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신의 탑)

 

<colbgcolor=#f4c79c><colcolor=black> '''찰리'''
'''해외 이름'''
Charlie
(일본어)
查理
'''종족 성별'''
인간 남성
'''머리, 눈, 피부색'''
노란색, 황안, 갈색 피부
'''포지션'''
불명
'''등장'''
2부 ??F 지옥열차 -강림- 308화

1. 개요
2. 특징
2.1. 외모
2.2. 성격 및 인간관계
2.3. 실력
2.3.1. 장비, 기술
3. 작중 행적
3.1. 2부
3.2. 3부
4. 나무위키 관련 링크
4.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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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의 탑의 등장인물. 자하드의 제단에 배치된 신입 랭커이다.

2. 특징



2.1. 외모


평상시에도 눈을 뜨고 있지 않은 실눈캐이며, 양쪽 눈에 보라색 십자 문신이 그려져 있다.

2.2. 성격 및 인간관계


상당히 낙천적이다. 가짜라곤 하지만 사형 판결을 받은 신세에 군단이 투입될 만한 작전을 수행 중임에도 부제사장과 함께 전장에서 농담 따먹기를 하거나 정거장에서 태연하게 맥주를 마시는 등 별로 진중하거나 침울한 구석은 없다.
그래도 정신머리는 그렇게 삐뚤어지진 않은 건지 본인 스스로도 랭커로서 선별인원을 건드리는 건 '부끄러운 일'이라고 인지는 하고 있다. 물론 이 선별인원을 놓치면 직장에서 짤리는 걸 넘어 진짜 사형 판결을 받을 지도 모르기에 그걸 알면서도 선별인원들을 잡으려 하지만.

2.3. 실력


자하드 왕가에 실력으로 들어온 만큼 일반 랭커들 중에서도 강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대놓고 상위 랭커라고 명시되지는 않았으니 상위 랭커들보단 약하고 하위권 랭커들보단 강할테니 중~중상위권 랭커로 생각하면 될 듯하다. 시험의 층 동기들 중에서도 랭커가 된 건 찰리 본인 뿐이라는 점도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1]
작가 후기에 의하면 찰리는 테스트 랭커와 비교했을 때 굉장한 엘리트 랭커라고 한다. 젊을 때 국가고시 합격한 수준이라고. 물론 테스트 랭커별로 수준이 다르지만 빠른 시간에 왕가의 랭커로 들어온 점을 고려하자면 유망한 랭커이다. 본인이 말하길 B급 시험 전까지는 한 번도 낙방 한 적이 없다고 한다.[2]

2.3.1. 장비, 기술


기술
''''라이트''''라고 불리는 종류의 기술을 사용한다. 등 뒤에 존재하는 십(十)자 모양 다이아몬드 꼴의 빛의 형상을 이용해 공격, 방어를 하거나, 각종 디버프를 걸 수 있는 모양.
  • 옐로우 라이트 '디펜스' - 노란 다이아몬드 꼴의 빛을 소환해 상대의 공격을 방어한다. 선별인원의 공격 따윈 눈감고도 막을 수 있지만 밤이 사용한 검은 삼월에 손쉽게 뚫리기도 했다.
  • 화이트 라이트 '노이즈' - 흰색의 다이아몬드 꼴 빛을 소환해 적을 공격한다. 이 빛은 직접적인 데미지는 없지만, 공격에 당하면 일정 시간 동안 시각, 청각, 촉각등의 감각을 빼앗는다. 이 때는 특이하게 평상시에 눈을 감고 있는 찰리가 눈을 뜨게 되며, 랭커들에게는 좀처럼 통하지 않는다지만 경험이 적은 선별인원들에게 실력과는 별개로 효과가 직빵이라는 듯. 실제로 밤은 검은 삼월의 도움이 있기까지 모든 감각을 빼앗겨 찰리에게 죽을 뻔했다.

장비
  • 변환식 니들 '오렌지 스네이크' - 오렌지색 니들. 특이하게도 찌르는 방향을 꺾을 수 있다.

