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
만화 유희왕에 등장하는 존재이자, 유희왕/OCG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1. 설명
1.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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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최종장인 왕의 기억 편에서 마지막에 모습을 드러낸 신으로, 아템이 진정한 이름을 찾아 삼환신을 하나로 합친 최강의 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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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가 기억의 세계에서 파라오와 여섯 신관들을 무찌르고 삼환신과 엑조디아마저 당해내지 못하자, 진정한 이름을 찾아낸 파라오, 아템이 자신의 이름하에 삼환신을 하나로 합쳐 강림, 그 압도적인 힘으로 유희왕의 진정한 최종 보스인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를 단숨에 끝장냈다. 이 때 공격명은 '제셀(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 '''...호...
빛의 창조신 ...'''아템: '''
어둠 이여!! 사라져라!!''''''"
제셀 !!"'''[3]
어둠의 대신관의 회상에 따르면, 호르아크티가 본래의 역사에 등장한 적은 없었다. 역사 속의 아템은 오벨리스크의 거신병만을 이끌고 싸움에 나선데다, 조크도 역사속에서 완전히 부활한 적이 없기 때문. 결국, 조크를 타도할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파라오의 이름과 기억을 희생하는 것으로 대신관과 함께 천년 퍼즐을 봉인해야 했다. 아템이 현세의 동료들과 결속의 힘을 발휘했기에 어둠의 바쿠라와의 어둠 RPG에서 마침내 호르아크티를 불러낸 것이라 할 수 있다.
삼환신들과는 달리 대화가 가능한 듯 하며, 아템에게 친구와 동료의 존재야말로 조크를 쓰러뜨릴 힘이라고 알려주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219화에서 등장하며, 후카미 리카가 성우를 맡았다. 여기서도 제셀 한 방에 조크를 부숴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1.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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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오리카로만 존재하다가, 듀얼몬스터즈 완결 이후 GX와 5D's를 지나서 유희왕 ZEXAL이 방영할 때 느닷없이 OCG화되었다.
삼환신보다도 위의 존재여서 그런지 유희왕 게임 역사상 최초로 창조신족이라는 새로운 종족을 달고 나왔다. 오직 이 카드를 위해서 최초로 만들어진 종족으로, 게임 소프트웨어 상에서도 단 1번도 등장한 적이 없었다가 이후 발매된 태그 포스 스페셜에 최초로 수록되었다.[5] 거기에 등장 세트의 약자 코드도 현존의 4글자 코드가 아니라 게임상의 유일한 5글자 코드다.
누가 창조신 아니랄까봐 상당히 희귀한데, V점프 2월 특대호,[6] DUEL ART,[7] 주간 소년 점프 2월호에 각각 응모권이 1개씩 들어있고 이 응모권을 보낸 사람 4000명을 뽑아서 주는 경품용 카드. 또한 드래고닉 레기온의 응모권을 통해 3000명 더 추첨되며, ZEXAL의 12월 19일 방송분 때 나오는 설명에 따라 응모하는 사람 3000명이 더 추첨된다. 총 10000명이 이 카드를 가질 수 있게 된다는 얘기. 카드의 값은 상상을 초월한다. 2020년 기준으로 야후옥션에서만 밀봉이 200만원대로 거래되고, 심지어 요즘은 매물 자체를 찾아보기도 힘들 정도가 되었다. 옥션에 매물이 올라온다면 그때그때 부르는 게 값이 될 정도. 사실 2012년에 처음 카드가 풀렸을 때는 가격대가 이 정도로 비싸진 않았지만 아무래도 오랜 기간동안 재출시가 되지 않았는데, 거기다 상징성까지 겹쳐져 가격대가 이렇게까지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그 희귀성으로 인해 보증서까지 위조한 정교한 가짜 카드가 아주 많이 돌아다니기도 한다. 구하려고 한다면 주의할 것.
유희왕 공식 대회에서는 자국에서 발매된 카드만 사용할 수 있기에 일본으로 역수입될 우려도 없는 만큼[8] 대원이 동봉카드 엿먹이기를 발동시켜주길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워낙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카드이기에 쉽지 않을 듯하다. 만일 나온다 해도 최소한 몇 년 이상은 걸릴 게 확실.
경품이기 때문에 대회 우승 카드에 흔히들 들어가는 '공식 듀얼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가 텍스트에 들어갈 거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결국 사용할 수 있다고 판명됐다.
