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괴성 메피스토펠레스 요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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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세이야 THE LOST CANVAS 명왕신화의 등장인물.
제1마궁 수성(머큐리)의 수호자.
160화에서 첫 등장. 아스프로스의 갤럭시안 익스플로전을 순식간에 무력화시키고 등장하였다. 이 때 페가수스와 비슷한 말에 타고 있었고, 또한 하데스가 '''내 친구의 아버지'''라 부르는 등 처음부터 정체를 명확히 암시하고 있었다. 게다가 아스프로스의 흑화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준 낌새를 확 풍겼다. 그런데 뭔 이유인지 셔플리스를 안 걸치고 연미복에 실크햇을 쓰고 등장. 그리고 아스프로스와 데프테로스의 사이가 벌어진 진상을 보여준다. 전부 자신이 꾸민 짓. 사실을 알고 열받아 덤비는 아스프로스를 원자분해시키고는 자신의 상대는 네가 아닌 '자기 아들'이라고 말한다.
이후 162화에서 제 1마궁 '수성궁'에서 텐마 일행과 조우, 텐마에게 대놓고 포옹하며 반가운 척하다 걷어차였다.(...) 그 뒤 텐마에게 자신과 페가수스 성좌에 대한 얘기, 그리고 옛날 가족에 대한 기억을 보여주고는 정식으로 자신을 소개한다.
그 과거는 도쿠가와 막부 시절 아마도 제일 먼저 스펙터로 각성해 알고 지내던 사람들을 전부 참살[1] 한 뒤 하늘의 대사각형(페가수스자리)에서 나온 페가서스의 영혼을 쫓아서 하데스 각성의 땅으로 건너온 후, 판도라가 태어난 집에서 하인으로 머물면서 텐마의 어머니인 파르티타와 결혼하여 텐마가 태어나게 되었다고 한다.[2] 그리고 하데스의 혼을 판도라의 어머니의 태내에서 몰래 빼내 아론에게 옮겼다. 아론이 하데스를 제압(?)한 지금 상황을 매우 좋아하고 있다.
일단 텐마와의 첫 만남에서 전투는 하지 않고 적당히 과거사만 이야기하다 퇴각.(정확히는 텐마와 사샤를 예의 말발로 흔들어놓으려다 사샤에게 한방 먹고) 판도라 일행과 사샤 일행이 대치 중인 토성에서 판도라가 동요한 타이밍에 맞춰 난입한다. 그러고는 대뜸 시간을 조작해 텐마의 모친 파르티타를 소환한 뒤 다시 모습을 숨기고 모처에서 텐마 일행 등을 살피고 있다. 그 뒤 마궁의 계단을 이동 중이던 시온을 습격했다가 텐마의 난입으로 방해받았다. 넥스트 디멘션의 '''하데스 칼 맞고 빈사상태로 휠체어 타고 있는 세이야'''를 보여주며 이것은 자신이 바라는 미래가 아니기 때문에 세이야를 길러낼 성역의 교황을 지우겠다고 '마벨러스 룸'으로 시온을 날려버렸지만 그것을 역으로 비틀어 나타난 아스프로스에 의해 실패한다. 계속해서 시간을 조작해 시온을 노리지만 아스프로스가 자신과 요우마 주변의 공간을 초고속으로 이동시킴으로서 막아낸다.
그 뒤 자신을 방해한 아스프로스를 신기술 '리와인드 바이오'로 신체의 시간을 되돌려 소멸시키려고 했으나, 아스프로스는 이미 죽은 자(서플리스 버전)이기 때문에 먹히지 않고 오히려 갤럭시안 익스플로젼으로 반격받는다. 큰 데미지에도 불구하고 더욱 강렬한 위압감을 풍기며 본성을 드러낸다.
'''사실은 평범한 인간이 아닌 신이었다!'''[3] 이름은 '카이로스'. 시간의 신 크로노스의 동생[4] 이며 '크로노스'에 의해 그 존재가 말소되어 천계에도 지상에도 그를 아는 이가 없다고 한다. 때문에 지금의 세상을 싫어해서 자신이 주도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어했던 것이다. 하지만 아스프로스는 '동생'이란 소리에 예전에 데프테로스에게 그랬던 것처럼 요우마를 '두번째'라고 부르며 경멸한다. 결국 아스프로스가 연 초차원에 육체가 소멸된 뒤, 뒤이어 아스미타의 염주의 권능으로 영혼까지 봉인당해 끝장났다.
