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남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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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외동에 있는 고등학교이며 南고이면서 男고이다.[1]
1974년 3월 5일 학교법인 남제학원 마산남고등학교로 개교했으며 1982년 8월 1일 창원남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3학년 32학급으로 편성된 남자고등학교이며 생명과학동아리, 경제학동아리, 신소재결정동아리 등 다양한 동아리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바로 옆에 창원남중학교와 붙어 있으며 같은 재단 학교이며 창원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오래된 학교 중 하나이다.[2]
기독교 학교이다.[3]
2. 역사
2.1. 학교 연혁
- 1974. 12. 27 학교법인 남제학원 마산남고등학교 설립인가 (15학급)
설립자 김해룡 이사장 취임
- 1975. 03. 05 개교 및 입학식
초대 홍이조 교장 취임
- 1975. 11. 21 24학급 증설 인가
- 1982. 08. 01 창원남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 1986. 11. 07 27학급 증설 인가
- 1988. 11. 17 30학급 증설 인가
- 1996. 09. 01 창원 적용지역 고교로 편입
- 2008. 03. 01 배정혜 이사장 취임
- 2008. 03. 01 김민태 교장 취임
- 2013. 02. 08 제36회 졸업식 (413명/15,466명)
- 2013. 03. 01 김민태 이사장 취임
- 2013. 03. 01 김준태 교장 취임
- 2016. 02. 04 제 39회 졸업식(360명/16,612명)
- 2016. 09. 01 박판주 교장 취임
3. 교훈 및 상징
3.1. 교육목표 및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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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학교 상징
3.2.1.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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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교목#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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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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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학교 생활
4.1. 장학 제도
- 학업 성적 우수자들의 학업 의욕을 더욱 고취시키고, 가정환경이 불우한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면서 다양한 학교 교육을 통해 모범 학생들을 발굴하여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 장학생 선발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장학생 선발 위원회를 두며 장학생 추천은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인사 및 단체가 결정한 다음에 장학생 선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장이 최종 결정해서 선발한다.
- 장학금 분야에는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4] , 성적우수 장학생, 성적진보 장학생, 학력평가 성적 진보상이 있다.
입학성적 우수 장학증서는 신입생 입학식 때 수여하는 한편, 나머지 장학증서는 한 달에 한 번 가량 있는 운동장 전체 조례에서 조건에 맞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4.2. 해외 교류 제도
창원남고등학교에서는 2000년 3월부터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의도로 2000년 3월에 일본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2001년에는 중국, 2002년에는 호주 등의 나라들의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교류하고 있으며, 2016년 현재 일본 학교 2개교와 중국, 호주 학교 각각 1개교와 교류를 맺고 있다.
또한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연 1회 중국과 일본으로 자매교 방문 및 문화체험을 위한 해외연수 여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국[5] 은 2001년부터, 일본은 2005년부터 도입되었다. 참석을 원하는 학생들은 5월말 게시판 공고문을 참조하여 희망지원을 할 수 있으며 , 일정한 선발과정을 거친 다음 사전 교육을 받은 후에 참여할 수 있다.
2015학년도 기준으로 11월 중순 일본 자매학교와 홈스테이 교류를, 1월 말경에는 일본 해외 연수를 실시했으며, 이후로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미국으로의 해외 단기 연수를 보내주고 있다.
4.3. 주요 행사
기독교 학교인만큼 한 달에 두 번 정도 수요일에 채플(예배) 행사가 있다.[6] 신앙을 강요하지 않고 힐링 받는 느낌.
1학기 중간고사 끝나자마자 5월에 체육대회가 있다. 예선도 있고 본선도 있는데[7] 학교 행사 중에선 제일 낫다.
한 해에 한 번 신청자에 한해서 대한민국의 주요 산을 오르는 등산활동을 한다. 첫날은 숙소에서 쉬고 그 다음날 새벽부터 등산을 한다. 대부분 힘들지만 즐겁다는 반응.
사제동행 등산활동을 한다. 1년에 2,3회 정도 실시되며 필참이다. 2020년 기준 2019년의 경우에는 주로 지필고사가 끝난 다음날 실시된 경우가 많았다. 다녀오면 봉사시간도 받을수 있고 나름 할 만하다.
5. 여담
- 현재 명문고반열에 오른것과는 반대로 창원시 토박이들에 따르면 과거에는 문제아들의 집합소였다고 한다. 지금도 어른들은 창원남고라 하면 꼴통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리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 고교평준화로 인해 누구나 갈수있는 학교였지만 반배치시험을 빙자한 상위권 학생선별용 입학시험을 본다.
