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커(신의 탑)
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용어. 탑의 시험을 모두 통과하여 탑의 정상[1] 까지 오르는 데 성공한 자들을 부르는 칭호이다. 랭커 관리국이라는 기관에서 기초 전투력, 영향력을 합산하여 주기적으로 랭킹을 매기고 갱신하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2. 상세
랭커의 숫자는 '''최소 10만여 명'''이라고 한다. 숫자만 보면 생각보다 굉장히 흔한 게 아닌가 생각하기 쉽지만, 애당초 탑의 용적은 최소 지구의 '''아메리카 대륙 수백 개를 합쳐 놓은 크기'''이고,[2] 신수의 특징상 고층으로 갈수록 노화가 느려지고 이윽고 어느 시점부턴 '''불로'''가 된다. 즉 수명 때문에 죽을 걱정은 없다는 소리. 이 때문에 타살, 독살, 병사 등 다른 이유로 죽지 않는 이상 말 그대로 영생을 살 수 있다.[3][4]
작중에선 랭커 1~2명이 나오는데 '''최소 수천만 명 중 1~2명 꼴'''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탑 내의 인구는 대강 잡아도 최소 수조 단위, 선별인원도 아닌 인물들은 그 몇 배는 있을 테니 기본 수십 조 단위는 있는 셈. 보통 선별인원이 탑에 들어와 랭커가 되기까지는 최소 500년 정도 걸리며, 탑에 들어온 지 200~300년 만에 랭커가 된 인물들[5] 은 천재라고 불린다. 참고로 정상적인 방법으로 가장 빠르게 탑을 올라간 기록은 우렉 마지노의 '''50년'''.[6][7]
또한 랭커는 외탑과 내탑, 중간 지역 모두를 자유롭게 왕래하는 등 생활에 온갖 프리미엄을 보장받으며, 시험의 층에 감독관으로 있던 랭커 본인들의 말을 빌리면, 탑 정상에 있는 '''온갖 진귀한 부와 상상을 뛰어넘는 아름다움과 신비로움, 이 세상의 모든 것, 그 이상'''을 얻게 된다고. 랭커라는 이름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였던 연재 초창기에 비해 많이 퇴색된 감은 있지만, 적어도 먹고 살 걱정은 평생 없는 듯하다. 무기 또한 대부분이 '시동무기'이며, 랭커들은 이 시동무기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탑의 정상까지 올라갔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강자라는 뜻이지만, 기본적으로 랭커가 되면 관리자와의 계약에 의해 모든 신체능력과 '신수제어술의 숙련도', '신수육체강화의 한계치', '신수저항력' 등 모든 신수능력이 선별인원 시절 때와는 아예 비교하는 것 자체가 전혀 무의미해질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강해진다. 또한 신수를 통해 성장이 멈추고 전혀 늙지 않게 된다고 한다.[8][9] 때문에 랭커는 탑의 모든 생명체에게 경외받으며 탑의 모든 종 위에 군림하는 별개의 생명체들이라고 불린다. 상식을 초월할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선별인원들로서는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의 강자들이다.[10]
하지만 랭커가 돼도 랭커 간의 경쟁은 선별인원 이상으로 치열하며, 시험 감독관 같은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는 쉽지 않은 모양이다. 그래도 작가의 말에 의하면 랭커들이라고 해서 다 그렇게 싸우고 다니는 건 아니고, 오히려 일상생활만 하면서 활동하지 않는 랭커들이 더 많다고 한다. 월하익송의 단장인 백련이 그 좋은 예로, 현재는 월하익송의 단장이지만 탑을 오르기 전에는 숲을 가꾸며 살아가다가 헤돈에 의해 선택되어 탑을 올라 랭커가 된 후 다시 숲으로 돌아와 숲만 가꾸었다. 아마 우렉 마지노가 없었다면 평생 그랬을 가능성도 있다.
여담으로 랭킹 1위, 2위에 기록된 펜타미넘과 엔류는 '''134층까지 오른 랭커가 아니다.''' 보통 선별인원들은 탑의 시험을 통과해서 134층까지 도달하면 랭커 칭호와 랭킹을 부여받지만, 펜타미넘과 엔류는 각각 자하드 궁 침입, 관리자 살해 건으로 보여준 강함이 이례적이라서, 랭킹을 부여받은 특별한 케이스다. 애시당초 관리자보다 강한 이들은 탑을 올라가기 위한 최소한의 규칙[11] 도 통용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정황상 '''탑의 외부에서''' 특정 층에 '''난입'''했을 가능성도 높다.
참고로 상위 하이 랭커급의 힘을 가진 헬 조의 경우에는, 구스트앙이 주술을 만들어서 죽음의 층에 관련된 정보가 퍼져나가는걸 막았기 때문에, 랭킹을 받지는 못했다.
'''3부''' 들어서 랭커 관리국이 본편에 등장했다. 각 층마다 지점이 있으며, 이 지점들은 평소에는 랭커들의 동향을 살피는 것 외에는 하는 일이 없지만, 가끔 자신의 랭킹에 불만을 가진 랭커들을 상대해서 테스트 한다고 한다. 근데 '''이 테스트는 랭커만 받아야만 한다는 조건이 없다.''' 즉 선별인원에게 랭커 수준의 전력을 기대하기가 어려웠을 뿐 선별인원도 능력이 된다면 랭킹에 등재될 관용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애초에 선별인원이 랭커를 못 이기는 이유는 그들이 랭킹에 등재돼서가 아닌 관리자와 계약해서이다.
2.1. 위상
작중에서 주연급 E급 선별인원들에게 좀 호구같이 당하는 랭커가 몇 명 등장하기도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시험 감독관으로서 선별인원을 상대로 최대한 엄청나게 많이 봐줬기 때문이다. 거기다 만약에 랭커인 시험 감독관이 실수로 선별인원을 죽여버리기라도 했다간 관리자에 의해 큰 페널티를 받기 때문이기도 하다.
최하위 레벨의 일반 랭커조차도 오직 순수한 신체능력만으로 시험의 층 선별인원들 따윈 가볍게 가지고 놀 수 있다.[12]
이처럼 선별인원과 랭커 사이엔 아주 까마득한 역량차가 있으며, 그나마 당했다는 랭커들도 선별인원들이 속임수를 써서 '낚은' 정도이지, 힘으로 랭커의 밭끝이나마 닿았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게다가 퀀트 블릿츠 같은 경우 신수는 일반인도 죽이지 못할 정도의 극소량에 단 1번밖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페널티가 있었다. 당연히 신수를 이용한 육체강화도 금지여서 오직 순수한 신체능력만으로 모든 면에서 선별인원들을 가지고 놀았다. 얘 빼고.. [다만,]
그리고 일단은 E급 선별인원인 리플레조가 포켄의 조각의 힘을 사용해 순간적으로 '''랭커도 아니고 "어지간한 B급 선별인원 정도"'''[13] 의 엄청난 신체 능력과 신수 능력을 얻자마자 그 라쿤밤 트리오를 혼자서 압도할 정도로 해당 에피소드의 최종보스급 전투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2. 안습?
