텔레그램

 



'''텔레그램'''
Telegram

[image]
'''개발사'''
Telegram Messenger LLP
'''출시'''
2013년 8월 23일
'''종류'''
인스턴트 메신저
'''지원 언어'''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아랍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네덜란드어, 포르투갈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벨라루스어, 우크라이나어, 우즈베크어,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페르시아어, 터키어
'''서비스 요금'''
무료[1]
'''지원 운영체제'''
'''PC'''
Windows, macOS, Linux
'''모바일'''
Android[2], iOS[3], Windows Phone
'''브라우저'''
Chrome
'''공식 사이트'''

1. 개요
2. 상세
3. 특징
3.1. 다양한 채팅 기능
3.2. 멀티 디바이스 지원
3.3. 오픈 소스
3.5. 채널 기능
3.6. 커스텀 스티커
3.6.2. 움직이는 스티커
3.6.2.1. 움직이는 스티커 목록
3.7. 게임
3.8. 비밀 대화
3.9. 보안성 및 개인정보 보호
3.9.1. 텔레그램 보안 의문점
3.9.1.1. MTProto 암호화 프로토콜 검증 여부
3.9.1.2. E2EE 암호화는 1:1채팅에만 적용
3.9.1.3. 연락처 및 메타 데이터에 액세스 할 수 있다
3.9.1.4. 전화번호 인증 필요
3.9.2. 관련 기사를 읽을 때 주의할 점
3.10. 테마 기능
3.11. 텔레그램 통화
3.11.1. 텔레그램 그룹 통화
3.12. 설문조사
3.13. 그룹 권한, 삭제 취소 등
3.14. 비디오 자동 실행, 자동 다운로드 및 다중 계정
3.15. 대화방 보관 기능 추가, 새로운 디자인
3.16. 채팅방 폴더 정리 기능
3.17. 영상통화 지원
3.18. 텔레그램 대화내역 불러오기 기능
4. 대한민국의 텔레그램
4.1. 프라이버시 보호의 관점
4.2. 검찰 수사기법의 관점
5. 텔레그램 X
6. 사건 및 사고
7. 기타
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Telegram Messenger LLP사가 개발/운영 중인 오픈 소스 인터넷 모바일 메신저.

2. 상세


러시아 태생의 니콜라이 두로프(Николай Дуров, Nikolai Durov)·파벨 두로프(Павел Дуров, Pavel Durov) 형제[4][5]가 개발하여 2013년 8월에 iOS용으로 처음 출시하였고, 현재는 안드로이드·Windows[6]·Windows Phone[7]·리눅스·macOS·웹 브라우저까지 지원하는 메신저이다. 구글 크롬용 확장 기능 버전도 제공하고 있다.
비영리이기 때문에 유료 기능이나 광고가 없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텔레그램의 개발자중 한 명인 파벨 두로프가 러시아에서도 손꼽히는 억만장자이기 때문에 서버 유지, 개발비 등 모든 비용을 충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어떠한 경우에도 광고를 싣거나 유료화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하며 비용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된다면 기부를 받을 것이라고 한다.
2018년 3월 기준으로 텔레그램이 월 활성 사용자 2억 명을 돌파했고 매일 35만 명이 가입하며 매일 15억 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신저가 되었다.
소셜(일대다 공개 채널) 광고, 그림 스티커 판매 등 수익 사업을 예고하였다.#

3. 특징



3.1. 다양한 채팅 기능


초창기에는 왓츠앱의 하위 호환 정도의 기능밖에 없었지만, 계속되는 업데이트를 통해 왓츠앱과 카카오톡에는 없는 다양한 기능이 존재하게 되었다.
  • 상대방이 메시지를 입력하거나 파일을 업로드 중임을 대화방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용자명: 사용자명을 이용하면 전화번호를 모르는 상대라도 대화방에 추가할 수 있다. 사용자명을 만들 때 이미 다른 사람이 차지한 사용자명은 사용할 수 없다. 이 사용자명은 언제든 자유롭게 수정 가능하다.
  • 답장 기능: 상대방이 보낸 메시지에 직접 답장을 달 수 있다. 여러 대화가 오가는 그룹 채팅에서 유용한 기능.
  • 메시지 수정 및 삭제 기능: 보낸 시간으로부터 48시간 이내 수정 가능. 1:1 개인 대화방 및 그룹 대화방, 채널에 해당되며, 수정된 메시지는 '수정됨'이라고 표시된다.
  • GIF 자동 재생: GIF 이미지를 대화방에 올릴 시 대화방 내에서 바로 재생된다. 데이터 환경에서는 보이지 않도록 설정에서 해제할 수 있다. 2016년 1월부터 GIF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어 기존보다 20배 빠른 업로드, 다운로드가 가능해졌다.
  • 멘션 호출 기능: 채팅 중 '@사용자명'를 입력해 해당 유저를 호출할 수 있다.
  • 해시태그 기능: 채팅창에 '#해시태그'를 입력하면 해시태그 목록이 저장되며 과거 메시지 기록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 스크롤 관련 기능: 다른 대화방으로 이동하고 돌아왔을때 기존 스크롤 위치를 기억하며, 대화방에서 스크롤을 올렸을때 안 읽은 메시지 카운터와 '맨 밑으로 이동' 버튼이 추가되었다.
  • 추방 기능: 그룹 대화방의 관리자에게 사용자를 추방(kick)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또한 대화방에 사용자를 추가한 사람도 자신이 초대한 사용자를 추방할 수 있다.
  • 앱 비밀번호를 설정, 기기를 잠글 수 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잠기도록 하는 부가 기능도 있다.
  • 경량성: 메신저 자체가 상당히 가벼운 편이어서 나온 지 오래된 기기에서도 비교적 가볍게 돌아간다. 이 덕분에 검색이 매우 빨라서 1년 전의 메시지 기록도 즉시 찾을 수 있을 정도. 다만 오래 사용하면 이미지와 동영상의 캐시 파일이 쌓여 용량을 많이 잡아먹게 된다. 이는 설정에서 캐시 삭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 대화방에 올라간 파일 및 대화가 보존되는 텔레그램의 특성 덕분에 자신의 계정에 메시지를 보내서 메모장이나 파일 저장소 대용으로 쓸 수 있다.('저장한 메시지' 기능) 아래에서 설명하는 멀티 디바이스 기능까지 합치면 제법 유용한 클라우드 저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
  • 카카오톡처럼 음성 채팅(전화) 기능도 지원하므로, 데이터만 되고 음성 지원은 안 되는 LTE 태블릿이나 유심이 없는 공기계도 와이파이 등의 네트워크에 연결한다면 대화를 할 수 있다.
  • 메시지 조용히 보내기 기능이 생겼다. 상대방이 잠에 들 시간 등 소리로 방해하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메시지를 작성한 뒤 보내기 버튼을 길게 눌러 '소리 없이 보내기'로 보내면 된다.
  • 메시지를 작성한 채로 '보내기' 단추를 길게 눌러 예약 시간을 설정하면, 예약한 시간에 맞춰 메시지가 보내진다.
  • 그룹 권한에서 '저속 모드' 적용 가능. 참가자의 메시지 전송 속도를 제한할 수 있다. 그룹 '수정'의 '권한' 메뉴에서 설정할 수 있다.
  • 공개 채널의 경우, 채널 링크에 's/'를 덧붙인 't.me/s/xxx' 꼴로 검색해 들어가면 텔레그램을 거치지 않고 웹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다.공개 채널을 텔레그램 없이 보는 수