효과는 '''소환시 승리'''. 유희왕에서 전투 외의 방법으로 승리할 수 있는, 7번째로 등장한 방법. 이 카드도 다른 특수 승리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효과를 사용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전용덱을 짤 필요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특수 승리 카드인 엑조디아와 비교해도 호락호락하지 않은 사전준비를 필요로 한다. [9]
비슷한 소환 조건을 가진 혼돈환마 아미타일만 해도 팬텀 오브 카오스라는 꼼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소환이 어려워 궁극의 로망 소리를 듣고 있다. 그런데 이쪽은 한술 더 떠서, 릴리스할 몬스터의 '''원래''' 카드명을 따지기 때문에 팬텀 오브 카오스로 소환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진짜로 삼환신을 필드에 다 모아야 한다.''' 특수 소환하면 엔드 페이즈에 묘지로 가는 오벨리스크와 오시리스는 그렇다 쳐도 특수 소환이 아예 불가능한 라까지 필드에 한데 모아놓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나마 나중에 라의 익신룡의 지원 카드가 많이 나와서 한결 편해졌다.
저 3장을 어떻게 한데 모아놨더라도 엑스트라 덱에서 꺼내면 되는 아미타일과는 달리 이쪽은 패에서 특수 소환해야 하는데, 공격력도 수비력도 전부 ?라서 크리터 등으로 쉽게 가져오지도 못한다. 또 이 카드 이전에 그 준비물인 삼환신들도 서치가 매우 곤란하다. 쓸만한 서치 수단은 라바르바르 체인 정도. 그런데 컬렉터즈 팩에서 OCG화 된 신을 묶는 묘의 마지막 효과로 인해 서치 수단이 늘어났다. 특히 매지컬 실크햇과 함께 사용하면 정말 간단하게 서치가 가능하다.
이렇게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으나, 소환에 성공하기만 하면 무조건 이긴다. 특수 소환이 무효로 되지도 않고, 효과가 아니라 승리 조건이기 때문에 효과를 무효화할 수도 없다. 유희왕 내에선 '''소환만 하면 무적인 유일한 몬스터 카드'''인셈이다. 다른 보스들이 사용한 최종보스 카드랑은 다르게[10] 작중의 임팩트에 걸맞는 진짜 의미대로의 무적의 모습을 가진 카드이기도 하다.
또한 이미 다른 2환신이 나와있는데 나머지 1장을 소환했고 바로 이 카드를 소환했을 때에는 체인이고 나발이고 100% 이기는데 그 이유는 삼환신의 공통 효과인 '''"이 카드의 일반 소환은 무효화되지 않는다. 이 카드가 일반 소환됐을 때 마법, 함정, 몬스터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라는 텍스트 때문에 소환 후 턴 플레이어의 행동 권리가 바로 주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오벨리스크와 오시리스가 필드에 존재하는데 라를 소환한 후 바로 호르아크티를 소환하면 된다는 것.[11]
소환 자체는 무효화되지 않지만 소환하기 위해 취해야 하는 행동은 막힐 수 있다. 즉, 삼환신을 릴리스할 수 없게 하는 제물봉인 가면에는 막힌다.
그리고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해외쪽에서는 지금까지도 발매되지 않고 있다.
'''수록 팩 일람'''
1.2.1. 사용법
위저 보드보다는 쉽겠지만 특수 승리가 가능한 카드 중에서는 상당히 공이 많이 들고 어려운 축에 속한다. 역시 실용성보다는 존재 자체에 의미가 있는 카드지만, 그래도 이 카드의 등장으로 라의 익신룡 때문에 천대받던 삼환신 카드 주력 덱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은 나름 의미가 깊다. 죽은 자의 소생은 물론이요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도 무제한으로 풀렸겠다, 삼환신을 모두 묘지에 묻고 한꺼번에 소생시킨 후 호르아크티를 소환한다면 그야말로 궁극의 원작재현 플레이...였겠지만 라가 특수 소환 불가능이다. 하지만 구체형등 여러 지원 카드들이 나옴으로서 라도 쉽게 부르는 방법들이 생겼다.
이 카드를 어떻게든 써먹기 위해 많은 듀얼리스트들이 연구를 했고 드디어 호르아크티 원턴 킬 덱을 만들기도 했다. 기본 덱의 테마는 메타모르 포트, 태양의 서, 달의 서, 개기일식의 서 터보로, 메타모르 포트와 여러 표시 형식 변경 카드들 등으로 광속으로 드로우를 하고, 오벨리스크와 오시리스는 묘지에 묻었다가 얕은 무덤으로 부활[12] , 라는 이중소환으로 불러 호르아크티 소환 조건을 충족시키는 듯하다. 핵심 카드들은
계속해서 우려먹을 카드
메타모르 포트보단 우려먹기 힘들다.
