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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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컨셉을 잘못잡아 힘들게 된 유튜버[5]
각종 SNS에서 팬들과 소통을 잘 하기로 소문난 유튜버
오뚝이 다트의 1시간 버전에 맞춰 1시간 동안 빗을 들고 춤을 추는 영상을 올려 조회수 422만 회[7] 를 넘으며 구독자와 조회수가 급상승했다. 이 영상이 엄청난 인기를 타게 되면서 공대생 등을 비롯한 매우 많은 유튜버들이 패러디 영상과 바리에이션을 만들어냈다.유튜브라는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유튜버.
짱재영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뭐냐면, 기타학원에서 학생들을 상대하고 대면하는 선생님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자신의 내면에 잠재된 모습을 표출하기가 힘들었고, 이러한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기타를 치게 된 계기는 어렸을적 게임에 너무 빠진 짱재영을 어머니가 데리고 기타학원에 갔다고 한다. 그 때 통기타를 처음 보고 처음에는 멋있어 보이지 않아 배우기 싫어했지만, 옆에 일렉기타를 치고 있는 한 분을 본 후에 일렉기타에 빠져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은 두 기타 모두 프로급으로 잘 치는 선생님이 되었다.
많은 구독자들이 배우 최우식과 외모, 목소리, 하는 행동이 매우 비슷하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더불어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 나균안도 닮았다. 본인도 듣기 좋은 칭찬이라고 밝히며 부담스러운 척 했으나#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화면을 최우식 사진으로 바꿨다.
소련여자에게 피자박스 챌린지 요청이 왔지만 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채소 중에선 오이와 토마토를 싫어한다. 그래서 햄버거를 먹을 때 토마토를 빼고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오이는 오이팩조차 못 할 정도로 싫어하며, 이후 싫어하는 오이를 먹어 보려 애썼지만 결국 실패했다. 그 외에도 마라탕처럼 독특한 향이 강하게 나는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일명 '애기입맛'의 소유자 이며 음료는 스타벅스에서만 즐겨 먹는다. 좋아하는 음식은 볶음밥, 오므라이스, 장어 등이 있다.
좋아하는 색은 초록, 검정, 파랑이다.
동영상 업로드는 불규칙적이나 영상의 퀄리티가 매우 양질이고, 개그 요소나 소재도 참신해서 볼거리가 꽤나 많다. 최근에는 본인이나 시청자나 베스트 댓글 말마따나 장시간 컨텐츠는 힘든게 눈에 보여서 그런지 일상 위주로 올리고 있다. 하지만 꾸준히 오랜시간 고통을 즐기는 컨텐츠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2019년 11월 10일 오후 9시 19분,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했다. 곧이어 20만을 달성 후, 실버버튼을 받아 "실베르토"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호캉스를 즐기며 감사함을 표하는 영상들을 올렸다. 참고로 짱재영은 모든 사물에 특이한 이름을 지어 사람들을 웃기게 하는 재주가 있다. 심지어 본인 얼굴에 난 뾰루지의 이름을 "뾰베르토"라고 지어주는 등, 작명센스가 남다르다.
자신이 말하길 애플 제품만 쓰는 상당한 앱등이라고 한다. 하지만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 삼성 z 플립으로 바꿔볼까?" 라는 발언을 하여 모든 이들을 충격에 빠지게 하였다.
짱재영은 밝고 쾌활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밝혔다. 농담으로 달리기가 빠른 사람이 좋다 라고도 말을 하였다. 하지만 본인의 이상형은 매번 바뀐다며, 딱히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가수는 없다고 말했다.
최근부터 투명 안경을 쓰기 시작했다. 몇달간 알이 없는 투명안경을 패션안경으로 쓰며, 점차 안경이 없는 본인의 얼굴이 어색하다고 밝혔다. 라이브 방송이나, 인스타그램 사진을 보면 알수있듯이 투명안경을 많이 좋아하는 듯 하다.
직장생활과 편집, 또한 기타요인들이 있어서 영상 업로드가 꽤 느린편이다. 천천히 업로드를 하며 아이디어 좋은 컨턴츠들을 만들어내, 많은 짱돌이들은 기다리는게 수월해졌다. 업로드는 느리지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하여, 팬들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준다.
