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시권

 


제10대
서원섭

'''제11대
천시권'''

제12대
김익동
'''경북대학교 총장'''

'''이름'''
'''천시권(千時權)'''
'''생몰'''
1925년 ~ 2008년 5월 20일
'''출생지'''
전라남도 제주도
(현 제주특별자치도)[1]
'''학력'''
대구사범학교 (졸업)
대구사범대학 (국어국문학 / 학사)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 / 석사)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 / 박사)
1. 생애
2. 연구 활동
3. 총장 재임기 행적
4. 사건 사고
5. 총장 퇴임 이후
6. 여담
7. 관련 문서


1. 생애


1925년 전라남도 제주도(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출생하였으며, 이후 경상북도 상주군(현 상주시)에 정착하였다. 대구사범학교, 대구사범대학 국어국문학과(경북대학교의 전신)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학위, 단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2] 1955년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로 부임하였다. 1970년대에 경북도 교육회 회장을 지냈다. 교수가 되기 전에는 초등교사를 잠시 지냈다.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장을 지내고, 1987년부터 1990년까지 제11대 경북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다. 1992년 구미전문대학(현 구미대학교) 학장을 지냈다. 한국방언학회 회장을 지내기도 하였다. 2008년 5월 20일 오전 1시 20분 향년 83세를 일기로 별세하였다.

2. 연구 활동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국민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가 대구사범학교가 대구사범대학으로 개편되자 다시 학생으로 입학했다. 대구사범대학 학생 시절에 대구사범대학에 국어국문학과 설치를 건의하였다고 한다.
전공 분야는 국어학이다. 국어의미론(형설출판사, 1988) 단행본을 출간하였으며, 경상북도 방언학에 대해서도 연구를 하였다.

3. 총장 재임기 행적


총장이 되기 이전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학장, 학생처장, 교무처장 등을 지냈다. 1987년 5월 18일 경북대학교 총장으로 임명받아서 19일부터 임기를 시작하였다. MBC 뉴스데스크 보도, 취임식 사진.
해외대학과 자매결연을 추진하였는데, 1989년 캐나다 퀸스 대학교(Queen's University)와 미국 조지메이슨 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일본 교토대학(京都大学) 등 외국 대학과 방문하였다. 1990년 1월에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스탠퍼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 등 주요 대학과 연구소 등을 시찰하였다.

4. 사건 사고


총장 재임 시절 해외 방문을 많이하였다. 그런데 1988년 경북대학교 LA캠퍼스 설립 보도가 나간다. 경북대에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경북대 분교가 설립되나는 것이 사실이냐”는 문의전화가 전국 각지로 빗발쳤다고 한다.
1988년 2월 25일 LA를 방문했을 때, 경북대 동문 교포들이 LA에 분교라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한 것을 와전되어서 보도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천시권 총장은 이와 관련해서 별도의 기자회견을 갖고 “분교 설립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없는 문제로 전혀 계획된 바가 없다.”라고 공식해명하였다.

5. 총장 퇴임 이후


1990년 8월 정년퇴직 함에 따라서 경북대학교 총장직에서도 물러났다.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받았다.
구미전문대학(현 구미대학교)가 설립됨에 따라서 초대 학장을 지냈다. 1992년 2월부터 1996년 2월까지 4년간 재임하였다.
2008년 5월 20일 오전 1시 20분 경 향년 83세의 일기로 별세하였다.

6. 여담


1967년 12월 ~ 1976년 12월 경상북도 교육회, 대한교련 회장 및 이상을 지냈다. 1971년 12월 ~ 1974년 12월 경북교육위원회 교육위원을 지냈다.
이 밖에 국민훈장동백 무궁화장, 내각수반표창, 교육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1999년 만들어진 합창단 은빛메아리(70대 소년합창단)의 초대 단장을 맡았다.

7. 관련 문서



[1] 이후 경상북도 상주시에 정착하였다. 사실상 고향은 상주나 다름 없다.[2] 1955년 경북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이후 1979년 박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