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스의 천공룡

 



'''오시리스의 천공룡'''
[image]
세 장의 제물을 천공에게 바침으로써! ''' 오시리스의 천공룡''' 소환![1]


1. 개요


[im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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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오시리스의 천공룡'''
일어판 명칭
'''オシリスの天空竜(てんくうりゅう'''
영어판 명칭
'''Osiris the Sky Dragon / Saint Dragon - The God of Osiris'''
※ 공식 듀얼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0

환신야수족
X000
X000
천공에 천둥이 울리는 혼돈의 시기. 쇠사슬 속에 고대의 마도서를 하나로 묶으니, 그 힘은 무한의 한계를 자랑할지어다.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오리지널 소유자는 유우기이다.[3] 삼환신의 일각이자 '''천공의 신'''이고 이명은 '''저승의 신'''이다.[4] 상징하는 양극성은 ''''''. 머리에 입이 2개 달린 붉은 용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름의 모티브는 이집트 신화오시리스이지만 외형은 동양에 가깝다.
'''어둠의 유우기가 최초로 손에 넣은 신의 카드이자 어둠의 유우기를 상징하는 신'''이다. 원래는 마리크 이슈타르가 가지고 있던 신의 카드였으나, 유우기가 마리크가 조종하던 과묵한 인형을 쓰러뜨리고 손에 넣었다. 이후 배틀 시티 토너먼트에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가진 카이바 세토, 라의 익신룡을 가진 마리크 이슈타르에 맞서 유우기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그래서인지 삼환신 중 유우기를 대표하는 신 하나만 꼽으면 십중팔구 오시리스의 천공룡이다.[5]
공격명은 '''초전도파 썬더포스(超電導波サンダーフォース/Thunder Force[코믹스]/Thunder Force Attack[듀얼몬스터즈])''', 효과명은 '''소뢰탄(召雷弾/Summon Lightning Shot[코믹스]/Lightning Blast[듀얼몬스터즈]) '''이다.[6] 이렇게 명명한 것은 주 인격인 마리크 이슈타르이다. 유우기는 앞의 '초전도파'는 붙이지 않고 '썬더 포스'로만 불렀다. 또한 다른 두 신의 공격명에는 갓(GOD)이 들어가지만, 이 카드의 공격명에는 '''갓'''이라는 글자가 들어가지 않는다. 그 이유는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이나 라의 익'''신'''룡과는 달리 이름에 '''신'''자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으로 추측된다.[7]
북미판에서는 오시리스와 전혀 상관없는 'Slifer the sky dragon'이라는 좀 뜬금없는 명칭을 사용한다. 삼환신 중 이 카드만 이름이 원작과 매우 다르다. 이는 북미의 유희왕 시리즈의 배급을 맡는 4Kids Entertainment에 있던 무라카미 샘이라는 사원이 오시리스 대신 북미판의 프로듀서인 로저 슬라이퍼[8](Roger Slifer)의 이름을 따와서 지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유희왕 요약 시리즈에서는 아예 총괄 제작자 슬라이퍼(Slifer the Executive Producer)라고 부르면서 돈의 위대함이라고 깐다. 이를 따라 유희왕 GX듀얼 아카데미아의 오시리스 레드도 이름이 슬라이퍼 레드로 바뀌고 말았으며 미국판의 명칭이 슬라이퍼가 되자 미국판을 기준으로 번역하던 유럽 국가들도 오시리스를 슬라이퍼로 표기하는 사태가 벌어졌다.[9]
원작의 카드 텍스트에는 SAINT DRAGON - THE GOD OF OSIRIS[10]이다. 이름에 '오시리스'가 분명히 들어간다. 번역하면 '천공룡 슬라이퍼'로 원작에 맞게 번역하려면 'Sky dragon of Osiris'나 'Osiris the sky dragon' 으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
현대에 복원된 모습과 고대편 모습이 같은 유일한 신이다. 워낙 그리기 어려운 디자인이라 작가가 따로 차별화하지 않은 듯하다.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의 특수 능력은 다음과 같다.
'''<삼환신 공통 효과>'''
이 카드를 통상 소환할 경우, 몬스터 3장을 릴리스하고 통상 소환해야 한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신 속성 몬스터 이외의 몬스터/마법/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이 카드가 묘지에서 특수소환되어 있을 경우, 엔드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이 카드가 자신 필드에 존재하는 한, 상대 몬스터의 공격 대상은 전부 이 카드로 변경한다.

