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F. 애덤스급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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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F. Adams class destroyer
미군의 구축함
1. 개요
찰스 F. 애덤스급은 최초의 미사일 구축함이다. 만재배수량 4,500톤에 최대속도 33노트(61km/h)를 낼 수 있다. 1958년에서 1967년 사이 29척이 건조되었다. 미 해군용 23척, 호주 해군은 3척, 서독 해군용은 뤼첸스급으로 명명하여 3척 건조되었다. 미 해군의 마지막 증기 터빈 기관 구축함이며 그후의 스프루언스급 구축함부터는 모두 가스 터빈으로 바뀌게 된다. 쿠바 봉쇄조치와 베트남 전쟁에 참가하였다. 미국에서는 레이건 정권 때 타이콘데로가급 미사일 순양함이 완성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의 등장으로 퇴역하였다. 독일에서는 작센급으로 대체되었다.
스탠다드 미사일과 하푼 대함미사일을 사용한다. 뤼첸스급은 개수되어 RIM-116 RAM이 장착된다.
서독의 뤼첸스급 3척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의 육해공군 명장들인 에르빈 롬멜 원수, 귄터 뤼첸스 대장, 베르너 묄더스 대령의 이름을 땄다. 이들의 전적 때문에 진보진영으로부터 엄청난 반발을 받았다. 그 후로 구 서독-현 독일 해군의 모든 함정 이름은 사람 이름을 쓰지 않고 지명만을 사용한다.
2. 파생형
2.1. 독일
3. 대중매체에서
전함소녀에서 1번함 찰스 F. 애덤스가 의인화되어 등장한다. 찰스 F. 애덤스(전함소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