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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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1. 개요
2. 활동
3. 관련 문서


1. 개요


북한의 정치인, 행정가. 1953년생이며, 2012년부터 2020년까지 평양직할시 인민위원회 위원장[2][3]이었다. 그러나 북한 각 행정구역의 실제 권한은 인민위원장보다 각 시도군의 당위원회 책임비서가 가지고 있으므로 바지사장에 가까운 위상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실질적인 평양시장은 평양시 당위원장을 지니고 있는 김영환으로 볼 수 있고 차희림은 사실상 부시장인 셈이었다.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김영환의 전임자 김능오가 해임되었으나 차희림은 자리를 지키다 2020년 최희태로 교체되었다.

2. 활동


수도건설부 당 조직비서직을 거쳐 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올랐다. 2011년부터 평양시당 비서를 지내고 난 후, 2012년 량만길 당시 평양직할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의 후임으로 선출되었다. 2014년에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에 선출되었다. 2019년에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으로 선출되었다.
2020년 평양시 인민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3. 관련 문서



[1] 왼쪽은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 오른쪽이 차희림 위원장이다. 평화자동차 합작사업을 기념하기 위해서 차희림 위원장이 박상권 사장에게 명예 평양시민증을 수여하는 장면으로 추측된다.[2] 대한민국에 빗대자면 서울특별시장이 된 것과 유사하다. 즉 평양직할시의 최고 책임자이다.[3] 북한도 형식상 지방자치제를 실시한다. 지역인민위원회는 형식상 지방자치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