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켄

 



<colcolor=#fff> '''시미켄
しみけん'''
'''본명'''
'''시미즈 켄'''
清水 健 (しみず けん)
'''국적'''
[image] 일본
'''출생'''
1979년 9월 1일 (41세)
'''신체'''
164cm, 69kg, 16.8cm[1]
'''혈액형'''
AB형
'''학력'''
슈에이고등학교(졸업)
호세이대학(중퇴)
'''배우자'''
이토 하루카(2018~)[2][3]
'''구독자 수'''
65.8만명[한국채널]
24.9만명[일본채널]
'''구독자 애칭'''
올챙이
'''SNS'''
[4] [5]
1. 개요
2. 상세
3. 결혼
4. 한국 유튜브 활동
5. 테크닉
6. 저서
7. 논란
8. 여담

[clearfix]

1. 개요


21세기 남성 AV 배우의 본좌로 추앙받는 AV 남배우. 한국에서는 심익현이라는 별명(애칭)을 갖고 있다.

2. 상세


치바현에 있는 쇼와학원 슈에이(秀英)중학교 및 고등학교[6] 졸업 후 호세이대학[7]에 합격한 수재였으나 곧 중퇴한 뒤, 98년 4월 게이 잡지[8] 「Badi」로 데뷔. 이때 Badi의 편집자가 마츠코 디럭스였고, 시미켄의 소질을 알아본 마츠코 디럭스가 "너는 좀 더 진지하게 AV 배우를 목표로 해라"고 조언했다고 한다.[9] 이로 인해 시미켄이 AV 업계로 뛰어들도록 등을 밀어준 건 마츠코 디럭스라는 말이 많이 있는데, 당시 마츠코 디럭스는 '''"너는 AV 배우가 되지 않으면 범죄자가 될 거다!"'''라고 했다고. # 적지 않은 나이에도 철저한 자기관리[10]로 동안과 훌륭한 체력을 과시하며 여전히 업계의 탑으로 군림하고 있다.
아버지에게 작품 활동을 들킨 적이 있는데, "몇 년 전 설날에 갑자기 연락이 와서는 그 온화한 분이 '''너 임마 본명은 쓰지마 본명은!!!''' 이라고 대노하여 소리쳤다"고 증언. 그러나 의외로 그 말 말고는 별 말은 없었다고 한다.#[11] 본인 분석으로는 되려 아들의 직업이 힘을 가진 남성미를 뽐내는 것이라 속으론 자랑스러웠을지도 모른다고.[12] 미나미 요시야가 곱상한 마스크와 큰 키로 인기를 얻었다면, 시미켄은 보디빌딩으로 만든 몸매와 열정적인 연기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볼 수 있다. 촬영 내내 여배우와 편하게 말을 나누는 등, 사석에서도 성격이 꽤 밝고 좋은 듯.
본인 오피셜 촬영작만 '''9300여 개'''에 달하며 지금까지 상대한 여배우가 '''1만 명'''에 달한다.

