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쏘(마블 코믹스)

 

Billy Russo, AKA '''Jigs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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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셔에게 당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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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셔에게 당한 이후.
1. 개요
2. 능력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1. 개요


'''퍼니셔아치에너미.''' 본명은 '빌리 루쏘 (Billy Russo)'
낯짝 하나는 잘나서 '아폴론'으로 불리면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악명을 떨치던 슈퍼킬러였다.
현재도 악당인것은 변함없어 살인을 일삼고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잔혹한 성격이다. 그러나 퍼니셔와 싸우다가 퍼니셔가 그의 얼굴을 산산조각나게 만들어주었고, 건물밖으로 내던져 추락시켰는데 운좋게 살아남았으나 의사가 망가진 얼굴을 실로 기운 뒤 직쏘 퍼즐처럼 된 후 자신을 '직쏘'로 칭하고 퍼니셔에 맞선다. 그의 생존 목표는 오직 단 하나. '''퍼니셔에게 되갚아주는 것!''' 물론 퍼니셔 역시 직쏘를 포함한 악인들을 전부 죽이는 것이 목표다.
사실 이 작자의 탄생은 아이러니하게 퍼니셔가 탄생하게 되는 사건에 뿌리를 두고 있다. 원래 그는 마피아 조직 코스타 패밀리에 고용되어 퍼니셔의 가족을 살해하였고 코스타 패밀리의 사주로 이 사건의 증인인 퍼니셔 본인을 제거하기 위해 보내진 킬러였으나 임무를 실패하고 역으로 퍼니셔한테 부하들이 몰살되고 두들겨 맞고선 깨진 유리창에 의해 얼굴이 조각난것.[1] 이후로 직쏘와 퍼니셔는 견원지간이 되어 겨루게 된다. 그런데 퍼니셔가 실종되었을 때는 루쏘가 퍼니셔 역할을 대신 맡기도 했다.(…) [2] 아무튼 그 무자비한 퍼니셔조차 이자를 살해하는 것을 꺼릴 정도.(…) 뭐 꺼린다해도 정작 직쏘와 싸울때는 퍼니셔가 반드시 죽이려하며 퍼니셔한테선 최고로 성가신 상대에는 틀림없다.
퍼니셔를 증오하나 퍼니셔가 그를 압도하기에 퍼니셔와 싸울때는 전력으로 싸우며 나중에는 밀리게되어 퍼니셔가 죽이려 할때에는 도망간다. 그래서 퍼니셔는 이때만큼은 분통을 크게 터뜨릴 정도다. 특히 퍼니셔를 무서워하여 퍼니셔에 대한 보복은 함부로 하지않는데 이는 보복하려다가 역으로 퍼니셔에게 두들겨맞거나 다치고 큰 피해를 입으며 죽을뻔한적이 많기 때문이다.[3] 그래서 암살의뢰를 맡기거나 퍼니셔를 유인하거나 방심하고 기회가 있을때 죽이려하는 방식으로 나간다.
가족으로는 아내와 헨리 루쏘라는 아들이 하나 있는데 직쏘는 악당이지만 가족을 나름대로 잘 챙겨주고 있다. 다만 아들 헨리는 아버지가 저지른 악행을 잘아는터라 아버지를 매우 싫어해서 헨리는 이후 퍼니셔의 협력자가 된다.[4] 그러나 아버지를 죽이려는것에 퍼니셔와 크게 갈등하다 결국 아버지와 함께 퍼니셔를 함정 빠뜨려 사이가 제대로 틀어지다가 퍼니셔를 구해주었기에 퍼니셔가 죽이지는 않고 결별을 선언하여 헤어지게 된다.
그리고 퍼니셔: 인 더 블러드에서 사망했지만, 하이드라로 인해 부활하게 된다. 부활해서 카멜레온과 함께 퍼니셔를 죽이려했으나 실패한다. 그후 바갈리아에 지내는데 제모 남작이 납치한 퍼니셔를 죽이지 않고 가두는것에 불만을 가졌으나 퍼니셔가 탈출하여 바갈리아를 파괴하고 다니자 제모의 명령을 받아 퍼니셔를 죽이러 나선다. 그러나 퍼니셔를 죽이는데 실패했고 뉴욕까지 와서 죽이려했으나 이도 실패하자 나중에는 제모와 하이드라를 배신하고 달아난다.
DC와의 크로스오버에서는 양복 + 얼굴 변형 속성 때문인지 투페이스자주 대결한다.