다만, 이렇게 강한데도 불구하고 일반 랭커들의 작중 행적은 다소 안습한 구석이 있는데, 그 이유 하나는 전술하였듯 신의 탑 세계관 설정상 랭커가 선별인원들에게 함부로 손을 대면 관리자에게 심판을 받기 때문에 주인공 측인 선별인원들 앞에 나타날 일이 좀처럼 많지 않다는 것이며, 설령 나타났다고 해도 온갖 속임수로 패배하는 전개가 많다는 것.
둘째는 이 때문에 랭커의 싸움 장면은 주로 '랭커 vs 랭커'인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일반 랭커들의 취급은 높은 확률로 '''하이 랭커들의 고급 전투력 측정기'''가 되기 때문이다.[14]
대표적으로 지게나의 꽃 에피소드에서 우렉에게 덤볐다가 곧바로 끔살당한 연 가문 소속의 일반 랭커 2명을 예로 들 수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 비올레(밤) 일행이 시험 관리관이나 지인이 아닌 적대적인 랭커에게 위협을 받은 경우는 공방전 막바지에 용해액을 피해 탈출한 이후 상단의 랭커들에게 습격당한 일 정도밖에 없다. 이나마도 결국은 포 비더 구스트앙에 의해 저지당했기 때문에 하이 랭커에 의해 안습해진 케이스에 속한다.
외탑에 갓 들어온 선별인원들, 즉 시험의 층의 선별인원들을 F급 선별인원(게임판 기준), 작중 20층을 통과한 선별인원을 특별히 E급 선별인원이라 불렀는데, 그 이상인 D급 선별인원부터는 어떻게 정해지는지 불명이다. A급 위에 S급 선별인원이 있다든가, S급이 랭커 취급이란 얘기도 있지만,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15][16]
여러모로 '''2부''' 들어서 상당히 파워 밸런스가 애매해지며 추락했다. '''1부 당시'''만 해도 랭커 이미지는 선별인원들은 감히 쳐다도 못 볼 상대였다. 아무리 자하드의 공주라 하더라도 그중에서 특출난 몇몇만, 랭커가 정말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봐주었을 때 호각일 뿐이다. 선별인원 시절 랭커와 대등 혹은 그 이상이 되는 건 우렉 마지노나 A급 선별인원일 때의 아도리 자하드, 3부(C급 선별인원) 시점의 스물다섯번째 밤밖에 없다고 보여졌었다.
그러나 '''2부''' 들어서 선별인원들이 힘 자랑을 할 때 랭커를 기준점 삼는 경우가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으며(...) '''1부 시절'''의 그 절대적인 위상은 사라진 지 오래다. 당장 10가문 중 하나인 '''연 가문 직계(가주의 친자식)''' 혈통의 선별인원인 연 이화의 경우 제어하지 않은 최대출력의 불꽃은 연 가문의 랭커들조차 멈추기 힘들어했다고 한다. 아무리 포텐이 충만한 연 가문 직계라곤 하나 E급 선별인원에 불과한 공격을 자그마치 연 가문 랭커가 멈추기 힘들어했다는 것은 매우 이상한 모습. 다만, 이 부분은 '''3부 26화'''에 들어 연가문 직계의 특수한 불꽃은 신수의 근원에 영향을 미친다는 언급이 나오며 설명이 되었다. 방계 또는 가문 구성원 외 랭커일 경우 신수 그 자체를 태우는 불꽃에 대하여 손 쓸 방법이 없기 때문. 그리고 끄기 힘들다는 거지 피해를 입거나 아에 못 끄는 건 아니다
게다가 아도리 자하드 정도가 되면 A급 선별인원일 때 랭커를 가지고 노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10가문 중 하나인 로 포 비아 가문의 직계인 D급 선별인원 로 포 비아 엘레인의 소환수 펜릴의 경우 아예 웬만한 랭커들의 피부도 뚫을 수 있다고 나왔다. 특히나 죽음의 층에서 D급 선별인원이 등대로 랭커의 공격을 튕겨내는 장관을 보여줬다. 이 경우 엔나코어라는 선별인원수준이 아닌 특이한 등대를 활용한 것이긴 하지만, 랭커가 D급에게 방어를 허용한 시점에서 이미 변명의 여지가 없다. 더군다나 이 공격은 퀀트의 경우처럼 신수사용의 제약도, 뮬 러브처럼 최소한 시험의 구색과 조건이라도 갖춘 상황도, 하진성처럼 철저하게 봐준 상황도 아닌, 랭커의 대선별인원 개입 불가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죽음의 층에서 랭커가 진심으로 죽이려고 날린 한 방이었다. 옵저버를 이용한 공격이긴 했지만 이젠 하다못해 대 하이 랭커용 병기 하나에 죽는 처지다.
다만, 위와 같은 사례들이 있다고 해도, 딱히 랭커들의 위상이 빛이 바래는 건 절대 아니다.
이화 같은 경우는 주석에도 적혀있다시피 D급 선별인원도 일격에 태울 정도로 강한 불꽃인 데다, 연 가문의 랭커들이 연 가문의 자제이자 직계인 이화를 진심으로 죽이거나 불구로 만들 정도로 공격할 리가 만무하기 때문에 멈추기 힘들어했다는 게 납득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며[17] 엔나코어의 경우도 엔나코어라는 특수한 기술 때문에 공격이 막혔던 것이지 그 다음컷에 방어 원리를 파악하자마자 단숨에 등대를 부수고 쫒아왔다.[18]
그리고 펜릴이 경우에도 단순히 '''웬만한 랭커들의 피부'''를 뚫을 수 있다고 했지, 신수육체강화를 한 상태의 평균 레벨의 일반 랭커의 몸을 뚫을 수 있다고 한 적은 없다. '''1부'''에서도 나오는 사실이지만, 신수육체강화를 하지 않은 평균 레벨의 일반 랭커의 신체 내구도는 10가문 혈통이 아닌, 평가문 혈통의 선별인원 자하드의 공주보다도 약한 편이다. 다만, 일반적인 랭커의 강함은 단순한 신체능력보다도 신수능력,[19] 관리자와의 계약, 전투경험 등에서 진가가 발휘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앞서 서술했듯 선별인원이 랭커들과 어찌어찌 대적하거나 했던 건 랭커들이 특별한 조건을 걸어 선별인원을 봐주면서 상대했기 때문이지, 결코 그들이 실력으로 밀리거나 안습해진 건 아니다. 선별인원 시절에 랭커를 이긴다는 것도 10가문의 자제라든가 자하드의 공주라든가 하는 극히 예외적인 사람들뿐이다. 그나마 이들도 시험이라는 특수한 틀 안에 있지 않는 이상 정면대결을 해서 이기는 것은 꿈도 못 꾼다. 비선별인원을 제외하면 '''선별인원이 랭커를 공식적으로 이긴 것은 아도리 자하드 단 한 명뿐이며, 그것은 그녀가 A급 선별인원이었을 적이다.'''
