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뢰선풍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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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풍전대 허리케인저의 궁극 합체 메카. 파워레인저 닌자스톰에서의 명칭은 '''허리케인 메가조드'''. 파워레인저 퍼펙트 대백과에서의 명칭은 '''크로스 썬더 허리케인킹'''.
선풍신, 굉뢰신, 천공신이 트라이 콘돌을 통해 합체한 형태. 합체 구호는 '은하초월 3신합체'. 극장판에서 선행공개하고 TV판에서는 37화에서 첫 등장했다.[1] 3대의 카라쿠리 거인이 모두 합체한 만큼 힘은 굉뢰선풍신을 상회한다. 합체에서 제외된 건 허리케인 레온 머리 부분과 허리케인 돌핀 전체, 고우라이 비틀의 머리 부분이다.[2]
무장은 상반신 부분에서 떼어낸 십자 형태의 크로스 블레이드가 있으며 천둥 질풍참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크로스 블레이드를 45도로 회전시켜 방어막을 생성시키는 더블 크로스 포메이션도 있다. 필살기는 체내의 모든 회전반을 고속 가동하여 모든 에너지를 상반신 로터에 집중, 회전시켜 강렬한 회오리바람으로 적을 날려버리는 절대 궁극오의 얼티머 스톰. 허리케인저와 고우라이저, 슈리케인저 등 6명이 우주 통일 닌자류로서 힘을 모두 합쳐 발동하는 강화판 얼티머 스톰 맥시멈이 있다.

1. 틀 둘러보기







[1] TV판에 나온 트라이 콘돌은 극장판에 나온 개체의 레플리카다.[2] 굉뢰선풍신 기준으로 보면 허리케인 레온의 머리는 소위 그레이트 합체 로봇의 가슴에 붙은 사자 얼굴이고, 허리케인 돌핀과 고우라이 비틀부분은 굉뢰선풍신으로의 합체 때 양 어깨의 포대가 된다. 그러나 허리케인 돌핀의 개틀링과 허리케인 레오의 사자갈기가 완벽한 톱니를 이루어 연동되는 굉뢰선풍신과는 달리, 천뢰선풍신으로 합체 시엔 허리케인 레오의 머리가 있던 자리에 천공신이 합체하면서 거대한 로터가 어깨 너머로 튀어나오다 보니 로터와 포대의 동시 장착이 불가능하다. 카라쿠리 볼 같은 특수 무장도 아니고, '''멤버 중 유일한 여성 멤버의 메인 메카 한대가 아예 합체에서 제외되는''' 아쉬운 합체 방식. 이때문에 모든 멤버의 메카가 합체한 비율로만 따지자면 쿠와가라이저의 머신인 고우라이 스태그의 절반(= 굉뢰선풍신의 오른팔)만 잉여가 되는 천공굉뢰선풍신이 오히려 천뢰선풍신 보다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