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경

 



1. 가수


'''이름'''
차수경 (본명: 차숙영)
'''출생'''
1983년 9월 10일 (40세)
'''가족'''
배우자 허민
'''학력'''
수원여자대학 대중음악과
'''데뷔'''
2001년 데이지 1집 앨범 'Alone'
'''소속'''
시크엔터테인먼트

1.1. 소개


대한민국의 가수. 2001년 그룹 데이지로 가수 데뷔를 하였으나 얼마 안 가 해체됐고, 해체 이후에는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곡은 아내의 유혹 메인 테마곡인 '용서 못해'다.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로 불릴만큼 매우 높은 음역대의 휘슬을 낼 수 있어[1] 유튜브의 외국인들에게까지 주목을 받았으나 성대결절로 인해 활동에 큰 문제가 생겨 2009년 이후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2016년 3월 15일 방영된 슈가맨에서 머라이어 캐리의 'Emotions'를 돌고래 고음으로 무리없이 소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시 복귀하였다.

차수경 - Love Takes Time & Emotions

1.2.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월 15일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희열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슈가송은 당연히 '용서 못해'.
관객석에 숨어있다가 노래를 부르면서 깜짝 등장했다. 유희열은 심지어 객석에서 인터뷰까지 했었지만 못 알아봤다고 패널들에게 디스를 당했다. 심지어 방청객 중에 누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봤다고 말하자 차수경이 맞다고 말하고 그때 유희열이 점까지 찍고 연기까지 해서 자신을 알아보지 않을까 걱정했다는 말로 확인사살했다. 또한 관객과 MC를 속이기 위해 차수경 대역으로 나온 여성이 있는데 사실 그녀는 차수경의 소속사 동료였으며, 진짜 차수경이 정체를 밝힌 후 객석으로 돌아가 차수경이 앉았었던 자리에 착석했다.[2]
여담이지만 정체를 공개하기 전 은근히 차수경의 모습을 자주 비춰졌다. 또한 슈가송인 '용서 못해'가 나올 때 흥얼거렸다.[3]

차수경 - 용서 못 해 (슈가맨 22회)

2. 스카드 잼 정령석의 구애의 등장인물


[image]
나이: 24 세
직업: 대학 4년생
키: 172 cm
몸무게: 48 kg
생 일: 4월 7일
혈액형: A형
별자리: 양자리
인연의 이름은 - 속박(The Restriction)
각인수치가 일정치 이하여야 등장한다. 대학교에 차를 끌고 왔는데 이로 인해 사고 당할 뻔한 주인공에게 돈다발을 주었지만 필요없다고 던지는 주인공에게 호감을 보이게 된다. 여러가지로 오만한 캐릭터. 간단하게 에반게리온의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라고 보면 된다.
부잣집 영애이지만 사실은 상당히 개념있는 캐릭터. 자신에게 추근거리는 교수에게 제대로 한방 날리거나 부잣집 딸이라고 빌붙으려는 사람에게는 확실히 대처할 수 있을 정도로 사실은 심지가 곧은 아가씨다. 그래서인지 팬들 사이에서도 은근히 인기 있는 캐릭터. 24세라는 나이로 보아 알 수 있듯 재수생인 주인공보다 연상이다. 엔딩은 화기애애해서 사람들의 염장을 불어일으켰다.
참고로 스카드 잼 정령석의 구애가 가 한창 개발이 진행 중일 당시 십수명의 히로인 중 최초 5~6명의 히로인이 홈페이지에 선행 공개되었는데, 그 선행공개 된 히로인 중 한 명인데다 화면 상 맨 처음(가장 왼쪽)에 위치하고 있어 차수경이 메인 히로인이라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다.

[1] '''5옥타브 도(C7)'''까지 낼 수 있었다.[2] 사실 대역 가수가 정면에서 인사를 했을 때 유희열이 살짝 이상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나온다. 한번 본 거라 기억은 못해도 저런 얼굴이었던가? 싶은 표정인데 과거에는 주로 검은머리를 뒤로 길게 느러트리거나 묶은 헤어스타일등이 많았기 때문에(대역가수가 딱 그런 헤어스타일을 하고 나왔다) 애매했던 듯. 그 외에도 바로 차수경 뒷자리에 앉아있던 방청객들도 다른 방송에서 본 적이 있었던 듯 대역가수가 방청석 쪽으로 한바퀴 돌 때 얼굴 보고 고개를 갸웃하며 아닌 것 같은데... 하다가 관객석에서 진짜가 일어나자 거봐라는 듯 투닥거리는 장면도 나온다. 역시 노래는 알아도 가수 이름은 몰랐던 izi나 Gloomy 30's에 비하면 그래도 몇 번 방송을 나온적이 있었던지라 생긴 일인 듯.[3] 이는 똑같이 곽객석에 있던 다른 가수들도 마찬가지. 특히 izi오진성은 아예 인터뷰까지 했었다. 뭐 그때나 이때나 유희열이 못알아 본 것도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