앞서 엔나코어의 예시를 들었지만, 쿤이 엔나코어라는 특별한 기술을 써서 단 일격만을 방어해냈을 뿐, 결국 랭커를 상대로 싸움을 걸 생각도 하지 못하고 도망치는 게 고작이었다. 그마저도 2번째 공격엔 단숨에 파훼되어 따라잡혔다. 즉, 선별인원들은 취급이 안습해진 랭커들을 상대로 단 한 점조차 따낼 수 없다. 아직까지도 선별인원이 보기에는 랭커들은 아득히 먼곳에 있는 존재인 건 맞다. 특히 파도잡이 랭커인 경우엔 선별인원 다수를 몇 초 안에 몰살할 수 있다.[20]
게다가 작중 일반 랭커들이 상대하는 대상 중 그들의 안습성을 부각시키는 대상이 지극히 예외적인 사례의 선별인원들[21] / (랭커 · 선별인원 포지션 모두 포함해서) 하나 빼곤 대부분 강함이 보증된 비선별인원 / 일반 랭커들과 까마득하게 전투력 차이를 보유한 하이 랭커들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사실상 이런 놈들을 상대하면서 털려나가는 연출이 더 자주 나와서 랭커들의 위상이 안습해진 거지, 역으로 랭커들이 선별인원을 탈탈 털어먹는 연출이 더 자주 나왔다면 랭커들의 취급은 하이 랭커에는 확연히 못 미치지만 선별인원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각인되었을 지도.
그러나 '''2부 막판'''에 초고속 성장을 이룬 밤이 마침내 랭커들도 위협적으로 느끼는 공격을 날리는 데 이어서, '''3부 케이지 편'''에 와서 마침내 밤이 랭커[22] 와 1:1 대결에서 시작부터 호각 이상으로 맞서는 모습을 보이더니, 끝에 가선 확실하게 이겨버리면서, 주인공과 비교하면 정말 안습의 영역으로 떨어져버렸다.
물론 이는 랭커의 실력기 떨어진다기보다는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밤이 하이 랭커들과 엮일 만큼 강해지다 보니 생긴 자연스러운 부작용이라고 볼 수 있으며, 밤이 랭커를 꺾은 뒤로도 밤과 화이트를 제외하고 현재 랭커를 이길 수 있는 선별인원은 '''아무도 없다.''' 밤이 50층 랭킹관리국에서 테스트 랭커(난이도 하, 즉 하위 레벨의 일반 랭커)인 '판'을 강화형태인 두 바리의 힘 전개&의태와 가시의 힘 전개는 커녕, 심지어는 신원류도 검은 삼월도 아예 아무것도 쓰지도 않고, 오직 순수한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능력 전반만으로 이긴 뒤 그 소문을 들은 선별인원들이 "만만한 랭커가 하나 있구나!" 하고 몰려왔지만 아무도 그 테스트 랭커를 이기지 못했다.[23]
밤이 강하지 랭커가 약한 것이 아닌지라, 밤을 제외한 (C급 선별인원이 된) 밤의 동료를 전부 모아와도 랭커 1명와 싸울 시 이기기는커녕 자기네 목숨이나 걱정해야 한다. [24]
3. 하이 랭커
경쟁률 수천만 대 1을 뚫고 올라온 10만여 랭커들 중 최상위 1% 이하인 1,000명은 '하이 랭커'라고 한다. 일반 랭커의 능력만 해도 상식을 초월할 정도인데, 하이 랭커는 이런 일반 랭커들을 아득히 넘어서는 무지막지한 능력을 지녔다.
평균 레벨(중하위 ~ 중위 레벨)의 하이 랭커들은 한번에 최소 30, 최대 50방을 다룰 수 있다고 하며, 일반적으로 단 한 가지의 포지션만을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에 전부 능통하다고 한다. 또한 평균 레벨의 하이 랭커 정도만 해도 소유하고 있는 시동무기 수가 일반 랭커보다 10배나 더 많으며, 초 레어 아이템인 A급 아이템을 여러 개씩 가지고 다닐 수 있을 정도가 된다.[25]
그리고 하이 랭커들은 랭커 관리국에 의해 이명을 받게 되며, 이명을 붙이는 방식은 자유롭지만 낚시꾼들과 창지기들은 주로 신해어나 물고기, 그 외 바다 생물의 이름, 길잡이들은 배의 이름, 파도잡이들은 바람과 파도의 이름을 따서 붙인다. 다만, 예외도 있어서 백련은 본인 스스로의 의지로 관리국의 이명을 거절했고, 유한성은 하이 랭커 자리 자체를 거부하고 스스로 시험의 층인 2층에 틀어박혀 있다.
작가가 직접 언급하길, 일반인들에게 있어 하이 랭커의 등장은 재앙과 같다고 한다. 그래서 하이 랭커가 등장하면 관리자가 직접 경고하기도 한다고. 만약 그 하이 랭커가 깽판을 치면 그 층을 지배하는 하이 랭커가 상대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이렇게 대단한 하이 랭커들이지만 하이 랭커들 사이에서도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쉽게 설명하자면 '''최상위권 하이 랭커''', '''상위권 하이 랭커''', '''중위권 하이 랭커''', '''하위권 하이 랭커''' 4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랭킹으로 치자면 '''200위 이내'''[26] , '''300위권''', '''500위권''', '''500위 미만'''으로 추정된다.[27]
'''3부 56화'''에서 에반켈이 한 대사로 상위권 하이 랭커와 그 이하의 하이 랭커를 구분하는 기준이 확실하게 드러났다.