3.2. 멀티 디바이스 지원


전화번호 한 개만 있으면 여러 기기에서 제약 없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웹버전을 이용하면 설치를 하지 않아도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서 접속이 가능하다. 웹 버전을 이용하면 플레이스테이션 4와 같은 게임기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심지어 비공식 클라이언트지만 CLI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8]
의외로 부각되지는 않지만 '''텔레그램 속 최강의 기능 중 하나다.''' 카카오톡은 물론이고 왓츠앱이나 라인같은 메이저급 메신저마저도 멀티 디바이스[9]를 지원하지 않는게 대다수. 오히려 '''멀티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메신저의 개수가 의외로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편'''인 데다가 텔레그램처럼 '''1인 무한 기기'''를 지원하는 메신저는 극히 소수이다. 또한 텔레그램 설정을 통해 다른 기기의 세션을 제어할 수 있어서 현재 사용 중인 하나의 로그온된 계정을 뺀 다른 기기를 전부 로그오프하는 것이 가능하다. 행여 공용 기기에서 사용한 뒤 로그오프하는 것을 깜빡 잊었어도 이 기능을 사용하면 되기에 매우 편리하고 보안에 도움을 준다. 이 기능을 응용하면 앱을 깔기 싫어 하거나 앱을 쓸 수 없는 사람도 웹으로 대화를 나누거나 그룹이나 채널에 참여할 수 있다.메신저 앱을 깔기 싫어하는 분들을 위한 귀띔
  • 안드로이드 #
  • iOS #
  • 윈도우 모바일 #
  • macOS #
  • 데스크톱 버전 #
  • 웹 버전 #

3.3. 오픈 소스


오픈 소스 프로그램으로 프로토콜과 API,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용 앱의 소스 코드를 공개하여서 모든 개발자가 자유롭게 수정·개발할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서버 소스도 공개한다고 하지만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10], 오픈 소스인 클라이언트마저 소스 공개가 늦다는 점이다.

3.4.


업데이트로 봇 기능이 공식적으로 추가되었다.[11] 텔레그램이 제공하는 공식 봇 API로 만든 봇 계정은 등록했을 때, 계정 이름 옆에 까만 얼굴 비슷한 아이콘이 생긴다.
대화방에 봇을 추가하면, 해당 봇의 기능을 대화방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인라인 봇은 초대하지 않아도 항상 사용할 수 있다.

3.4.1. 봇 목록




3.5. 채널 기능


기존의 메시지 단체 전송을 대체하는 채널 기능이 새로 생겼다. 채널은 개설한 사람과 관리자로 추가된 사람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단방향 채팅이며, 구독할 수 있는 사람 수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공지 사항이나 뉴스 등을 올리기에 적합하다.
글이나 파일을 '저장한 메시지'로 보내면 해당 계정으로 로그인 된 어느 기기에서나 열어볼 수 있기 때문에, 텔레그램을 클라우드 서비스처럼 이용할 수 있다.
채널에 게시한 메시지는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삭제 시 모든 구독자의 채팅 화면에서도 해당 메시지가 삭제된다. 또한 채널에서는 구독한 시점에 상관없이 과거에 게시된 메시지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채널에 그룹을 이어[12] 토론 그룹으로 삼을 수 있으며 # 채널 바닥에 있는 패널의 '토론' 버튼을 눌러 채널과 이어진 그룹 대화방으로 갈 수 있다. 공개 채널에 한해 DiscussBot을 쓰면 게시물에 공개 댓글을 달 수 있는 기능 또한 추가되었다.

3.6. 커스텀 스티커


[image]
링크 스티커 기능 설명 보기 스티커 이미지
사람들이 텔레그램을 쓰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사용자가 스티커를 직접 제작해 텔레그램 서버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사용자 맞춤식 스티커 기능이 존재한다. 다만 디시콘처럼 팔 수는 없다.
사용자 맞춤 스티커를 만들기 위해선 공식 스티커 봇인 @stickers에 개인 채팅을 건 후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입력하여 봇의 메시지에 따라 스티커를 제작하면 된다. 스티커에 사용되는 이미지는 512 x 512 안에 들어가는 사이즈여야 한다. 이때 가로, 세로 어느 한쪽이든 512만 맞춰도 제작할 수 있다.
  • /newpack - 새로운 스티커 묶음을 만든다.
  • /addsticker - 스티커 묶음에 스티커를 추가한다.
  • /delsticker - 스티커 묶음에서 스티커를 제거한다.
  • /ordersticker - 묶음 내부의 스티커 순서를 재정렬한다/
  • /stats - 스티커의 사용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 /top -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티커를 확인할 수 있다.
  • /packstats - 스티커 묶음의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 /packtop -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티커 묶음을 확인할 수 있다.
  • /cancel - 현재 작업을 취소한다.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저작권을 침해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라인이 텔레그램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몇 시간 동안 내려가게 한 일이 있었다.
타 SNS 앱처럼, 스티커를 자신이 갖고 있는 사진이나 이미지에 붙일 수 있는 기능도 생겼다. 기본 제공 스티커 뿐만 아니라 개인의 맞춤 스티커도 붙여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

3.6.1. 커스텀 스티커 목록




3.6.2. 움직이는 스티커


  • 감정에 활력을 담은 가볍고 고품질의 움직이는 스티커 전송 가능.
  • 스티커당 20-30KB의 움직이는 스티커를 어떤 속도에서라도 즉시 수신 가능.
  • 초당 60프레임의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지원.
  • 새로운 움직이는 스티커 묶음을 @stickers를 통하여 제작 가능.
  • 샘플 스티커를 다음에서 확인 가능: t.me/addstickers/hotcherry

3.6.2.1. 움직이는 스티커 목록

  • Hot Cherry
  • 애니메이션 페페
  • Party Parrot Animated 2
  • 420 pee pee poo poo
  • popping_cat_animated
  • parrot_supreme