3. 결혼


2018년 7월, 자기계발서와 소설 등을 쓴 작가이자 유명 블로거인 하아츄와 결혼했다. 아내의 본명은 이토 하루카(伊藤春香). 1986년 1월 22일생. 게이오대학 법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한 수재다. # 흔히 말하는 아가씨(오죠사마)였다는 듯. # 4년간 연애했고 사실혼이라고 아내 쪽에서 밝혔다.## 그러나 결혼 발표 후 채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시미켄이 외도를 했다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밝혀진 피해자는 2명으로, 시미켄은 이들과 더불어 안 좋은 루머를 퍼트리고 있는 트위터 이용자들을 사생활 침해와 더불어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이자면 시미켄은 '''한 번 이혼했다.''' 현재 아내인 하아츄와는 재혼이다. 아내 하아츄가 직접 본인의 블로그에 "우리 남편 이혼남입니다. '''자식도 둘 있고 양육비도 지불'''하고 있습니다."라고 게재한 바 있다. # 이전 혼인 상대는 같은 AV 배우였던 아유하라 라이토라는 장신의 배우라는 말이 있다. 자녀가 둘인 이유는 아유하라가 쌍둥이를 출산했다는 듯. # 지금은 서비스를 종료한 웹 플랫폼이지만 시미켄이 직접 이혼했었다는 인터뷰를 남긴 흔적은 있다. 무엇보다 현재 아내가 직접 이야기한 걸 보면 돌싱이었던 건 확정.
AV나 방송에서는 장난끼 가득할 때도 있고 진지할 때도 있지만 보통 항상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침착한 성품인 것만 같은데, 일상에서는 의외로 아내와 다투기도 하는 평범한 모습도 있는 듯. 아내 하아츄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에 연재하는 만화인 '남편관찰일기' 에서 볼 수 있다. 물론 기본 성품이 밝은 편이라 평소에는 재미있고 다정한 모습이 많다. 아내가 의기소침하면 무슨 일이야, 라고 묻는데 아내가 남편이 속상해할까봐 말하기를 주저하자 "설명하기 곤란할 정도로 힘들었구나."하고 꼭 안아줘서 아내가 감동하여 눈물지었다는 에피소드가 있는가 하면, 2018년 11월 12일자 내용에는 '집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것과 이것을 고쳐주세요."라고 했더니 남편(시미켄)이 '''"그거 별거하자는 말인 거지?"''' 라고 극단적인 말을 했다'는 내용이 게재되었다. # 후에 밝혀진 해명으로 하아츄는 "시미켄이 바쁘고 여유가 없어지거나 배가 고파서 짜증이 나면 이성을 잃고 상당히 심한 말을 사용한다"고. 다행히 하아츄가 일단 자고 일어났더니 시미켄으로부터 '어제는 초조해서 짜증이 나있었어. 미안해요' 라고 사과 메세지가 와서 큰 문제는 없었던 듯. 아내 하아츄도 생리전이라 기분이 불안정해져서 시미켄의 별거 발언에 대해 '''"나는 뭐야? 편히 만나는 것뿐인 존재?! 이젠 모든 게 다 싫어!!"'''라고 폭발했다고. 아무래도 시미켄의 직업이 직업인 만큼 사랑하는 남편이 다른 여자와 다정하게 지내고 몸을 섞는 걸 계속 알게 될 수밖에 없고, 사실혼 발표 직후 시미켄이 바람을 피웠다는 둥 구설수도 있어서 하아츄도 심적으로 꽤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원만하게 해결되었는지 "뭐, 인간이니까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의 바이오리듬을 파악해 보충하는 수밖에 없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같이 먹고 사는 게 상당히 어려운 문제지만, 자신의 부족함이나 상대의 상냥함을 깨닫는 일도 많다. 누군가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는 유연함을 사랑은 가르쳐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하아츄의 팔로워들은 "굉장히 공감했다.", "결혼한 사람들은 그런 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구나." 등의 반응. 평범한 부부로 다사다난하게 살고 있는 듯.
2019년 8월 7일 아내 이토 하루카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4. 한국 유튜브 활동