위 대사처럼 상위권 이상의 하이 랭커가 되기 위해서는 300위 이내에 진입해야 하며 300위 이내의 랭킹에 들기 위해서는 300위권 안의 하이 랭커와 싸워서 죽여야 하기 때문에[30] 300위 이내의 하이 랭커들과 나머지 700명의 하이 랭커들과는 실력의 격 자체가 다르다고 한다. 일례로 '''중상위권 하이 랭커인 하 유리 자하드'''와 '''카라카'''는 '''100위 이내의 최상위권 하이 랭커인 칼라반'''에게 쥐꼬리만한 상처조차 내지도 못했으며[31] , 카라카는 칼라반이 휘두른 공격의 여파에 휘청거리기까지 했다. 또 이후 둥지전에서 칼라반과 비슷한 '''최상급 하이 랭커인 에반켈'''은 군단장만 빠진, 엘파시온을 비롯한 4군단과 로 포 비아 가문의 지원군을 단숨에 쓸어버리기까지 했다.'''특수지위[28]
만을 제외한다면, 하이 랭커 중 300위 안쪽은 본래 300위 안에 있던 하이 랭커와 싸워 죽이지 않으면, 절대 들어가지 못해.''''''왜냐하면 그 안에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그 아래 녀석들과는 격이 다르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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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의 흐름상 최상위 하이 랭커들은 주로 100위권 근처인 하이 랭커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들은 엄청난 영향력과 힘을 갖추고 있다. 일례로 에반켈은 시험의 층 지배자였을 시 랭킹 60위, 하진성은 FUG의 실세로 작가 공인 랭킹 100위 이내, 칼라반은 자하드군 4군단장으로 하진성과 치명상을 주고받는 등 작품 내에서 엄청난 강자들로 묘사되었다. 자하드와 10가주는 뭐 말할 것도 없을 정도로 강한 신이라고 보면 된다. 하여튼 100위 근처에 들 정도되면 탑 안에서 두려울 것이 거의 없어진다.
한편 시대에 따라서도 하이 랭커들의 힘의 격차가 극도로 크다는 것도 알 수 있다. 크게 나누자면 고대(창세기), 중세, 현세 등 3개의 시대로 볼 수 있는데, 고대 시대의 하이 랭커들은 현시대의 하이 랭커보다 아득하게 강하다는 것이 작품 내에서 몇 번 묘사되었다. 이는 화이트가 자하드군 부사단장 프록에게 '내가 한창 활동할 때는 너같은 놈은 발에 채이듯 많았다.'라고 말한 부분과[32] , 그외 고대의 하이 랭커인 하진성의 강함을 설명하는 부분, 중세 시대 2세대 슬레이어인 베이로드 야마가 현세의 슬레이어인 카라카를 풋내기 취급하는 것에서 알 수 있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고대에서 현세로 올수록 자하드와 10가문의 통치가 확고하고 안정적으로 변하면서 분쟁이나 전쟁이 줄어들었고, 그 만큼 랭커들의 전투 경험이 적어진 탓으로 보인다. [33]
실제로 FUG의 원로로 등장한 켈 헬람의 랭킹은 블루 홀[34] 인데, 에반켈을 정면에서 가로막는 등 고대 시대 하이 랭커의 포스를 어느 정도 보여주었다.
그리고 '''2부 251화 작가의 후기'''에서 ''''작품 전개상 아직 하이 랭커가 약해보이면 안 된다''''는 말이 대놓고 직접 나오며 작품 후반기에는 하이 랭커가 약해보일 정도로 스케일이 커진다는 것이 인증되었다. 그리고 지금도 '''3부''' 들어서, 랭킹 100위 이내의 최상위레벨 하이 랭커들이 등장하고 밤 역시 단순 화력으로는 최상위권 하이 랭커에 준하는 스펙을 갖게 되면서 점점 평범한 하이 랭커들은 쩌리가 되어가고 있다.
지옥열차 마지막 정거장 편부터 자하드 군의 하이 랭커들이 대거 등장했지만, 이들 1,000명의 하이 랭커 중에서도 랭킹 100위 이내에 드는 최상위권 하이 랭커인 에반켈 1명에게 꼼짝도 못한다는 게 확정되면서 하이 랭커 간에도 역량차가 크게 드러나게 되었다. 물론 칼라반의 종들은 하이 랭커 중에서는 평균 레벨이거나 그 이하로 추정되기는 한다.
전 야마 군단의 2인자 가도의 사례를 통해, 전투 센스 또한 '''선별인원 <<<< 넘사벽 <<<< 랭커 <<<< 넘사벽 <<<< 하이 랭커'''라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2부 318화 작가의 후기'''에 따르면 영향력이 부족하단 이유로 랭킹 100위 이내의 바깥에 은둔하는 재야의 고수들이 꽤 있다고 한다. 하진성이 이들을 '고대의 괴물들'이라 표현한 것으로 보면, 100위 바깥이거나 하이 랭커가 아닌 단순한 랭커라고 해도 고대 시대의 랭커들이라면 현세의 하이 랭커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뜻일 수도 있다.
연출적인 측면에서도 작가 또한 하이 랭커에 속하는 인물들의 경우 최소한 이 인물이 하이 랭커임을 알려주는 장치들을 꼭 사용하며, 연출에 각별하게 신경쓴다고 한다.
3.1. 블루 홀
하이 랭커들 중에서도 너무 오랜 기간 동안 활동이 없어 생사가 확인되지 않거나 생존했다 치더라도 제대로 된 영향력, 전투력을 알기 힘든 랭커들을 '블루 홀'이라고 칭하여 논외로 취급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하이 랭커 중에서도 랭킹이 높으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조용히 지내거나 소식이 완전히 두절된 이들이 워낙 많은 탓인 듯.
당연히 탑 내에서도 나이가 아득하게 많은 고대 시대의 인물들이다. 이 사람들도 예전에는 최전선에서 활동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육체는 강해지는 데 반해 정신은 병들어가면서 잠적하게 되었다. 그래서 변화를 무서워하거나 거부한다고 한다. 자하드와 10가주 체제에 불만을 품었던 사람들도 지금은 안정된 현실에 안주하며 살고있다. 그러나 스물다섯번째 밤의 등장으로 작중 최초로 켈 헬람이라는 FUG의 원로가 블루 홀로 등장했고, 이들이 하나, 둘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35]
4. 랭커 목록
다음은 랭커 관리국에서 매긴 랭커들의 랭킹이다. 단, 랭킹을 매기는 기준은 순수 전투력뿐만이 아니라 탑에 미치는 영향력과 같은 것까지 합쳐 랭킹을 매긴다고 한다. 즉, 랭킹이 높다고 무조건 전투력이 높다는 것은 아니라는 말. 일례로 에반 에드록은 하 유리 자하드보다 압도적으로 랭킹이 높지만, 랭킹이 높은 이유는 길잡이로서의 영향력과 명성 때문이지, 실질적인 실력은 유리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사실 어찌보면 랭킹에는 전투력보다 영향력이 더 크게 작용하는 듯 보인다. 유리와 에반의 경우에도 보면 알겠지만, 전투력이 같아도 영향력에 따라 랭킹이 400위 가량 차이가 난다. 그것도 탑에 딱 1000명만 존재하는 하이 랭커의 사이에조차. 게다가 하이 랭커라고 일반랭커보다 반드시 강하냐고 하면 그건 아니다. 본인이 일반 랭커라도 어쩌다 영향력으로 가산점을 얻으면 일반 랭커급의 강함을 가지고도 하이 랭커에 오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 영항력으로 가산점이 생겨 하이 랭커가 될 기회가 있었지만 스스로 그걸 차버린 유한성이 그 예.[36]
영향력이라는 개념을 인정한다 하여도 대부분의 최상위 랭커들이 장기은둔 중이기에 영향력이란 현재의 정치적인 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마음 먹으면 발휘하는 잠재적인 힘이며 약육강식 세계의 특성상 강함이 필연적으로 영향력에 비례하기 때문에 에반 에드록이나 유한성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밝혀진 순위 대부분은 전투력 순이기는 하다.