3.7. 게임


3.13 버전 이후 앱내 게임 기능이 추가되었다. HTML5 기반으로 제작되어 기존 앱 용량에 단 1바이트도 추가되지 않는 가벼운 게임들이다. 단체 대화방에 게임을 공유하여 참가자들 간 순위를 겨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 텔레그램 공지 사항에서는 게임 제작이 간단하며 개발자라면 누구나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하여 텔레그램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gamebot: 수학 배틀, 커세어, 럼버잭
  • @gamee: 머슬, 가라테, 스키퍼, 스피키 피쉬, 쿵푸, 쿠보, 스페이스 오빗, 스쿨 이스 쿨, 풋볼 스타
  • @awesomebot: 2048, 플래피 버드, 헥트리스
  • @ludeiBot: 농구, 덧셈, 잠수함, 피아노
  • @microgamesbot: 개구리

3.8. 비밀 대화


[image]
#
비밀 대화의 경우 모바일 버전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비밀 대화에서는 자신이 보낸 메시지를 언제든지 지울 수 있으며, 지운 메시지는 상대방의 화면에서도 지워진다. 또한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메시지를 보낸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메시지가 자동으로 삭제되는 '자동 삭제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다.
비밀 대화에서 스크린샷 기능을 사용해 대화를 캡쳐하면 스크린샷을 찍었다는 알림이 상대방에게 뜬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에서는 캡쳐 자체가 차단된다. #

3.9. 보안성 및 개인정보 보호


텔레그램은 일반 대화와 비밀 대화의 2가지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일반 대화의 경우, 다른 메신저와 비슷한데 한 가지 차이점이 있다. 모든 대화가 클라우드 서버에 보관된다는 것이다. 카카오톡이나 라인처럼 서버가 메시지를 잠시 저장해 두었다가 로그인하는 기기들로 쏴 주는 방식이 아니라 아예 클라우드 서버에 모든 대화가 저장 및 보관된다. 이 메시지들은 마치 클라우드 서버에 올린 파일처럼 작동하기 때문에 무한정 보존된다. 또한 아무 로그인된 기기에서 메시지를 지우면 다른 모든 기기에서 즉각 동기화 되어 그 메시지가 삭제된다. 드롭박스에 올린 파일을 하나 지우면, 다른 모든 서버에 로그인된 기기에서도 그 파일이 지워지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카톡이나 라인과 같은 경우 서버는 단지 중간에서 임시로 저장했다가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PC 클라이언트에서 메시지를 하나 지웠다고 해서 앱의 메시지가 지워지지 않는 것과는 다른 점이다. 따라서 텔레그램 서버도 국가 기관에 의해 감찰당한다면 그동안의 모든 대화가 압수될 가능성이 있다. 결국 일반 메시지에 한해서는 텔레그램이라도 다른 메신저에 비해 더 안전하지도 않다. 아니, 오히려 '''덜 안전할 수도 있다.''' 텔레그램에서의 그룹 채팅 기능은 무조건 일반 채팅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마찬가지이며, 보안상 안전한 그룹 채팅을 원한다면 시그널 메신저를 쓰자. 단지 한국 서버가 아니므로 국내 사법기관에 의해 감청당하지 않을 뿐이다. 이에 대해선 아래에서 자세히 서술한다.
카카오톡 사찰 사태 당시, 언론에서 안전하다고 얘기한 것은 텔레그램의 비밀 대화를 말한다. 비밀 대화는 종단간 암호화를 적용하여 두 단말기 간에서만 복호화가 가능한 비밀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서버는 암호화된 메시지를 단순히 전달해주는 기능만을 하기 때문에,[13] 서버에 감청영장이 부과되어도 볼 방법이 없다. 여기에 추가로 자동 대화 삭제 등의 기능도 제공하며, 카카오톡 등에서 제공하는 대화 내용 저장 기능도 보안 문제라고 제공하지 않고 있다.
카카오톡도 현재 종단간 암호화를 적용한 비밀 대화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비슷한 보안성은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서버가 국내에''' 있기 때문에 완전히 안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중간자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비밀 대화의 경우 각 단말기에서는 대화하는 상대방이 누군지 알아볼 방법이 없고, 따라서 중계 서버에 의존한다. 그러므로 중간자 공격을 통해 개입하는 서버가 있으면 마치 대화 상대인 것처럼 위장해 메시지를 가로채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권력 행사를 통해 회사의 암묵적인 동의를 받아 낸 후, 정보기관이 작업을 친다면 비밀리에 감시 대상을 감청할 수 있다. 허나 이러한 일은 모든 앱에 적용되는 문제이므로 절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과도한 신뢰는 지양하도록 하자.