2019년 2월, 한국을 대상으로 한 유튜브 채널 '시미켄TV'가 대박을 터트리면서 유튜버로도 활약하고 있다. 사실 AV 배우의 유튜브 진출은 본토 내에서도 몇 번 시도되었으나 자국내에서 이유없이 차단당하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시미켄이 한국에 진출하면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자[13] 오구라 유나, 메구리, 츠보미, 우에하라 아이 등등 다른 AV배우들도 한국 유튜브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었다. 물론 여기서까지 AV를 찍을수는 없기 때문에 성인물 관련 대담이나 정보제공 관련 컨텐츠 등등을 찍고 있다. 국내 몇몇 유튜버와 합방을 진행했다.
2019년 2월 5일 채널 오픈 하루 만에 구독자수 5만명을 돌파하면서 남성 네티즌들의 주목도를 입증했다. 한국 유튜브 실시간 인기 동영상에 올라가기도 했지만 여성시대가 영상을 점령하면서 시미켄 TV 쪽에서 직접 댓글을 차단하고 성인인증을 거는 등 한때 위험했다가 일단락. 현재는 댓글을 다시 열었다.
2019년 2월 9일 두 번째 새 영상이 업로드되면서 많은 유저들이 호응을 하며 여성시대의 댓글 테러를 반대하는 의견도 같이 남겼다. 나흘 만에 구독자수 16만을 돌파하였다. 한국 활동을 하려고 했었던 사쿠야 유아, 미카미 유아 같은 AV 여배우들보다 화제성과 인기가 높다.
그 후, 시미켄 TV는 매우 건전하게 영상을 올릴 것임을 밝혔으며, 칠판에 적혀 있던 AV 배우의 AV 글씨를 모자이크 처리하는 등 보기 좋은 방향으로 바꾸었다. 결국 AV를 지우고 '''배우 시미켄'''만 남겼다.
2019년 2월 10일, 유튜버 말왕의 시미켄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고 이어서 앞선 인터뷰의 19금 버전과 말왕과 밤의 황제를 가리는 영상이 올라왔다.
2019년 2월 12일에 구독자 20만을 돌파했다. 유튜브를 시작한 지 일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은 걸 생각하면 엄청난 상승세다. 앞으로도 빠른 속도로 구독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영상에서 가조쿠, 보이루 등 보겸의 유행어를 사용했기 때문인지 보겸이 꼭 뵙고 싶다며 댓글을 달기까지 했으며 시미켄은 해당 댓글을 고정했고 이후 보겸 영상에 댓글을 달아서 보겸 역시 그 댓글을 고정한 후 시미켄한테 연락을 달라는 영상을 올렸다.
2019년 2월 12일, 세 번째 영상을 올렸다. 부인과 관련된 얘기들을 했으며 일본에서 결혼 생활과 관련된 책이 발매되는 것을 알렸다. 2019년 2월 14일 구독자 25만명이 되었다.
영상에서 자신은 한국어를 모르지만 한국어 댓글은 자신의 유튜브 스탭들의 도움으로 꼭 전부 읽겠다고 한 것으로 보아 유튜브 채널 개설을 할 때 한국인 스탭을 뽑은 것을 알 수 있다. 자막러 내지 편집자도 한국인으로 추정된다.
2019년 2월 20일이 되기 직전에 올라온 영상[14]에서 본인이 한국에서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한국에 사는 일본인 지인에게 한국인 중에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많다는 말을 들었고 그것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다는 것. 그리고 한국인들은 유튜브로 찾아와준 시미켄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2019년 3월 23일에는 한국 팬들을 위해 '''커피숍 하나를 통째로 하루 빌려서''' 공짜 커피 이벤트를 열었다. 할리스커피 홍대입구점에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시미켄은 뽐뿌, 여성시대, 쭉빵카페 등의 존재를 몰랐으나##, 이후 시미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어디까지나 여러분의 사랑을 받으며 유튜브가 커졌으니 감사의 표시일 뿐이라고.
하지만 안전사고 및 기타 문제 등의 발생 여부로 인하여 '''할리스 커피 본사'''측으로부터 행사 진행 여부를 재검토해달라는 공문을 받았고 이에 따라서 어쩔 수 없이 행사는 취소하게 되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대신에 오전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쉬지 않고 스파클링 음료가 팔렸을 경우의 매출액을 계산하여 그 금액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를 했다.[15]
어떤 팬이 올린 댓글 덕분에 한국식 이름은 시미켄과 발음이 비슷한 '심익현'으로 정했다고 한다.[16] 한자 표기의 경우 그의 본업을 고려해서 즙 '''심'''(瀋), 도울 '''익'''(翊), 빛날 '''현'''(泫)이라는 우스개가 있다. [17]
K-POP및 한국여행 정보를 중심으로 하는 일본인 유튜버 아유타비에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일본인은?이라는 영상을 올렸는데, 원래 목적[18]과는 달리 사카구치 켄타로와 함께 가장 이름이 많이 거론된 것이 바로 시미켄이었다. 물론 폭넓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삼은것도 아니고 반나절 동안 수십여명을 대상으로 질문을 한 것이기 때문에 표본으로서의 가치는 그리 높지는 않다고 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젊은 층, 특히 20, 30대 남성을 대상으로 어느정도 지명도를 얻고 있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다.
모리바야시 겐진, 요시무라 타쿠가 방송에 출연했으며, 여배우 출연 계획도 있다고 한다.
그렇게 첫 여배우가 등장하였는데, 바로 타카라다 모나미.
그리고 남성 잡지 맥심 한국판의 2019년 6월호 뒷표지 모델이 되었다. #
영상 업로드 주기가 점점 길어지더니 2020년 3월 28일 이후로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6월 23일자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공지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안전을 고려하여 영상 촬영자체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고, 7월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 하였다.
몇 달간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구독자 수도 조금 빠져나가는 등 채널이 침체상태였는데 이번 복귀로 다시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19]
2020년 7월 17일, 갑자기 한국의 시미켄 TV 계정이 삭제되었다가 갑자기 또 살아났다. 누적된 신고로 인한 삭제가 이유라 추측되었으나 시미켄이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 따르면 구글의 일시적인 오류였다고 한다.

