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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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거북이 출신 가수, 현재는 솔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2. 활동
2.1. 그룹 거북이
2001년 거북이의 원년 멤버로 데뷔했고 보컬을 담당했다. 당시 매력적인 음성과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1집 활동 중 2집 작업이 어렵게 될 수 있다는 상황에서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탈퇴하고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공부했다.[1] 참고 기사
2.2. 솔로 및 프로젝트 그룹 활동
그 후 자신의 고향인 수원시의 라이브 카페에서 활동했으며 2009년 1월 7일 싱글 '사랑은 봄처럼'을 발표하며 6년만에 솔로 가수로 복귀했다. '너 다시 군대가'라는 파격적인 제목의 곡으로 잠깐 화제가 되었다.[2]
이후 2009년 9월 28일에 프로젝트 그룹 《에스프레소》에서 스피드 모션이라는 가명을 쓰는 멤버과 함께 《잊을때도 된듯한데》를 냈고 여러 장의 싱글을 내놓다가 2011년 1월 28일에 프로젝트 그룹 《에스프레소》를 통해서 《두번다신 사랑따윈》이라는 노래가 발매되었다.
2011년 3월 18일 새로운 싱글 '헤어지고 한번 웃지도 못했어'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재개했다. 당시 활동 하던 중 우울증에 의해 7개월간 공백기를 가졌다가 컴백했다는 보도 자료가 뿌려졌지만 위에 적혀있다시피 프로젝트 그룹 활동이 있었기 때문에 공백기는 약 2개월에 불과하다. 물론 녹음을 먼저하고 뒤늦게 발매됐을 가능성도 있다.
2.3. 다시 솔로 활동 재개
그 이후에 사건이 어느 정도 잠잠해지자 2013년 6월 앨범을 내면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2018년에는 차은성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활동하고 있다. 2018년 4월 16일에는 신곡 쇼케이스에서 '사계'를 왈와리와 함께 불렀다.
3. 개인 음반
4. 논란
4.1. 거북이 발언 관련 사건
2012년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임선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에 나섰을 때 1집 후 거북이 탈퇴 이유가 '''멤버들과의 불화와 폭행 때문이다'''는 발언을 하면서 또다시 물위에 올랐다.# 만약 저 말이 사실이라면 거북이 멤버들 중 터틀맨과 지이의 이미지가 완전히 실추되는 건 물론이고 게다가 수빈의 탈퇴 후 금비가 영입되었기 때문에 잘못되면 또다시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과 버금가는 일이 일어나지 않겠냐는 우려도 있지만 이 발언이 터틀맨 사후 4년이 넘어서야 수면에 드러났기 때문에 그녀의 행동은 죽은 사람을 모욕하는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며 까는 사람들도 있고 왜 저 프로에서 이제서야 이런 얘기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심지어 그렇게 발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선곡은 '''거북이의 사계.'''
그리고 터틀맨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는 기사가 나중에 재발굴되며 까였었다.
함께 활동했던 거북이의 다른 멤버 지이는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글을 작성하며 정면 반박했다.
다만 이후 임선영과 거북이 1집 때 스태프라는 지인들이 다시 반박 인터뷰와 글들을 올려 진실공방이 다시 한 번 오갈 것으로 예상됐으나 해당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끝났고 그냥 그대로 묻혔다. 진실은 결국 저 너머에.. 거북이 폭행 논란 진실공방 "믿었던 터틀맨이 설마…"
몇 차례의 설전이나 인터뷰에서 비춰진 사실로 미루어보건대, 확실한 것은 거북이 활동 당시 갈등이 있었다는 것이다. 차은성이 거북이 1집 당시의 사계 노래에 만족하지 못했던 것은 사실로 보이며, 또한 활동 방향이나 멤버 구성에도 별다른 만족감이 없고 불만이 있었던 것은 사실로 보인다. 터틀맨과 처음 만났을 때가 오디션으로 만났었고, 당시 터틀맨을 프로듀서로 생각했다는 것, 파티 애니멀스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었고 그와 다른 경로로도 친분이 있었던 터라 터틀맨과 지이의 관계에 대해서 불만이 있었고, 거기에 더해 혼성그룹의 꽃인 보컬이자 뛰어난 외모 덕택으로 가장 주목을 끌던 것은 자기인데도 불구하고 팀 내부에서 자기가 공정히 대우받지 못했다고 생각했다는 점이다.[4]
허나 차은성의 거북이 활동 당시 모습에도 의문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차은성의 멤버 발탁은 큰 키와 예쁜 외모 등 외모적 장점에 더불어 뛰어난 노래 실력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무대에서 보여주는 차은성의 모습은 의문 부호가 붙을 수밖에 없다.
유튜브에도 있는 거북이 1집 당시 사계 활동 영상에서 보면 차은성은 보컬 파트에서 백댄서들과 함께 간단한 안무를 소화하면서 화려하게 등장해서 노래를 부르지만, 보컬 파트가 없을 때는 무대 가장 뒤편에서 정적인 안무만 소화하고 있을 뿐이었다. 신인 댄스 그룹으로서는 상당히 이질감이 들 만한 일이었고, 훨씬 나이가 많은 랩퍼인 지이와 터틀맨[5] 이 앞에서 적극적으로 안무를 소화하던 것에 비하면 팀 내부에서 충분히 반감이 일어날 만한 일이었다.
또한 차은성이 우울증을 이따금씩 호소하고 있지만, 인터뷰나 행적 등에서 모순이 있긴 하다. 거북이의 사계가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색에 맞지 않다고 팀을 나갔다는 것은 사실로 보이나 결국 트로트 가수로 정착하게 되었으니 모순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트로트 가수로 정착해서는, 하기 싫다고 나갔던 사계의 원곡가수로 자신을 홍보한 적이 있으니 그것 역시 모순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거북이 활동 당시의 저격 인터뷰에서도 1차 2차 인터뷰에서 발언을 수정하거나 물러나는 정황이 있고, 자신의 과거 행적이나 발언과도 조금씩은 어긋나는 부분들이 있다. 또한 타 가수와 가수가 결혼하는 사안에서도 동명이인이라고 어그로 기사를 냈던 전적이 있기도 하다.
차은성으로 데뷔하고 나서는 사계를 자주 부르고 다녀서 또 까였다. 자신한테 안 좋은 기억이라 해놓고, 트로트 앨범 쇼케이스에서 조차도 사계를 불렀었던지라.
[1] 반면에 멤버 불화설로 탈퇴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으며 특히 여성 랩퍼 지이와의 폭행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 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2] 이것 때문에 남성들의 뭇매를 맞았다. 그 당시 예비역과 현역 군인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으니. 반면에 여성들은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가사를 잘 보면 남자가 이 소리 들을만한 놈이긴 하다. 고무신 거꾸로 안 신고 군에 있는 동안 면회도 자주 가고 제대할 때까지 기다렸더니 나와선 전화도 안 받고 바람이나 피고 앉아있더라 뭐 이런 내용이다.[3] 2018년 1월부터 차은성이라는 예명을 쓰고 있다.[4] 근데 정작 지이도 이뻤다는 것이다 [5] 이 둘은 언더활동까지 포함하면 최소 5년은 넘는다. 심지어, 지이는 원래 한번 댄스그룹으로 데뷔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