'''<오시리스의 천공룡 특수 효과>'''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자신의 패의 매수 × 1000 포인트 올린다.
●상대 몬스터가 일반 / 반전 / 특수 소환되었을 때, 그 몬스터가 공격 표시면 공격력, 수비 표시면 수비력을 2000포인트 내린다. 이 효과로 공격력 / 수비력이 0이 된 몬스터를 파괴한다.[11]
오시리스의 효과는 폭발적인 순간 화력을 자랑하는 라나 오벨리스크와 달리 장기적인 필드 장악에 특화되어 있다. 그래서 힘으로 상대를 밀어붙이기보다는 콤보와 장기전으로 적을 쓰러트리는 유우기와 정말 잘 어울리는 카드이다.
오시리스는 다른 두 신에 비해 일견 포스가 떨어져 보이지만 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오시리스의 임팩트가 떨어져 보이는 이유는 다른 두 신과 달리 상대의 라이프를 일격에 0으로 만드는 효과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시리스의 능력은 온갖 파워 인플레가 진행된 2020년대 기준으로도 명백히 사기 수준이다. 특히, 적의 전개를 틀어막는 막강한 견제력은 오시리스의 전매특허이다. 그래서 다른 두 신에 비해 순간 화력은 좀 떨어져도 필드 장악력은 오히려 우월하다.
오시리스의 가장 핵심적인 능력은 고유 효과인 '''소뢰탄'''이다. 이는 '''유희왕 역사상 손에 꼽히는 초월적인 견제 효과'''이다. 원작의 효과가 OCG에 적용될 경우 공격력, 수비력이 2000 이하의 몬스터는 '''소환 방법과 표시 형식을 막론하고 나오는 즉시 터지고''', 2000 이상의 몬스터도 절대 내성을 갖추지 못하면 전투력이 급전직하한다. 유희왕에서는 시대와 카드군을 막론하고 저레벨 몬스터를 다수 전개하여 상급 몬스터로 치환하는 빌드가 기본이다. 그런데 저레벨 몬스터들이 나오는 족족 터져나가면 거의 모든 덱들의 빌드가 근본적으로 막혀버린다. 적의 전개와 전략 자체를 틀어막는 어마어마한 메타 능력인 셈이다.
재미있게도 오시리스의 특수능력은 등장 당시보다 상당한 시간이 흐른 현대에 더 강력하다. 2020년까지 오면서 의식, 융합 소환에 이어 싱크로, 엑시즈, 펜듈럼, 링크 소환 등 다양한 특수 소환이 듀얼의 주축이 되었고,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들을 꺼내기 위해 저레벨 몬스터들을 다수 전개하는 것이 엄청나게 중요해졌다. 오시리스는 상당히 옛날 카드인데도 이런 전개력 위주의 최신 주류 카드군 대부분의 하드 카운터로 작용한다.[12] 게다가 이런 괴물이 막강한 효과 내성까지 갖춰서 전투 파괴만 노려야하니 적 입장에서는 답이 없다. 파괴수나 어니스트라도 동원하지 않는 한 오시리스를 상대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수록 팩 일람[사용 불가 버전]'''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유희왕 월드 챔피언쉽 2008 프로모
WC08-KR004
울트라 레어
한국
한국 최초수록
결투왕의 기억-듀얼리스트 킹덤 편-
15AY-KRA
울트라 레어
한국
레플리카 버전
게임보이 듀얼 몬스터즈 시리즈 4 프로모
G4-01
시크릿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Legendary Collection Promo
LC01-EN002
울트라 레어
미국
미국 최초수록