첫 등장 당시엔 마치 쾌락범같은 인상이었지만 진행 과정에서 '혼돈'에 집착하는 등 근본적으로 상당히 뒤틀린 성격임을 보여줬다. 자신의 목적으로 위해 모든 것을 이용하는 인상이었지만 아내 파르티타에 대한 마음은 놀랍게도 진심이었던 듯하다. 평소에도 "파르티타 짱은 죽이기엔 너무 귀여워서 아까워"라고 농담조로 얘기했지만 정작 텐마와의 전투 후에 파르티타가 소멸한 뒤에는 그녀가 남긴 깃털 하나를 들고 "조금 진심이었다"고 씁쓸하게 한마디 하고, 본인이 죽기 직전 그녀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그 시절에는 나답지도 않게 시간이여 멈춰라, 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어..."'''라고 자조하면서 죽었다. 그 뒤 아론에게 향하던 텐마는 파르티타의 품에서 조용히 눈을 감은 요우마의 환상을 보게 되고, '''"그 자식, 사실은 엄마를…소중하게 생각한 것처럼…"'''고 중얼거리며 눈물을 흘렸다.
필살기는 '마벨러스 룸', '리와인드 바이오'. 정체를 드러낸 뒤에 '리얼 마벨러스'란 기술도 썼다.
그리고 여담으로 쓰고 다니던 실크햇은 사실 서플리스의 일부. 서플리스 장착도에서 실크햇이 붙어있다.
이 외에도 단행본 24권의 후기 삽화에 그려진 파르티타를 만났을 당시의 청년 요우마는 약간 껄렁해보이는 텐마. 사실 나이가 좀 든 작중 시점의 얼굴도 듬성듬성 난 수염만 좀 깎으면 텐마와 딱히 다른 얼굴도 아니다.
황금외전 중 시온 편에서 등장했다.
시기의 차이(전 성전이 끝나고 몇 년 후) 때문인지 본명인 '카이로스'로 등장하며, 아리에스의 크로스를 노리고 해당 마을을 습격했다. 아리에스의 크로스를 소멸시키는 데는 실패했으나, 그 대신 결계 바깥에 자신의 분신을 두어 시온 일행을 방해한다.
시온이 결계 안으로 들어와서 아브닐의 과거를 본 뒤 시온에게 말을 걸어 아브닐을 비웃은 뒤 크로스에 손을 댄 목적이 다름아닌 시온이라고 말한다 이후 아리에스 크로스를 장착한 시온의 크로스 파편을 섞어날린 스타더스트 레볼루션으로 분신이 파괴된다. 근처에서 지켜보면서 웃으며 "내 분신만 개죽음이군. 역시나 시온 님."이라고 하면서 나뭇가지를 부러뜨리며 시온을 없앨 계획을 다시 짜게 된다.
이 후 아스프로스에게 봉인된 뒤 14년의 시간이 지나서 부활했다.
생츄어리를 현세에서 격리시켜 모든 사람들의 시간을 멈춘뒤 테네오를 불러서 시간의 감옥으로 만든 뒤 자기 소개를 한다. 이때 테네오가 아스프로스를 언급하자 그 놈 얘기 꺼내지 말라고 반박하면서 그 동안 있었던 일을 말하는데 신의 길에서 산산조각난 자기 몸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염주알에서 빠져나오기까지 14년 걸렸다고 말한다. 이 후 텐마를 언급해서 텐마가 살아있다고 말하고 목적을 말하는데 성장하고 있는 생츄어리에서 페가수스를 탄생시키는것을 막고 페가수스의 신성의를 지닌 텐마를 조종해 신들의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를 저지하려는 테네오의 결사적인 저항에 맞닥뜨리자, 시간이 멈춘 사람들을 공격하면서 테네오를 조롱하고 이전 아스프로스에게 했던 것처럼 어둠을 심으려 하나 시온이 아테나 신상이 있던 곳 앞으로 텔레포트시킨다. 7화에서 시온에게 밀리다가 텐마가 등장. 파르티타를 살려내자고 하는 등 텐마를 꼬시지만 아테나의 방패가 내뿜는 빛[5] 을 맞고 완전히 소멸한다.
세인트 세이야 THE LOST CANVAS 명왕신화의 등장인물.
제1마궁 수성(머큐리)의 수호자.