3.9.1. 텔레그램 보안 의문점



3.9.1.1. MTProto 암호화 프로토콜 검증 여부

독자적으로 만든 MTProto 프로토콜을 사용하는데, 이 때문에 보안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다.[14]2 3 한국 내에서도 제기된 의문
텔레그램에서는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2013년 12월에 서버 코드의 암호를 깨는 사람에게 20만 달러를 지급하는 해킹 대회를 열기도 했다. 이론적으로 가능한 방법을 제출하여 10만 달러를 받아간 사람은 나왔다. 트래픽 해독에는 결국 실패해서 나머지 10만 달러까지 받진 못했지만. 이 대회 또한 텔레그램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해킹 가능한 범위를 제한했기 때문에, 이 대회에서 해독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절대 '''텔레그램이 안전하다'''라고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위 내용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것은 마치 자동차의 에어백을 직접 제조하는 것과 같다.
2017년 논문[15]2015년 논문에서 볼 수 있듯 텔레그램이 자체 프로토콜를 만든다는 것 자체부터 시작해서 MTProto까지 칭찬할 구석은 커녕 의심스러운 결정이라고 한다. 현재 텔레그램의 보안 문제는 텔레그램이 '''안전한 메신저'''라고 광고하고 있기 때문에 주목을 받는 것이며, '''검증된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 있음에도 자체 프로토콜을 썼다'''는 것이 문제다. 보안은 신뢰성이 필수적이며, 신뢰할 수 없다면 보안이 높다고 말할 수 없다.
정확히 말하면, 사람들이 텔레그램을 쓰는 이유 중 하나는 서버가 외국에 있어서라기 보다는 어떤 기관에도 정보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정책 때문이라는 사람도 있다. 정부와 합심해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여러 기업들과 달리, 텔레그램은 개발자(이자 동시에 창업자) 본인이 러시아 정부의 정보 제공 요구를 거부하다가 쫓겨난 사람이고, 비슷하게 정보 제공 요구를 거부해 중국 등지에서 차단당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비밀 대화를 제외한 모든 메시지를 서버에 사실상 영구 보존하고 있고, 서버 소스 공개를 안 함으로써 그 어마어마한 데이터들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정확히 알 수 없게 해 놨다.''' 만약 이것이 "편의를 위해 일부 보호막을 희생"할 것이었다면 안전한 메신저라고 홍보를 '''안 하면''' 되는 일 아닌가? 애초에 비밀 대화를 옵션으로 놓아두었기에 사람들은 비밀 대화를 잘 쓰지 않는다.[16]
결과적으로, 현재 텔레그램의 MTProto에 "사용 불가능할 정도로 치명적인 취약점이 있는 것"은 아니나[17], 아무도 텔레그램에 MTProto를 만들었어야 된다고 한 적도 없고(그 반대), 그 결과물이 잘됐다고 하지도 않는다. 또한 텔레그램이 대외적으로 개인 정보 보호에 초점을 둔다고 "광고"하고 있고, 러시아 정부 등에게 암호화 키를 넘기는 것을 거부하긴 했으나, 정작 메시지들은 서버에 그대로 남아있고 어떻게 관리되는지 알 수도 없다. 이러한 텔레그램의 속성 때문에 privacytools.io에선 아예 텔레그램을 라인과 왓츠앱과 같이 ''피해야 할 앱''으로 규정하고 있다.
2020년 7월 한동훈 검사 폭행사건 이슈와 관련하여 검찰의 텔레그램 수사 기법이 알려졌는데, 아래 항목에 서술된 바와 같이 유심칩 확보 등으로 휴대폰 인증이 가능한 경우 PC용 텔레그램 클라이언트로 로그인하여 서버에 저장된 모든 대화에 접근 가능함이 알려졌다. 상기된 것처럼 서버에 모든 대화 데이터가 저장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이와 같은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이중 인증 옵션을 켜고, 추가적인 암호를 설정해둘 필요가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종료 후 앱을 잠그는 것이 기본인 PC 카카오톡과는 달리, 텔레그램 PC 클라이언트는 자동 로그인이 기본 설정으로 되어 있어 처음 로그인 후에 옵션에서 local passward를 설정하거나 사용 후 로그아웃을 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3.9.1.2. E2EE 암호화는 1:1채팅에만 적용

종단 간 암호화(, End to End Encryption)는 메시지를 보낸 사람과 받는 사람만 읽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반면 데이터를 가로채는 다른 사람들은 이를 의미 없는 문자열로 간주한다. WhatsApp은 2016년부터 모든 메시지에 대해 이러한 유형의 암호화를 자동으로 제공했지만, Telegram은 제공하지 않았다.
텔레그램 채팅은 각 연락처에 대해 "비밀 채팅" 옵션을 개별적으로 활성화한 경우에만 암호화되며 그룹과 채널에선 안전하지 않다. Telegram은 종단 간 암호화가 표준이 아닌 이유에 대한 질문에 응답하지 않았다.

3.9.1.3. 연락처 및 메타 데이터에 액세스 할 수 있다

Telegram에서 누구에게나 메시지를 보내기 전에 WhatsApp에서와 마찬가지로 앱에 연락처 목록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 그런 다음 모든 연락처가 앱에 의해 복사되고 저장되므로 아는 사람이 Telegram에 가입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 정보 취급 방침에 명시된 대로 '알림에 이름을 올바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앱은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 할 수 있습니다. Signal, Session 등 다른 앱은 이 데이터를 익명화하면서 수집하는 방법을 찾았고 도입하였다. Telegram은 유사한 방법을 구현하지 않는 이유를 물었으나 응답하지 않았다.
WhatsApp와 마찬가지로 Telegram은 IP 주소 및 장치 유형을 포함한 메타 데이터도 수집하여 최대 1년 동안 저장한다. IP 주소를 사용하여 개별 사용자와 사용자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다.

3.9.1.4. 전화번호 인증 필요


3.9.2. 관련 기사를 읽을 때 주의할 점


위의 보안성 항목에서 주로 다룬 텔레그램의 프로토콜의 보안성 자체와는 어찌 보면 별개의 내용일 수 있지만, 텔레그램이 뚫린 것처럼 자극적인 제목을 가진 (특히 국내) 기사들을 읽을 때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아래는 그 사례들이다. (참고로, 적어도 아직까지 텔레그램의 프로토콜이 뚫린 것은 알려진 바가 없다.)
  • 국정원 해킹 SW 소스코드 열어보니…“텔레그램도 뚫는다”: 텔레그램의 암호화된 텍스트를 해독해 공격자의 서버로 전송하는 것은 완전히 오보이며 텔레그램은 ‘일반대화’ 기능의 메시지가 사용자의 스마트폰 메모리에 평문으로 저장되는 취약점을 가지고 있기에 RCS안드로이드는 바로 이 부분을 이용해 공격자의 서버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정확히 말하면, 저게 가능한 것은 안드로이드의 취약점 때문이다. 대화내용 자체는 본래 다른 앱들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 저장되는데, 안드로이드의 취약점으로 인해 접근이 가능했던 것이다. 관련 코드 확인 가능 github 저장소 즉, 안드로이드가 해킹당해서 문제가 된 것이지, 텔레그램 자체가 해킹당한 건 아니다. 애초에 안드로이드 자체가 해킹당하면 암호화는 해킹 툴 개발을 약간 귀찮게만 할 뿐 어차피 뚫리게 되어 있어 암호화의 의미는 없다.[18]
  • 암호화 메신저 '텔레그램'도 뚫렸다…이란서 해킹당해: 마치 텔레그램이 뚫린 것처럼 자극적인 제목들을 적는 것에 반해 실상은 많은 계정에 대해 "유출됐다"는 것은 원래 공개적으로 확인이 가능한 텔레그램 유저인지의 여부이고, 일부 사용자들에 대해 인증용 SMS를 가로채기 해 정보를 빼 간 것이다.# 다른 메신저들 역시 인증은 SMS를 이용하며, 텔레그램에서 이런 경우를 대비하고 싶다면 2단계 인증 기능으로 인증 시 추가적으로 비밀번호를 요구하도록 설정하면 된다. (단, 이게 필수 옵션이 아닌 점은 아쉬운 부분.) 게다가, 스마트폰에 악성 앱이 깔려서 권한을 갖고 있는 경우 해당 악성 앱이 대부분의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애초에 보안의 의미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 텔레그램이 러시아의 정보 제공 요구에 결국 굴복했다: 이는 텔레그램이라는 서비스를 정식으로 등록한 것이지 개개인의 정보와는 무관하다. 텔레그램은 애초에 수익을 내는 메신저가 아니기 때문에 정보 제공을 하느니 차라리 차단을 당하는 선택을 해 왔고, 그래서 실제로 중국에서도 차단돼 있다.# 이와 관련한 근황은, 러시아에서 텔레그램을 차단하고자 수백만 개의 IP 주소를 차단했다고 한다.#
  • "독일 수사기관, 텔레그램·왓츠앱도 들여다보는 SW 사용":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스마트폰이나 PC가 뚫리면 메신저의 보안성과는 관계 없이 어떤 앱에서든 정보를 빼 갈 수 있고, 저 기사에서 말하는 것 역시 이미 암호화가 된 것은 뚫을 수가 없으니 (적어도 자신들에게 "뚫을 기술이 없으니") 그냥 스마트폰 자체를 해킹하겠다는 것이다.
  • 프랑스 정부가 텔레그램 감청을 통해 테러 모의범을 붙잡았다는 기사: 저 기사의 정보 출처인 르 푸앵의 기사를 보면, 텔레그램을 통해 총을 구하다가 잡혔다고만 되어 있지, 감청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나와 있지 않다. 즉, 적어도 감청을 했다는 부분은 국내 기자의 소설이다. 저 문장만으로 감청을 했다고 하는 것이 억측인 이유는, 텔레그램 개발자들도 텔레그램이 테러에 사용되는 것을 경계하여 수시로 관련 채널, 그룹 등을 제보받는대로 삭제하고 있는데, 삭제하는 양이 상당하다. 차단 통계를 볼 수 있는 채널[19] 그 말은 제보를 해 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인데, 총을 구하는 과정에서 그런 그룹에 속해 있다가 들켰을 가능성이 높다.
  • "中당국, 텔레그램 '허점' 이용해 홍콩 시위자 신원추적 가능성": 이용자 전화번호 노출되는 문제 발견
  •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 “사생활 보장받을 권리, 테러와 같은 위협보다 더 중요”: '테러리스트들은 이미 (텔레그램 아니더라도)다른 통로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요지의 말을 한 적이 있다.