5. 테크닉


본인이 직접 밝히기로는 그곳 사이즈는 3cm/15.5cm로 딱 업계 평균이라 겸손을 보였다. 전 세계 상위 15% 정도로, 일반인 평균보다는 크지만 AV 배우에게 기대할 정도의 크기는 아니다. 프로 농구계에서 180의 키를 생각하면 될 듯.
게다가 키가 163cm의 단신이며, 심지어 조루다. 이건 토크쇼에서 본인이 직접 밝혔으며, AV 촬영 시에 보통사람보다 조루가 낫다고 한다. 산만한 촬영현장 속에서 사정을 해야하는데 긴장감으로 인하여 대부분 못 하기에 조루인 사람이 편하다는 것. 촬영장 다른 곳에 집중하면서 시간을 벌다가, 큐 사인이 떨어지면 전광석화와 같은 속도로 사정감에 다다르면 NG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오죽하면 친구들이 별명으로 '치바의 슈마허'라고 부를 정도로 사정시간이 굉장히 짧았다고 한다.
자신을 커버모델로 한 'Shimiken's Private 7 Fucks'가 여배우빨로 예상 외의 성공을 거두자, 인지도가 상당히 올라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마츠코 디럭스가 시미켄은 게이가 아니라고 밝혔다. # 이 링크의 본문 중 '彼はゲイじゃないし、顔も私の好みじゃないのよ。' 라는 내용이 있다. 마츠코 디럭스가 "그는 게이가 아니고, 얼굴도 내 취향도 아니야."라고 인터뷰한 것. 시미켄을 생각하면 남동생 같은 느낌이고 순수하고 예쁜 감정이 든다고.
게이물은 단순히 연기인 듯하다. 예전에도 간간이 게이물 비스무리한 AV도 찍으며 생계를 유지했지만, 인지도를 쌓은 뒤로는 '시미켄'이란 브랜드로 열심히 활동 중이다. AV 남배우는 페이가 적기 때문에 페이가 높은 GV 쪽으로 눈길을 돌리는 배우들이 많다. 일본뿐 아니라 서양 GV 배우들도 마찬가지.
AV 여배우들의 증언에 따르면 리밍과 겨드랑이를 좋아한다는 것 같다. 여배우들이 '''엉덩이만 다루지는 말아달라고''' 부탁할 정도라는 듯. # 베테랑 여배우들의 경우 시미켄 퇴치법으로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에 데오드란트 류의 탈취제를 잔뜩 바르고 간다고 한다. 데오드란트의 경우 대부분 쓰고 있기 때문에 눈치 안 보이고 퇴치 할 수 있다는 것 같다. 데오드란트를 절여놓은 뒤 할짝거리면 혀가 얼얼한 쓴 맛이 나서 할짝거릴 수가 없다고 시미켄이 할짝거리다가 가끔 인상을 찌푸릴 때가 있는데 그게 이런 경우라고 한다.
시미켄 본인이 밝히기로 여배우들에게 미안한 이야기지만 얼굴에 사정 하는걸 거부하는 여배우와 촬영때는 어쩔수 없이 가슴이나 배 등 다른곳에 사정을 해야 하는데 그때 학창시절 익힌 기술을 통해 일부러 얼굴까지 날려 보냈다고 한다. 실제로 시미켄이 일부러 했다고 생각 못하고 웃어넘기는 여배우가 대부분이다.
방송에서 스스로 밝히기로 특기는 '표정하나 안 바뀌고 여배우의 똥을 먹는 것'이라고 한다.
비슷한 류로 같은 AV 배우 모리바야시 겐진이 있다.