2. 원작 / 애니메이션


마리크 이슈타르가 꼭두각시를 이용해 벌인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처음 등장했다. 마리크는 무한의 패로 패의 매수 제한을 없애고, 유우기가 공격할 때마다 디펜드 슬라임으로 리바이벌 슬라임을 고기 방패로 쓰는 방어선을 구축한 다음, 생환의 패를 통해 리바이벌 슬라임이 재생할 때마다 덱에서 3장을 드로우하는 전술을 썼다. 그 덕분에 오시리스는 공격력이 폭증하여 작중 최초로 10000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심지어 최종적으로는 28000까지 상승하는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보여준다.[13] 유우기마저도 이길 방법이 없다며, 거의 포기 선언을 할 정도로 첫 등장의 위엄은 굉장했다.
물론 유우기는 카이바의 충고로 전의를 되찾고, 결국 마리크는 무한 루프에 걸려서 덱 파괴로 유우기에게 패배한다. 결국, 앤티 룰에 따라 오시리스는 유우기의 카드가 된다. 이 무한 루프 콤보가 정말 가관인데, 간단히 설명하다면 이렇다.
  • 유우기가 버스터 블레이더로 슬라임을 부수고 배틀 페이즈에 세뇌-브레인 컨트롤을 발동.
  • 마리크가 신은 세뇌되지 않는다며, 오시리스의 효과내성으로 캔슬시도.
  • 유우기는 오시리스 대신 재생중이던 '리바이벌 슬라임'을 세뇌, 자신의 필드에 특수 소환
  • 리바이벌 슬라임이 소환되었으므로, 오시리스의 소뢰탄 효과가 발동. 공격력 / 수비력 모두 2000이 안되는 리바이벌 슬라임은 소뢰탄 맞고 파괴.
  • 마리크는 생환의 패의 효과로 덱에서 3장을 드로우.
  • 리바이벌 슬라임의 자체효과로 부활, 유우기 필드에 특수 소환.[14]
  • 오시리스의 소뢰탄은 강제효과이기에 또 다시 특수 소환된 리바이벌 슬라임에게 발동하여 파괴, 마리크는 덱에서 3장 드로우.
  • 다시 리바이벌 슬라임 부활, 소뢰탄 효과로 파괴, 3장 드로우를 무한 반복하며, 마리크가 덱 파괴가 될 때까지 계속 드로우. 결국 덱 파괴 상태가 된 마리크는 다음 드로우 페이즈에 패배.
유희왕 최초로 작중에서 무한 루프와 덱 파괴로 인한 승리를 선보인 듀얼이 바로 이 듀얼이다. 마리크가 극대화시켰던 오시리스의 장점을 반대로 최대의 단점으로 역이용한 셈. 물론 현실에서는 룰이 좀 더 세세하고 카드 효과도 수정되어 나왔기에 불가능한 콤보다.
그러나 배틀 시티에서 이 카드를 습득한 유우기는 결선 이전까지 아예 덱에 넣지 않았다.[15] 게다가 소유주인 유우기의 취급도 무언가 안습해서 유우기는 이 카드를 그저 좀 강한 카드 정도로만 취급했다. 되려 이 카드보다 친구가 맡긴 붉은 눈의 흑룡을 더 아낄 정도였다. 그래서인지 카이바에게 너는 지금까지 '''어리석게도''' 신의 카드를 한번도 덱에 넣지 않았다며 꾸증을 듣고[16], 이제부터 신의 카드를 넣고 듀얼하라는 소리도 듣는다.
다만 어차피 넣었어도 달라질게 없기는 했다. 가면들과의 듀얼에서는 제물봉인 가면 때문에 쓰지도 못했을거고 그 다음 듀얼은 세뇌당한 죠노우치 였기때문.
배틀 시티 결선에서부터 유우기의 신의 카드이자 진정한 에이스로서 활약한다. 바쿠라와의 듀얼에서 피니셔가 되었고 카이바와의 듀얼에서 오벨리스크와 공멸했다. 문제는 마리크 전에서 라의 갓 피닉스 때문에 무대에 나오자 마자 광탈했다.[17]
하지만 기껏 그러고도 배틀 시티 이후 다시 오시리스는 다른 신의 카드와 마찬가지로 사용이 정말 뜸해진다. 도마 편에선 아예 빼앗겨 버려서 도마 편 내내 다른 삼환신과 마찬가지로 아예 쓰지 못했다. 막판에 오리컬코스의 신을 물리치기 위해 현피뜨려고 한번 썼지만 듀얼에서 쓴 것은 아니었다. KC 그랑프리에서도 어떤 신의 카드도 쓰이지 않았다. 아무래도 모두가 즐기는 축제 분위기인데 삼환신처럼 무시무시한 카드를 쓰기는 힘들었을 듯하다. 이는 아마도 카이바가 모쿠바에게 일러두어 유우기에게 그리 하도록 조치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어지는 고대 편에선 신의 카드로 듀얼할 겨를도 없었다. 결국 3장을 듀얼에 제대로 사용한 건,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유우기와의 싸움의 의식 뿐이다.
기실, 오시리스를 비롯한 신의 카드가 이렇게 등장이 뜸해진 이유는 역시 파워 밸런스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신의 카드가 세계관에서 가진 막강한 위상과 성능을 감안하면 적들이 도저히 유우기 일행의 상대가 될 리 없으니... 만약 유우기가 배틀 시티 이후에도 신의 카드를 제약없이 썼으면, 도마단이고 KC 그랑프리의 레온이고 죄다 진작에 개발살이 났을 것이다.
애니의 싸움의 의식 때도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삼환신이 모두 소환되었을 때 소뢰탄으로 무토우 유우기의 몬스터들을 무지막지하게 견제했다. 그러나 문제는 오시리스의 소뢰탄이 신의 카드들을 전멸시키는 결정적인 팀 킬의 요소가 되었다는 것. 그래도 막바지에 죽은 자의 소생으로 부활하여 유우기를 상징하는 신답게 피니셔가 되는 듯했으나, 봉인의 황금궤의 원작 효과로 죽은 자의 소생이 무효가 돼서 소환에 실패하고 끝났다.[18]
