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회공(규성)

'''진(陳)나라 25대 국군 회공 懷公'''
'''성'''		규(嬀)
'''씨'''		진(陳)
'''휘'''		류(柳)
'''아버지'''		진혜공(陳惠公) 규오(嬀吳)
'''생몰 기간'''	음력	기원전 ???년 ~ 기원전 ???년
'''재위 기간'''	음력	기원전 505년 ~ 기원전 502년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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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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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춘추전국시대 진(陳)나라의 제25대 군주. 진혜공(陳惠公)의 아들. 진민공의 아버지.

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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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회공 원년(기원전 505년), 오왕 합려(吳王闔閭)가 초나라를 쳐부순 뒤 영도(郢都)[1]를 점령하니 진 회공이 오왕 합려를 알현하려고 했으나 대부들이 간해 진 회공이 가지 않았다.[2]
진 회공 4년(기원전 502년), 오왕 합려는 진 회공을 불렀다. 이에 진 회공은 두려워하며, 오나라로 갔는데 오왕 합려는 진 회공을 오나라에 억류시켜 오나라에서 죽고나서 그 아들인 공자 월이 즉위하니 그가 바로 진(陳)나라의 마지막 군주인 진 민공이다.

[1] 영(郢)이 초나라 말로 수도라는 뜻이다.

[2] 채소후(蔡昭侯)의 사례로 보아 아마 초나라의 부활을 내다본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