160화에서 첫 등장. 아스프로스의 갤럭시안 익스플로전을 순식간에 무력화시키고 등장하였다. 이 때 페가수스와 비슷한 말에 타고 있었고, 또한 하데스가 '''내 친구의 아버지'''라 부르는 등 처음부터 정체를 명확히 암시하고 있었다. 게다가 아스프로스의 흑화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준 낌새를 확 풍겼다. 그런데 뭔 이유인지 셔플리스를 안 걸치고 연미복에 실크햇을 쓰고 등장. 그리고 아스프로스와 데프테로스의 사이가 벌어진 진상을 보여준다. 전부 자신이 꾸민 짓. 사실을 알고 열받아 덤비는 아스프로스를 원자분해시키고는 자신의 상대는 네가 아닌 '자기 아들'이라고 말한다.
이후 162화에서 제 1마궁 '수성궁'에서 텐마 일행과 조우, 텐마에게 대놓고 포옹하며 반가운 척하다 걷어차였다.(...) 그 뒤 텐마에게 자신과 페가수스 성좌에 대한 얘기, 그리고 옛날 가족에 대한 기억을 보여주고는 정식으로 자신을 소개한다.
그 과거는 도쿠가와 막부 시절 아마도 제일 먼저 스펙터로 각성해 알고 지내던 사람들을 전부 참살[1] 한 뒤 하늘의 대사각형(페가수스자리)에서 나온 페가서스의 영혼을 쫓아서 하데스 각성의 땅으로 건너온 후, 판도라가 태어난 집에서 하인으로 머물면서 텐마의 어머니인 파르티타와 결혼하여 텐마가 태어나게 되었다고 한다.[2] 그리고 하데스의 혼을 판도라의 어머니의 태내에서 몰래 빼내 아론에게 옮겼다. 아론이 하데스를 제압(?)한 지금 상황을 매우 좋아하고 있다.
일단 텐마와의 첫 만남에서 전투는 하지 않고 적당히 과거사만 이야기하다 퇴각.(정확히는 텐마와 사샤를 예의 말발로 흔들어놓으려다 사샤에게 한방 먹고) 판도라 일행과 사샤 일행이 대치 중인 토성에서 판도라가 동요한 타이밍에 맞춰 난입한다. 그러고는 대뜸 시간을 조작해 텐마의 모친 파르티타를 소환한 뒤 다시 모습을 숨기고 모처에서 텐마 일행 등을 살피고 있다. 그 뒤 마궁의 계단을 이동 중이던 시온을 습격했다가 텐마의 난입으로 방해받았다. 넥스트 디멘션의 '''하데스 칼 맞고 빈사상태로 휠체어 타고 있는 세이야'''를 보여주며 이것은 자신이 바라는 미래가 아니기 때문에 세이야를 길러낼 성역의 교황을 지우겠다고 '마벨러스 룸'으로 시온을 날려버렸지만 그것을 역으로 비틀어 나타난 아스프로스에 의해 실패한다. 계속해서 시간을 조작해 시온을 노리지만 아스프로스가 자신과 요우마 주변의 공간을 초고속으로 이동시킴으로서 막아낸다.
그 뒤 자신을 방해한 아스프로스를 신기술 '리와인드 바이오'로 신체의 시간을 되돌려 소멸시키려고 했으나, 아스프로스는 이미 죽은 자(서플리스 버전)이기 때문에 먹히지 않고 오히려 갤럭시안 익스플로젼으로 반격받는다. 큰 데미지에도 불구하고 더욱 강렬한 위압감을 풍기며 본성을 드러낸다.
'''사실은 평범한 인간이 아닌 신이었다!'''[3] 이름은 '카이로스'. 시간의 신 크로노스의 동생[4] 이며 '크로노스'에 의해 그 존재가 말소되어 천계에도 지상에도 그를 아는 이가 없다고 한다. 때문에 지금의 세상을 싫어해서 자신이 주도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어했던 것이다. 하지만 아스프로스는 '동생'이란 소리에 예전에 데프테로스에게 그랬던 것처럼 요우마를 '두번째'라고 부르며 경멸한다. 결국 아스프로스가 연 초차원에 육체가 소멸된 뒤, 뒤이어 아스미타의 염주의 권능으로 영혼까지 봉인당해 끝장났다.