다만, 싸움의 의식에서 유우기의 삼환신 격파 콤보는 애니메이션 한정이다. RPG식 룰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는 원작 코믹스에선 '''신끼리는 계급이 있고, 하위 신의 능력은 상급 신(라의 익신룡/사신 아바타)에게 통하지 않는다'''고 단언되기에 코믹스에서 같은 장면이 연출되었다면 그냥 라가 소뢰탄을 씹어먹고 끝났을 것이다. 반면 애니판에서는 RPG식 룰은 최대한 배제되고 OCG식의 룰이 많이 반영되어있기에 신끼리의 계급이 언급되지 않는다. 따라서 오시리스의 소뢰탄은 어디까지나 라가 '''갓 피닉스(God Pheonix)를 발동한 상태'''에서만 씹혔고 오벨리스크가 무한대의 공격을 날렸을 때는 계급제도[19]라는 별도의 카드를 발동해서 막아내는 등, 라가 자체적으로 다른 신의 능력을 무시하는 장면이 없다.
역관광당하는 경우가 삼환신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과 쌍벽을 이루는 패배의 상징이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이는 너무 과장된 얘기이다. 대표적으로 배틀 시티 8강전이었던 바쿠라 료와의 듀얼은 명백히 오시리스가 아니면 이뤄낼 수 없었던 대역전 피니시였다. 그리고 배틀 시티 결선에서도 신의 카드인 오시리스가 없었다면 제아무리 유우기라고 해도 신의 카드 소유자였던 카이바나 마리크에 맞서기는 힘들었을 것이다.[20] 오시리스가 진 횟수보다는 이긴 횟수가 분명 훨씬 많으므로 착각은 금물이다. 단지 오시리스가 역관광당하는 몇몇 경우의 임팩트가 어마어마하게 크기 때문에 오시리스의 전적이 안 좋게 느껴지는 것일 뿐이다. 싸움의 의식 때의 소뢰탄 팀킬이 대표적이다.
아템 vs 유우기의 최종전에서도 그 모습을 드러냈는데 여러 의미의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일단 삼환신 전체를 등장시켜서 몰아붙이나 싶었더니, 유우기가 마그넷 발키리온의 특수효과 + 마그넷 포스로 소뢰탄을 역으로 반사시켜 '''삼환신들을 전멸시키는 콤보'''를 만들어내는 1등 공신이 됐던지라 트롤질 한번 거하게 했으며, 마지막에는 기껏 죽은 자의 소생으로 나타났더니 '''봉인의 황금궤 효과'''로 아예 마법 자체가 무효화되어 다시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왕의 기억 편에서는 누가 고생하는 신 아니랄까봐 고대 이집트에서 유우기와 함께 쌍으로 고생한다. 고대편에서 오벨리스크, 오시리스, 라의 순서로 등장했는데, 다른 두 신이 강렬한 시각 효과와 전용 BGM인 신의 분노를 깔고 등장하는 반면 오시리스는 그런 거 없다 게다가 오시리스는 다른 두 신 모두 디어바운드를 압도적으로 격퇴시켰는데 '''혼자서만 역관광당했다.'''[21] 조크와의 맞대결에서도 삼환신과 등장하여 싸웠으나 조크에게 한 방에 당한다. 그래도 다른 삼환신도 모두 조크에게 당했기에 이건 굴욕은 아니다. 그나마 막판에 부활하여 다른 두 신과 융합하여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가 되어 조크를 끝장낸다.
유희왕 R에서는 텐마 야코와의 첫 대결에서 사신 아바타에게 소뢰탄이 씹힌 채 그대로 패배의 쓴 잔을 맛보기까지 한다. 하지만 유희왕 R에서 오시리스를 쓰러트린 아바타는 명백히 '''라와 동급'''인 최고위 신이다. 그래서 오시리스는 어디까지나 질 만한 상대에게 진 것이지 이를 굴욕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게다가 카드 프로페서 1명을 듀얼 없이 그대로 씹어먹는 위엄을 보이기도 한다. 더 정확히는 삼환신 특유의 정신 데미지를 쓴 것.
유희왕 GX 애니메이션판 최종화인 180화의 무토우 유우기 vs. 유우키 쥬다이전에서도 등장. GX 버전으로 편곡된 열정적인 듀얼리스트들을 BGM으로 무토우 유우기에게서 듀얼을 양보받은 어둠의 유우기가 쥬다이에게 "너 정도의 훌륭한 듀얼리스트의 상대라면 신이 어울리지."라고 말하며 흑마족 부활의 관을 통해 막판 피니셔로 소환되었다. 소환 직후 쥬다이가 "'가라, 네오스!'"라고 외치면서 네오스가 공격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듀얼이 끝나버렸기 때문에 활약이 자세히 나오지는 않지만 유우키 쥬다이가 유우기에게 졌다는게 확실한 이상, 듀얼의 대미를 장식한 피니셔 역할을 한 듯하다.
어둠의 유우기를 상징하는 카드 중에서는 최상급이기에[22] 여러 매체에서는 그의 최종기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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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코털 보보보에 까메오 출연한 유우기와 오시리스[23]
무적코털 보보보에서는 보보보의 필살기가 되기도 했으며[24], 덕분에 점울스점프포스에서도 등장했다. 또 파티즈 브레이커에서 주인공 타카세 미즈키의 필살기로도 등장한다.
여러모로 유우기와 함께 엄청나게 고생한 신. 대신 그 때문에 '''삼환신 중에서 출연과 분량이 제일 많았고 주인공인 유우기를 상징하는 신'''의 자리에 올랐으니 고생한 보람은 있다.
유희왕 ARC-V의 73화 오프닝에서 다른 카드도 아니고 무려 블랙 매지션을 대신해 출현했다.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도 회상으로 잠깐 등장. 비록 잠깐 나왔지만 엄청난 3D 작화로 등장하여 강렬한 인상을 준다.

