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탑/등장인물

 




1. 개요
2. 주요 인물
3. 1부
3.1. 시험의 층 선별인원
3.2. 감독관
3.3.1. 자하드 왕실 직속 처단 부대
4. 2부
4.1. 탕수육 팀(자왕난 일행)
4.2. 쿤 일행
4.3. 십이수 팀
4.4. 스페어 팀
4.5. 라헬 팀
4.6. 에피소드별 인물
4.6.1. 믿을 수 없는 방 ~ 지게나의 꽃
4.6.2. 공방전
4.6.4. 네임 헌트 정거장
4.6.5. 죽음의 층
4.6.7. 세 가지 명령
4.6.8. 마지막 정거장
5. 3부
5.1. 밤 일행
5.2. 쿤 일행
5.3. 카라카 일행
5.4. 탕수육 팀
5.5. 에피소드별 인물
5.5.1. 댕댕-삼아제
5.5.2. 물망초가 잠든 성벽
5.5.3. 둥지
6. 세력별 인물
6.4. 지배자
6.5. 그 외 위대한 여정에 참가한 사람
6.6.1. FUG 온건파
6.6.2. FUG 강경파
6.9. 회색메기 상단
8. 관련 문서


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신의 탑 세계관에선 대부분의 인물의 동양식의 이름 표기법처럼 성이 이름의 앞에 온다. 이는 서양식 이름을 가진 인물들도 해당된다, 단, 몇몇 소수의 인물들은 현실의 서양식 이름 표기법처럼 이름 뒤에 성이 오는 경우가 있다.[1] 어째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지는 불명. 여담으로 쿤 아게로 아그니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물이 성씨가 아닌 이름으로 불린다는 것이 특징.
선별인원(+ 몇몇 등장인물들) 중엔 본명이 아닌 자가 꽤 된다고 한다. 일부 이름이 요상하다 못해 대충 지은 티가 나는 건 그 때문인 듯. 고로 일단 본 항목들에서도 가명을 기재해 만든다.
참고로 본 항목은 과거의 구 설정을 그대로 기재한 경우가 많다. 자하드위대한 가문의 항목들의 경우 작가가 베도, 혹은 연재 초기 올려놓은 설정을 그대로 기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후 전개에서 얼마든지 설정이 변경되거나 생략될 수 있다.''' 이를 참고해서 작중에 나오지 않은 설정이나 인물 도감을 무조건 맹신하지는 말 것이며, 되도록이면 최신의 설정을 따라 문서를 수정하며 템플릿:신의 탑/등장인물에 맞출 것을 추천한다.

2. 주요 인물



3. 1부



3.1. 시험의 층 선별인원


시험 감독관들의 말에 따르면 1부의 시험의 층 동기들은 상당히 유능한 편이라고 한다.[2]

3.2. 감독관


총 시험 감독관.
등대지기 담당자.
탐색꾼 담당자.
파도잡이 담당자.
  • 헥스
[image]
성우는 윤아영 / 무라카미 나츠미. 낚시꾼 포지션 담당자. 이상한 헬맷을 쓴 모습으로 나온다.
  • 유복돌
[image]
창지기 포지션 담당자. 콧수염이 나있고 피부가 약간 까무잡잡한 아저씨 같은 모습으로 나온다. 포지션 합동 테스트에서 B팀의 창지기에 대해 한숨을 내쉬는 모습을 보여준다.

3.3. 자하드 왕가



3.3.1. 자하드 왕실 직속 처단 부대



3.4. 월하익송


유리가 데려온 월하익송의 일원 중 한 명. 검은 장발을 지닌 장신의 남성. 이름 그대로 앨리게이터가아의 입을 연상시키는 외형의 집게 마스크를 쓰고 있고, 머리의 뿔은 투구의 뿔 아니면 종족 특성으로 보인다. 흰 을 들고 있는 것을 보아 추정 포지션은 창지기.

4. 2부



4.1. 탕수육 팀(자왕난 일행)


작가가 블로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2부 등장인물들의 콘셉트는 1부의 등장인물들과 다르게 '''"지극히 평범해보이나 지내보니 매력있음"'''으로, 탑의 굵직굵직한 설정들을 대변하던 1부 캐릭터들에 비하면 조금 더 '소시민적'인 캐릭터들이라 한다. 덤으로 아직까진 극 초반부라 1부 캐릭터들에 비해 부족해보일 수 있으나 일단은 명색이 20층까지 올라오며 어느 정도는 추려진 선별인원들이기 때문에 단순 전투력으로만 보면 1부에 등장한 엑스트라 선별인원들보다 향상된 면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비올레나 쿤, 란, 엔도르시같은 밸런스 붕괴 사기캐들에 비하면 한낱 힘없는 중생들일 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1부와 2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쿤 같은 캐릭터라고 한다. 이유는 그렇게 사기 잘 치는 캐릭터가 나오면 게임이 복잡해지기 시작해서라고.
물론 10가문의 자제이면서 점점 각성을 해가고 있는 연 이화나 악마의 팔을 가진 호량의 존재가 있지만 이들은 아직 자신의 힘을 제대로 사용을 못하고 있어 여러모로 불안한 팀. 하지만 이후에 이 둘의 전투력이 얼마나 향상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그리고 자하드의 피가 흐르는 왕난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3] 그만큼 성장 가능성이 돋보이는 인물들인셈.
지옥열차 편 시점에서 보면 연 이화는 쿤 란과 동급의 재능이라는 설정이 붙고, 능력을 어느정도 제어할 수 있게 되면서 사실상 레귤러 편입이 반쯤 확정되었다고 봐도 된다. 호량 역시 가능성이 많은 캐릭터이고, 본인은 식물인간 상태지만 카사노가 트레인 시티 시점에서 가시를 발동한 상태의 밤과 어느 정도 호각으로 겨루는 등의 행적으로 악마의 팔의 평가가 대폭 올라갔기에 악마의 팔을 지니고 의식을 회복한다면 레귤러까지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자왕난은 행적으로만 보면 애매하지만 떡밥 하나만으로도 중요 캐릭터이기 때문에 당장의 강함 자체는 별 문제가 안 된다. 여 미생도 잠재력 자체는 충분하다고 평가를 받았고 특별한 혈통이 있을 수도 있다고 떡밥이 나온 상태. 아크랩터, 고생, 프린스는 쿤에게 훈련을 받아 실력이 상향되었지만 결국 보통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했다. 결국 아크랩터와 프린스는 사망하게 되었고, 이제 평범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는 여 고생밖에 안 남았다.[4][5] 잠재력 없이는 주인공 팀이라도 얄짤 없다는 탑의 현실을 보여주는 케이스. 다만 오해는 하면 안 되는 게 이들도 나름 탑의 천국으로 가는 바늘구멍이라 불리는 20층 시험을 통과하고도 오래 살아남을 만큼 1부 시점의 선변인원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자들이다.
지옥열차 편에 들어서는 거의 따로 떨어져서 행동 중이다.
FUG의 새로운 슬레이어 후보로 나타난 정체불명의 인물.

4.2. 쿤 일행


오른팔의 악마 에피소드 이후 사실상 완전히 와해되었다.

4.3. 십이수 팀




4.4. 스페어 팀


쿤 일행이 탑을 오르는동안, 라헬과 카사노를 추적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페어 팀. 리더는 노빅이지만 행적을 보자면 란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공방전 이후 결성되어 카사노를 추적하기 위한 베타와 손을 잡고 라헬과 카사노를 쫒기 위해 결성되었다. 이들 역시 트레인 시티에서 지옥열차에 탑승하려 하지만 결국 지옥열차에는 탑승하지 못했고, 네임헌트 정거장에서 지옥열차를 타려 했지만 결국 팀원들의 부상 때문에 베타를 제외하고 네임헌트 정거장에 남기로 결정했다.

4.5. 라헬 팀


2부 229화에서 라헬에게 동맹 제의를 받고 반 강제로 합류했으나 카라카에게 잡혀가면서 이탈.

4.6. 에피소드별 인물



4.6.1. 믿을 수 없는 방 ~ 지게나의 꽃


20층 감독관.
20층 총 시험 감독관.
21층 시험관.