3.10. 테마 기능


테마를 직접 꾸밀 수 있고, 직접 만든 테마를 파일로 저장해서 공유할 수 있다. 테마 기능은 데스크탑과 안드로이드에서 지원한다. iOS에 추가된 ‘새로운 테마 만들기’ 기능으로 미리 제작된 테마 파일을 불러오거나, 기존 테마의 색과 배경 무늬 정도를 수정해 새로운 테마로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

3.11. 텔레그램 통화


소개(영문)
3.18 버전 이상으로 업데이트해야 이용 가능하며, 유럽을 시작으로 전세계로 점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현재 한국도 지원한다. 카카오톡의 보이스 채팅이나 페이스북 메신저 통화보다 체감상 음질이 좋다. 그리고 소리를 스피커로 했을 때 다른 메신저들에 비해 멀리 있는 소리는 잘 전달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기기를 얼굴에서 20cm 정도만 떨어뜨려도 목소리가 잘 안 들린다는 반응이 있다. 잡음을 어느 정도 잡기 위한 의도적인 설계일지도 모르겠다. 데이터 설정에서 '전화에 데이터 적게 사용'을 설정하면 음질이 낮아지는 대신 데이터 사용량을 25~30% 줄일 수 있다.[20]
텔레그램 데스크탑 1.1 버전부터 통화 기능이 생겼다. 텔레그램 사용자라면 PC와 스마트폰 간 통화가 가능하다.

3.11.1. 텔레그램 그룹 통화



3.12. 설문조사


그룹 대화방에 설문을 올리거나 전달할 수 있다. 선택 항목은 10개까지 제공할 수 있고 모든 참가자에게 공개되며 익명으로 진행된다.
1월 25일 업데이트로 공개 투표 기능이 추가되어, 설문 생성 시 투표 내용 공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지를 여러 개 선택할 수 있는 ‘다중 선택’ 옵션이 추가되었다.
설문 기능의 자녀 격인 ‘퀴즈 모드’가 생겼다. 설문이 퀴즈 모드에서 시행될 때에는 설문 생성자가 미리 정해둔 올바른 답이 하나만 존재하며, 투표 참여자의 다중 선택이 제한된다. 참여자는 한 번 고른 답을 무를 수 없다.

3.13. 그룹 권한, 삭제 취소 등


관리자(admins)는 그룹 권한을 통해 모든 참가자가 특정 종류의 콘텐츠를 게시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가 메시지를 보내는 행위를 완전히 제한하는 등의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관리자끼리 대화를 나눌 수 있다.

3.14. 비디오 자동 실행, 자동 다운로드 및 다중 계정



3.15. 대화방 보관 기능 추가, 새로운 디자인



3.16. 채팅방 폴더 정리 기능



3.17. 영상통화 지원



3.18. 텔레그램 대화내역 불러오기 기능


와츠앱, 라인, 카카오톡과 같은 타사 모바일 메신저 앱의 대화 내역을 텔레그램 대화 내역에 이전 가능하다. 와츠앱만 완벽하게 불러오기가 작동하지만 카카오톡같은경우 새로 그룹을 생성하거나 기존 그룹에만 불러오기가 적용되는 상태이다. 텔레그램 1:1대화내역에 적용되진 않는다.