다만, 작가 후기에 따르면 하이 랭킹권 바깥에 은둔하는 재야의 고수들[37] 이 꽤 있다고 한다.
4.1. 하이 랭커
※ 사망한 인물은 취소선 표시.
4.2. 일반 랭커
※ 상위, 혹은 최상위 랭커[99] 인 경우 @ 표시.
※ 사망한 인물은 취소선 표시.
4.3. 불명
하이 랭커인지 일반 랭커인지 명확하지 않은 인물들.
[1] 정확히는 지금까지 개척된 층인 134층.[2] 20층 이후부터 한층 한층이 아메리카 대륙에 육박한다고 한다.[3] 다만, 작중 묘사된 모습을 보면 아무리 신수가 있더라도 랭커가 되지 않으면/못하면 정말 언젠가는 신체의 노화는 막을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2부 초반''' 왕난이 자주 시켜먹던 중국집 주인 할머니, '''3부'''에서 밤이 제자로써 수련받았던 랭커가 되기를 거부한 선별인원 하 챠이가 노인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걸 보면 말이다.[4] 다만, 작가 공인으로 나이가 많은 캐릭터이자 랭커도 아닌 자왕난이 젊은 청년의 모습인 것으로 봤을때는 탑에서 노인의 모습이 되려면 상상조차 할수 없는 세월이 흘러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나이가 든 선별인원들의 경우 애시당초 나이가 들고 나서 선별되었을 가능성도 있다.[5] 하 유리 자하드, 유한성 등.[6] 펜타미넘과 엔류는 탑을 올라간 적이 없기 때문에 이 기록에 포함되지 않는다. 애초에 탑을 올라간다는 거 자체가 관리자가 내리는 시험을 받는단 건데, 이 둘은 관리자를 초월한 실력자라 오히려 관리자에게 시험을 내릴 만한 위치다.[7] 우렉마지노의 능력만 보면 더 빠를 수도 있겠지만 시험이라는 게 20층 이후부턴 한번 떨어지면 1년 이상 기다려야하는 것도 있고 시험의 내용도 힘만 요구하는 게 아니라 별의 별 종류도 다 있기 때문에 힘만으로 다 되는 것도 아니다.[8] 층이 높아짐에 따라 신수 농도도 진해지면서 노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랭커에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라 선별인원들도 어느 정도 올라오면 더 이상 자라지도, 늙지도 않는다. '''신의 탑에서 노인이 나오지 않은 이유이다.''' [9] 허나 상술했듯 랭커가 되지 못하면 언젠가는 늙는다. 물론 그 언젠가가 굉장히 오랜 세월이겠지만[10] 물론 예외는 있는데, 랭킹 7위인 아도리 자하드는 A급 선별인원 시절 랭커를 '압도적'으로 때려눕혔다.[11] 관리자의 시험을 통과해야 윗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끝까지 오른자는 관리자와 계약해서 더 강해진다, '''탑은 1층부터 순서대로 올라야 한다''' 등등.[12] 거기다 E급은 탑 전체로 보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E급 최강이라는 바라가브나 E급 5강인 엔도르시 자하드, 쿤 란, 아낙 자하드(2세), 창 블라로드도 탑 전체에서 보면 전혀 대단치 않은 수준. '''다만, 유망주로서의 가치는 있다.'''[다만,] 이것도 퀀트가 봐준 것이다. 육체 강화를 시작부터 하지도 않았고, 애초에 랭커가 E급 최강 수준의 선별인원에게 육탄전으로 고전하는 게 말도 안된다. 게다가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는 재능을 가진 밤이 계속 퀀트를 0.01초라도 멈추고 있었기에 신수강화도 안하고 많이 봐주고 있는 퀀트가 불리할 수밖에. 심지어 상대는 신체능력 최강인 자하드의 공주다.[13] 다만, 이건 허세다.#[14] 이는 많은 배틀물에서 어중간한 전투레벨로 취급되는 포지션들이 흔히 겪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포지션들이 초반엔 세다고 띄워주거나 설정상 세다고 나오지만 현실은 더 센 놈들의 전투력 측정기 취급 혹은 고기방패가 된다(...). [15] 다만, 신의 탑 모바일게임에서는 F급부터 A급 선별인원까지 있고, 그 이후가 랭커다. 공인하기는 힘든 자료지만 작가도 게임 제작에 참여했다는 걸 생각하면 아주 무시할 만한 데이터는 아닐지도.[16] 일단 등장한 선별인원 중 가장 높은건 A급 선별인원이다.[17] 즉 '''적당히 봐줘가며 상대하기에''' 이화의 불꽃을 다루기 어렵다는 말이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랭커들이 이화의 안전 따윈 고려하지 않고 제압하기로 작정했으면 이화 역시 순삭 수준으로 털려나갔을 가능성이 높다.[18] 애당초 이 엔나코어 자체가 실력차가 많이 나도 어떻게든 통할 만한 능력을 에반이 고안해서 수련시킨 것이다. 사실 엄밀히 말해서 당시 쿤의 실력으론 이 등대를 조종할 수 없었지만 에반이 준 특수한 개조키트로 어찌어찌 엔나코어를 다루어낸 것이다.[19] 신수로 신체를 강화하는 것 포함.[20] 이는 아마 다른 랭커들도 마찬가지로 추측된다.[21] 10가문 혈통의 자하드의 공주라든가 지나치게 센 능력을 보유한 선별인원이라든가 특수한 아이템 등을 지니고 있다든가 등.[22] 견족 혈통의 랭커로 FUG의 원로 중 1명인 켈 헬람의 수행자. 이 이후로도 더 시간이 지나서야 중위 랭커인 찰리와 호각처럼 보였지만 힘의 1/10도 발휘하지 않았다고.[23] 묘사를 보면, 선별인원 수십 명이 달려들었으나 그 하위 랭커가 상처하나 없이 다 때려눕혔는 데다, 여러 층에서 몰려왔다는 이야기로 보아 C급 선별인원은 물론 50층을 한참 지나친 선별인원들 마저 하위 랭커 판에게 도전하려고 달려든 모양이다. '''그리고 그들 중 아무도 판을 이기지 못했다. 일대 다수로도!''' 이쯤 되면 주인공이 넘사벽으로 강해진 묘사일 뿐이지 랭커의 위상이 개판이 되었다고 따지기엔 무리가 있다.[24] 랭커의 위상을 다시 올리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밤이 다른 곳에 있을 때 랭커 1명이 와서 밤의 동료들을 공격하는 전개만 있으면 된다. 이러면 밤의 동료들은 랭커에게서 살아남으려고 온갖 짓을 해야할테니.[25] 일반 랭커의 무기 개수가 10개면 평균 레벨의 하이 랭커는 '''"100개"'''라고 한다.[26] 에반켈이 한 층의 지배자 자격을 잃어서 100위권 밖으로 밀려난 점과 로 포 비아 가문의 지파장이 되려면 200위권이어야 하는 걸로 봤을 때 200위권이 최상위권일 것으로 추정된다.[27] 상위 랭커가 1만위권이라는 것처럼 작가가 직접 밝힌 건 아니다.[28] 일례로 'A급 길잡이'인 에반 에드록이 있다. 