4.6.2. 공방전



4.6.3. 지옥열차


  • 보로+밤 팀
보로, 펠릭스와 함께 전철을 타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십이수와 비슷하게 평범해보이는 외모와 인상이 특징인 평범한 인물. 보로를 스승으로 모시는 것으로 보인다. 전투 능력은 없다시피하지만 의사 경력을 살려 유하나 등 몇몇 인물들의 치료를 지나가는 듯이 해준다. 엑스트라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펠릭스와 유하나와는 달리 리타이어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는다. 호아퀸과의 일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이후 아카와 함께 밤 일행을 떠나는 조연 내지 단역의 인물.
  • 펠릭스
보로, 강한울과 함께 전철을 타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그러나 티켓터에게 부상을 당한 이후로 강한울에게 업혀가는 모습만 나오더니 결국 부상으로 인해 합류하지 못하고 리타이어.
붉은 날개를 지닌 새 모습의 인물. 등장할 때 대사 하나 남기고 이후 조용히 일행을 따라다니다가 은어 옮기기에서 부엘사르와 엔젤과 조우. 엔젤을 상대로 나름 멋진 대사를 남기며 한 건 하나 싶더니 이내 장치에 이리저리 휘둘리며 개그씬을 찍다가 엔젤에게 허무하게 사망.
  • 토치
부엘사르 엘리엇에게 죽은 엑스트라. 대사나 모습 하나 제대로 남기지 못하고 죽었지만 당시의 장면이나 이후 베로 베로의 행동 때문에 독자들에게 나름 인상을 남긴 인물이다.
지옥열차에 존재하는 인공 생명체.
지옥열차의 기관장.
  • 포로 포
지옥열차 관리인이자, 몇 번이나 지옥열차에 도전했다 포기한 장수생. 사실은 FUG와 손잡고 다니엘과 함께 로엔을 부활시키기 위해 암약하고 있었다. 하지만 다니엘의 배신과 호아퀸이 그런 다니엘을 버린 것을 기점으로 밤 일행의 편에 붙는다. 현재는 죽은 기관장 페드로를 대신해 기관장 대리를 맡고 있다. 지옥열차 말미까지 열차를 몰며 밤 일행을 도운다. 이후 행적은 불명. 200년 전에 보로의 팀에게 덤볐다가 다니엘에게 죽게 맞았지만, 로엔이 자비를 베풀어 티켓 대신 탑승권을 주자 감동받고 어찌어찌 보로의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4.6.4. 네임 헌트 정거장



4.6.5. 죽음의 층


현 죽음의 층의 체제를 만들어 낸 가문이자 죽음의 층을 지배하고 있는 가문. 그랑 드자는 노스 시티, 그랑 드사는 사우스 시티를 다스렸으나, 현 시점에서 드사는 헬 조에게 패해 유폐된 상태이다.
사우스 시티를 지배하고 있는 폭군. 전 지배자인 그랑 드사를 유폐시키고 죽음의 층 밖으로 나갈 방법을 찾는 중이다.

4.6.6. 숨겨진 층


  • 음유시인
    • 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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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층의 음유시인이며 라크에게 라크의 숙적과 싸우기에는 허접하다는 팩폭을 날렸다(...).
  • 디귿
[image]
숨겨진 층 마을 이장이며 쿤한테 이름을 키보드로 막 쳐서 지었냔 말을 들었다.
[image]
바티스의 딸. 바티스가 입이 찢어진 것처럼 그녀도 빅 브리더에 의해 말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계속해서 바티스와 동행하다 숨겨진 층이 붕괴할 때쯤 정체가 밝혀지는데, 사실 메들리는 바티스의 친 딸이 아니라 빅 브리더가 바티스를 감시하기 위해 만든 일종의 단말기같은 존재였다. 유한성, 그리고 바티스 일행이 여행을 할 때마다 시기적절하게 빅 브리더가 나타났던 것이 바로 그런 이유.
  • 폰세칼 유루뢰
폰세칼 이루뢰의 숙적으로, 핑크색 머리카락에 트윈테일(...)의 행색을 하고 있다. 폰세칼 이루뢰의 숙부라는듯. 폰세칼 이루뢰에게, 자신이 나온 것을 보니 '꿈의 결정'을 이루는 일을 아직도 고민하고 있냐고 물으며 전투. 허나, 생각 외의 전투력을 보인 이루뢰에게 리타이어 당한다. 리타이어 직전, 이루뢰에게 "저 남자가 우리들의 꿈으로 가는 키가 되어줄 것"이라고 언급한다.
  • 우렉 마지노(숙적)
우렉 마지노의 숙적.

4.6.7. 세 가지 명령


  • 자하드의 제단
    • 스투아 아르투르
[image]
자하드의 명령을 받은 제단의 제사장. 내려온 명령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허나 임기응변으로 새로 들어온 신입인 찰리에게 누명을 씌워 세 번째 명령을 감추는 데 성공. 이후 마지막 정거장 편에서는 찰리와 싸우려는 밤을 도와주려는 유한성을 제지한다.
  • 부제사장
[image]
제단의 부제사장으로 찰리와 함께 자하드의 3가지 명령을 목격한다.
  • 행정부
    • 아빈 루
행정부의 총괄의장. 녹색의 거대한 머리, 네 개의 손, 머리에 달린 꼬리로 이루어진, 신의 탑에서도 보기 드물 정도로 특이하게 생긴 등장인물. 은폐되어진 자하드의 세 번째 명령을 전해듣고 어떻게든 이 내용이 포 비더 가문에게 전해지기 전에 나머지 두 개의 명령을 수행할 것을 다짐한다.

4.6.8. 마지막 정거장


  • 메가 돔 시티
    • 리 샤웅
마지막 정거장의 지배자. 단정한 뱅 해어와 일자 머리 보브컷이 특징이며 눈은 실루엣 처리가 되어 안 나온다. 지옥열차에 타고 있는 선별인원을 잡는데 협조하라는 스투아 아르투르의 명령에 복종한다.[6]
  • 리 소와
리 샤웅의 아들. 아버지처럼 왕명을 전하러 온 스투아의 협박에 굴복한다.
  • 리 소용
리 샤웅의 딸. 가지런한 앞머리와 차분한 꽁지머리를 한 차분한 인상의 소유자. 스투아의 협박에 굴복한 아버지와 오빠에게 반대하여 정거장의 도크를 닫지 못하게 한다. 정거장으로 오는 선별인원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크며, 열차를 통과한 밤 일행에 대해 그들의 사정을 알고 크게 환영하며 잘 대해준다.
밤은 화련으로부터 그녀를 구하라는 지령을 받았는데, 마침 그녀가 레비에게 공격당하고 있을 때 발견해서 졸지에 생명의 은인이 되었다. 그 덕에 소용이 밤 일행을 잘 대접해줬고 자기가 줄 수 있는 도움도 주게 되었으니 서로 윈윈이 된 셈.

5. 3부



5.1. 밤 일행


[image]
백발 백안의 특이한 외형을 가진 선별인원. 속칭 '두 개의 뱀을 가진 남자'[7]로, 기본 포지션은 탐색꾼, 특수 포지션은 주술사. 머리카락 한 묶음이 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그 뱀에 물리면 독이 주입되어 사망하게 되는 '뱀의 주술'을 사용할 수 있다. 첫 등장시 정거장의 전투 후 몇 개월 이후에 '대장'이라고 불리는 이의 명령을 받아 '교섭 재료'로써 연 이화와 홍단화를 쓰러뜨리며, 정거장에서 랭커를 상대로 살아남았다는 밤을 죽이겠다고 벼르고 있었다. 참고로 일전에 밤이 상대했던 '항상 묻는 레비'와 아는 사이, 혹은 같은 팀이었던 듯.
그 뒤 몇 년 후, 3부 시점에서 밤을 찾아가 밤을 좁밥이라 부르면서 대놓고 도발하여 대결을 펼치나, 허세 넘치는 모습과 달리 제 실력을 발휘하지도 않는 밤에게 어이없게 패배하게 된다. 허나 몇 년 전 교섭 재료로 획득한 연 이화를 방패삼아 밤에게 '자하드 군을 치는데 끼워주면 인질을 풀어주겠다'고 요구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합류가 밤에게 손해는 아닐것이라며 '하진성이 갇혀있는 곳의 위치를 알고 있다'고 대답한다. 다만 엄밀히 말하면 율이 알고 있는 건 아니고, 율이 언급한 '대장'이라고 불리는 이가 위치를 알고 있다고.
밤 일행이 자신들을 두고 도원이 봉인되어 있는 성벽으로 가자 이게 아니었다며 곤란해한다. 도원의 봉인이 풀리고 말았고 전쟁을 원치 않았던 도원이 밤을 죽이려 하자, 도원에게 밤이 비선별인원이라는 '대장'의 전언을 전한다. 첫 만남 때 밤과 싸웠던 것은 밤의 힘을 시험해보기 위해서이며 본인은 밤이 비선별인원이라는 사실을 몰랐었다고 한다. 이후 둥지 전투에서도 계속해서 밤 일행을 도와서 부유선을 운전하는 등, 상당히 능력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부유선 운전 및 수리는 아무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image]
율이 데려온 동료. 온 몸을 갑주로 감싸고 있으며, 입에는 특이한 모양의 마스크를 쓰고 있다. 신의 탑에서 드물게도 검을 사용하는 인물. 말을 단답형으로밖에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5.2. 쿤 일행