4. 대한민국의 텔레그램


원래 증권가에서 암암리에 사용하던 이었다. 당연하게도 한국 내의 특정 메신저('''미스리 메신저''')를 사용하다가, 검찰이 요청한 대화 내용을 운영사가 제공하는 바람에 구속당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돌자 대화의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한 보안 기능 때문에 인기를 끌었는데, 2014년 9월부터 사이버 명예훼손 전담 팀 신설에 대한 소식을 시작으로 일반 이용자들이 급증하기 시작했으며, 카카오톡 사찰 논란이 터지자 지붕킥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나 세간에서나 사용하는 이유는 비슷하다. 정부기관의 요청에 순응부터 하는 수동적인 문화가 한 원인이라는 것. 새삼스러운 문제가 아닌 게, 이미 한국 내 이메일 업체들이 수사 협조 요청 한 방에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간단하게 검찰에 제공하는 모습이 이슈가 되자 유저 상당수가 지메일로 갈아탔던 전력이 있다. 구글도 요새 세계 각국에서 정보 제공 요구에 협조하는 경우가 늘었지만 한국은 이미 한국 내 업체부터 정보를 갖다 바치는 게 일상이기에…다시 강조하지만 '''수색 영장'''이 아니라 '''수사 협조 요청'''에 말이다.
이 때문인지 Gmail을 사용하는 것이 증거자료 은폐 행위로 간주되어 구속영장 신청 사유로 Gmail 사용을 적시한 적도 있었다. 어떤 사고가 터졌을 때 정부가 자료를 수집해갈 수는 있어도 지극히 사적인 영역인 메신저나 메일에서까지 자료 수집을 시도한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의 대화 내용이 노출될까 봐 전전긍긍한 상황이었다.
결국 정부의 수사 협조 요청에 카카오톡은, 자료를 내줬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많은 사람들이 텔레그램으로 넘어갔'''었'''다. 그 결과, 2014년 9월 24일 앱스토어 메신저 항목에서 만년 1위였던 카카오톡을 누르고 다운로드 1위에 올랐으며,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갑작스럽게 다운로드가 폭증했다. 이러한 텔레그램의 열풍은 신문 기사로까지 나게 되었다.
카카오톡이 이미 시장을 독점한 상황에서 텔레그램이 대체재로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위와 같은 국가 기관의 무분별한 사찰에 대한 반발이었다. 러시아의 사찰을 피해 독일로 망명할 정도로 소신이 뚜렷하고, 상업적인 부분에서도 타협이 없는 업자라면 개인 정보를 아무런 거리낌없이, 심지어 제 손으로 편집까지 해서 바친 카카오나 네이버[21]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개발진은 한국인 이용자가 폭증하자 '대체 무슨 일이 난 건가'하며 당황하는 분위기였다. 한국 유저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공식 한국어 트위터 계정을 급히 만들었고 안드로이드 클라이언트의 한국어 지원과 함께 한국어 FAQ도 신설되었다. 10월 9일에는 한글날을 맞이하여 iOS 한글판을 앱 스토어에 제출했다고 한다.. 한때 2014년 10월 1주차 기준으로 한국 사용자가 262만명을 돌파했다.
테러 방지법이 통과되면서 텔레그램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다시 오르게 되었다. 테러 방지법에는 테러 위험 요소를 보유한 인물의 메신저 대화 내용 감청이 허용되기 때문이다. 해당 법 조항에 "테러 위험 요소를 보유한 인물"이라는 '''정의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법에 대한 논란이 많다. 테러 방지법이 통과되자 새누리당의 텔레그램 가입이 늘었다고 한다.#[22] 2016년 10월, 김재원 당시 정무수석비서관우병우 당시 민정수석비서관이 경질된 직후에 텔레그램에 가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 사실은 한겨레의 보도로 알려졌다. 김재원의 경우 한 때 망명 열풍이 있을 때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가입을 자제해 달라며 요청하기도 했다고 한다. # 테러 방지법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방증이 아니냐는 분석이 이어졌다.
2020년, N번방 사건과, 신천지 신도들간의 주요 연락수단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N번방 사건 관련 대한민국 수사 기관의 수사 협조 요청에도 2014년 카카오톡과는 달리 2020년 5월 13일 기준 아무 응답이 없다.[23] 이와 관련하여 국내 IT 업계는 정작 일이 터진건 텔레그램 내인데 이를 빌미로 N번방 특별법을 통해 국내 IT 업계만 검열하려는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텔레그램은 수사 협조를 무시하고 있는데, 정작 지금까지 열심히 협조해온 한국 기업만 규제하려는게 불만인 것으로 보인다. 현실적으로 해외 기업을 규제하는게 어려운 것도 문제이기도 하다.[24] 무엇보다 해외 서버를 이용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탈법, 불법 행위를 자행하는 한국내 이용자들이 문제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에서는 '''텔레그램 사용자=범죄자'''라는 공식이 생겼다. 사이비 종교, 아동 성착취, 마약 밀거래 등 텔레그램과 관련된 범죄가 매우 많았기 때문이다. 이미지는 결국 과거 사이버 망명 시절이 무색해질 정도로 추락하고 말았다.

4.1. 프라이버시 보호의 관점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대한민국 내 이용자들에게는 근래의 사례로 인해 안전성이 '나름' 검증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적어도 '대한민국 내에서' 사회적 이슈가 된 사건이라고 하더라도 개인정보를 관계 당국에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비슷한 사례로 애플이나 VPN 회사인 Private Internet Access의 사례가 있다.[25]

4.2. 검찰 수사기법의 관점


정진웅 부장검사 독직폭행 피소 사건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iPhone의 보안 강화로 텔레그램 포렌식 작업이 어려워진 검찰이 고안한 방법이다. 텔레그램의 모든 대화는 텔레그램 서버에 남는 것을 이용해 유심칩의 압수 수색 영장을 받아 압수한 다음 해당 번호로 휴대폰인증을 받아 PC버전으로 로그인하여 텔레그램 대화를 확보하는 수사기법을 만들어 우수 과학 수사 사례로도 선정됐다고 한다. # 다만 이 방법은 텔레그램 내에서 two-factor verification 옵션을 켠 후, cloud password를 설정하면 적용이 불가능한 방법이다. 왜냐하면 PC 텔레그램 로그인 시에 휴대폰 인증 후, cloud password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검찰 수사 회피 목적이 아니더라도 보안 향상을 위해서 설정을 반드시 해 둘 필요가 있다.
물론, 서버에 대화를 하나도 저장하지 않는 '''비밀 대화''' 기능을 사용한다면 완전히 무용지물이 되는 수사 기법이다.

5. 텔레그램 X


구글 Play
2018년에 TDLib(Telegram Database Library)를 사용한 실험적인 클라이언트인 텔레그램 X가 공식적으로 iOS와 안드로이드에 출시되었다. 기존의 텔레그램도 훌륭한 최적화로 호평이 많았으나 더더욱 개선을 위해 아예 Swift로 완전히 새로 개발되었다. 원래에도 뛰어난 최적화를 보여주었던 기존 텔레그램 앱과 비교해도 배터리를 더욱 덜 소모하며, 이렇게 확보한 기기의 성능 리소스로 여러가지 애니메이션들도 더욱 추가된 모습을 볼 수 있다.
2019년에 텔레그램 X가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중단하고 정식 텔레그램(5.0 버전)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렸다. 2020년 현재에는 완전히 공식적으로 서비스가 중단되지는 않았으나, 업데이트가 5월 이후로 끊겨있다. 또한 이 때를 기점으로 텔레그램 X의 주요 기능 중 하나였던 다중 계정 기능, 주사위 굴리기 기능과 뛰어난 최적화 등이 정식 클라이언트로 흡수되었다. 그리고 iOS 버전의 텔레그램 X는 앱스토어에서 내려갔는데 반해, 아직도 텔레그램 X 안드로이드 버전은 여전히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남아있다. 공식 사이트에도 링크가 여전히 존재한다.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텔레그램 X의 업데이트가 준비 중이라고 한다.