6. 저서


표지
제목
설명
[image]
시미켄의 베스트 섹스
19년간의 AV 배우 경험을 집약하여 저술한 섹스 가이드북. 일본 출간 당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한국에도 ㅁㅅㄴ에서 정발.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image]
시미켄의 몸만들기 강좌 - 똥싸는 자세로 남성의 고민 해결
만족스러운 밤 생활을 위해선 하체 단련이 필수라는 전제하에, 하체 단련법을 중심으로 정력 향상을 위한 몸 만들기, 식생활 강좌를 수록한 책
[image]
AV남배우 시미켄 -눈부시게 빛나는 쓰레기이고 싶다
남성이라면 한 번쯤 부러워했던 AV남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얘기하는 첫 저서. 업계 후문, 1위가 되기까지의 후일담들, 여성을 기쁘게 하는 방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한다.

7. 논란


  • 여자를 죽이고 인육을 먹은 일본인 살인마 사가와 잇세이가 직접 그린 자서전 만화를 보고 트위터에서 '흥미롭게 잘봤고 자기는 식분 페티쉬가 있는데 사가와 씨는 하필이면 식인 페티쉬라고, 똥은 어떻게든 구하지만 만약 자기가 식인 페티쉬였다면 그 성벽을 어떻게 억누르고 살지 상상만 해도 소름끼친다며 사가와 씨가 불쌍하다'라는 식으로 평했다. 즉 사가와의 식인 행위를 비판하는게 아닌, 자신의 성벽을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사가와를 동정하는 의미. 원본 트윗