5.3. 카라카 일행



5.4. 탕수육 팀



5.5. 에피소드별 인물



5.5.1. 댕댕-삼아제


  • 유기견 보호소
    •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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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어 중 하나인 베이로드 야마의 본거지인 '더 케이지'에서 태어난 . 비록 실력은 별볼일 없었다지만 야마의 2인자인 가도의 자식인 댕댕과 친구라고 하며, 친구인 댕댕과 함께 선별인원이 되어 탑을 오르는 도중 케이지를 피해 잠적해 버렸다고 한다. 현재는 댕댕과 비슷하게[9] 야마의 세력이 운영하는 유기견 보호소에 잡혀 있었으나, 댕댕의 위치를 알아내야했던 밤에 의해 탈출. 현재 밤과 동행하여 선별인원 투견장에 있는 댕댕을 구하기 위해 협력한다. 댕댕을 구출한 뒤 그와 함께 유령 부유함으로 간다.
후에 밝혀지길, 댕댕의 심장은 루이에게 있다고 한다(!). 사실 루이는 가도가 인간 여자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며 심장이 약하게 태어나서 죽을 운명이었던 것을 댕댕의 심장을 빼앗아 살고 있었던 것.[10]
  • 봉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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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보호소를 관리하는 C급 선별인원 4급 감사관.선별인원 투견장까지 와서 밤에게서 압수한 가방을 조사하다 함정인 폭탄에 당한다.
  • 샤 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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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급 선별인원. 유기견 보호소에서 일하는 인턴으로, 정직원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취업에 목숨 걸었다는 말답게 밤이 봉 소를 날려버리기 위해 만든 거대한 신수 오브를 보고도 취업시켜준다는 말 한마디에 그걸 가로막는 배짱을 보여준다(...) 다만 본인이 취직하려는 유기견 보호소가 FUG와 관련된 집단이라는 건 모르고 있다. 그 뒤엔 통과 함께 케이지의 켄홍의 방으로 가서 켄 홍과 만났는데 밤을 얼굴을 알고 있기 때문에 댕댕을 치기위한 파티에 강제로 합류당한다(...). 그제서야 자신이 퍼그에 가입했음을 까닫고 당혹스러워 하는데, 루루의 독백에 따르면 정황성 루루는 누군가에게 어떤 동물을 선물받는것을 조건으로 취직하였고 정황상 이렇게 케이지까지 오게 된 것도 전부 누군가의 의도로 추정된다. 그리고 놀랍게도 루루가 받은 애완동물에는 야마의 동생인 베이로드 폴이 잡입해있었다(!).[11] 그리고 베이로드 폴이 켄홍과 그 동료들, 쿤을 공격하는 것을 보고 공포에 질려 떨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쿤이 살아나고 댕댕과 '심장'에 대한 것을 쿤에게 알려주고 케이지를 탈출하려 하나, 쿤의 조언에 탈출을 포기하고 쿤 쪽에 합류하는 걸로 보였으나 밤과 쿤의 포켓 대화에서 등장하지 않은 점을 보아 쿤 일행과 합류는 하지 않은 것 같다. 3부 18화에서 부유함이 터질 때 쿤과 라크만 나온것을 보아 합류하지 않은 것은 확정되었다.
이후, 그녀는 그 자리에 남았다가, 두 사람이 떠난 직후 분명 죽었을 터인 켄 홍이 되살아나는 것을 목격한다.[12] 켄 홍은 사태가 이상하다며 아버지 켄 존에게 가려 하고, 어쩌다보니 그녀를 따라가게 되고는, 곧이어 켄 존으로부터 가도의 배신 소식, 그리고 켄 홍이 자신의 아버지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모습을 본다.[13] 그러나 이미 만신창이었던 켄 존은 제대로 걷지도 못했고, 이에 그녀는 현실적으로 지금의 몸상태라면 제시간에 도착도 못하고, 도착해도 가도를 상대할 수 없다며 현실을 보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케이지의 싸움이 끝난 뒤, 랭커급 연봉을 보수로 홍의 부하인 정규직이 되지만, 켄 홍이 둥지 전투에서 전사하면서 다시 일자리를 잃은줄 알았으나 켄 홍이 생존인증을 해서 겨우 얻은 일자리를 잃는건 면했다.
  • 투견장
    • 댕댕
타칭 '최강의 뽀시래기'. 야마의 2인자인 가도의 자식이며, 루이의 친구이다. 루이와 함께 선별인원이 되어 탑을 오르던 중 투견의 습격에 루이를 도망치게 하고 자신은 선별인원 투견장에 잡혀 있다.[3부6화] 댕댕은 결국 본인의 자유를 위해 삼아제의 주인공으로 이빨 빼앗기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미카엘의 말에 따르면 놀랍데도 댕댕은 사실 케이지에 잠들어있는 야마의 형을 깨울 수 있는 키라고 한다(!). 이는 후에 계속 언급되는 '심장'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 추정되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3부 18화에에서 밝혀지길 사실 그 정체는 야마의 형인 베이로드 둠의 심장이 이식된 외부의 견족. 애시당초 가도의 친아들도 아니었으며, 가도는 어디까지나 베이로드 둠의 심장을 케이지 내부에 들여오기 위해 댕댕에게 둠의 심장을 이식하고 바깥에서 생긴 자신의 아들이라고 속여 케이지 내부로 데려 온 것이었다. 댕댕이 이 진실을 알게 된 건 선별인원이 되기 얼마 전의 일로, 이후 가도에게 당장 그 사실을 야마에게 털어놓고 살해당할 것이냐, 아니면 거짓된 삶이라도 죽음을 유예하고 살아갈 것이냐는 선택을 강요받았고 계속 살고 싶던 댕댕은 거짓된 삶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둠의 심장 덕분에 다른 견족들과 달리 막강한 재능을 타고나게 되어 야마의 총애를 받게 되었고[14], 본인 또한 운명에 순응해 그냥 살아갈 뿐이었지만 루이를 만나 인생에 집착하기 시작했고 결정적으로 밤이 내민 손길을 살고싶다는 소망으로 받아들여 살기위한 발버둥을 치기 시작했고 가도에게 심장이 뽑히기 일보 직전까지 몰려도 계속 살고싶다는 생각을 한다.
결국 심장이 뽑혀 사망이 확정되었다. 하다못해 죽기 전 자신의 원래 심장이라도 돌려달라며 호소했지만 정작 댕댕의 원래 심장은 루이가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그 희생을 안타깝게 여긴 대신자의 수행원이 시신을 회수했는데, 그것을 본 쿤의 말에 의하면 생명력이 질긴 견족의 특성상 심장이 뽑혔음에도 아직 완전히 죽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에 밤이 댕댕을 살리기 위해 그의 심장을 찾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댕댕을 살리려면 둠이나 루이 둘 중 하나의 심장이 필요했고, 둠이 고작 견족 하나 살리자고 이전과 같은 꼴을 당해줄 리도 없는 데에다가 그렇다고 아무 죄도 없는 루이를 죽일 수는 없었기에 결국 밤 또한 댕댕의 목숨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죽기 전 포켓으로 루이에게 유언을 남겼는데, 사실 본인의 심장이 루이에게 있다는 사실은 이미 짐작하고 있었고, 자신을 대신해서 행복해지라는 유언을 남겼다.
  • 듀 통
선별인원 투견장에 일하고 있는 야마의 부하. 3급 감사관이며 무려 B급의 선별인원이다. 특이하게도 거대한 덩치의 두발로 걸어다니는 개.[15] 그뒤에는 케이지의 켄홍의 방에도 와서 켄홍에게 보고를 하는데 본인의 말에 따르면 켄존에게는 댕댕을 삼아제가 끝날때까지만 가둬두라는 명을 받았다고한다. 그리고 켄홍의 파티에는 당연히 끼지 않는다(...).
야마의 무리의 2인자인 하이 랭커.
  • 켄 존
야마의 무리의 3인자인 하이 랭커. 댕댕이 유기견 보호소에 있었음에도 야마가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던 이유가 이 사람 때문으로, 야마 몰래 댕댕과 루이를 붙잡아서 자신이 관리하는 보호소에 가둬두고 있던 장본인이다. 그가 이런 짓을 벌인 이유는 딸인 켄 홍을 삼아제의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함도 있지만 사실 댕댕의 가도의 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챘기 때문. 그런 사실까지 딸에게 털어놓을 수는 없기 때문인지 켄 홍이 자신이 댕댕보다 강하다며 나서자 그게 아니라는 대답 말고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가도와는 항상 경쟁해 왔던 사이로, 지금까지 단 한번도 가도를 이기지 못했다는 듯. 그 세월이 하도 오래되다 보니 이제는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삼아제에서 수상한 이들이 쳐들어왔다는 보고를 접하고 가도가 그들과 접선하러 나가자 그에 가도의 앞을 막아서고 그를 추궁했다. 이에 본색을 드러낸 가도가 야마의 부하를 그만 둔다며 선언하자 야마님을 배신할 생각이냐며 윽박지르고, 그 와중에 가도가 자신을 조롱하기까지 하자[16] 가도를 막겠다며 전력으로 그와 싸우게 되었다. 그러나 결국 패배하여 쓰러졌다.
이후 상황을 모른 채 실의에 빠진 채 쓰러져 있었는데[17], 딸인 켄 홍이 찾아와 실패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자신의 아버지라며 그를 다그치자 정신을 차리고 견족 전사의 명예를 걸고 끝까지 싸우겠다며 다시 일어섰다. 다만 날개가 가도에게 뜯겨나가는 중상을 입은 상태여서 거동도 힘든 상황이었고, 그걸 본 켄 홍이 자신의 목숨을 유지시켜 주던 연 운의 불꽃을 켄 홍에게 넘겨줘서 모든 부상이 회복되었다. 그리고 그 상태로 3부 24화에서 가도에게 달려들고, 이번에야 말로 이긴다며 각오를 다지고 싸움을 재개했다. 하지만 가도를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그후 밤이랑 싸우는 가도를 기습하여 다리부분이 약점이라는걸 알려주고 밤이 가도의 다리를 짜르는 걸 보고 놀라워 한다. 가도가 둠에게 죽은후에는 야마가 있는 성벽으로 견족전체가 텔레포트 하지만 로 포 비아 야스라챠에게 조종당하고 부림술로 자결하여 죽는다.
