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의 복종

 

유희왕/OCG의 일반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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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천성의 복종'''
일어판 명칭
'''天声の服従'''
영어판 명칭
'''Lullaby of Obedience'''
일반 마법
①: 2000 LP를 지불하고, 몬스터 카드명을 1개 선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는 자신의 덱을 확인하고, 선언한 몬스터가 있었을 경우, 그 중에 1장을 서로에게 확인하고 이하의 효과 중 1개를 선택하고 적용한다.
●확인한 카드를, 이 카드를 발동한 플레이어의 패에 넣는다.
●확인한 카드를, 이 카드를 발동한 플레이어의 필드에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듀얼리스트 팩 왕의 기억편 추가 카드. 배틀 시티 편에서 카이바 세토어둠의 유우기와 듀얼 중 사용해 유우기의 덱의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자신에 패에 넣어 빼앗아 왔으나, 유우기가 바로 익스체인지로 탈환해 오히려 자신 LP만 줄어들고 유우기는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빠르게 패에 넣은 셈이었다.
2000 LP를 지불하고[2] 몬스터 카드명을 선언한 뒤, 덱을 확인하여 선언한 몬스터가 있을 경우 상대는 상대의 패에 넣어주거나 특수 소환시켜주는 두 가지 방안을 선택해야한다. 몬스터 카드명을 찍어 맞추는 것 쯤은 사실상 요즘 티어덱에 들어가는 핵심 카드만 뺏어오기만 해도 엄청난 이득이다. 그밖에도 제한된 몬스터를 뺏어온다 던지 같은 덱이라면 이 카드를 써서 사실상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 몬스터를 가져올 수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덱을 확인하는 건 상대만 확인하는 것이고 자신은 확인하지 않는다. 만약 상대가 해당 카드가 없다고 해도 게임의 룰로써 상대 덱 확인이 필수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어끼리 경기 진행에 대해 논의하거나 저지의 판단에 따라야만 한다. (2016/6/15 재정) 참고로 이 재정 이후, 본래 패나 덱을 확인할 수 있다던 재정도 모조리 사라졌다. 위에서 한 말대로 코나미는 더 이상 할 말이 없고, 플레이어끼리 알아서 해결하거나 저지를 부르라고... 어차피 LP 코스트도 있는 카드인데 발동한 자신이 확인하는것도 썩 나쁘진 않았을 텐데...
이 재정으로 인해 비공개 정보(마인드 크러시 등) 문제가 생겼을 때 패나 덱을 공개하지 않고 버티는 게 가능하게 되었고 저지의 재량에 따라 결정되게 되었다. 저지가 카드를 확인시켜 주거나, 패나 덱을 공개하거나 등 저지의 판단에 의해 결정되므로 패나 덱의 다른 정보가 공개되지 않을 확률이 생긴것이다. 따라서 원래 마인드 크러시같이 실패해도 패를 전부 까는 카드는 약화되었으며 강제 효과로 해당 카드가 없을시 패나 덱을 전부 까야되는 위험성을 가진 카드의 위험성이 어느정도 경감되었다.
이렇게 좋은 카드지만 상대 카드를 뺏어오는 것이 주축이라면 상대에게 의존해야할 단점이 있고, 번개왕과 같은 보조 카드가 없다면 역으로 패말림당할 위험도 있으니 상황을 보면서 쓸 필요가 있다.
일반적인 사용법은 누구나 덱에 넣는 패 트랩인 하루 우라라를 지정하는 것이 있다. 상대가 패에 넣어준다면 그냥 자신이 쓰면 되고, 만약 특수 소환한다면 튜너인걸 이용해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등의 링크 소재로 써먹으면 된다.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로는 발동할 수 없다는 특수 재정이 있다.
별의 금화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를 상대 패에 넣고 교란작전, 기억말소 등의 카드로 상대 덱에 넣으려고 해도 자신 덱으로 돌아오는 재정이 있어서 세기의 명경기는 불가능하다.
이름의 "천성"은 하늘의 소리라는 뜻으로, 하늘에서 하는 말에 복종하라는 의미.

[1] 천성의 복종 이전에 에너미 컨트롤러의 발동 코스트로 1000 LP 지불.[2] 원작에서는 1000 LP. 다만 코스트 지불의 설명이 없어서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어째서 카이바의 LP가 2000까지 떨어졌는지에[1] 대해 혼란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