3.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한글판 명칭
'''오시리스의 천공룡'''
일어판 명칭
'''オシリスの天空竜(てんくうりゅう'''
영어판 명칭
'''Slifer the Sky Dragon'''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0

환신야수족
?
?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세트할 경우,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3장을 릴리스하고 일반 소환해야 한다. 이 카드의 일반 소환은 무효화되지 않는다.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마법 / 함정 / 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이 카드는 마법 / 함정 / 몬스터 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다. 이 카드는 특수 소환했을 경우, 엔드 페이즈에 묘지로 보내진다.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자신 패의 매수 × 1000 이 된다. 상대가 수비력 2000 이하 몬스터의 일반 소환 / 반전 소환에 성공했을 때,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적절하게 너프된 편. 소뢰탄 자체는 수비력 2000 이하로 범위가 넓어졌지만[25],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하는 효과를 막지는 못한다.[26] 위에서 생략된 모든 부분은, OCG화 되기 전에는 오벨리스크를 그대로 따라갔다. 라도 마찬가지.

4.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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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일러스트
V점프 2012년 2월호
2nd 일러스트
골드 시리즈 2014
3rd 일러스트
V점프 2016년 7월호
한글판 명칭
'''오시리스의 천공룡'''
일어판 명칭
'''オシリスの天空竜(てんくうりゅう'''
영어판 명칭
'''Slifer the Sky Dragon'''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0

환신야수족
?
?
이 카드를 통상 소환할 경우, 3장을 릴리스하고 일반 소환해야 한다.
①: 이 카드의 일반 소환은 무효화되지 않는다.
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 성공 시에는,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는 발동할 수 없다.
③: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자신 패의 수 × 1000 올린다.
④: 상대 몬스터가 공격 표시로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을 2000 내리고, 0이 되었을 경우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⑤: 이 카드가 특수 소환되어 있을 경우,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다른 삼환신인 오벨리스크와 라는 각각 2008년 말과 2009년 말에 OCG화되었는데 이상하게 오시리스는 2010년 말에 안 나오고 기황신 마시니클∞가 나왔다가 결국 2011년 말에 등장하였다.
룰상 패가 6장을 초과하면 '''엔드 페이즈에 6장이 되도록 버리기 때문에'''[27] 당연히 엔드 페이즈 이전의 배틀 페이즈에는 6장을 초과하는 카드를 들 수 있고, 이는 오시리스의 공격력에 그대로 반영된다. 따라서 이론상으로는 온갖 패 보충 카드를 써서 한턴이 끝나기 전에 순간 공격력을 엄청나게 올려줄 수 있는 로망을 실현해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소뢰탄이 거의 그대로 구현'''되었다. 공격표시만 해당하지만, 일반/특수 소환에 대응해 2000을 떨어트리고, 0이 되면 파괴시키는 효과까지 구현되었다. 대상 지정도 안 하고 파괴시키는 시점에 체인블록도 발생시키지 않으며[28] 강제효과라서 타이밍을 절대 놓치지 않는데다 파괴가 미확정이기까지 하니 일반 소환 몬스터들은 막을 방법이 거의 없다. 때문에 이 카드가 처음 OCG화될 당시 환경에서 상대가 특수 소환이 어려운 하급 위주의 덱이라면, 이 카드를 소환한 시점에서 반은 이긴 거였다. 이같이 노 코스트로 무지막지한 필드 몬스터 견제력을 가진 카드는 지금까지도 별로 없다.