의태 단계는 ???(1단계,2단계)->천장을 가리는 붉은 이빨의 날개(3단계).
여담이지만 결과는 좋았다에 속하는 인물로, 그 동기는 그저 가도를 향한 질투였을 뿐이지만 만약 그가 댕댕을 납치 감금하지 않았다면, 을 비롯한 주인공 일행이 삼아제에 맞춰 케이지에 입성하지도 않았을 거고, 베이로드 야마는 밖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퍼질러 자다가 쿠데타로 케이지를 뺏겼을 것이며, 베이로드 둠은 짤 없이 원로의 꼭두각시 신세가 되었을 거다. 그리고 또 하나 말하자면 설사 살아남는다해도 오히려 케이지의 4위 이하로 굴러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 쿨덴
야마의 무리의 6인자인 상위 랭커. 조든과 함께 선발대로 출발했는데, 댕댕과 이빨을 회수하고 제대로 된 삼아제를 다시 치룰 계획을 지니고 있었다. 그를 위해 행동하던 도중 원로의 대신자의 랭커 수행원과 마주치고 그와 교전에 들어갔다. 다만 그 수행원과 싸우던 도중 베이로드 폴이 난입하고, 그에게 달려들었다가 온 몸이 난도질 당하며 처참하게 패배했다.[18]
야마의 무리의 8인자.
  • 버틀러
야마의 무리의 간부들 중 유일하게 견족이 아닌 수인 간부. 하지만 톨에게 허무하게 죽는다.
  • 베이로드 폴의 무리
    • 베이로드 폴
    • 그란데, 벤티, 톨[19]
폴의 무리의 간부들인 견족 랭커들로, 폴의 명령을 받아 함께 케이지를 침공하게 되었다.
원로의 대신하는 인물(대사제)이며 본명은 뮬. 야마와 대화를 나누기 위해 수행원들을 대동하고 등장했다. 대신자는 수행원들을 이빨 빼앗기에 참여시켜 밤 일행을 방해하고 있으며 정황상 야마를 몰아낼 계획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밝혀지길 그가 대신하고 있는 원로의 정체는 켈 헬람으로, 그에게 쿠데타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하던 도중 야마의 습격을 받고 역으로 반격하려 했다. 켈 헬람에게 하사받은 골격갑주의 기동성을 믿고 야마에게 덤볐으나, 본인 딴에는 전력으로 가한 공격이 씨알도 먹히지 않는 것을 보고 당황해서 도망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도망가는 것도 야마와의 무력 차이가 너무 커서 실패했고, 본인이 죽을 위험에 처하자 골격갑주의 핵을 케이지의 거주구역으로 날려버리고 여차하면 원격기동으로 터뜨려 거주구의 견족들을 몰살하겠다고 인질극을 벌인다. 그러나 하필 지나가던 조든이 우연히 케이지 상공에 떠 있던 골격갑주의 핵을 발견했고, 조든의 요청으로 그것을 조사한 루엘이 폭발물임을 확인하고 두 사람의 연계로 그것을 공중에서 유폭시켜버려서 인질극 자체가 실패로 돌아갔다. 그제서야 상황을 깨닫고 도망가려 했으나 결국 힘의 일부를 개방한 야마의 일격에 직격당해 머리를 제외한 온 몸이 날아가고, 이후 머리만 남은 채 야마를 조롱하다 그에게 밟혀 허무하게 사망했다.
케이지 서열 4위의 간부. 상당한 강함을 지닌 여장부로, 가도가 "그녀는 강해서 기습으로 죽였다."라고 언급한거보면 하이랭커(하위권 정도겠지만) 일것으로 추정된다. 평소엔 야마의 지시로 케이지 중심부로 내려가는 길을 지키고 있었다. 그 와중에 가도가 야마를 배신하기로 결정한 채 찾아왔고, 아무것도 모르고 가도를 맞이했다가 기습에 당해 사망했다.
그러나 생명력이 강한 견족의 특성상 죽긴 했어도 약간의 생명력이 남아있었고, 연 운에게 받은 힘으로 그걸 파악해 낸 쿤이 그녀에게 불꽃을 보내자 생명력을 전달받아 죽은 상태에서 부활해냈다. 깨어나자마자 본능적으로 쿤이 자신을 살려냈음을 알아차렷고, 쿤과 라크를 지키기 위해 베이로드 폴의 부하나 베이로드 둠과 대치하기까지 했다.
이후 카라카가 베이로드 둠에게 이빨 빼앗기 게임을 제안하고 쿤의 호위 역할을 맡기자 흔쾌히 쿤을 도와주겠다며 그를 호위하게 되었다. 이빨 빼앗기 게임에서 이긴후 케이지에서의 일이 종결된 다음 견족과 함께 성벽으로 가지만 야스라챠에게 조종당하고, 인질로 잡혀간다.
  • 루엘 몬
케이지 서열 7위의 간부. 주 포지션은 창지기로, 평소엔 케이지 상공에 있는 거처에서 살고 있다. 간부들 중 유일하게 베이로드 둠 시대 이전의 생존자로, 야마와 둠 사이에 있었던 사건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조든의 부탁을 받은 십이수와 하츠가 그에게 조력을 요청하기 위해 루엘의 거처를 찾아가면서 등장했다. 케이지 내부에 있는 모든 옵저버를 통해 케이지 내부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은 알고 있었으나 개입할 생각은 없다며 협력 요청을 거절했다. 이유는 당시 야마를 존경해서 그의 편에 서서 싸웠으나 야마가 베이로드 둠에 대한 진실은 설명해 주지 않았고, 그 때문에 이유도 모른 채 수 많은 동족들을 죽이게 되어 PTSD에 빠져버린 것. 그래서 그 고통을 잊으려고 방에 처박힌 상황에서 유일하게 위안이 되었던 것이 여자 아이돌 뿐이었고, 그 결과 중증 아이돌 덕후가 되어버렸다. 최근에는 떠오르는 신성인 엔도르시 자하드를 밀고 있다고(...)[20] 그렇기에 이제는 누가 케이지의 지배자가 되던지 관심 없다며 두 사람에가 돌아가라고 했지만 십이수가 자신들이 엔도르시 팀의 팀원들이라는 사실을 밝히자 굉장히 놀랐다.
이후 본인의 거처 옥상에 올라가서 고대종이 쓰던 거대한 창[21]을 보여주고, 다시는 잡을 생각이 없었지만 엔도르시님의 동료의 부탁이라면 어쩔 수 없다고 둘러댔다. 둠이 이미 깨어난 데에다가 아직 의태 전이고 힘도 완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다시는 흑염룡으로 돌아가지 않으려 했다고 털어놓고는 진짜로 오른팔을 5단계까지 의태시켜 흑염룡으로 변이시킨다(...) 이후 흑염룡이 된 팔로 고대종의 창을 집어던져서 머리에 직격타를 날렸다.
그러나 둠이 죽기는 커녕 머리에 구멍이 뚫렸음에도 순간적으로 의태를 해서 몇초간 정신을 잃는 정도로 그쳤고[22], 그에 덕질하다 인생 하직하게 생겼다고 당황하면서 숨겠다고 바로 튀었다(...). 그리고 방 구석에 처박혀 궁상을 떨다가 케이지 상공에 있는 수상한 물체를 발견한 조든이 루엘에게 옵저버를 빌려달라며 요청했고, 그 요청을 대신 들은 이수가 엔도르시가 노래를 불러준댔다고 그녀를 팔아먹자[23] 수 많은 옵저버를 케이지 상공해 전개해서 대신자가 설치한 폭탄을 찾아냈다. 그것이 어마어마한 폭발력을 지닌 폭탄임을 한 눈에 알아보고 아직 케이지 상공에 있으니 떨어지기 전에 조든과 함께 폭탄을 제거했고, 그 결과 야마가 인질극에서 벗어나 대신자를 제대로 조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 켄 홍
켄 존의 딸인 C급 선별인원. 발 한쪽을 부분의태하는게 가능하다. 댕댕에게 열등감을 품고 있고 야마나 켄존 등에게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기 위해 동료인 여성 견족 루카, 리안 등을 대동하고 나서며 댕댕과 싸우려 했지만 루카와 리안을 살해한 폴을 알아보지 못하고 분노해 폴에게 덤비다 허무하게 죽는다.
그러나 분명히 죽었음에도 쿤의 불꽃에 근처에 있었던 덕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는지 다시 되살아났다. 이후 이유는 모르지만 근처에서 아버지의 기척이 느껴지니 빨리 가서 상황을 알려야 한다며 샤 루루와 함께 아버지 존을 찾아갔다. 그리고 존이 가도에게 당해 중상을 입고 실의에 빠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보자 지더라도 끝까지 싸우는 것이 자신이 존경하는 아버지의 모습이라며 호소하고, 그에 정신을 차린 존이 끝까지 싸우겠다고 일어서자 중상을 입은 아버지를 돕기 위해 자신의 몸에 남아있던 불꽃을 아버지에게 넘겨주고 다시 쓰러졌다. 그래도 사실 무사하였고 그리고 부하가 필요해서 루루를 자기 부하인 정규직으로 채용하였다. 견족 전체가 로 포 비아 야스라챠에게 조종당해 서로 죽이거나 자살하는 사태가 벌어졌으나 생존했고 자기 아버지를 포함한 견족들의 복수를 위해 둥지 전투에 참가했다. 3부 61화에서 둠과 폴에게 로 포 비아 도코코를 죽이기 위한 작전을 알려주고 전투기를 타고 날아다니면서 어그로를 끌지만, 도중에 도코코의 공격을 받고 아버지의 복수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다. 죽은 줄 알았으나 66화에서 부상만 입고 생존인증을 하였다.
  • 루카, 리안
켄 홍이 동료로 데려간 여성 견족들이지만 폴에게 허무하게 죽는다(...).
  • 규귱
케이지의 안내견. 상업구역에서 이수와 하츠를 안내해주며 말하길, 이번 삼아제에서 수비팀의 승리에 전재산을 배팅했다고 한다(...).
탑의 중간 지대에서 쿠쿰 족에 의해 일족이 몰살당한 이후 유일하게 남아 그들에게 노예로 부려지던 듀니 족의 생존자. 마치 고블린을 연상시키는 외모를 하고 있다. 일전에 연 운에게서 그의 힘이 담긴 망치를 받은 후 복수를 위해 쿠쿰 족을 학살해왔으며 연 운에게 망치를 돌려주지 않고 있었으나, 십이수의 기지로 연 운의 망치를 돌려준다.
  • 하 챠이
탑 중간지역 어딘가에 있는 은둔고수. 하 가문 출신으로 추정된다. 탑을 올라 랭커가 된 인물임에도 스스로 랭커가 되기를 거부하고 불로장생의 계약도 거부한 채 은둔중인 무술의 고수다. 에반켈이 밤에게 이 인물에 대해 알려주면서 2년 전 시점에서 등장했는데, 탑의 계약을 거부했기에 늙어서 육체는 쇠약해졌으나 그 에반켈이 밤에게 그보다 어울리는 스승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을 정도의 강자다. 견습제자들을 모조리 쓰러뜨리고 찾아온 밤을 제자로 받아들여 주고[24], 무술 부분에서 밤이 그간 배워왔던 수 많은 기술들을 소화할 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었다고 한다.[25]
  • 칼 라힘
52층의 평화와 공존의 성벽을 관리하는 평화협의체의 의장.성벽을 지키기 위해 켈 헬람과 손 잡고 견족을 희생시켜서 성벽을 지키고자 한다.