6. 사건 및 사고



2018년 2월부터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수십여 명에게 성적 괴롭힘을 동반한 '성착취 영상물'과 성적 행위를 하는 '포르노 영상'을 찍도록 협박하고, 그 영상을 텔레그램 채팅방에서 최대 3만 명 이하 규모의 가입자(추정)를 대상으로 판매한 끔찍한 성범죄 사건. 자세한 것은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 문서 참조. 이전엔 애플 앱스토어에서 삭제된 적도 있다. #

7. 기타


  • 운영 주체라고 할 수 있는 두로프 형제가 러시아인이고 한국에서도 지명도가 있는 브콘탁테(VKontakte)의 창업자이기도 해서 텔레그램이 러시아 메신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엄밀히 말하자면 아니다. 두로프 형제는 러시아 정부의 검열 요구를 거절하고, 거꾸로 국가 기관이 개인정보를 요구했다고 폭로하는 패기를 보여 줬다가 창업자인데도 잘렸다. 그래서 두로프 형제는 러시아에 있는 재산을 죄다 처분하고, 러시아에선 공식적인 직함이나 활동을 모두 접었다. 러시아의 정치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한 러시아로 되돌아갈 생각도 없다고. 파벨 두로프는 러시아를 떠난 뒤에도 푸틴 정권과의 마찰이 이어지자 아예 세인트키츠 네비스국적을 구입해서 현재는 러시아와 세인트키츠 네비스의 이중국적 상태다.
  • 설립은 독일에서 이루어졌다. 초기에는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정착시키려는 계획이었으나 파벨 두로프 본인부터가 망명자이기 때문에 법인을 한 곳에 정착시키기도 쉬운 신분이 아니었고, 러시아에서 함께 건너온 직원들 모두에게 영주권을 줄 수 없었기 때문에 영국 런던으로 이사를 갔고, 이후 2018년에는 본사 등기는 영국에 남겨두고 본사 사무실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이사해서 2020년 현재까지도 두바이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2018년 4월 두바이에서의 활동 사진을 마지막으로 파벨 두로프가 더 이상 위치를 공개하지 않고 있어서 파벨을 비롯한 운영진들이 아직 두바이에 있는지는 확실치 않다. 서버 위치 역시 공개하지 않고 있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섹시한', 텔레그램 개발자 '파벨 두로프' 다른 기사
  • 파벨은 한국 내 언론과 최초로 인터뷰를 가졌다. “돈이 내 인생에서 우선순위였던 적이 없다. 내게 중요한 것은 내가 정직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내가 올바르다고 믿는 것을 지킬 수 있는가이다.”
  • 파벨은 러시아에 있을 때 지폐로 비행기를 접어 날렸다가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 10월 4일에는 이런 기사도 나왔다. "내 카톡 엿볼라"…검사·경찰·의원까지 사이버 망명
그리고 한국인이 떼지어 텔레그램으로 사이버 망명하는 현상이 외신에 보도되며***** 제대로 망신살이 뻗쳤다.
  • 2015년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DDoS 공격이 오면서 전 세계적으로 텔레그램 서비스가 먹통이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연결중 표시만 계속 뜨면서 메시지를 보낼수도, 받을수도 없다. 개발자가 디도스 공격을 당했음을 밝히면서 국내 이용자들은 국정원(…), 해외 이용자들은 주로 WhatsApp의 소행이 아니겠느냐며 의심했으나 개발자들은 동아시아 쪽에서 공격이 들어왔다고만 밝혔다. 동시에 네이버 라인 측의 항의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텔레그램이 잠시 내려갔었음도 함께 밝혔다.[26] 지속되는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모든 사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디도스 공격이, 첫 날에만 50Gbps, 둘째 날에는 150Gbps, 셋째 날에는 무려 200Gbps의 공격이 들어왔다!! 실제로 대형 서버라도 40Gbps를 버티는것조차 버겁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개발자들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자. 개발자의 트위터
그리고 이 일을 계기로 중화인민공화국정부에서는 텔레그램을 부분적으로 차단했다고 한다.
  • 삼성전자에서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SWAP(Social Web App Platform)을 적용한 소셜라이저라는 메신저를 내놓았다. # 텔레그램 서버를 그대로 사용한다.
  • 파벨 두로프에 따르면 NSA가 텔레그램 개발자들을 매수하려고 시도했었다고 한다.# 이후에도 관련된 내용들이 추가로 공개되었다.#, #
  • 파벨 두로프가 2016년내에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국 개발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
  • 이름의 '텔레그램' 은 우리말로 직역하면 전보가 된다.[27] 편지->전파(라디오그램이라고 부르기도 함.)->e메일->텔레그램, 카카오톡등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메시지 전달의 시대적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적절한 이름인 셈.
  • 위 DDoS 사태의 여파로 인해 메시지를 연속적으로 도배하게 되면 계정이 일시적으로 정지당한다. 이걸로 계정이 정지당했다고 텔레그램을 아예 이용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주소록에 있는 친구들과만 대화방을 만들 수 있으며 기존의 대화방에서는 상대방이 메시지를 보내주지 않으면 절대로 메시지를 보낼 수 없다. 정지 기간은 스팸 행위로 간주될 때마다 늘어날 수 있으며 이게 심해지면 영구 정지 처분까지 받을 수 있다.#
  • 2016년 7월 17일 오후 1시 28분에 서버가 갑자기 죽어버렸다. 그리고 오후 2시 12분에 다시 살아났다. 그리고 2시 23-29분 동안 죽었다 살아났다.
  • 김경수드루킹이 텔레그램을 사용해 여론 조작 기사 등의 메시지를 주고 받아 논란이 되었다.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 참고.
  • 2018년 7월 8일에는 재판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전 법원행정처 법관들이 잇달아 텔레그램에 가입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로써 텔레그램은 전직 대한민국 사법부 최고 수장이 인증한 보안메신저가 되었다(...). #
  • 2019년 7월에 푸에르토리코 리카르도 로세요 주지사의 텔레그램에서 여성 비하, 고인드립 등의 내용이 있어서 충격을 주었다.
  • 텔레그램 ASN에 등록되어있는 텔레그램 서버 IX정보를 보면 2020년 기준 약 700Gbps+의 대역폭을 가지고 있다.#[28]. 한국의 빈약한 해외망 인프라 때문인지, 해외망 접속량이 피크를 찍는 저녁 시간대에 미디어/파일 업/다운 속도가 처참하다.
  • 2020년 12월 5일 오후 9시 10분 기준 디도스 공격을 당하는건지 다른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텔레그램 서버가 먹통이 되었다. 계속 불러오는 중이라고만 뜨고 반응이 없다. 그리고 오후 10시 20분쯤에 다시 살아났다.
  • 2021년 1월부터 팔러마저 서비스가 정지당하고 난 뒤에는 QAnon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사라들이 단체로 텔레그램으로 이주했다. 다만 이쪽에서는 유명인사의 진짜 계정인가의 여부를 알 수가 없어서 낚시 계정에 낚이는 사례도 종종 있다는 모양.