실력 자체는 하 유리 자하드와 동급이지만, 지위만큼은 100위권 이내 최상위 하이 랭커.[29] 군단장이 없지만, 하이 랭커가 다수 있는 4군단을 혼자서 모두 양민학살 해버리는, 말 그대로 격의 차이를 보여준다.[30] 에반 에드록처럼 특별한 지위를 받은 경우는 예외다. 3군주나 10가주, 지배자급도 특별한 지위로 치는지 알 수 없으나 레볼루션까지한 비선별인원이라 격이 다르다.[31] 심지어 칼라반은 하진성과 싸우고 온 직후였으며, 하진성의 오의에 당해 배에 바람구멍이 난 상태였다.[32] 다만, 프록은 현세의 하이 랭커들 중에서도 최하위 수준으로 약하단 걸 감안해야 한다.[33] 간간히 나오는 창세기, 즉 자하드가 탑에서의 왕권을 수립하던 시기의 전쟁 규모를 보면 무지막지 하니 이를 경험하거나 살아남은 랭커들이 더 강할 수 밖에 없다.[34] 하이 랭커들 중, 고대 시대 이후로 생사가 불명이거나 영향력, 전투력을 알기 힘든 하이 랭커들을 논외로 치고 블루 홀이라 표기함[35] 또한 작가가 공인해주지는 않았지만 '''3부 시점'''에서 등장해 밤과 엮이고 있는 차나 도원또한 수만 년을 갇혀 있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블루 홀로 등록되었음이 명백하다. 최소한 FUG의 원로로 이름이라도 올려놓고 바깥에 돌아다니고 있었던 켈 헬람도 오랫동안 눈에 띄지를 않아서 블루 홀이 됐는데, 아예 그 세월동안 봉인된 채 갇혀있던 이들이 블루 홀이 아닐 리가 없으므로. 물론 사망처리 됐을 수도 있지만, 랭킹 관리국이 왕가에서도 알려주지 않은 하진성의 생사를 정확히 알고 사망처리 하지 않은 것으로 보면 그들의 정보탐지능력이 보통 이상이거나, 최소한 확실히 시신이 확인되지 않은 다음에야 사망처리를 쉽게 하지 않는다고 추정할 수 있다.[36] 정확히는 유한성이 제안받았던 자하드 직속 부하 자리를 수락했다면 영향력이 증가하여 하이 랭커가 될 수 있었지만, 자하드의 부하가 되는 것을 스스로 거절했기 때문에 일반 랭커로 남은 것이다. 랭킹 관리국에서 부여하는 랭킹을 거부한 것이 아니라.[37] 블루홀로 추정[38] 엑시즈인 만큼 탑 내 포지션이 아닌 엑시즈의 포지션인 스트라이커나 옵저버 등 중 하나로 추정.[39] 바라쿠다는 흉포한 신해어의 이름이라고 한다.[40] 월하익송 단장인 백련에게 양도.[41] 100층만이 아니라 여러 층을 지배하고 있다.[42] 대충 수관급 장교라고 보면 된다. 정확한 위치는 합동참모의장 + 국방장관[43] 백련 본인이 이명을 받는 것을 거부했다.[단]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는 거에 가깝다[44] 18위라는 말은 루머이다. 아리 한의 랭킹은 공식적으로 밝혀진 적이 없다.[45] 다만, '''10가주의 강함'''을 가지고 있는 건 확실하기 때문에 실력은 '''최소 20위 이내의 최상위권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46] 다만, '''10가주의 강함'''을 가지고 있는 건 확실하기 때문에 실력은 '''최소 20위 이내의 최상위권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47] 탑의 왕 자하드, 전설의 10가주와 함께 여행했다고 전해지는 하이 랭커인 만큼 '''최소 100위 이내의 최상위권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48] 100위 이내의 최상위권 하이 랭커인 쿤 마스체니 자하드가 자신과 같은 '''최상급 하이 랭커'''라고 했다. 또한 하진성에게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보아 '''100위 이내로 최상위권 하이 랭커'''임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그리고 '''무의 정수'''만 해도 '''하진성급'''이다.[49] 아닐 수도 있다.[50] '''2부 238화'''에 의하면 호크니가 자신이 봤던 여자 중 가장 강하다고 한다. 그런데 호크니는 이미 지옥열차에서 하 유리 자하드를 본 적이 있으므로 가람이 유리보다 더 강한 걸로 보인다. 그리고 '''2부 248화'''에서 기백 방출만으로 에반 에드록을 눌러 버린 것으로 보아 '''100위 이내의 최상위권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51] 다만, 같은 자하드의 공주인 유람 자하드를 살해하였고, 자하드의 공주는 출입이 금지된 43층에 잠적하였으니 사실상 추방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52] 차가 봉인된 이후에 활동을 멈춘 켈 헬람이 블루 홀이었던 것처럼 차도 블루 홀일 수도 있다.[53] '''3부 47화'''에서 베이로드 야마와 로 포 비아 야스라챠가 차의 공격을 '''엄청난 공격'''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3부 64화'''에서 칼라반의 폭격을 상쇄시킨 것으로 보아 '''최소 100위 이내의 최상위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54] 전(前) 자하드 왕가 4군 군단장 칼라반처럼 같은 계급의 군단장이며, 1세대 슬레이어들에게 비견될만한 실력을 가진 베이로드 야마를 압살하였기 때문에 '''최소 100위 이내의 최상위권 하이 랭커'''임이 사실상 확정되었다.[55] 켈 헬람이 1세대 슬레이어들에게 비견될만한 실력이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100위 이내의 최상위권 하이 랭커'''임이 사실상 확정되었다.[56] 로 포 비아 야스라챠처럼 자하드 왕가의 군단장인 것으로 보아 '''최소 100위 이내의 최상위권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57] '''2층의 지배자이자 랭킹 60위였던 에반켈'''과 호각으로 싸웠다. 따라서 '''최소 100위 이내의 최상위권 하이 랭커'''임이 사실상 확정되었다.[58] 44위라는 말은 루머이다. 애초에 화이트의 랭킹은 초기 설정에도 언급된 적이 없다. 다만, 전성기 시절로 돌아온 화이트의 강함은 그 칼라반과 호각이었기 때문에 '''최소 100위 이내의 최상위권 하이 랭커'''임이 사실상 확정되었다.[59] 전투력은 '''301~400위 이내의 중상위권 하이 랭커'''인 하 유리 자하드와 비슷한 수준이나, 길잡이로서의 명성과 영향력 덕분에 100위 안에 들어갔다고 한다.