5.5.2. 물망초가 잠든 성벽


  • 타로 요크
창세기 전쟁때 활약했던 숨겨진 화원팀의 일원. 포지션은 창지기이며 라크와 매우 닮은 모습을 하고있다. 자신의 직계자식을 죽인 것에 대해 분노한 로 포 비아 가주가 로 포 비아 23괴수중 하나인 오드아이 코브라를 보내자 도망치며 쿤 가문 동료에게 십가주가 모두 당신 아버지 같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 쿤 하인드 루치
마찬가지로 숨겨진 화원의 일원으로 창지기이다. 타로 요크가 십가주가 모두 당신 아버지 같았으면 좋겠다고 한것에 대해 자식으로서 그게 가장 안좋다고 한것으로 보아 아버지인 쿤 에드안에 대해서 실망감을 가지고 fug에 들어온 듯 하다. 그런데 4군단의 새로운 사단장으로 등장하며, 켈 헬람의 과거에서 언급 되던 배신자였음이 드러난다. 사실 도원과 차가 봉인되고 숨겨진 화원의 맴버들이 분노하여 켈 헬람의 팀에 합류해 자하드를 치려했지만, 루치는 그것이 승산없는 자살행위라 판단했고[26] 동료들의 안전을 조건으로 당시 자하드 군에 있었던 포 비더 라이볼릭에게 작전을 누출했던 것. 하지만 라이볼릭은 약속을 어기고 화원의 맴버들을 공격했다고 한다. 그 후 화원의 맴버들을 인질로 삼은 라이볼릭의 요구를 들어주며 살게 된 것.
본격적으로 등장하자마자 부하 여군에게 함내를 안내해달라며 추근덕거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같은 사단장 하천희에게 안 그래도 당신 낙하산이라고 말이 많은데 제정신이냐?며 한 소리 듣는 등 영 미덥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명색이 10가주의 초직계자식까지 살해했던, 고대 FUG의 조직인 숨겨진 화원의 일각이었던 사람인데...일단 숨겨진 화원에 대해선 자하드군에게 알려진게 없는지, 군단 내에선 새 군단장과 더불어 낙하산 취급을 받고 있다. 현재 4군단장인 포 비더 라이볼릭 쿤에게 명령을 받고 기함을 자폭시키려 한다. 앞에서 보여준 모습은 연막인 듯.
실제로 루치는 배신자가 아니었고 잡힌 동료들을 해방하기 위해 라이볼릭에게 협력하고 있었던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렇다. 본래 루치는 숨겨진 화원 활동에 대해서 짜릿한 일탈 행위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자신이 10가문 출신으로서 점차 강력해지는 10가문과 자하드 왕가를 이길 방법이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고 직접 쿤 가문과 적대하지 않는 한 언제든지 가문으로 돌아갈 수 있기에 가능한 행동을 했다 고백한다. 그러나 차, 도원이 봉인된 이후 이에 분노한 숨겨진 화원의 일원은 급기야 FUG의 고위층인 켈 헬람과 손을 잡고 자하드를 암살할 계획을 세운다. 이에 루치는 무모한 계획이라 생각하며, 친척인 라이볼릭을 통해서 자유와 목숨을 살려준다는 약속을 받고 화원 동료들의 목숨을 구하고자 배신을 결심을 하게 되었다.[27] 그러나 라이볼릭은 화원 동료의 목숨을 구해주는 것까지는 지켰지만 자유롭게 풀어주지 않았고 오히려 루치만 자유롭게 풀어주고 동료들의 목숨을 빌미로 오랜시간동안 더러운 일을 처리하는데 루치를 이용했다. 그러던 중 이번 요구가 마지막이라는 라이볼릭의 말을 믿지는 않았지만 어차피 자신에게는 선택권이 없으니 폭발과 함께 자살할 생각이었다. 결국 기함을 폭파하기 직전 도원에게 통신으로 기함이 자폭할테니 도망가라는 신호를 보내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며, 마지막으로 화원 동료들에 대한 죄책감을 털어놓고,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 채 자폭해서 사망했다. 그리고 루치의 최후를 알게 된 도원은 자하드군에 협력하려던 어중간한 태도를 버리고 라이볼릭에게 복수를 맹세했다. 이후 화이트의 언급에 의하면 기함이 폭파하며 죽은 원혼들은 전부 화이트가 흡수했다고 하니 루치의 혼도 흡수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마지막까지 안타까운 최후.

