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거담제
1. 개요
Antitussives
내복약의 일종. '''鎭咳祛痰'''(진해거담)은 기침을 줄이고 막힌 담, 즉 쌓인 가래를 제거해주고 추가적인 발생을 예방해준다는 뜻이다.
주 성분은 아이비엽, 황련수포화부탄올 및 아세틸시스테인, 브롬헥신염산염 등이며, 환자가 심한 기침이나 가래, 급성 상기도 감염, 만성 염증성 기관지염, 천식(급성 악화기) 등을 앓고있는 경우에 주로 처방받게 된다.
2. 용법
주로 가루약[1] , 시럽의 형태로 직접 복용하는 형태로 흡수하게 되며, 진해거담제를 복용한다는 말은 호흡기 쪽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므로 약을 삼키는데 장애가 될 수 있어서 알약의 형태는 거의 없는 편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가루 형태인 '용각산', 시럽 형태인 '푸로스판, 시네츄라, 코대원 포르테, 코푸'등이 있다.
3. 기타
타이레놀과 같은 평범한 해열진통제와는 달리 대개 전문의약품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약국에서만 판매 및 구매가 가능하며 반드시 처방전이 필요하다. 치료를 위한 극소량의 마약성분과[2] 다른 의약품을 혼합한 것이라서 에 증상에 따른 정확한 복용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물론 부가적으로 치료를 마약성분에 의존하거나 극소량이어도 마약중독에 따른 후유증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시럽 형태이니만큼 흡수율이 좋아 부루펜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엄청난 효능 및 효과를 자랑하며, 약을 먹고 가볍게 취침을 하고 일어나기만 해도 기침이 엄청나게 줄어들고 효과가 가장 좋은 약 중의 하나로써 상당한 양의 후기를 자랑한다.
핀란드의 유명한 괴식 사탕인 살미아키는 진해거담제 목캔디다. 주성분인 염화암모늄의 약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