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동그랑땡

 

1. 소개
2. 요리 재료
3. 요리 준비 및 과정
3.1. 간단한 레시피
4. 기타


1. 소개


참치, 으깬 두부를 섞어 만드는 동그랑땡. 2 인분 기준 요리 레시피이며, 먹는 양이 많은 사람은 혼자서도 먹을 수 있다. 만들어 놓고 남겨놨다가 나중에 먹을 수도 있다. 다만 하루가 지나면 매우 딱딱해지니 웬만하면 하루 내에 소비하자.

2. 요리 재료


  • 음식 재료 : 참치 통조림 1 개, 밥 2 공기 분, 두부 1 모, 계란 2 개
  • 조미료 및 양념 : 소금 1/2 작은 술, 후추 1/4 작은 술
  • 기타 재료 : 튀김가루, 식용유
  • 취향에 따른 추가 재료 : 오이 반 개, 당근 1/4 개, 양파 1/4 개, 부추 1/6 단, 다진김치 적당히 등등
개인 취향에 따라 밑간으로 소금, 후추를 넣지 않아도 된다.

3. 요리 준비 및 과정


1. 참치 통조림을 개봉하여 참치 살코기를 제외한 나머지 기름과 액체를 체로 거르거나 다른 방법을 써서 제거한다.
2. 큰 용기에 밥 2 공기 분과 참치 살코기, 두부 1 모를 같이 넣어 적당히 으깨어 죽처럼 섞이게 한다. 만약 참치 통조림이 그다지 짠 맛이 나지 않는 종류일 경우에는 소금을 약간 넣어주고, 참치 살코기에서 나는 약간의 비린내를 없애주기 위해 후추를 적당량 추가한다.
3. 튀김을 할 것이기 때문에 계란 2 개를 다른 용기에 깨어 넣어 젓는다. 이렇게 하여 노른자와 흰자가 적절하게 섞이도록 한다.
4. 밑간이 끝났으면 위생 장갑을 끼고 손으로 밑간된 것들을 집어 한 입에 들어갈 정도로 동그랗게 만들어준다.
5. 동그랑땡 표면에 계란물을 바른 다음에 튀김가루에 굴려 동그랑땡에 튀김가루를 골고루 발라준다.
6.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가볍게 지져내면 끝. 튀김가루가 약간 어둡게 색이 변할 때 꺼낸다.
계란물은 굳이 안 써도 되나, 계란물을 바르지 않는 경우에는 동그랑땡을 꺼내는 도중에 충격에 의해서 터지면 내용물을 감싸주는 계란 지단이 없어서 내용물이 순식간에 쏟아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지질때 너무 오래 놔두면 타는 것과는 별개로 동그랑땡 의 표면이 시커멓게 변한다. 하지만 비주얼을 중요시하지 않는 이상 그냥 먹어도 무관하다. 오히려 더 바삭할 수도 있다.
소스로는 케첩을 쓰며, 허니머스타드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이 좋다. 타바스코 핫소스나, 스리라차 소스도 괜찮으며, 기호에 따라 다른 소스를 첨가할 수 있다. 맛이 강한 소스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간장과 같이 내놓아도 좋다.

3.1. 간단한 레시피


필요 재료는 계란 1개당 참치캔 1/3~ 1/2개 양. '''끝'''.
1. 그릇에 계란과 참치캔을 풀고 막 섞는다. 이 결과물을 반죽이라 칭하겠다.
2. 팬을 달구고 기름을 두르고 섞은 내용물을 넣는다. 숟가락으로로 퍼서 조금씩 올리자.
3. 타지만 않게 적당히 익힌다.

4. 기타


배가 출출할 때 가볍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이다. 만들기도 쉽고 요리를 제대로 해보지 않은 사람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튀김 요리이기에 접시가 많이 필요하고, 손재주가 없으면 요리를 끝낸 자리를 튀김가루가 덮어버린다. 접시 사용을 계획적으로 하자.
우선, 동그랑땡의 두께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좀 얇을 정도로 만드는 것이 좋다. 단 너무 얇으면 모양이 깨질 수 있으니 주의.겹쳐놨을 경우 지질 때 서로 엉겨붙을 수 있으니 튀김옷을 입힌 동그랑땡끼리는 서로 떨어뜨려 놓아야 한다 계란옷을 겉만 살짝 덮을 정도로 아껴쓰거나, 계란 3개를 써야한다.
두부의 물기를 잘 제거하지 않으면 몹시 질퍽해져 먹기가 힘들 수 있다.
동그랑땡보단 산적에 가까운 맛이 난다. 밥반찬으로 먹으려면 간을 세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나 간식처럼 먹거나 자체 맛이 강한 요리와 같이 먹는 것은 괜찮다. 또한 냉장고에 넣지 말자. 재료로 쓴 밥이 단단하게 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