성벽 유지군의 랭커로 추정되는 인물. 정황상 카네를 체포하고 나서 그녀에게 역관광 당한듯하다(...).
  • 코에르
성벽도시의 의장이자 도화국 국왕의 후손[28]. 카네를 봉인하려 들었지만 실패하고 도망치다 소오와 만나며, 그녀에게 연합을 제의 받는다. 허나 동맹을 맺는 척하면서 델리트에게 밤 일행과 손 잡는 척하면서 칼라반이 누군지 캐내라는 명을 내렸고, 심지어는 칼라반이. 자하드군이거나 밤 일행보다 강하다면 아예 칼라반에게 붙으라는 지시를 내렸다(...). 결국 깨어난 도원이 자신에게 접근해오자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었다느니 말바꾸기를 시도하며 사태를 무마하려 했으나 애초에 도원은 깨어나면서 카네의 기억을 전부 이어받았기에 이 작자가 저지르려 한 만행은 진작에 알고 있었고, 결국 다른 건 몰라도 코에르는 용서할 수 없다는 도원의 판단으로 고통속에서 목숨을 구걸하며 처참하게 사망했다.
  • 델리트
성벽 유지군의 지휘관인 랭커. 대대로 성벽을 지키던 가문 출신이자 그 가문의 유일한 랭커였다고 한다. 그리고 코에르의 지시를 받고 밤 일행과 손 잡는 척하다가 칼라반의 정체를 듣자 바로 밤 일행을 배신한다. 그리고 자기 사연을 털어놓길, 사실 자긴 가문의 사명에 긍지를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랭커가 되고 나서도 바로 성벽으로 돌아가지 않고 약자들에게 봉사하며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허나 약자들을 괴롭히던 랭커를 죽이게 되었으나, 그 랭커의 정체는 바로 지배자가 아끼던 하이랭커의 동생이었고, 그래서 자긴 주위의 랭커들에게 동료를 죽였다는 비난을 받게 되었고, 그리고 자길 가장 먼저 배신했던 것은 자기가 도왔던 악자들이라고 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성벽으로 돌아와서 약자의 고통을 당연시하게 되었다는 걸 알리며 밤 일행을 공격한다. 밤 일행이 자신과 호각으로 싸우자 자신이 쓰는 최강의 무기 체리리버 니들을 꺼내지만 쿤의 불꽃으로 강화된 밤의 의태 붉은 바리에 니들이 박살나며 패배한다. 밤에게 왜 자기를 살려주냐고 묻자 밤은 그가 적대하자마자 쿤과 라크를 공격했으면 이겼을텐데 그렇지 않은 것을 근거로 착한 사람이라고 판정하자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밤의 말에 따르기로 한다. 도원이 일단 자하드군의 편에 서기로 하고 밤 일행이 도망갈 때 자신은 성벽과 운명을 함께 하기로 했으니 여기 남을 것이며 만약 성벽 측에서 밤 일행을 추격하려 한다면 자신이 최선을 다해 막겠다고 전한 뒤 밤 일행을 보내준다. 그리고 도원이 의장을 죽일 때 그 자리에 도착해 놀라지만 도원은 델리트는 착한 사람같으니[29] 카네를 잘 부탁한다고 말하고 떠난다.
  • 톤키
도원이 봉인된 봉인탑을 지키는 수호자인 랭커. 도화국의 후손으로, 카네와 함께 성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강한 창세기의 랭커다. 그리고 카네가 도원을 깨우려들자 막으면서 고백하길, 사실 자기도 기억을 잃어서 봉인 탑을 왜 지켜야 했는지도 몰라도 일을 그만두려 했기도 하지만, 그래도 카네가 계속 봉인탑에 오는 걸 보고 흥미를 느껴 끝까지 봉인탑을 지키기로 맹세했다고 한다. 그리고 결국 칼라반과 싸우게 된다. 그 뒤, 칼라반과 육탄전을 벌이다가 신수로 불타는 공을 만들어 던지지만 칼라반에게 간단히 막히고 손쉽게 살해 당한다. 그리고 카네는 톤키를 보고 안타까워 하였는데, 그 이유는 바로 톤키는 기억을 잃기 전에 유일하게 도화국에서 도원이 봉인되는 걸 반대했기 때문. 작가의 말로는 창세기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고 실력이 그대로인 상태에서도 현재 상위랭커급은 가볍게 될 수 있다고 한다.
  • 카트라
52층 성벽의 거주민으로 라힘에게 반대하고 영웅을 깨우려는 의장반대파의 수장. 결국 동료들과 함께 목숨바쳐 차를 깨우지만 봉인이 풀리기 직전 차의 얼굴도 못 보고 죽는다(...).
  • 토로
숨겨진 화원 출신의 창지기인 랭커. 차를 깨울 수 있는 증표의 소유자로 본인 말로는 태어날 때부터 차를 위해서 살기로 했다고 한다. 의장반대파와 함께 봉인을 지키던 랭커인 케흘만을 처치하고 봉인을 풀게된다. 참고로 이 인물이 가진 증표는 차가 주었던 보석과 본인의 목숨. 결국 스스로를 희생하여 차를 깨우게 된다.
  • 대장
도원의 회상에 등장한 인물. 율이 말한 대장이 이 인물. 얼굴은 제대로 안나왔으나 대력적인 모습은 자하드와 닮았다. 하지만 자하드와 달리 볼에 점이 있으며 능청스럽고 호기심이 많고 사람의 자유를 존중한다.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도원과 차의 회상, 그리고 부하 율에 의해 언급된다. 창세기 말기부터 현재까지 살아있으니 상당한 고대의 인물이지만 선별인원인지 랭커인지는 불명. 생김새로 보아 또다른 홍등가의 왕자로만 추측되는 상황이다.
도원과 차에게 각각 찾아가 미래에 탑에 나타날 소년에 대해 알려준 것을 보아 미래를 알 수 있는 모종의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밤이 써내릴 이야기가 궁금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켈 헬람과 마찬가지로 밤에 관한 미래는 알지 못하는 모양.
대장은 도원과 차에게 밤의 정보를 풀고 그가 탑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말한 뒤 각자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전했다. 차는 이를 듣고 밤이야말로 자신의 숙원, 즉 자하드를 죽여줄 인물이라고 굳게 믿고 밤을 섬기는 부하가 되기로 했으나 도원은 밤이 일으킬지도 모를 혼돈과 전쟁을 막기 위해 오히려 자하드 군에 협력하게 되었다.
행적이 계속될 수록 그 목적에 의문이 드는 인물로, 고대시대의 인물이라는 것은 확정이며 성벽에서 일어난 일들 모두 이 인물의 계산대로 이다. 현재 FUG와 자하드 왕가의 상층부만 알고 있을 비선별인원의 존재를 알고 있으며, 자하드 왕가의 높으신 분이 아니면 알기 힘든 하진성의 행방과 그 위치까지 알고 있다. 그런대로 밤이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돕게 하는 등, 자하드 왕가 하고는 다른 그림을 그리고 있다.

5.5.3. 둥지


소피아 탄의 제자로 '설향원'[30] 출신의 파도잡이이다. 소피아 탄이 이 전장은 랭커에게도 위험한 곳이라고 말하는걸 보아 랭커는 아니다. 아마 선별인원인 듯. 이 두 명이 손을 잡아야 신수가 극대화되는 스타일이라 한다.
로 포 비아 가문 바람새 지파의 지파장.[31] 거대한 바람새를 끌고 와서 야마, 둠, 폴과 대치한다. 본인은 아무리 가주님 명령이라지만 이깟 천민들을 상대해야 하냐고 어이없어 했고 야마는 지파장이 있을 정도면 야스라챠도 둥지에 있을 거라고 생각해 웃는다.
실제로 로 포 비아 가문의 최강 전력 중 하나라고 언급되었고, 가문 내 될 수있는 자가 20여명 정도 밖에 없는 지파장들의 일각을 맡은 만큼 매우 막강한 전투력을 지녔을것으로 추정되었다.실제로 반신의태를 선보인 둠을 제압하나 그 과정에서 상당히 고전하였기에 지금의 둠보다는 근소하게 강하나, 사실 둠도 이 때 전성기 실력이 아니었다고 본인이 언급했다. 즉, 명색이 지파장인데도 야스라챠는커녕 야마보다도 약한건 확정이고 심지어 전성기 시절의 둠보다도 약할 가능성도 높다. 다만 바람새 최종 형태까지 사용한 전투 모습까지는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기 때문에 과소평가는 금물. 다만 야스라챠나 군단장들보다는 아래인 것이 양쪽의 서로 취급을 보아 사실상 확정. 따라서 딱 평균적인 200위내 하이랭커 정도 전투력으로 보인다. 베이로드 형제를 보고 로 포 비아 가문의 배신자라고 말하며 견족을 모욕하며, 바람 새를 부리며 전투를 시작했다.[32]
반신의태를 한 둠, 양팔의태를 한 폴을 상대로 호각 이상으로 싸웠지만 중간에 다른 지파장급 두 명과 야스라챠가 이 전장에 있고 말하는 바람에 베이로드 3형제를 포함한 견족의 복수심과 호승심을 자극했고 폴이 반신의태까지 해내자 결국 협공에 당해 죽는다. 하지만 완전히 죽기 직전 의식을 바람새에 옮겨 부활하고 둠, 폴과 2차전에 들어간다.[33][34]
폴과 둠을 동시에 상대함에도 밀리지 않고 대등히 싸웠으나 쿤의 작전에 의해 아군인 레파브브의 저격을 맞고 사망. 결국 그 영혼은 화이트의 완전부활의 포석이 되었다.
  • 로 포 비아 디디아노
로 포 비아 가문의 전 지파장의 혈통으로 상위랭커. 3부 54화에서 무려 에반켈(!)의 앞을 가로막는 패기를 선보인다.[35] 몇 년 전에 에반켈이 지배자 자리에서 잘려서 랭킹이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고 비웃는 중. 그의 지파는 오래 전에 다른 지파에게 흡수당해 지파장이 없다 한다. 그리고 말투가 특이한데 말할 때마다 영어를 섞어서 사용한다.[36] 그래서 에반켈에게 거지같은 말투라 까였다. 그리고 다음화에서 에반켈을 엘파시온과 함께 협공하는 등[37] 나름 선전하나 에반켈이 고대종의 힘을 꺼내자마자 지옥도로 변해버린 전장에서 순살당한다.