2. 능력


능력치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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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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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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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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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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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킬러라는 명성답게 무술과 사격이 뛰어나며 모든 무기를 잘 다룬다. 특히 전투기술이 상당해서 퍼니셔와 대등하게 싸울 정도로 강하다. 무력뿐만 아니라 머리도 좋아서 갱단을 결성해서 운영하는것은 물론 경찰의 추적을 항상 피하여 여태까지 경찰한테 잡힌적이 없으며[5] 계략으로 스파이더맨과 퍼니셔를 위기로 몰아넣었을 정도다.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3.1. 퍼니셔: 워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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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배우 도미닉 웨스트가 연기했다.
원작과 달리 킬러가 아니라 마피아 조직의 간부인데 퍼니셔 덕에 얼굴이 아작나는 건 동일하다.[6] 이후 정신병원에 수감된 동생 제임스를 탈출시킨 뒤, 퍼니셔를 죽이기 위해 갱단을 돌아다니면서 한바탕 연설을 늘어놓는다. 마지막에 퍼니셔와 결투를 벌이다가 패하여 배에 창을 찔리고 모다불에 던져져서 타죽게 된다.

자, 신사 여러분. 진정해.

Whoa, gentlemen, gentlemen. Relax.

우리는 훌륭한 사람 몇명을 찾고 있어.

We're lookin' for, uh, a few good men.

그리고 우리는 너희들이 바라는 게 무엇이든 그대로 이루어질 기회를 제공하려고 해.

And we'd like to offer you the opportunity to be... all that you can be.

자, 우리 모두 퍼니셔 때문에 무언가를 잃은 아픔이 있어.

Now we've all suffered loss at the hands of the Punisher.

근데도 우리가 다른 사람과 틀리게 생기고, 또 우리가 다른 사람들처럼 행동하지 않는다고 해서, 아무도 이 새끼을 막으려고 하지 않아!

And because we don't look like everybody else, and because we don't act like everybody else, nobody does a goddamn thing about it!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법을 자기 손으로 해결하는 걸 그놈만 할 줄 아는게 아니라는 거야.

Well I say he ain't the only one who can take the law into his own hands.

그러니까 너희들도 나처럼 이 또라이 자식한테 질렸다면, '''너희만의 군대를 모아!'''

So if you're as sick of this cocksucker as I am, '''raise your armies!'''

돈도 잘 줄 거고, 무장도 잘 될 거고, 그리고 마침내, '''퍼니셔는 뒈질 것이다!'''

You'll be well paid, you'll be well armed, and at the end of it, '''the Punisher will be dead!'''

영상 출처 & 연설문 출처


3.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직쏘(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항목 참조.

3.3. 퍼니셔(캡콤)


최종면의 중형급 졸개로 등장… 말인즉슨 등장씬 같은 것도 없다!
더군다나 3면의 AR-15로 무장한 용병 그래픽을 돌려쓰고 얼굴만 바꿨다. 원작처럼 얼굴이 괴상하지도 않고 멀쩡하다.
다이너마이트가 수시로 떨어지는 엘리베이터 위이기 때문에 처리는 쉬운 편.
게임내에서의 안습한 취급과는 별개로 포스터에는 당당히 얼굴이 올라와 있다. (닉 퓨리 왼쪽에 있는 얼굴에 꿰맨 자국이 있는 캐릭터) 그런데 미사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보스 캐릭터들이다.
[1] 이때문에 유리창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얼마나 심한지 유리창만 보면 하얗게 질리며 최대한 쳐다보려고 하지 않을 정도다.[2] 사실 퍼니셔의 모습으로 악행을 저질러서 퍼니셔의 평판을 떨어트리려는 목적 또한 있었다. 이때문에 나중에 이를 알게된 퍼니셔가 크게 분노했고 퍼니셔에게 보복당한다.[3] 사실 퍼니셔는 빌런들이 보복하려하면 더욱 무자비하게 응징하여 빌런들이 보복하려다 역으로 큰 피해를 입거나 살해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다보니 빌런들도 퍼니셔한테 보복을 함부로 못한다.[4] 영화에선 동생으로 등장하고 직쏘 못지 않은 미치광이 살인마지만 형제간의 사이는 굉장히 좋은 것으로 묘사된다. 나중에 퍼니셔를 죽이려다 역으로 퍼니셔한테 죽는다.[5] 물론 마블 세계관의 경찰이 무능한것도 있지만. 설령 경찰이 잡아도 다시 풀려나거나 탈옥하기에 소용이 없는 상황이다.[6] 병을 부숴서 재활용 하는 기계 속에 떨어졌는데 기계가 돌아가면서 깨진 병조각에 얼굴이 갈려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