- 대한민국최초 동성결혼으로 유명한(?) 김조광수의 연인인 김승환씨의 모교이기도하다.(2003년 졸업)
- 국군주의의 잔재가 남아있어 2006년까지 인사를 거수경례로 하였다. 구호는 성산
- 주로 저녁시간인 6시에서 7시 사이에서 상남동에서 남고 학생들이 자주 목격된다. 이는 주로 상남동으로 저녁을 먹으러 가는 학생들이 대다수. 바로 앞에 있는 꿈에그린 아파트 단지 내의 편의점에 가기도 한다.
- 2020년 5월 20일 고3만 개학하여 학생들이 등교할 때 여러 뉴스사에서 취재를 나왔다. 교사와 학생의 인터뷰를 통해 뉴스기사도 작성되었다. 교사의 성이 바뀐건 덤.
- 학생 중 상남꿈에그린 거주자와 토월성원, 대동아파트 거주자가 상당히 많다.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면 거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
- 학생들의 학교 교재 구매처로 자주 들렀던 학교 앞 서점이 2019년 이후로 장사를 하지 않고 있다. 학교 가다가 급하게 책 사기가 힘들어졌다.
- 2020년 3월 경 구관 페인트칠 작업을 완료하였다. 이로 인해 남중건물과 색이 똑같아졌는데
- 진학실적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고려대 합격률이 상당히 높다. 반면 연세대의 경우 일년에 0~1명 내외의 합격자를 배출하는데 두 대학의 일반고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볼 수도.
- 매년 사회과중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2020년에는 경주 역사캠프, 인문학 캠프등을 실시했다.
6. 명문학교
2000년대부터는 상위권 대학 합격생을 여럿 배출하는 명문학교로 변모하였다. 이는 창원시 고교평준화의 영향과 더불어 창원시의 발전 시기와 맞물렸다고 볼 수 있다. 창원시에 대규모 공장들이 들어선 시기가 80년대 에서 90년대 초반으로, 이때가 수많은 노동자들이 창원에 정착하던 시기였다. 1984~95년도까지 통합전 창원시의 인구(신생아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이유는 이들의 영향이라고 볼수있다. 이들 중 대부분은 당시 사옥이 몰려있던 가음정동, 남산동 혹은 신축아파트였던 성원/대동아파트 일대에 거주하였는데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학생의 수와 학교의 수가 늘게되었고 상남초, 상남중, 웅남초, 웅남중, 남산초, 남산중 등이 개교를 하게되는 이유가 되었다.
초중학교와는 다르게 이 지역에 고등학교는 크게 3개 학교가 있었는데 창원남고, 남산고, 중앙여고였다.당시 고교평준화와 분배를 위해 97년 창원남산고, 98년 창원중앙여고가 개교하였지만 한국사회의 풍습상 신생학교는 인기가 없었고 창원중앙여고는 여고라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남학생들이 전통이 있는 창원남고를 희망하였다.(대체 뭐가 전통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또한 당시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남녀공학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고 창원남산고는 남녀공학이였기 때문에 아무리 집앞이라도 2순위에 넣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요즘에는 반대라고하더라) 이에 따라 "우연히" 창원남고에 수많은 인재들이 몰리게 되었고 좋은 인재들이 학교 이미지 변화를 위해 노력하던 교사들을 만나 정말 "우연히" 명문학교의 초석이 되었다.(이후 수년간 지속된 명문학교 타이틀 유지는 정말 "순전히" 교사들의 노력이다.)
또한 상남도서관 개관과 더불어 주요 학원단지들이 창원고, 창원경상고 인근의 소답동, 명곡동, 팔용동에서 상남동으로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원단지를 조성하였고 평준화 고등학교임에도 불구하고 2000년부터 창원남고가 명문학교반열에 오른 이유는 이 모든 것이 맞물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오래된 시설, 급식 등으로 남고 재학생들 사이에서는 비꼬는 의미로 명문사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7. 출신 인물
[1] 이것은 인천남고등학교, 부산남고등학교도 마찬가지.[2] 구 통합전 창원시 기준[3] 건학 이념부터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전인교육을 목표로 저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재능과 은사를 개발하여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게 하며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유능한 생활인을 양성한다"이다.[4] 1등은 300만원, 2등은 200만원, 3등은 100만원이며, 보통 30등까지 지급한다.[5] 2018년 기준으로 중국은 딱히 없는 듯하다.[6] 수요일마다 격주로 정규 동아리 활동 혹은 채플 시간을 갖는다.[7] 2018년 기준으로는, 체육대회의 예선 및 본선 경기를 체육대회가 있기 한두 달 전부터 '남고 리그'라는 이름으로 반대항 축구 경기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