6. 세력별 인물



6.1. 자하드 왕가




6.1.1. 3군주




6.1.2. 자하드의 공주




6.2. 위대한 가문




6.3. 관리자


탑의 최하층 관리자.
  • 2층의 관리자
에반켈을 지배자로 임명한 2층의 관리자. 2부 시점까지 헤돈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본체의 형상으로 등장한 관리자로, 전신에 눈이 달린 거대한 바다뱀의 형상을 하고 있다. 1부 29화에서 첫 등장했으며, 이때 신수의 계약을 하러 찾아온 밤을 유심히 살펴보더니 맛있게 생겼다(...)는 감상을 남겼다. 그리고 밤을 보자마자 비선별인원임을 알아챘는지 자신과의 계약이 힘이 아닌 족쇄가 될 것이라고 충고했다.
그리고 2부 314화에서 뜬금없이 재등장.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 없다는 이유로 나타나서 자하드 친위대와 싸움을 벌이려는 에반켈을 중2병 걸렸냐고 까더니(...) 유한성과 함께 세트로 해고해 버렸다. 다만 일부러 두 사람을 공간이동으로 워프게이트 쪽으로 날려버린 것을 보면 시끄러워서 해고한다는 것은 대외적인 핑계에 불과하고 실제론 어떤 이유가 있어 두 사람을 바깥으로 내보냈을 확률이 높다.[38]
이외에도 나름 떡밥이 있다. 라헬을 구하기 위해 관리자의 시험을 치르겠다고 선언한 밤과 조우하면서 다시 한 번 만날 줄 알았다라고 말한 것도 그렇고, 1부 71화 유한성이 에반과 만나며 이야기 하는 장면에서 유한성은 '관리자의 명령에 따라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기도.[39][40]
  • 43층의 관리자
과거 엔류가 탑에 나타나고 43층의 자하드의 신도들을 모두 죽여버리자 나타난 관리자. 엔류와 사투 중 여러가지 모습으로 변해 엔류를 공격했으나 엔류의 신수투창 세례에 어이없게 끔살당하고 만다. 이로 인해 신과 같은 관리자도 죽을 수 있다는 사실과 그가 관리하던 43층의 신수는 극도로 희박해지고 불안정하게 변하게 되었다. 현재 관리자의 시체는 43층 표면을 뒤덮고 있으며, 파이프라고 불리는 기관[41] 을 통해 죽음의 층 전역에 신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미 오래전 죽었다고 알려졌으나 그의 사체 일부가 미약하지만 붉은 바리라는 생명체로 부활한 상태이다. 하지만 우렉 마지노에게 다시 사망하고 붉은 바리의 힘은 밤에게 흡수됐다.

6.4. 지배자


前 2층의 지배자.
44층의 지배자.

6.5. 그 외 위대한 여정에 참가한 사람



6.6. FUG


여기서 온건파와 강경파의 기준은 얼마나 과격한 활동을 벌이느냐가 아니라,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슬레이어'로 보는가(온건파) 혹은 '무기'로 보는가(강경파)로 나뉜다. 강경파는 슬레이어 후보일 뿐인 비올레에게 가시라는 큰 힘을 주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

6.6.1. FUG 온건파


  • 슬레이어
    • 베이로드 야마[42]
    • 카라카[43]
  • 베이로드 둠[44]
  • 베이로드 폴
  • 아우구스구스[45]
  • 유토
  • 유한성
  • [46]
  • 화련

6.6.2. FUG 강경파


  • 슬레이어
    • 페포메모르 세토
    • 화이트[47]
    • [48]

6.7. 월하익송




6.8. 공방


  • 메독스(Maddox)
살아있는 시동무기 연구의 책임자. 강 호량베니아미노 카사노를 지금의 살아있는 시동무기로 만든 장본인이자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실험체로 이용한 인간 쓰레기. 그야말로 답이 없다.
  • 멕세스(Macseth)
공방의 설립자이자 공방의 주인으로 공방의 아버지라 불리운다. 멕세스는 탑 최고의 장인이기도 하며 10가문 최강의 가주아리에 혼의 무기이자 탑 유일무기의 S+랭크의 무기인 화이트 오어를 만든 장본인으로 그는 화이트 오어를 만든 이후에는 어찌된 일인지 더 이상 무기를 만들고 있지 않다고 한다. 그래도 공방은 워낙 많은 제자와 선생이 있어서 멀쩡히 돌아가고 있다. 공방의 대선생인 MAX, MAI, MAD, MAY, 이 4명은 모두 그가 만든 인공생명체이며 3군주 중 한 명인 매지션 역시 그가 만든 생명체이다.
  • 아슐 에드와루(Ashul Edwaru)
자하드 왕가13월의 무기를 만든 장본인이다.

6.9. 회색메기 상단



6.10. 랭커 관리국


관리국의 테스트 랭커.[49] 레벨은 '하'이다. 하이랭커나 상위랭커도 아닌 그냥 랭커라고만 되어있는 찰리가 허접이라 하는걸 보아[50] 일반 랭커 중에서 강한 축은 절대 아닐 것이고, 그래도 랭커와 겨루는 랭커이니 최소 하위랭커, 아무리 잘 쳐줘야 중하위권 정도로 추측.
화련의 요구를 따라 스스로 명성을 만들고자[51] 밤이 랭킹 관리국에 도전을 했고, 그에 따라 밤과 싸우게 되었다. 처음에는 슬레이어 후보가 랭커를 상대로 이겼다는 소문을 뜬소문으로 여기고 있던 데에다가[52] FUG와의 부담스러운 관계 탓에 적당히 두들겨서 돌려보내야 겠다는 생각으로 싸움에 임했는데, 그 탓에 싸움 시작부터 큰 타격을 입고 싸움을 시작했다고 한다. 결국 하나하나 기술을 빼앗기면서 나중에는 힘으로 제압하려다가 공파술에 맞아 쓰러졌고, 하필 그 광경을 쿤이 미리 불러 둔 기자에게 취재당하면서 탑 전체에 슬레이어 후보가 랭커를 이겼다는 소문이 돌게 되었다.
이 후 판과 밤의 전투는 공식적으로 선별인원이 순수한 전투로 랭커를 이긴 사례로써 탑의 역사에 기록되었다. 이게 역사에 기록될 정도로 큰 이슈인 이유는, 비선별인원을 제외하면 선별인원 시절 랭커를 이긴 것은 아도리 자하드 한 사례밖에 없기 때문. 이후 판을 호구로 본 탓인지 온갖 선별인원들이 그에게 도전을 했으나 당연히 그 전원 모두 판의 몸에 손톱만한 흡집도 내지 못하고, 판에게 어이없게 개박살 났다고 한다.[53]