메타모르 포트를 뒤로 뒤집고 앞으로 뒤집고.
태양의서 대용
한번에 2장 이상의 몬스터를 소환
조건 없이 자체 특수 소환이 가능. 원더 원드의 코스트로 쓰거나 라의 릴리스 소재로 사용
무덤으로 떨어진 오벨리스크나 오시리스를 필드위로 불러오거나, 라의 제물 충당. 실수로라도 무덤으로 가버린 메타모르 포트를 필드로 되돌릴 수도 있다.
- 죽은 자의 환생 1~2장
무덤으로 떨어져버린 라나 호르아크티를 패로 회수
- 이중소환 1장
1턴만에 소환하는 벽듀얼이 목표인 덱. 덱을 신나게 돌리다보면 뽑을텐데, 1장 써주고 진행하면 된다. 사용처는 메타모르 포트 세트+라 소환
- 갑부 고블린 및 여타 드로우 카드
일단 드로우. 드로우. 드로우. 메타모르 포트가 최대한 빨리 손으로 들어와야 된다.
여담이지만 2020년 중반을 기준으로 존재하는 카드 중에서 단 둘 뿐인 공격력이나 수비력 관련된 효과가 없는데 공수가 ?인 카드다.[13] 공수를 적당히 설정하면 신의 위엄이 줄어들고, 큰 수로 하자니 공격력 상한이 무너져 파워 인플레의 위험이 있고, 무한대로 하자니 룰 문제가 생기고 해서 그냥 ?로 한 듯. 만약 무한대였다면 팬텀 오브 카오스로 배낀 뒤 데스 웜뱃을 소환하고 파괴륜으로 파괴했을 때도 물론이거니와, 신비의 중화냄비로 치워버렸을 경우 '''도대체 해당 효과로 변하는 LP를 얼마로 계산을 해야 하는 것인가'''하는 문제가 생긴다. 거기에다 데몬의 도끼와 같은 공격력 상승 효과를 쥐어준다 해도 공격력이 여전히 무한대로 남는 문제도 있다. 이는 원작에서 무한대의 공격력을 갖고 있었던 사신 게에게도 똑같이 문제가 되어서, 사신 게의 공격력이 기본적으로 ?가 되는 동시에 상황에 따라 다르게 변경되는 효과로 변경되었다.그 외에도 소환시 승리라는 효과 때문에 특이한 성질이 몇 가지 있는데, 이 카드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필드에 뒷면 표시로 존재할 수가 없고, 이 카드 자신이 전투를 실행할 수가 없다.
또 다른 바리에이션으로 '''도서관 호르아크티''' 덱도 존재한다. 효과로 드로우를 해서 패에 호르아크티와 라를 모으고, 오시리스와 오벨리스크 외 몬스터 3장 이상을 묘지로 던져버린 뒤 소울 차지 로 건져오는 방법. 푸른 눈의 백룡 + 전설의 백석 을 집어넣고 트레이드 인 과 조화의 패 등을 써서 묘지로 묻어버리면 라의 제물 충당도 쉽다. 원본이 엑조디아 뽑으라고 만들어진 특성상 미친듯이 드로우해 패를 불려서 호르아크티나 라 등을 가져오는 건 쉽다. 1턴 버틸 자신이 있다면 그렇게 불린 패에서 소생시켜야 할 몬스터들을 싹 묘지로 보내버리는 꼼수도 있다.
섬도희 발매와 함께 무대회전 한장으로 '''호르아크티를 뽑는 선턴킬덱'''도 나왔다. 링크[14]
2019년 3월, 여섯 무사를 이용하여 선공 호르아크티를 뽑는 '''우승덱'''이 나왔다. 링크
2020년 '명암의 듀얼리스트'에서 라의 익신룡이 관련 지원카드를 다수 받아서 '''서치 카드'''와 '''묘지에서의 특수소환'''이 조건부로 가능해지며 가장 난이도가 높던 라의 소환 난이도가 크게 떨어졌다. 거기다 갓 슬라임의 발매로 소환권이 있다면 단일 제물로 삼환신 중 하나를 뽑아내는게 가능해졌기 때문에 호르아크티 덱의 난이도가 크게 떨어졌다. 물론 기본 세팅에서 상당한 변수들을 둬야하니 여전히 난이도가 높은 덱이다.
2. 기타
- 작중 최강에 위치한 신적 존재이지만, 카드가 아닌 말 그대로 신 자체이기에 매직&위저드 상 최강의 카드는 여전히 라의 익신룡이라 할 수 있다.