8. 여담


  • 그가 여지껏 AV를 촬영하면서 테크닉이 가장 좋았던 배우로 아스카 키라라를 꼽았다. # 그녀의 핸드잡은 견딜 수 없을 수준이라고 말했다.[20]
  • 영국과 일본의 정치학자들에서도 언급되었는데,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졸지에 JCTA라는 집단의 회장이 됐다. 다만 낚시글에 쓰인 사진의 주인공은 실제 자유민주당의 간부인 호소다 히로유키이다.
  • 업계에 대해 가끔 트위터에 코멘트를 남기는데, 이 바닥의 남배우는 70명 남짓에 불과하며, 이는 벵골호랑이보다 적은 수라고 밝혔다. 참조[21]
  • 의외라고 해야 할지, 탑이라 그런지 AV 업계에 대해 상당한 회의감이나 공허함 같은 감정도 갖고 있는 듯하다. 저서 제목도 '눈부시게 빛나는 쓰레기이고 싶다'로 내더니[22] 한 인터뷰 내용에서 업계가 업계인 만큼 일반적인 친교를 해본 적이 없고 말했고[23] "내 경력에 대해서는 과거에 내가 원했기 때문에 후회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사실 이 AV 업계는 개같은 사람들로 가득한 개같은 곳이다. 나는 그 개같은 상황에서 하나의 밝은 빛이 되고자 노력하는 것이고"라는 내용의 발언을 한 바 있다. 링크
  • 연봉은 4억 정도라고 한다. 배우로서 수입은 그거보다는 적고 여러 부가적인 수입이 껴있는 듯.
  • 업계에서 가장 프로페셔널하고 매너있는 AV 여배우로 아사미 유마, 아스카 키라라, 사쿠라 마나를 각각 1, 2, 3 위로 꼽았다.
  • 일주일에 7편 정도 찍으며 3년 전에는 한 달에 50편 정도 찍었다고 하며 최고 하루 6편을 찍은 적도 있다고 한다.
  • 9,300편에 달하는 AV를 찍는 동안 발기되지 않은 때가 단 한 번 있었다고 한다. 상대[24]모 아이돌 그룹 팀K의 전 멤버의 데뷔작이었고, 이때 핸드잡을 팀K의 상징인 손가락을 K모양으로 한 상태로 하는 것을 제안하자, 여배우 쪽에서 은퇴는 했지만 팀K를 그러한 쪽으로 연관짓고 싶지 않다며 정중하게 거절하자, 면목없는 발언을 했구나 싶어 미안한 마음에 발기가 되지 않았다 한다.
  • 보겸과 포카리스웨트 1.5L를 원샷하고 오줌을 싸 dB이 높은 자가 이기는 대결을 했는데, 놀랍게도 보겸이 이겼다
  • 차를 좋아해서 출퇴근용 자가용 이외에 스포츠카를 이것저것 샀다가 다 처분하고 R8 한 대만 남긴 적이 있었다. #. 그리고 현재는 마쓰다CX-5 차량만 소지하고 있다고 하면서 왜 스포츠카를 팔았는지에 대해서 썰을 풀기도 하였다. #
  • 2019년 5월 모바일 RPG 게임 아르카의 광고모델로 발탁되었다. 그러나 미성년자도 볼 수 있는 광고에 AV 배우가 광고모델로 나와서 논란도 있다. 나중에는 계약이 끝나 모델은 김혜자로 교체되었다. [25]
  • 해당 광고는 서울 시내버스 광고에도 등장했다!
  • 단신이지만 소두에 비율이 좋고 함께 연기하는 AV 여배우들도 단신이 많아 영상에서는 실제 키보다 훨씬 커보인다.
  • 시미켄 TV의 몇몇 영상 오프닝 중에는 누군가가 윈드밀을 하는 영상이 있는데 시미켄 본인이 하는 거다. 젊었을 적에 실제로 비보이로 활동한 적도 있고, 아예 시미켄이 도중에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이는 AV도(…) 있다.
    • 부모님께 AV배우임을 알렸을 때 시미켄의 아버지께서 "너 이 자식아! 본명은 쓰지마! 본명은!"라고 화내셨다고 한다.
  •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캐치프레이즈는 시미켄처럼 먹고 최대한 건강해지자.
  • 2020년 추석을 맞이해서 위의 건강제품 광고가 한국 커뮤니티 곳곳에서 보이는데, 센스가 그야말로 미쳤다. "이게 웬 ", "시미켄이 사정해서 얻어낸 현타급 할인", "한 번에 많이 싸게 2+1", "곧추석에는 아버님께 시미켄을 선물해야겠어요!" 등 얼핏 보면 평범한 광고 멘트인데, 광고 모델 때문에 전혀 평범하게 볼 수 없다.