3. 작중 행적



3.1. 2부


2부 308화에서 밤 일행이 숨겨진 층에서 빠져나온 직후 자하드의 명령을 받드는 제단에서 등장한다. 자하드의 제단에 배치된 신입으로, 부제사장에게 제단에 대한 설명을 듣다가 최근 수백 년간 내려온 적이 없다는 자하드의 명령을 받게 된다.

다음의 인물, 단체를 몰살하라

1. FUG

2. 현재 지옥열차에 타고 있는 인원

3. 포 비더 가문

자하드의 명령은 반드시 3개의 선택지가 내려오는데, 3개의 선택지 중 하나만 해결해도 나머지 2개는 자연스럽게 없었던 일이 된다고 한다. 허나 이번에 내려온 명령들은 사실상 어느 것 하나 실행하기 극히 곤란한 것들이었고[3], 특히 세 번째 명령의 경우 탑에 대전쟁과 혼란을 불러올 수 있는지라[4] 제사장의 판단에 의해 '아무 것도 모르는 신입(찰리)이 세 번째 명령을 실수로 파기했다'라는 누명을 뒤집어씌워 제적 처리 및 사형된다.
그러나 사실은 사형당하지 않고 부제사장과 함께 뒤로 빼돌려져 두 번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병력으로 동원된다. 지옥열차가 정거장에 도착하기도 전 마지막 정거장에서 제사장, 부제사장과 함께 머무는 중.
이윽코 정거장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여차저차해서 보로, 사치, 베로 베로 등이 포로로 잡히자 그들이 처형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나타난 을 상대한다. 처음에는 랭커로서의 능력과 경험으로 밤을 무력화하나 싶었지만, 밤이 검은 삼월을 다루기 시작하자 부제사장이 가세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주하는 밤을 놓치고 만다. 당시 밤이 검은 삼월을 다루자 랭커인 본인도 '스쳐도 뒤지겠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정거장이 워프하고 에반켈이 불꽃으로 전장을 정리하면서 그대로 퇴각.

3.2. 3부


둥지에서 이 모습을 드러내자 다시 등장한다. 그동안 계속 숨어지내느라 머리카락도 못 자르고 있었으며, 은거 생활에 아주 신물이 난 듯. 원거리 전에서는 2부 때 압도당한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근접전으로 끌고 가며, 밤에게 근소 우위를 점하면서 독으로 된 니들로 밤을 상처입히는 성과를 거둔다. 그러나 밤이 바로 신원류로 독이 퍼지는 것을 막고 찰리의 니들을 부순다.
그 후 밤과 화련이 자기를 무시하고 전진하려 하자 자기가 보자기 랭커로 보이냐며 화낸다. 그런데 때마침 밤을 모시러 온 와 맞닥뜨리고 동료가 그가 하이 랭커 이상의 전력이라고 알려주자 바로 태세전환하여 자기는 투명인간, 평범한 잡몹이니 지나가 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잠시 시선이 분산된 틈을 타서 빠르게 전투에서 이탈한다. 이탈할 때 부제단장이 둥지 전투에는 군 소속이 아닌 행정부 소속인 제단은 참가가 불가하다며 군에 밤을 맡기자고 하고, 찰리는 밤이 자신과 싸울 때 힘을 10%도 발휘하지 않았다며 얼마나 성장할지 두렵다고 말하고 사라진다.

4. 나무위키 관련 링크



4.1. 관련 문서



[1] 수천만대 일의 비율로 선별인원이 랭커가 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는 어찌보면 당연하다. 당장 랭커들 중에서 시험의 층 동기 중에 유일하게 랭커가 된 인물은 수두룩할 것이다.[2] 이게 생각보다 대단한게 그 엔도르시 팀조차 (물론 트롤링이긴 했지만) E급 수준인 30층에서 한 번 낙방한 적이 있다.[3] 첫 번째는 FUG가 사실상 종교 집단이라 몰살이 불가능하며, 두 번째는 랭커가 선별인원 구역에 간섭하지 못한다는 탑의 법칙을 거스르는 행위, 세 번째는 무려 10가문의 일좌를 상대하야 하는 일이다.[4] 본래 제단에서 하는 일은 받은 명령을 군부와 행정부에게 전달하는 것이나, 그 군부와 행정부엔 당연히 포 비더 가문 출신의 랭커들이 여럿 있기 때문에 그대로 전달하는 것조차 문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