[60] 이전에는 '''랭킹 60위'''였지만, '''2부 314화'''에서 2층의 관리자에게 2층 지배자의 자리를 박탈당하면서 100위권 밖으로 떨어져버렸다.[61] '''3부 56화'''에서 본인이 "하이 랭커 중 300위 안 쪽은 본래 300위 안에 있던 랭커를 싸워 죽이지 않으면 절대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했으며, 로 포 비아 레파브브의 "지파장이 되려면 랭킹 200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는 말을 보아 '''3부 시점'''의 랭킹은 '''최소 200위 이내의 상위권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62] 도원이 봉인된 이후에 활동을 멈춘 켈 헬람이 블루 홀이었던 것처럼 도원도 블루 홀일 수도 있다.[63] 하지만 블루 홀을 떠나 '''3부 48화'''에서 칼라반에게 밀린다는 게 확정되었으므로 현재 도원의 실력으로는 100위 이내에 들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64] '''지파장'''이 되기 위해서는 '''랭킹 200위 이내'''에 들어야한다고 로 포 비아 레파브브가 언급했다. 따라서 '''최소 200위 이내의 상위권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65] 베이로드 둠과 베이로드 폴의 협공에 '''1차 사망.''' 이후 '''바람새'''에 자신의 영혼을 옮겨서 싸우지만 쿤 아게로 아그니스의 계략으로 인해 로 포 비아 레파브브의 총알에 맞아 '''바람새와 함께 2차 사망.'''[66] 전성기 시절인 중세 시대 기준의 랭킹이다. 하지만 현재는 '''반신의태'''까지 성공하면서 전성기 시절보다 더 강해진 것으로 추정된다.[67] 부군단장 등 300위 이하의 랭커와 달리 에반켈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300위 이내(상위권)의 하이 랭커'''로 등장했다.[68] '''3부 56화'''를 통해 '''자하드 군 부군단장'''은 '''300위 이내(상위권)에 들어가지 못하는 하이 랭커'''라는 게 확정되었다. 하지만 로 포 비아 레파브브에게 '''상위 등대지기'''라 평가받고, 그 강력한 에반켈도 엘파시온을 원거리에서는 죽이기 어렵다고 했다. 또한 마지막 장거장에서 '''힘을 덜 회복한 화이트(중상위권 하이 랭커)'''의 기술을 가볍게 막은 것으로 보아 당연히 상위권은 아닐지언정 '''최소 중상위권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69] 에반켈의 시동무기로 추정되는 검에 복부가 뚫려 사망.[70] 엘파시온과 같은 자하드 왕가 직속부대의 부군단장인 것으로 보아 '''최소 중상위권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71] '''500위 이내'''였지만 '''1부 후반부'''에서 '''초록 사월'''을 회수한 이후에는 랭킹이 이보다 많이 올랐다고 한다. 마지막 장거장 전투에서는 중위권 하이 랭커인 하천희를 평타로 압살하는 위엄을 보여줬지만, 100위 이내의 최상위권 하이 랭커인 칼라반에게 쥐꼬리만한 상처조차 내지 못했다. 또한 '''힘을 덜 회복한 화이트(중상위권 하이 랭커)'''의 기술을 보고 놀라기까지 한다. 따라서 중위권 하이 랭커보다는 강하지만, 최상위권 하이 랭커에게는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보아 상위권은 아닐지언정 현재 랭킹은 넓게 잡아 '''자하드 군 부군단장'''과 비슷한 랭킹인 '''최소 301~400위 이내의 중상위권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72] 네임헌트 장거장에서는 하 유리 자하드와의 전투, 케이지에서는 폴과의 전투, 둥지에서는 하 천희와의 전투에서 '''최소 자하드 군 사단장 레벨 이상의 실력자'''로 추정되고 있었다. 하지만 칼라반과의 전투에서는 지금까지의 방어적이던 모습과는 달리 철갑과 암흑 세계를 총동원해서 칼라반의 무시무시한 공격을 뚫고 하진성의 '''공파술 초월기'''인 '''극의화접공파술 - 용호쌍문'''과 비슷한 원류로 추정되는 '''2단 공파술 - 백오쌍격'''까지 사용했으며, 이후 칼라반에게 두 번이나 정통으로 공격당했음에도 멀쩡히 비올레를 서포트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무엇보다 전성기 기준으로 200위 이내의 상위권 하이 랭커인 베이로드 둠이 카라카를 얕보지 않는다며 경계까지 한 것으로 보아 '''하 유리 자하드'''의 랭킹보다 높은 건 아닐지언정 '''최소 401~500위 이내의 중상위권 하이 랭커'''로 보여진다. 다만, 전력으로 싸우지 않는다면 '''자하드 군 사단장'''과 비슷한 '''중위권 하이 랭커'''로 보면 된다.[73] 케이지에서는 카라카와의 전투에서 암흑 세계에 아주 가볍게 제압 되었고, 평화와 공존의 성벽에서는 '''로 포 비아 하 샤챠'''와의 전투에서 신수 공격이 몇 번이나 막힘으로써 '''최소 자하드 군 사단장 레벨의 실력자'''로 추정되고 있었다. 하지만 둥지 전투에서 마침내 '''반신의태'''까지 성공하여 '''로 포 비아 도코코'''의 '''바람새(제 3 형태)'''의 움직임까지 묶었기 때문에 베이로드 둠과 비슷한 상위권은 아닐지언정 카라카와 비슷한 랭킹인 '''최소 401~500위 이내의 중상위권 하이 랭커'''로 보여진다. 다만, 반신의태를 하지 않고 싸운다면 '''자하드 군 사단장'''과 비슷한 '''중위권 하이 랭커'''로 보면 된다.[74] FUG의 슬레이어 카라카가 가도에 대한 소문을 익히 들었다며 치켜세우고, 베이로드 폴도 케이지를 전복시킬 때 가도를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또한 '''3부 29화 작가의 후기'''에 따르면 초고레벨의 하이 랭커(최상위권 하이 랭커)를 제외하면 '''가장 빠르다'''고 한다. 하지만 상위권 하이 랭커인 베이로드 둠의 공격에 제대로 반응도 못하고 순식간에 당한 걸 보면 '''최소 중위권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75] 베이로드 둠의 일격에 사망.[76] 에반켈을 상대로 자신의 특기를 이용해 어느 정도 선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에반켈이 진심으로 싸우기 시작하자 꼼짝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둥지 전투에서는 마지막 장거장 전투에서의 모습과는 다르게 거의 공기 수준(...)