물론 그 대가로 내성은 하나도 없어 필드에서 오래 버티기 힘들며 공격력은 불안정하기 짝이 없다보니 패 보충 카드들과 페어를 이루는 것이 이론상 좋겠지만 고레벨 몬스터들이 유발하는 특유의 패말림, 서치 수단 부족[29]이라는 카드 외적인 단점들이 발목을 잡는다. 또한OCG 버젼 소뢰탄에 한 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상대의 몬스터가 '''수비 표시로''' 일반 소환 / 특수 소환 됐을 때는 소뢰탄이 발동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반 소환의 경우에 앞면 공격 / 뒷면 수비밖에 선택할 수 없으므로 사실상 특수 소환의 경우만 해당되는데, 특수 소환이 단순한 소환법 중 한 구석 차지하는 것을 넘어 빌드업의 기본이 된 엑시즈 이후의 메타에서는 그냥 모조리 수비 표시로 소환해서 뚝딱뚝딱 빌드업을 한 이후, 강력한 퍼미션 효과 몬스터를 불러내어 아무렇지도 않게 오시리스를 짓밟을 수 있다보니 다른 신들과 마찬가지로 실전성은 한참 전에 물 건너갔다고 보는 편이 좋다. 대부분의 메인 덱 파워 몬스터들, 혹은 메인 덱에 파워 몬스터를 끼워넣은 덱들이 겪게 되는 현실이지만 사실상 제 2의 덱 역할을 하는 엑스트라 존의 부상과 특수 소환법의 엄청난 가속화로 인해 메인 덱에서 든든한 국밥 역할을 하던 고레벨 몬스터들이 점차 빌드업을 위한 패 수급을 방해하는 골칫덩이 애물단지로 전락한 것은 어제 오늘일이 아닌데[30] 그렇다고 이를 만회할 만큼 오시리스의 성능이 뛰어난가 하면 상술된 헛점들이 말해준다.
소소하게 그 외의 단점이라면 ④의 파괴 효과가 강제 효과라는 것. 소환만 되면 무조건 발동하기에, 저격용 카운터를 맞기가 쉽다. 파괴 효과나, 몬스터 효과를 무효화 하고 파괴한다면, 별다른 내성이 없는 오시리스는 그냥 터지게 된다.
이론상 공격력을 내리는 소뢰탄 효과는 블랙 가든과의 상성이 매우 뛰어나다. 가든을 깐 상태에서는 '''상대의 공격력 4000 이하의 몬스터는 공격 표시로 나오는 즉시 증발'''해 버리며[31], '''오시리스는 가든을 무시할 수 있어[32] 공격력이 뻥튀기''' 되는 꼴이다. 여기에 자신이 몬스터를 소환해도 상대 토큰은 소뢰탄을 맞고 바로 증발, 자기 토큰은 계속 살아남게 되기 때문에 일방적인 이득을 볼 수 있다.
2012년 5월에 내려진 재정에 따르면 최종 돌격명령이 나온 상태에서 몬스터를 앞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면 오시리스의 효과를 받는다고 한다.[33][34] 같은 맥락에서 성스러운 빛과 같은 카드들도 비슷한 제정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사신사신 아바타시계신 메타이온은 이 카드를 무조건 이긴다. 아바타의 경우, 공격력이 소뢰탄으로 2000이 감소돼도 곧바로 필드의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 +100으로 변경되는 효과 때문에 멀쩡하다. 어떻게 보면 원작의 신으로서의 최상급 랭크, 라와 동위이기 때문에 소뢰탄이 먹히지 않는다는 설정을 완벽하게 재현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그리고 메타이온의 경우는 원래 공격력이 0이고 절대 파괴 내성을 지니고 있어서 소뢰탄이 전혀 통하지 않으며, 효과를 통해 1번 전투하면 신이고 뭐고 그냥 패로 돌려보낸다.
같은 삼환신 중에서도 라의 익신룡이라면 공격력이 0인데다 어차피 소환시 소뢰탄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1000 지불하면 오시리스는 죽지만, 그 뒤에 남는 건 공격력 0의 공격 표시 치킨샌드백이다. 만약 라 플레이어가 1천 지불 후 파괴를 택했다면 다음 턴에 샐비지 해온 후, 가차없이 터뜨려주자. 단 갓 피닉스가 아니라 합체를 선택할 경우 무한의 패 콤보가 없거나 상대 라이프가 어느 정도 까여있지 않는 이상 일방적으로 죽을 가능성이 있으며, 시작부터 메가 울트라 치킨을 꺼내지 않고 스피어 모드를 경유하면서 릴리스하는 걸로 치워버릴 수도 있다.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이라면 소환시 효과 발동 봉쇄 때문에 소뢰탄이 안 먹혀서 공격력이 그대로 4000이다. 때문에 드레드루트와 정확히 똑같이 역시 패 4장 이하면 파괴에, 패 4장 이상이어도 드레드루트와 달리 오벨리스크는 갓 핸드 임팩트로 전투 없이 오시리스를 제거할 수 있어서 오벨리스크가 토큰 두 개 집어먹고 오시리스를 밀어버릴 가능성이 있다. 같은 오시리스라면 서로서로 소뢰탄을 무시하니 패 많은 쪽이 승리.
2012년 9월에 '''추석을 기념하여''' 한정판매하는 레전더리 바인더에서 효과가 붙은 삼환신이 전부 수록됐다. 가격은 3만원. 나머지 두 카드와는 달리 효과가 붙은 한판 카드는 여기서 나오는 게 유일하다. 골드 시리즈 2014에 배틀 팩에 나왔던 구일러스트 효과판 삼환신이 나온다. 또, 유희왕 OCG 15주년 기념 유우기 스트럭쳐 덱인 결투왕의 기억에서도 무조건 동봉카드로 등장한다. 결투왕의 기억-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는 공식 듀얼 사용이 불가능한 붉은 틀의 오시리스가 수록되었는데, 2기의 틀을 한국어로 번역한 버전'. 이로서 3기 사양부터 최초로 발매된 국내 OCG 카드 가운데 최초로 2기 사양으로 발매된 카드가 되었다. 다만 공격력이나 수비력은 일어판의 한자 표기가 아니라 그대로 ATK와 DEF로 표기하고 있다.
링크 소환의 등장 이후 삼환신 중에서 잠깐 주목을 받았는데, 링크 몬스터는 수비 표시로 소환이 불가능하다. 즉 무조건 소뢰탄을 맞아야만 하는데 현재 링크 덱의 주요 파츠인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트로이메어 덱의 대부분은 소뢰탄에 버틸 수가 없기 때문, 어차피 오시리스 자체가 많은 한계가 있는 카드다보니 금방 묻히긴 했다.
'''수록 팩 일람[사용 가능 버전]'''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레전더리 바인더
LB01-KR002
시크릿 레어
한국
한국 최초수록
1st 일러스트
골드 시리즈 2014
GS06-KR003
골드 시크릿 레어
한국
2nd 일러스트
유희왕 럭키박스
LKB1-KR001
프리즈마틱
시크릿 레어

