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의 무구

 

1. 설명
2. 드퀘6의 전설의 장비
3. 만년 콩라인


1. 설명


드래곤 퀘스트의 설정이다.
드래곤 퀘스트 '천공편'(4, 5, 6)의 중요한 키워드이기도 한 무구. 전설의 용자/천공의 용자가 사용했다고 하는 4가지 무구를 말한다.
천공의 검
천공의 방패
천공의 투구
천공의 갑옷이 그것이다.
천공인의 피를 이은 용자 외에는 장비할 수 없다고 하여 4에서는 주인공만이 장비가능하며, 5에서는 주인공의 아들인 렉스만이 장비가능하다.

2. 드퀘6의 전설의 장비


한편 드래곤 퀘스트 6에서 이들과 디자인이 유사한 전설의 무구들이 나오는데, 각각 라미아스의 검, 오르고의 갑옷, 스피다의 방패, 세바스의 투구이며, 각 무구에는 천공성으로 가는 암호가 새겨져 있었다.
디자인이 유사해서 훗날 이것이 전해져서 천공의 무구가 된 것이 아니냔 설이 지배적.
하지만 미묘하게 천공의 방어구와 색이 다르고 제작진의 확답은 없어 이것들이 훗날 천공의 방어구가 될 것이라곤 100% 장담할 수 없다. 거기다가 아래의 콩라인 설도 있고 4와 5의 천공의 방어구가 6의 전설의 무구보다 약해서 '천공의 무구는 6의 전설의 무구의 복제품이 아니냐?' 라는 가설까지 도는 눈물의 천공의 방어구...
6에서는 주인공만이 장비 할 수 있다.

3. 만년 콩라인


사실 전설의 무구이기는 한데, 최강인 적은 '''한번도 없다.'''
4에서는 기타 최강 무장에 리메이크 판에서는 피사로 전용의 마계의 무구에게 빌리고, 5에서는 왕가의 무구를 비롯한 각종 장비에서 밀리고, 심지어 6의 전설의 방어구도 메탈킹 갑옷, 메탈킹의 검 같은 다른 최강 무구들에게 밀린다.(…)
이로서 2인자또는 그 이하라는 인상이 새겨지더니, 급기야 한국 드퀘 팬들에게 콩라인이라 불리는 수준. (…) 일본에서도 2인자 취급.
하지만 2인자 무구라고는 해도 내성이나 공격력은 상당한 수준으로 게임 끝까지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그리고 용자외의 다른 캐릭터들은 장비할 수 없으니 전열 평준화와 효율을 생각하면 용자에게 이것을 주고 메탈킹 갑옷 같은 다른 좋은 방어구는 다른 파티원들에게 몰아주는 것이 전략상 좋다.
콩라인이라고 해도 강하니까 쓰지 않는 일이 없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