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여중생 폭행 사건

 



1. 개요
2. 과정


1. 개요


2017년 9월 12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거주하는 여중생 A(14) 등이 지난 12일 피해자 B를 불러서 폭행하고 당시 폭행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체포된 사건이다.

2.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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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8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경찰서 측은 여중생(14) A 등이 지난 12일 피해자 여중생 B를 손과 발로 1시간 동안 폭행하고 당시 폭행 장면을 담은 동영상 유포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가해자들은 지난 12일, SNS를 통해 알게 된 천안의 한 여중생을 빈 집에 불러 몸과 얼굴을 구타했다.
이에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가해자들의 극악무도함을 알리기도. 당시 그는 "한 시간 동안 300번 가까이 폭행 당했다"며 특히 "부산 애들에 비하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부산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 앞서 부산 여중생 2명은 또래 여중생을 폭행해 온 몸을 피투성이로 만들고 무릎을 꿇려 사진을 찍은 바. 한마디로 말하자면 모방범죄이다. 이는 SNS로 확산되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기사
이 사건으로 인해 부산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과 강릉 여고생 폭행 사건에 이어 또다시 벌어진 일련의 사태에 소년법 개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