한국
한정특별기획상품
동봉카드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MOVIE PACK
MVP1-KR051
울트라 레어
한국
3rd 일러스트
V점프 2012년 2월호 프로모
VJMP-JP064
울트라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1st 일러스트
절판
GOLD SERIES 2014
GS06-JP003
골드 시크릿 레어
일본
2nd 일러스트
決闘者の栄光-記憶の断片- side:闇遊戯
15AX-JPY57
시크릿 레어
밀레니엄 레어
일본
2nd 일러스트
MILLENNIUM BOX GOLD EDITION
MB01-JPS01
밀레니엄 골드 레어
일본
2nd 일러스트
V점프 2016년 7월호 프로모
VJMP-JP116
KC 레어
일본
3rd 일러스트
PRISMATIC GOD BOX
PGB1-JPS01
프리즈마틱 시크릿 레어
일본
2nd일러스트
Shonen Jump Alpha Membership 프로모션 카드(2012년 7월)
JUMP-EN061
울트라 레어
미국
미국 최초수록
절판
Battle Pack 2: War of the Giants
BP02-EN127
모자이크 레어
미국


5. 유희왕 듀얼링크스


등장 전만 해도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가 돌았는데, 구자형 성우가 오시리스의 천공룡의 소환 대사와 공격 대사를 녹음했다는 것만 봐도 확인 사살. 1주년 기념으로 2018년 1월 12일 월요일에 평생 미션[35] 보상으로 배포되었다. 이후 3주년 이벤트의 일환으로 2020년 1월 13일 월요일에 전용 소환씬이 나왔다.
일단 오프라인에서의 성능이 호불호가 갈린만큼 듀링에서도 성능이 애매하다. 공격력이 이론상 수만까지 올라간다는 점 덕분에 파밍용으로 자주 쓰였으나 실전에선 보기 어려웠다.
안 그래도 시작패가 4장인 듀링에선 아무리 효율적으로 타점을 뽑아도 3000급 확보가 어렵고 사실상의 존재의의인 소뢰탄 하나 믿고 띄우기에는 소환시에 아드소모가 너무 크다. 무엇보다 등장당시 듀링에서 일소권을 남겨놓고 몬스터 3체를 부른다는 게 굉장히 어려워서 띄우고 싶어도 못띄웠다.
하지만 이후 어둠의 유희 전용스킬 ''''하늘의 선물''''이 등장하면서 실전성이 대폭 올라갔다.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일반소환하면 '''서로의 패가 6장이 되도록 드로우'''할 수 있기에 나오자마자 '''6000'''급 타점을 확보할 수 있고 오시리스 소환때문에 소모된 아드도 바로 재충전되어 후속전개를 노릴 수 있다. 거기에 오시리스 자체에 달린 소뢰탄도 있기에 6000짜리 상대로 하급은 사실상 소환을 못하고 상급도 뽑으면 반고자가 되버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상대에겐 일단 띄우기만 하면 그 자체로 강한 억제력이 발휘된다.
이 스킬이 나온 시점이 본격적으로 듀링의 인플레가 가속화될 시기[36]였기에 여전히 실전배치는 쉽지 않다. 오시리스의 초고타점과 소뢰탄으로 인한 필드 장악력을 믿고 덱과 스킬이 오시리스 하나를 위해 돌아가지만 '''내성이 전혀 없어서''' 나오자마자 제거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실제로 토큰 남거나 특소력 좋은 덱에 피니셔로 가끔 들어가는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에 비해 안정성이 매우 딸린다.[37] 그렇기에 오시리스를 쓴다면 캐주얼 듀얼의 로망덱으로 쓰자.