- 원작자가 문고판 10권 후기에서 밝힌 바로는, 본인 나름대로 '모성의 상징'으로 여긴다고 한다. 참고
- 이름에 관해선 "호르아크티"는 라와 결합해서 흔히 라-호라크티라고 불리는 신의 이름을 가타카나 표기를 그대로 한글로 옮긴 오역이다. 즉 한국어 표기로는 "빛의 창조신 호라크티"가 옳은 표기.
- 후도 유세이의 담당 성우인 미야시타 유우야가 이 카드를 갖고 있으며, 부적처럼 여기고 있다고 한다.
- 일본의 유튜버 하지메샤쵸가 팬이 선물로 주었기에 가지고 있다. 프로텍터에 꽁꽁 봉입한 상태라 질도 좋다. 하지메도 중상위 듀얼리스트라서 이 카드의 위용을 잘 알고 있었기에 정말 보내도 되는거냐며 몇번이고 영상에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시리즈의 보스 캐릭터들을 주제로 토너먼트를 찍은 영상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황천천륜으로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하는 콤보가 나름 네타 요소가 되어서 니코니코 유희왕 사전에 등재되었다.
3. 관련 카드
3.1. 오시리스의 천공룡
3.2.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3.3. 라의 익신룡
[1]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어둠의 유희 전용 대사.[2] 이름이 빛의 창조신이기 때문에 유희왕 세계관(정확히는 세계가 동일한 DM~5D's)을 창조한 신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지만 본편에선 그런 언급은 등장하지 않는다. 대사신 조크와 대립하는 위치나 '빛'의 창조신이라는 이름으로 보건데 빛을 창조한 신쪽에 무게가 쏠린다.[3] 보통 한자를 밑에 놓고 외래어 발음을 루비에 놓는 일본식 표현과 달리, 이 기술만큼은 한자가 위로 올라와있고 독음인 '제셀'이 밑에 내려가있다. [4] djsr(제세르)는 권력을 상징하는 막대기를 든 팔의 모양을 그린 히에로글리프의 이름으로 '신성한' 또는 '힘'의 의미를 갖는다.[5] 단 다운로드 특전으로 얻을 수 있었다.[6] 이 카드의 소환 조건 몬스터 중 하나인 삼환신 '오시리스의 천공룡'이 동봉되어 있다.[7] 유희왕 작가 타카하시 카즈키의 유희왕 일러스트집[8] 한국 대회에서는 한글판 카드만 사용할 수 있으나, 해외 대회에서는 해당 대회가 열리는 국가에 발매된 카드에 한해서 프로텍터로 외견을 통일시킬 경우 해외판 카드 사용이 가능했다. 이후 룰이 개정되어 자국어판 카드만 사용 가능.[9] 근데 이쪽은 애초에 효과를 너무나 잘못 만들었다. 효과만 보면 그 흉악하던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보다도 흉악한 최악의 카드다. 그런면에선 오히려 원래 카드명이 삼환신인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특수 소환한 호르아크티의 승리 효과는 정상축에 속한다.[10] 사실 원작의 호르아크티는 몬스터 카드는 아니지만서도[11] 이 문단에서의 행동 권리란 말이 우선권과 헷갈리기 쉽지만 이것은 턴 플레이어가 행동할 수 있는 행동 자체를 의미한다. 본문에도 써 있듯 삼환신의 기본 텍스트를 룰적으로 풀어 쓰면 소환 행동에 체인을 할 수 없다는 것으로, 삼환신의 소환에 대해 체인 자체가 불가능해 턴 플레이어의 "삼환신의 소환에 대해 스펠 스피드 2 이상의 카드를 발동할 수 있는 우선권"이 존재하는 일 자체가 없고, 이것은 곧 존재하지도 않는 우선권을 방폐해 상대 플레이어에게 소환에 대해 행동할 수 있는 권리를 넘겨주는 일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 라를 소환했을 때 조건이 만족된 이 카드를 연이어 소환하는 것을 마인드 크러시 등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라의 익신룡의 LP 지불 효과를 사용했을 때 마인드 크러시로 이 카드를 지정하는 것 뿐이다.[12] 삼환신이 뒷면 표시라도 원래 이름이 삼환신이라면 릴리스해 소환 가능[13] 유일했었으나 라의 익신룡-구체형이 똑같이 관련 효과 없이 공수 ?로 출시되어 유일의 타이틀은 잃었다. 다만 이쪽은 필드에 존재할 경우 그냥 0으로 취급한다.[14] 하지만 파이어월 드래곤이 금지를 먹은 터라 이젠 별 의미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