으로 활약한 게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중하위권 하이 랭커인 부사단장보다 조금 강한 '''중위권 하이 랭커'''로 보여진다.[77] 첫 등장부터 굉장히 강한 포스를 보여줬지만, 이후 중상위권 하이 랭커인 하 유리 자하드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으면서 페드로처럼 익스프레스 요단강(...)을 건넜다. 또한 중상위권 하이 랭커인 카라카에게 슬레이어의 이름이 아깝다며 실력을 비판하다가 암흑 세계에 순식간에 빨려 들어가 버렸고(...), 카라카의 심장에 도착하고 나서는 '''상위 랭커 2명(유한성, 데스 버드)'''과 '''일반 랭커 1명(그롬)'''도 쓰러뜨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중하위권 하이 랭커인 부사단장보다는 조금 강한 '''중위권 하이 랭커'''로 보여진다.[78] 자신이랑 같은 계급인 아리 브라이트 샤론, 하 천희와 비슷한 랭킹의 2계위 '''중위권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79] 자하드 군의 사단장들과 같은 실력을 가진 '''중위권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80] 자하드 군의 사단장들과 같은 실력을 가진 '''중위권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81] 자하드 군의 사단장들과 같은 실력을 가진 '''중위권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82] 자하드 군의 사단장들과 같은 실력을 가진 '''중위권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83] 자하드 군의 사단장들과 같은 실력을 가진 '''중위권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84] 마지막 장거장에서 '''힘을 덜 회복한 화이트(중상위권 하이 랭커)'''의 필살기를 하 천희의 도움을 받고도 간신히 방어해냈다. 아마 '''고대 개구리 폴락'''이 없었다면 죽었을 지도(...). 또한 '''폴락'''이 없는 상태로는 '''상위 랭커 1명(데스 카람빗)'''도 잡지 못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2부 318화 작가의 후기'''에 따르면 중상위권 하이 랭커인 하 유리 자하드보다 '''랭킹이 좀 떨어진다'''는 언급으로 볼 때 하위권 하이 랭커는 아닐지언정 중위권 하이 랭커인 사단장들보다 조금 더 낮은 실력인 '''중하위권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85] 자신이랑 같은 계급인 청 도리안 프록과 비슷한 랭킹의 '''중하위권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 하지만 허세 부리는 것만 좋아하고 활약도 없는 것으로 보아 청 도리안 프록보다 약할 지도(...).[86] 중위권 하이 랭커인 가도를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으며, 쥐꼬리만한 상처조차 주지 못했다. 무엇보다 하이 랭커로서 별 다른 임펙트도 없었던 것으로 보아 그 강한 하이 랭커 중에서도 최약체인 '''하위권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87] 로 포 비아 야스라챠의 부림술에 당해 자결하여 사망.[88] 중상위권 하이 랭커인 카라카에게 꼼짝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나중엔 배신한 사실이 알려지자 바로 도주했다. 무엇보다 상당히 똑똑한 캐릭터인 카라카가 상위 랭커인 데스 레이디를 마도라코에게 혼자 보낸 것으로 보아 마도라코는 그 강한 하이 랭커 중에서도 최약체인 '''하위권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89] 최초로 이명과 본명이 같이 나온 하이 랭커.[90] '''2부 322화 후기'''에 따르면 FUG의 슬레이어들은 평범한 하이 랭커들과는 차별화된 하이 랭커들이 많다고 한다. 따라서 슬레이어 전원이 '''하이 랭커'''임이 확정되었다.[91] '''2부 322화 후기'''에 따르면 FUG의 슬레이어들은 평범한 하이 랭커들과는 차별화된 하이 랭커들이 많다고 한다. 따라서 슬레이어 전원이 '''하이 랭커'''임이 확정되었다.[92] 헬 조가 몰락한 뒤 다시 지배권을 얻었을 것으로 추정된다.[93] 숨겨진 화원의 멤버들과 같은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94] 포 비더 라이볼릭 쿤의 명령에 따라 '''4군단의 기함'''을 자폭시켜 폭발에 휘말려 사망.[95] 숨겨진 화원의 멤버들과 같은 하이 랭커로 추정된다.[96] 유한성이 하이 랭커급이라 언급했다.[97] 켈 헬람과 비슷한 실력을 가진 '''100위 이내의 최상위권 하이 랭커'''로 보여지나, 제대로 된 전투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불명.[98] 불명이 아니라 진짜 ?위. 랭커 관리국의 국장인 토미가 장난으로 올려버린 것. '물음표=알 수 없음'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 하이 랭커라 할 수는 없다.[99] 10만 명 중 10퍼센트인 1만 명.[100] 하이 랭커가 되는 걸 스스로 거부했으며, 작가의 말에 따르면 2층에서 뻘짓만 안 했어도 하 유리 자하드와 비슷한 랭킹이었을 거라고 한다. 물론 현재 유리와의 실력차는 넘사벽이지만 지금도 하위권 하이 랭커와 맞붙을 실력은 된다(물론 승리는 보장 못한다.).[101] 상위 랭커이자 하위권 하이 랭커급인 유한성을 상대로 어느 정도 시간을 끈 것으로 볼 때 최소 상위 랭커로 추정된다.[102] 하이 랭커인 마도라코를 추적할 때 비슷한 속도로 쫓아갔고, 폴의 무리의 간부인 그란데를 무난하게 쓰러뜨렸다. 무엇보다 작중에서 랭커들과 싸우면서 부상당한 적도 없었기 때문에, 실력은 최소 상위 랭커로 추정된다.[103] 하이 랭커인 청 도리안 프록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최소 상위 랭커로 추정된다.[104] 활동을 했으면 최소 상위 랭커였을 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