첫 등장 당시엔 마치 쾌락범같은 인상이었지만 진행 과정에서 '혼돈'에 집착하는 등 근본적으로 상당히 뒤틀린 성격임을 보여줬다. 자신의 목적으로 위해 모든 것을 이용하는 인상이었지만 아내 파르티타에 대한 마음은 놀랍게도 진심이었던 듯하다. 평소에도 "파르티타 짱은 죽이기엔 너무 귀여워서 아까워"라고 농담조로 얘기했지만 정작 텐마와의 전투 후에 파르티타가 소멸한 뒤에는 그녀가 남긴 깃털 하나를 들고 "조금 진심이었다"고 씁쓸하게 한마디 하고, 본인이 죽기 직전 그녀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그 시절에는 나답지도 않게 시간이여 멈춰라, 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어..."'''라고 자조하면서 죽었다. 그 뒤 아론에게 향하던 텐마는 파르티타의 품에서 조용히 눈을 감은 요우마의 환상을 보게 되고, '''"그 자식, 사실은 엄마를…소중하게 생각한 것처럼…"'''고 중얼거리며 눈물을 흘렸다.
필살기는 '마벨러스 룸', '리와인드 바이오'. 정체를 드러낸 뒤에 '리얼 마벨러스'란 기술도 썼다.
그리고 여담으로 쓰고 다니던 실크햇은 사실 서플리스의 일부. 서플리스 장착도에서 실크햇이 붙어있다.
이 외에도 단행본 24권의 후기 삽화에 그려진 파르티타를 만났을 당시의 청년 요우마는 약간 껄렁해보이는 텐마. 사실 나이가 좀 든 작중 시점의 얼굴도 듬성듬성 난 수염만 좀 깎으면 텐마와 딱히 다른 얼굴도 아니다.
황금외전 중 시온 편에서 등장했다.
시기의 차이(전 성전이 끝나고 몇 년 후) 때문인지 본명인 '카이로스'로 등장하며, 아리에스의 크로스를 노리고 해당 마을을 습격했다. 아리에스의 크로스를 소멸시키는 데는 실패했으나, 그 대신 결계 바깥에 자신의 분신을 두어 시온 일행을 방해한다.
시온이 결계 안으로 들어와서 아브닐의 과거를 본 뒤 시온에게 말을 걸어 아브닐을 비웃은 뒤 크로스에 손을 댄 목적이 다름아닌 시온이라고 말한다 이후 아리에스 크로스를 장착한 시온의 크로스 파편을 섞어날린 스타더스트 레볼루션으로 분신이 파괴된다. 근처에서 지켜보면서 웃으며 "내 분신만 개죽음이군. 역시나 시온 님."이라고 하면서 나뭇가지를 부러뜨리며 시온을 없앨 계획을 다시 짜게 된다.
이 후 아스프로스에게 봉인된 뒤 14년의 시간이 지나서 부활했다.
생츄어리를 현세에서 격리시켜 모든 사람들의 시간을 멈춘뒤 테네오를 불러서 시간의 감옥으로 만든 뒤 자기 소개를 한다. 이때 테네오가 아스프로스를 언급하자 그 놈 얘기 꺼내지 말라고 반박하면서 그 동안 있었던 일을 말하는데 신의 길에서 산산조각난 자기 몸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염주알에서 빠져나오기까지 14년 걸렸다고 말한다. 이 후 텐마를 언급해서 텐마가 살아있다고 말하고 목적을 말하는데 성장하고 있는 생츄어리에서 페가수스를 탄생시키는것을 막고 페가수스의 신성의를 지닌 텐마를 조종해 신들의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를 저지하려는 테네오의 결사적인 저항에 맞닥뜨리자, 시간이 멈춘 사람들을 공격하면서 테네오를 조롱하고 이전 아스프로스에게 했던 것처럼 어둠을 심으려 하나 시온이 아테나 신상이 있던 곳 앞으로 텔레포트시킨다. 7화에서 시온에게 밀리다가 텐마가 등장. 파르티타를 살려내자고 하는 등 텐마를 꼬시지만 아테나의 방패가 내뿜는 빛[5] 을 맞고 완전히 소멸한다.
[1] 단행본 속표지에서 도장 같은 곳에서 혼자서 주변 사람들을 다 죽인 듯한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2] 판도라가 갓 태어난 텐마를 끌어안고 뛸 듯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줬을 때 텐마가 굳어버리기도 했다.[3] 다만 능력면에서 시간을 조절하는 능력을 빼면 인간과 별 차이가 없다. 신보다는 반신이라 하는게 정확할 듯. 하다못해 다른 신들은 성의에 피를 주는 것만으로도 통과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초차원조차 못 견딘다. 신살조차 못해서 몇번이나 환생하면서 그 일을 할 수 있는 페가수스를 노릴 정도.[4] 처음 정체를 드러낼 당시, 아스프로스는 비슷한 기운 때문에 '크로노스' 본인인가 하며 긴장하기도 했다.[5] 이 빛은 사악한 것을 정화하고 없애는 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