6. 관련 카드



6.1.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



6.2. 천년의 계시



6.3. 초전도파 썬더포스



6.4. 절대적인 환신야수



[1] 유희왕 DM 130화 中, 유우기의 대사다. 더빙판에서는 '세 마리의 제물을 하늘에 바쳐! 오시리스의 천공룡 소환!'으로 번역되었다.[2]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인 20권의 67 페이지 쪽에 있는 구도.
[3] 엄밀히 따지자면 처음 소유자는 마리크이지만, 마리크는 라의 소유자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오시리스를 유우기의 신으로 취급한다.[4] 실제로 오시리스이집트 신화에서 저승을 관장하는 신이다.[5] 이를 반영하듯 듀얼링크스 초기에는 어둠의 유우기로 삼환신을 소환하면 오시리스의 천공룡만 따로 소환 애니메이션이 떴다. 또한 공식 일러스트의 배경에 등장한 몬스터 중에도 오시리스의 천공룡이 중앙에 있다.[코믹스] A B [듀얼몬스터즈] A B [6] SBS 더빙판에서는 썬더 볼트였으며 대원 더빙판 듀얼몬스터즈 3기와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소뢰탄으로 그대로 번역되었다.[7] 다만 작품 내, 영명이름으로 따지면 '''갓'''이라는 글자가 들어간다. SAINT DRAGON - THE '''GOD''' OF OSIRIS[8] 2015년 3월 30일에 세상을 떠났다.[9] 미국에서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가 개봉될 무렵, 어느 미국팬이 유우기의 미국 성우인 댄 그린에게 "Slifer the executive producer"를 외쳐 달라고 부탁했는데 우렁차게 읊어주었다. #[10] 이름에 가깝게 해석하자면 '성스러운 용 - 오시리스의 신' 정도.[11] 이는 OCG 룰에 맞춘 것으로, 원작에선 공격의 개념이 "공격하는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공격 당하는 몬스터의 공격력이 떨어지고 그 남은 수치가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로 적용"이라는 설정이다. 그래서 실제 소뢰탄의 적용 방식은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에 2000 데미지를 주는 것이고,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듀얼에서 소뢰탄 반사 묘기는 이 특성에 기인하는 것. 원작에서 오시리스의 천공룡의 위쪽 입이 열리면서 발사되는 구체로 묘사.[12] 여섯 가지 소환법 중에선 이 카드의 효과가 미치지 않는 지속 마법으로 발판을 깔아 빌드가 근본적으로 막히진 않는 펜듈럼 소환이 가장 유효하다. 그리고 스케일 수치가 클리포트처럼 고타점의 몬스터를 잘 뽑아낼 수 있는 덱이 꽤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간당간당하게 물량전개 자체만이라도 성공시킨다면 강력한 몬스터를 뽑아낼 발판이 생기는 만큼 공격력 안정성이 바닥을 기는 이 카드의 약점을 쥘 수 있다.[13] 이후 같은 신인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이 본인의 효과로 공격력이 무한이 되고, GX에서는 마루후지 료유우키 쥬다이의 듀얼에서 료의 사이버 엔드 드래곤의 공격력이 36900까지 상승한다.[14] 현실에서는 1500라이프를 지불하고 전투에 의해서 파괴되어야 부활 하지만, 애니에서는 아무런 코스트 없이 효과 파괴에도 즉시 부활한다. 또한, 현실에서는 세뇌가 풀려 원래 소유자인 꼭두각시의 필드에 소환되었어야 한다.[15] 마리크가 오시리스를 되찾기 위해서 데스 듀얼을 할 때마다 오시리스를 조건으로 걸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실제로는 죠노우치와의 대결을 제외하면 오시리스를 빼놓으라고는 하지 않았다.[16] 구울즈의 가면 듀얼리스트들과 태그 듀얼을 할 때 눈치챘다고 한다.[17] 라의 갓 피닉스는 일반적인 파괴가 아닌 무조건 파괴의 능력일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오시리스의 통상공격마저 무시당할 수 없다.[18] 애니메이션에서는 소환시계라는 지속 함정의 효과로 일반 소환된다. 효과는, '상대가 마법 / 함정을 발동했을 때 이 카드와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패의 몬스터 1장을 일반 소환한다. 또한 이 카드가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한 턴 수만큼 어드밴스 소환에 필요한 릴리스를 경감할 수 있다.'이다. 작중 유우기가 사용한 타임 점프에 체인해서 발동했으며 타임 점프의 효과로 3턴이 지난 것으로 취급돼서 곧바로 이 카드가 나올 수 있었다.[19] 상대 몬스터가 자신의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할 때 발동하는 속공 마법. 자신의 몬스터의 레벨이 상대 몬스터의 레벨 이상일 경우, 상대 몬스터의 공격과 효과를 무효화한다.[20] 카이바와의 듀얼에서 오시리스가 없었으면 깡 공격력 4000인 오벨리스크를 쓰러뜨릴 몬스터가 유우기에게는 없었을 것이다. 마리크와의 듀얼에서는 오시리스 덕에 오벨리스크를 지켜낼 수 있었다.[21] 원작에서는 디어바운드의 공격으로부터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일부러 고기방패가 되었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아크나딘이 신전에서 오시리스의 석판에 칼을 박는 순간 디어바운드에게 결정타를 먹어 당한다. 모두 정당한 승부로 진 것은 아닌 것. 애초에 블랙 매지션의 공격에도 데미지를 먹고 오시리스의 썬더 포스도 아닌 작은 뇌탄 정도에도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디어바운드 따위가 정면승부로 오시리스를 당해낼 수 있었을 리 없다.[22] 오시리스보다 격이 높은 카드로는 라의 익신룡이 있겠지만 마리크 소유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삼환신을 아우르는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는 설정상 카드가 아니다.[23] 유우기는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가 그려줬지만, 정작 소환된 오시리스는 보보보의 작가 우스이가 그렸다. 작중에서도 ''''슬프게도 우스이의 화력이 쫓아오지 못해!!!!!''''라는 셀프디스격 독백이 들어갔다.[24] 아쉽게도 애니판에서는 판권 문제상 등장하지 않고 '일루전 갈비'라는 오리지널 오의로 대체되었다.[25] 즉,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를 공격 표시로 어드밴스 소환해도 공격력을 2000 내리는 것이 아니라 수비력이 2000 이면 그 상태로 묘지행이다.[26] 기동 효과도 월드챔피언십에선 못 막는다. 이는 기동 효과의 새 재정이 내려지기 전의 그대로 (소환에 성공하자마자 바로 발동할 수 있는) 게임이 발매되었기 때문이다.[27] 무한의 패를 발동하면 커버는 가능하다.[28] 체인블록을 만드는 건 타점을 2000 내리는 시점. 파괴는 그 후 자동으로 진행된다.[29] 구속된 신의 무덤 같은 전용 카드가 있으나, 대부분 즉발로 서치해주는 효과가 아니다보니 현 환경에서 써먹기에는 매우 느리다.[30] 백룡, 제왕같이 고레벨 메인덱 몬스터들 위주로 운용하던 한때의 구세대적 탑티어덱들이 몸소 보여준 한계이기도 하다.[31] 단 체인 블록을 잘 쌓아야 한다. 둘 다 강제 유발 효과이므로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체인 블록을 쌓을 수 있는데, 오시리스를 체인 1, 블랙 가든을 체인 2에 놓아야 한다. 이해가 안 된다면 이 Q&A를 참고하자. Q: 자신 필드에《오시리스의 천공룡》과《블랙 가든》이 존재할 때에 상대가《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했을 경우,《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력은 얼마가 됩니까? A: 체인 1《오시리스의 천공룡》, 체인 2《블랙 가든》으로 짰을 경우는, 먼저《블랙 가든》의 효과에 의해서 공격력이 반인 2250이 된 후,《오시리스의 천공룡》의 효과에 의해서 2000포인트 내려가, 결과적으로《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력은 250이 됩니다. 또, 체인 1《블랙 가든》, 체인 2《오시리스의 천공룡》으로 짰을 경우는, 먼저《오시리스의 천공룡》의 효과에 의해 공격력이 2000포인트 내려가 2500이 된 후,《블랙 가든》의 효과에 의해서 공격력이 반이 되어 결과적으로《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력은 1250이 됩니다.[32] 일반 소환했을 경우 한정. 특수 소환시에는 얄짤없다.[33] Q: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가 최종 돌격명령의 효과로 공격 표시가 됐을 경우, 공격력을 내리는 효과는 발동합니까? A:네, 발동합니다. (12/05/16)[34] 최종 돌격명령의 효과는 체인을 이루지 않는 효과이기 때문에, 오시리스의 소환시 유발 효과보다 먼저 적용되어서, 오시리스의 효과가 발동될 타이밍에는 공격 표시라고 판정되는 것. 왕호 왕후사신 드레드루트의 콤보라든가, 간단하게 다크 존이 있을 때 원래 공격력 1000의 크리터나락의 함정 속으로를 맞고 제외되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다. 반대로, 동일한 원리로 레벨 제한 B구역이 있으면 레벨 4 이상의 몬스터는 공격 표시로 일반 소환되어도 오시리스의 효과를 피할 수 있다.[35] 과묵한 인형을 1회 쓰러뜨린다.[36] 삼라로 덤핑해서 효과쓰고 암귀로 후려치는 등 난장판이 한창 벌어졌던 시기.[37] 오벨리스크는 스킬을 따로 쓰지 않아도 안정적인 고타점과 극강내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