[1] 최고 길이 기준이며 평소엔 4cm 정도라고[2] 슬하 1남[3] 전 배우자 슬하에 2녀도 있다.[한국채널] 2020년 2월 24일 기준[일본채널] 2021년 2월 24일 기준[4] 한국인 대상채널[5] 일본인 대상채널[6] 일관제[7] MARCH의 H인 그 호세이가 맞다.[8] 마츠코 디럭스게이가 맞지만 시미켄은 아니다. 마츠코가 직접 시미켄은 게이가 아니라고 했으므로 딱히 양성애자 같지도 않아 보인다. 어떻게 본다면 철저히 이성애자이지만 게이 포르노로 데뷔한 대니 리와 비슷한 케이스. 마츠코도 시미켄 얘기를 하면서 "왜인지 게이 잡지로 데뷔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9] #[10] 일례로 정력에 좋은 아침식사 식단을 무려 15년간 유지 중이다.[11] 회사직원들과 회식 자리 중 한 직원의 증언(?)으로 아들이 AV 남배우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그 후 전화를 걸어서 하셨던 대성일갈.[12] 하지만 반대로 AV 배우가 당당하게 본명을 내걸 수는 없다는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AV 여배우 문서에도 시미켄 아버지의 일화를 예시로 들고있는데 여타직업과는 벽이 쳐져있는 AV계의 현실이기 때문에...[13] 일본보다 조회수가 대략 10배 정도 더 나오고고 100만뷰 영상도 있다. 이 인기로 국내 잡지 화보와 TV 광고까지 찍었다.[14] 공항에서 보겸을 만난다. 그러나 스케줄 문제로 새벽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가서 보겸을 만나고 점심 비행기로 일본에 돌아갔다. 그나마도 아침 스케줄이 취소되어서 가능했다고.[15] 차라리 뽐뿌, 여성시대, 쭉빵카페들이 허위로 구독하고 커피를 받아먹는 인증샷을 올리는 걸 보느니 이게 낫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16] 본명인 시미즈 켄의 한자인 '清水 健'의 한국 한자음은 '청수 건'이다. [17] 참고로 원본의 반응은 "네...그렇습니다..."[18] TWICE의 일본인 멤버들이 한국에서 얼마나 유명한 걸까(아윳시 본인은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시작했다고)를 알아보려고 했다. 미사모 3인방의 이름이 거론되지 않자 유도질문을 던질 정도.[19] 한국 유튜브 채널이 여러차례 경고를 받으면서 수입이 거의 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그때문인지 유료강좌 사이트도 홍보하고 있다. 당연히 여성시대의 만행이다.[20] 아스카 키라라는 남자 배우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배우라고 한다. 워낙 테크닉이 좋아서 NG를 많이 낸다고.[21] 단 이 남자 배우를 의미하는 것은 정식적으로 촬영에 들어가 여배우와 섹스하는 사람들을 의미하고, 실제로 부카게만 하는 즙배우들이나 아무런 성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는 엑스트라 배우를 합치면 이것보다는 더 된다고 한다. 그러나 해가 갈수록 AV 업계가 위축되면서 인지도가 있는 남배우들도 스스로 일급을 깎는 경우가 생기면서 즙배우들도 많이 줄었다고 한다. 즙배우까지 전부 합친 2020년 현재의 추정 배우수는 약 200명 정도. 사족으로 벵골호랑이는 멸종 위기종이긴 하지만 그래도 5,000마리 정도로, AV 남배우 숫자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22] 이 저서를 현재의 아내인 하아츄와 같이 작업했고 후에 결혼했다.[23] 그 업계는 아무래도 친교 = 성교가 되어버리기 쉬워서 그런 듯[24] 나루세 리사라는 배우.[25] 때문에 광고 초기에 게임의 주 소비층일 남성들을 의도적으로 현혹하기 위해 시미켄을 이용해먹는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