최근 유튜브를 잠시 쉬겠다고 본인 채널 커뮤니티에 올려, 많은 '짱돌이'들을 기다리게 하였다. 댓글에는 "이제 우리가 기다리기 챌린지를 하는거다..", "우리에게 바톤을 넘겼다" 라는 말을 하여 기다리는 짱돌이들 끼리 재미있는 농담을 주고받았다. 짱재영은 곧이어 한달간의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영상을 올리기 시작하였다. 3000명의 구독자를 한달만에 잃었다며 슬퍼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겨져 있다. 짱재영이 말하길 유튜브를 하며 휴식기간을 가지는건 더 좋은 컨텐츠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하였다.
"짱돌이"들 끼리 모여 짱재영의 대해 더 알아가고 덕질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 있다. 그 중 "짱재영이 짱인데영" 이라는 오픈채팅방은 짱재영 본인이 인스타에 홍보를 하여 수많은 짱돌이들의 쉼터가 되었다. 간혹 짱재영 본인이 들어와 짱돌이들과 수다 시간을 가지곤 한다. 수많은 짱돌이들의 놀이터 이니 짱재영 스스로가 방을 컨트롤 하기 어려워, 방장 부방장들이 함께 힘을 합쳐 클린한 방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팬톡방은 방장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다. 짱재영 본인도 유튜브와 SNS 활동을 중단한 상황으로 이해가 될 만한 상황이다.
지금은 뚜렷한 종교가 없지만 어릴적 할머니를 따라 성당에 자주 들르곤 했다고 한다. 짱재영의 세례명은 프란치스코다. 본인은 어릴적 센프란치스코 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니었다고 한다.
2020년 8월 13일 밤에는 뜬금없이 안부를 묻는 영상을 올리는데 방송을 중단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정작 내용은 정말 별것도 없이 안부를 묻는 영상이었다. 하지만 댓글창은 탈옥, 출가, 성전환, 임신, 아오지탄광 등(...) 짱재영의 쉽지 않은 결정을 응원한다는 온갖 드립으로 가득하다. 놀랍게도 2021년 2월이 된 현재까지 그 영상이 마지막이다. 이에 6개월동안 던질까말까 추고있는거 아니냐는 드립도 생겨났다.[8]
코트덕에 의해 '떡상했지만 결국 잊혀져버린 유튜버들' 사례의 첫머리에 오른 바 있다.[9] '던질까 말까'와 '나비보벳따우' 외엔 딱히 대박 영상이 없고 구독자수가 나날이 줄고 있다는 것. 이것은 잘못된 분석인 것이, 이미 이런 대박 영상들을 보유하고 충분한 구독자수까지 확보한 채널이라면 추후에 비슷한 대박 영상이 유튜브 알고리즘에 걸리기 쉽고, 이로 인해 신규 구독자 유입이 이루어짐으로써 채널의 하락을 상쇄하는 채널의 사례는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짱재영은 8월 13일 올린 영상으로 짧은 시간에 50만 이상의 조회수를 얻음으로써 죽지 않았음을 증명했고, 외려 코트덕이 다른 논란을 일으킴으로써 몰락 수순에 접어든 상태.
2. 영상 목록
[1] 나이에 비해 매우 동안으로, 나이와 직업이 명확하게 밝혀지기 전까진 '''고등학생''' 아니냐는 댓글들이 수두룩했다.[2] 어린 시절 사진 속 장소에 다시 찾아가 보았습니다 참고[3] 댓글에서도 주소를 안다는 사람이 많으나, 짱재영 본인이 주소에 대해 제발 말하지 말아달라고 대댓글로 언급했고, 애초에 '''주소는 중요한 개인정보'''이므로 상세한 주소는 언급하면 안 된다.[4] 자기소개+Q&A 답변 참고.[A] A B 2021년 2월 26일 기준[5] 오뚝이 다트 1시간 버젼으로 급상승하고, 이마트 5시간 노래듣기, 호텔에서 밤새 보초서기등 체력적인 무리를 요구하는 영상들이 많다. 물론 대댓글은 웃음 일색[6] 짱재영 본인도 불쾌해 하지 않고 하트를 눌렀다.[7] 2021년 2월 26일 기준[8] 인스타그램 활동도 2020년 11월 28일이 마지막 이였..으나 2021년 2월 21일 밤에 게시글이 올라왔다.[9] 짱재영 본인도 등판하여 '그래도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댓글을 적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