8. 관련 문서


  • 카카오톡 사찰 논란
  • 모바일 메신저
  • 브콘탁테
  • 슈어스팟[29]
  • Signal Private Messenger[30]
  • Wickr
  • Wire
  • Session
  •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부정선거 음모론
  • 미국 정치 마이너 갤러리

[1] 2021년 1월부터 애드웨어 / 부분 유료화 시행하겠다고 예고하였으나 2021년 1월 31일 기준으로 아직 적용되진 않았다.[2] Android 6.0 Marshmallow 이상[3] iOS 9.0 이상, 2020년 기준 iOS 6용 구버전 앱도 동작한다[4] [5] 브콘탁테의 개발자이다.[6] 데스크탑 윈도우즈 스토어에도 출시했으나, 기존 데스크탑 윈도우 버전과 동일하다.[7] 윈도우즈 폰에는 공식 버전 이외에도 비공식 앱으로 Migram이라는 텔레그램 지원 앱이 별도로 있다. 다른 비공식 앱들과는 달리 Migram은 유일하게 텔레그램 웹사이트에 소개되어 있다. 물론, 공식 버전도 나와있다.[8] 최근에는 이를 이용해서 서버에 텔레그램으로 명령을 보내 트래픽 현황을 보거나 하는 방법도 나왔다.[9] 멀티 플랫폼이 아님에 유의. 라인처럼 지원 플랫폼이 많다 해도 그게 곧 여러 개의 기기를 지원한다는 건 아니다.—라인 역시 스마트 기기의 경우 한 대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라인은 태블릿PC와 스마트폰에서 각각 한 대씩 둘 다 사용 가능[10] 그래서 소스 코드를 이용한 다른 개발자들이 만든 앱들이 많다. 공식 클라이언트의 개발자 이름은 '''텔레그램 LLC''' 혹은 '''텔레그램 메신저 LLP'''로 나오니 참고하자.[11] 이전까지는 텔레그램 API를 이용해 비공식 봇을 만들어서 쓸 수 있었다.[12] 연결하면서 새로운 그룹을 만들 수도 있고 이미 만들어진 그룹을 연결할 수도 있다.[13] 일반 대화의 경우 단말기에서 암호화하여 보내기는 하지만, 암호화된 메시지가 서버에서 복호화되어 저장된 뒤 다시 암호화하여 상대방에게 전달해주는 것이다. 따라서 일반 대화라 해도 중간에서 패킷 탈취를 통해 해독하여 감청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카카오톡 사찰이라는 것도 서버에 저장된 복호화된 메시지를 들여다 본다는 의미이다. 비밀 대화의 경우, 아예 중간 서버에서 복호화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단말기 사이에서 암호화 메시지가 오고 가는 것만 중계하므로 안전한 것이다. 대신 이런 방식의 메시지 전송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야기한다. 예를 들어, 비밀 대화도 그룹 대화를 만드는 것이 어렵지는 않으나 서비스를 어떤 방식으로 구현할 것인가 하는 부분에서 골치 아픈 일들이 발생한다. 참고 [14] 암호학의 중요한 원칙 중 하나는 본인이 만든 알고리즘을 쓰지 말자이다.[15] "There are many questionable choices in the cryptographic protocol design, for example, SHA-1 whose collisions already found in 2005, customised KDF, non-standard padding algorithm, and IGE mode which does not provide authenticity." - KAIST발 2017년 논문 결론 발췌. 참고로 위 논문은 MTProto 버전 1.0에 관한 것이다. SHA-1은 버전 2.0에서 SHA-256으로 대체되어 현재는 해당사항이 아니다.[16] 'All'' participants who use Telegram do not use ''Secret Chat'' when communicating with individuals either because the overhead of switching between the two modes is high, or because they just forget to use ''Secret Chat'', especially for participants who frequently use the default mode to send group messages. 한국어 Telegram을 사용하는 모든 참가자는 개인과 통신할 때 비밀채팅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두 모드 간 전환 오버헤드가 높거나 특히 기본 모드를 자주 사용하여 그룹 메시지를 보내는 참가자의 경우 비밀 채팅을 사용하는 것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IEEE 논문 중 "결과" 부분 발췌.[17] 참고로 두로프 형제는 이 점을 강조하고 있다.[18] 그리고 해당 안드로이드의 보안 취약점은 15년 8월경 패치가 되었다. 현재로써는 이용할수 없는 취약점이다.[19] 월별로 5000여개 이상의 봇 및 채널이 차단당한다[20] Voice Calls: Secure, Crystal-Clear, AI-Powered(영문)[21] 사실 이번 사태에서 라인이 욕을 먹지 않은 이유는 사람들이 라인 자체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22] '테러 방지법' 통과 이후 새누리당의 텔레그램 가입이 증가했다,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 2016년 03월 05일[23] 사실 이는 당연한게 텔레그램의 정책 중 하나가 '''어떤 기관에도 정보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정책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텔레그램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이유중 하나가 보안성도 있지만, 이 정책 때문이기도 하다.[24] 그래서 일부 분야에서는 역외적용법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은 있어 왔다.[25] FBI의 요청에도 정보를 제공하지 않음.[26] 네이버 라인 측의 스티커를 텔레그램이 사용했다는 의혹 때문에 약정위반으로 내려갔던 듯 하다. 현재는 정상적으로 다운로드 가능[27] 어원은 아마도 두로프의 모국어인 러시아어로 ‘전보’를 뜻하는 쩰레그라마(Телеграмма)[28]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AMS-IX: 400Gbps(Ipv6 지원), Global Network Managment Ltd 에 300Gbps. [29] 텔레그램과 마찬가지로 보안을 강화한 메신저. 텔레그램 보다도 보안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영국 정보기관에 뚫렸다. IS에 들어간 김군이 IS요원과 접촉하는데 사용해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30] 보안 메신저 앱으로, 이 역시 보안이 매우 강한 메신저로 알려져 있다. 아직 정확한 정보는 모르지만, 이 역시 텔레그램 보다도 보안이 더 강력한 것으로 보인다. 몇몇 후기에 따르면 보안이 제일 강력한 메신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