7. 기타 인물




8. 관련 문서



[1] ex) 에반 에드록-알루미크 에드록, 퀀트 블릿츠-쿼에트로 블릿츠.[2] 사실 말이 유능이지 자하드의 공주 210가문10가문의 방계 가문도 있고, 세 명이나 되는 비선별인원네이티브 원의 후손도 있으니 탑 역사상으로 봐도 매우 희귀한 경우다.[3] 라헬의 말로 왕자임이 확실해졌다.[4] 지옥열차가 아니었다면 좀 더 높이 올라갔을 수도 있겠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이들의 실력으로 랭커까지 되기에는 무리다.[5] 프린스는 작가 공인으로 탑을 올라오는 속도도 나름 빨라 재능이 없지는 않았던 것 같았다만, 아크랩터는 (같은 레벨의 선별인원 사이에선 나름 강한 편이라는 묘사는 나왔지만) 성장 기댓값이 매우 낮았다.[6] 사실 마지막 정거장에는 워프 기능이 있었다는 게 화련에 의해 드러났다. 화련이 워프 장치를 재가동시킬 준비를 거의 끝내자 갑작스럽게 나타나 밤 일행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미리 설치해 둔 폭탄과 그 기폭 스위치의 존재를 밝힌다. 물론 리 샤옹 입장에선 왕명을 본인이 어기지 않았더라도 선별인원들이 어떤 식으로든 탈출하는 걸 못 막았다간 자하드 왕가에게 이 사단에 대해 무슨 책임을 물게 되고 뭔 처벌을 받을지 알 수 없는 입장이니, 보험으로 폭탄 등을 설치해놨을 가능성도 있다. 보통 이런 직책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 구역에서 사고가 일어나면 책임 뒤집어쓰는 건 흔한 일이니까(...).[7] 이름과 별칭은 3부 5화에서 첫 등장한다.[8] 케이지부터는 이탈.[9] 댕댕은 현재 (3부 5화에서 밤이 고의로 투견장에 갇힌 지 1시간 후) 선별인원 투견장에 잡혀 싸움을 강요당하고 있다.[10] 엄밀히 말하면 FUG의 원로가 내건 거래에 루이를 살리기 위해 가도가 응한 것이니, 루이가 직접 빼앗은 건 아니다.[11] 애초부터 폴이 그녀를 이용해 케이지에 잡입할 때를 엿보고 있었었다. 그녀에게 애완동물을 주며 일자리를 알선해 준 것도 폴로 추정된다.[12] 정황상 쿤의 생명의 불꽃에 혼자 영향을 받은 것 같다.[13] 어떻게 일으켜 세웠는지는 밑의 켄 홍 항목을 참조.[3부6화] 이 시점에서 밤은 댕댕에게 야마에게 가 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투견이 되어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과는 별개로 갈 수 없다고 말한다. 물론 밤 측에서 강제로 탈출해야만 할 상황을 만들어 주었기에 어쩔 수 없이 동행하게 되지만 일단 본인은 거부 의사를 표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나온 떡밥만 살펴 보면 야마가 언급한 '삼아제'와 관련된 이유인 듯하다.[14] 야마와 대면한 자리에서 본인의 의태를 선보이고, 야마가 의자에 앉은채로 웃고 있는 둘의 옆모습이 실루엣처럼 한 컷 그려진다. 여기서 댕댕의 대략적인 의태모습이 나오는데, 양 팔에 털이 복슬복슬하게 나고 어깨에 날개가 돋은 모습이다. 그런데 이는 켄 존의 의태와 매우 흡사하다. (정작 켄 존의 딸 켄 홍의 의태는 가도와 같은 다리 의태.) 현재까지 팔+날개의 의태를 직접 선보인 것은 켄 존이 유일하다.[15] 참고로 야마의 투견들은 대부분 두발로 걸어다니는 개의 모습을 하고 있다. 종족 자체가 아예 인간과는 다른듯 하며, 야마를 포함해서 몇몇 인간처럼 보이는 인물이라고 해도 개의 귀를 가지는 등 일부 개의 특징을 하고 있다.[16] 자신이 사라졌으니 이제는 소원대로 네가 서열 2위라며 조롱했다.[17] 야마가 자고 있는 상황에 깨울 수 있는 사람은 가도 외엔 없고, 그 가도가 배신을 한 상황이라 자신이 막아야 하는데 이미 뜯겨져나간 날개로는 불가능한 데에다가 사태를 이 꼴로 만든 데 자신의 사리사욕이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해서 자책하고 있었다.[18] 죽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당한 장면을 보면 전부 팔만 당해서 살아 있을 수도 있다.[19] 이름의 유래는 여기로 추정된다. 대체 왜....[20] 십이수나 하츠는 이 이야기를 듣기 전에 방 구석에 굴러다니는 엔도르시 화보집이나, 대충 가려놓긴 했지만 다 티나는 엔도르시 다키마쿠라 등을 보고 엔도르시 덕후임을 획신했다.[21] 과거 야마가 맡긴 창으로, 고대종이 아닌 자가 잡으면 엄청난 고통을 주기에 시동 없이 한번 투척하는게 한계라고 한다. 대신 시동하지 않아도 어지간한 시동무기를 뛰어넘을 정도의 위력이 나온다고 한다. [22] 둠 본인도 의태를 못했으면 그대로 죽을 뻔 했다고 언급했다.[23] 그런데 하츠의 언급에 따르면 엔도르시는 심각한 음치다(...)[24] 하 챠이는 에반켈에게 빚을 졌다고 한다.[25] 밤이 스물다섯번째 밤 류로 받아들여 사용한 공파술 '제로'는 이 인물의 가르침을 통해 얻어낸 기술이다.[26] 당시 켈 헬람의 팀을 제외한 대부분은 무모하다고 여기고 있었다고 한다.[27] 작 중 10가문은 의외로 가문과 직접 적대하는 일이 아닌이상 다른 가문의 일원을 죽이거나 적대한 것에 대해서는 관대하다. 단 월하익송 가입과 FUG 가입은 이야기가 다르다. 월하익송 가입은 가문 밖으로 가출한 자식 취급하며, FUG 가입은 태어나지 않은 것으로 취급해 제명이다. 루치 입장에서는 켈 헬람과 연대하는 것은 가문에서 제명당할 일이였던 셈이다.[28] 코에르의 선조인 도화국 국왕은 외모는 코에르와 닮았지만 찌질한 후손과는 다르게 격이 있는 인물이다. 비록 도화국 위해 싸워준 도원을 배신하는 짓을 하기는 했지만, 자하드측에서 도화국 전체와 도원 한 명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강요한 탓이다. 국왕으로서 나라와 백성을 살리는 결정은 당연한 셈. 그리고 도원이 돌아오자 나라를 위해 싸워준 도원을 배신한 것에 크게 사과하며, 국왕임에도 나라의 영웅인 도원에게 존대하는 등 예의를 차린다. 본인의 말과 행동에서 나오듯이 자신의 사익이나 권력을 위해 도원을 배신한 것이 아니라 백성과 나라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희생을 택한 인물. 나중에 도원의 기념물을 화풀이하는 도화국 후손들과는 다르게 당시 도화국 백성들도 국왕처럼 도원을 배신한 죄책감에 도원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29] 델리트는 오늘 이런 말을 많이 듣는다고 당황한다.[30] 이 곳에는 여자만 득실득실대서 빠져나가서 출세하고 싶다고 솔아(붉은 머리)가 얘기했다. 나모(푸른 머리)는 사고 싶은 게임이 있어서 설향원을 나가고 싶댄다...[31] 로 포 비아의 20개의 지파 중 해당하는 지파에서 가장 강한 자가 지파장이 된다고 한다. 게다가 레파브브의 말로는 지파장이 될려면 랭킹 200위 안에 들어야한다고 하니 이 자도 랭킹 200위 이내의 상위권 하이랭커일 것이다. 한 지파의 리더급 인물이니 야스라챠와 비슷한 전투력을 기대해 볼 수도 있었으나 본인이 직접 군단장급에게 존칭을 취하는 걸 봐선 야스라챠보단 아래다.[32] 다만 도코코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견족이 로 포 비아 가문에 있던 시절은 본인이 지파장이 되기 오래 전 과거의 일이며,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하는듯. 이를 보아 야스라챠와는 상당한 나이차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33] 폴은 말이 안되는 상황이라 놀라지만 둠은 로 포 비아 가문의 지파장 정도면 놀랄 일은 아니라고 한다. 그만큼 지파장으로서의 실력은 확실한 듯.[34] 여담으로 얼굴 반쪽이 짓뭉개진 상처를 입고 있는 것이 특징. 그 덕분에 눈 한쪽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탑의 의학이 상당히 발전된 상태고 10가문의 지파장급 인물치고는 의외의 상처가 아닐수 없다.[35] 물론 케이처럼 아무생각없이 가로막은 건 아니고 다 계획이 있었다. 애시당초 상위랭커 정도에게 에반켈은 재앙이나 다름없는 존재이다. 본인도 어디까지나 계획에 따라서 자기 딴엔 목숨 한 반쯤 내놓고(...) 에반켈을 도발한 것일 게다.[36] YO, NO NO, I AM, HEY, HAHAHA...[37] 원숭이의 분비물을 던진다. 근데 그 분비물이 평범한게 아닌게, 에반켈의 불꽃에 닿자마자 4개로 분열해버린다!! 불을 다루는 랭커에게는 극상성이라고 하며, 엘파시온의 등대 보조를 받은 경우 하이랭커급 위력을 발휘하는 듯.[38] 어쩌면 에반켈과 유한성을 (어떤 이유로든) 살려두기 위해서 내보낸 것일수도 있다. 자하드의 친위대를 당장 물리친다고 쳐도 숙청령이 내려진 한 저 둘을 잡을 때까지 계속 자하드 세력들이 꾸역꾸역 몰려들 가능성도 높고, 이목도 그쪽으로 쏠릴테니...[39] 이후 에반은 시험장을 통째로 들어내려는 유리를 말리면서 유리-에반-월하익송 멤버들의 개입, 로 포 비아 렌의 잠입 등이 모두 계획되어 있었음을 알린다.[40] 시험 이후 밤이 슬레이어 후보가 될 여건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FUG와의 연관성도 고려할 수 있는 부분이다. 게다가 시험장의 수조에 보관되어 있었던 악마는 신에 필적할 힘을 지니고 있으며, 붉은 바리는 이 힘이 관리자의 힘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FUG가 이를 보관하고 있었을 당시 2층의 관리자가 이것의 존재를 모를 수는 없고, 오히려 이것의 보관을 허락해줬을 가능성이 높다.[41] 10가주 '포 비더 구스트앙'이 만들어줬다.[42] 강경파에 조금 가까웠으나 비올레를 직접 만나고 대화하고 함께 싸우며 그를 지원하는 온건파가 되었다.[43] 원래는 강경파였으나, 스승인 하진성의 뜻을 따라 비올레를 지원하며 온건파로 돌아섰다. 온건파가 된 후에도 처음엔 비올레를 반신반의했으나 비올레가 훌륭한 실력을 보여주며 성장하자 점차 그를 믿으며 존중해준다.[44] 견족을 소모품 취급한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45] 워낙 행적이 짧지만, FUG 강경파에 비하면 확실히 온건파쪽은 인간적이며, 무엇보다 밤을 "왕자"라고 지칭하며 슬레이어 후보라고 인정을 한다. 아우구스구스가 온건파인 증거. 이후 3부에서도 에반켈을 통해 밤을 도와주고 싶어한다고 언급 됐으니 온건파 확정.[46] 비올레에게 충성을 맹세하면서 온건파에 들어갔다.[47] 현재 밤 일행과 오월동주하고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밤을 싫어한다. 그리고 밤 개인보다 그의 힘 자체에 더 주목하고 있으며 때가 되면 흡수할 생각도 아직 가지고 있는듯 하니 확실히 강경파다.[48] 사실상 온건파로 이전했다.[49] 테스트 랭커는 랭커와 싸워야 한다.[50] 찰리는 테스트 랭커와 비교하면 굉장한 엘리트 랭커라고 SIU 작가가 직접 후기에서 언급.[51] 오래 전 자하드군 총사령관인 아도리 자하드가 A급 선별인원 시절 랭커를 상대로 이겼던 적이 있었고, 자하드군을 상대할 입장에서 그 이상의 명성을 필요로 했기에 밤이 랭킹관리국에 도전하게 되었다.[52] FUG내부에서도 일부를 제외하면 그저 소문으로 여기고 있었다.[53] 사실 당연하겠지만 원래라면 이게 정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