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웅방
만화 용비불패에 등장하는 문파중 하나로 천웅방 본단은 천웅산에 있고, 주변 지역에는 귀빈들을 초빙하여 접대하기 위한 7개의 산장(山莊)들이 따로 있다.[1] 하나의 예로, 천웅산에서 양모릉이라는 평야지대를 지나면 회양촌이 있는데, 그곳에 천웅방의 회양루가 있다.[2] 무림맹 5대문파중 하나일만큼[3] 규모가 큰 집단으로 다른 주변지역에도 이처럼 별도의 산장을 두고 있다. 무림인들이 천웅방을 두고 이야기 할때, '명문정파'라는 단어를 쓰는것으로 보아 정파내에서 신망이 두터운 문파로 보인다.[4] 방주인 현재양 역시 '지존(地尊) 무림맹주'와 친구이기도 하고.
열두존자이자 정파 5무제중 한명인 '파황신군' 현재양이 방주로 있으며, 상관책의 말을 빌리자면 대장로를 비롯한 10대 장로들은 한명 한명이 일개 문파를 세울 수 있을만큼 무공성취를 이루었다 한다. 현재양에게는 7명의 직계 제자가 있으며 그들 또한 상당한 무공을 갖추었으리라 짐작된다.[5]
사파 4천왕중 한명인 '천잔왕' 구휘가 련주로 있는 사흑련과는 특히 사이가 나쁜것으로 묘사되는데, 과거에 구휘가 천웅방 소속 정예무사 40명을 몰살시켰기때문이다. 하지만 구휘가 말하기를 그것은 천웅방 측에서 먼저 구휘의 부하들을 죽였기 때문에 응당한 조치를 취했을뿐이라 한다.
작중 묘사되는 정파와 무림맹의 행태들을 보면 정파라고 해서 꼭 올곧은 행동을 보이는것은 아니라는게 여러번 묘사되는데다, 구휘의 성격상 치졸한 거짓말을 할 인물이 아니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신뢰는 가는 부분.[6]
다만, 이것은 문파와 문파 사이의 원한일뿐, 양쪽의 두 수장인 현재양과 구휘는 겉으로는 서로 쏘아붙이고 티격태격하긴 해도 사이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 않으며 위험에 처한 순간에는 개인적으로 서로 도와주기도 한다.[7]
용불m에서 밝혀지길 서로의 실수와 오해로 비롯된 일이며 생각보다 사흑련과 천웅방이 대판 싸웠던 듯 한다. 진패추 경우 이때 구휘와 싸워봤고 용불 시전에선 나름 성장까지 했다는 평이다. 그리고 현재양과 구휘가 맞붙었던 것도 이때 인걸로 밝혀졌다.
본편의 중심사건인 금화경과 황금성 관련 사태 이후, 해당 사건의 시발점이자 주모자였던 인물이 현재양의 둘째 제자 상관책인지라, 무림맹으로부터 천웅방에 엄중한 처벌이 내려질것으로 예상됐으나, '3개월 간의 근신. 그리고 그 기간동안 천웅방주는 무림맹 총단에 기거할것'이라는 가벼운 징계로 끝난다.[8]
외전 초중반에도 아직 그 징계기간인지 현재양이 무림맹 총단에 머물면서 무림맹주와 술을 마시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9] 해당 기간에 무림맹에서 각 방파로 맹주령이 전달될때 천웅방 장면에서는 자리에 없는 현재양 대신 대장로가 맹주령을 받아 본다.
열두존자이자 정파 5무제중 한명인 '파황신군' 현재양이 방주로 있으며, 상관책의 말을 빌리자면 대장로를 비롯한 10대 장로들은 한명 한명이 일개 문파를 세울 수 있을만큼 무공성취를 이루었다 한다. 현재양에게는 7명의 직계 제자가 있으며 그들 또한 상당한 무공을 갖추었으리라 짐작된다.[5]
사파 4천왕중 한명인 '천잔왕' 구휘가 련주로 있는 사흑련과는 특히 사이가 나쁜것으로 묘사되는데, 과거에 구휘가 천웅방 소속 정예무사 40명을 몰살시켰기때문이다. 하지만 구휘가 말하기를 그것은 천웅방 측에서 먼저 구휘의 부하들을 죽였기 때문에 응당한 조치를 취했을뿐이라 한다.
작중 묘사되는 정파와 무림맹의 행태들을 보면 정파라고 해서 꼭 올곧은 행동을 보이는것은 아니라는게 여러번 묘사되는데다, 구휘의 성격상 치졸한 거짓말을 할 인물이 아니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신뢰는 가는 부분.[6]
다만, 이것은 문파와 문파 사이의 원한일뿐, 양쪽의 두 수장인 현재양과 구휘는 겉으로는 서로 쏘아붙이고 티격태격하긴 해도 사이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 않으며 위험에 처한 순간에는 개인적으로 서로 도와주기도 한다.[7]
용불m에서 밝혀지길 서로의 실수와 오해로 비롯된 일이며 생각보다 사흑련과 천웅방이 대판 싸웠던 듯 한다. 진패추 경우 이때 구휘와 싸워봤고 용불 시전에선 나름 성장까지 했다는 평이다. 그리고 현재양과 구휘가 맞붙었던 것도 이때 인걸로 밝혀졌다.
본편의 중심사건인 금화경과 황금성 관련 사태 이후, 해당 사건의 시발점이자 주모자였던 인물이 현재양의 둘째 제자 상관책인지라, 무림맹으로부터 천웅방에 엄중한 처벌이 내려질것으로 예상됐으나, '3개월 간의 근신. 그리고 그 기간동안 천웅방주는 무림맹 총단에 기거할것'이라는 가벼운 징계로 끝난다.[8]
외전 초중반에도 아직 그 징계기간인지 현재양이 무림맹 총단에 머물면서 무림맹주와 술을 마시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9] 해당 기간에 무림맹에서 각 방파로 맹주령이 전달될때 천웅방 장면에서는 자리에 없는 현재양 대신 대장로가 맹주령을 받아 본다.
[1] 본편 6권에서 적혈단 장총관의 대사[2] 본편 6권 홍예몽의 독백에서 주변 지역에 대한 이야기가 잠깐 나온다.[3] 작중에서 정파 무림맹 소속 5대문파로 확실히 밝혀진 문파는 본편 12권에서 현재양의 대사를 통해 확인된 적혈단이 유일하다. 다만, 본편 17권에서 50년전 과거 이야기중 '독안룡' 고협과 혈사문을 응징하기 위해 무림맹 소속 5개 방파의 연합세력이 총력전을 펼쳤다 하며 이후에 고협을 추종하던 무리들을 소탕하는 장면에 천웅방주 현재양의 모습이 있는것을 보면 천웅방 역시 그 5대문파중 하나일것이라 짐작할수 있다.[4] 구휘는 그 '명문정파'라는 단어에 눈을 까뒤집고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5] 용불m에서 밝혀지길 10대 장로들이 7대 제자들보다 위인듯 하다. 열두존자중 하나인 월영은 환술을 7대 제자는 몰라도 장로들이면 눈치챌거라는 말을 했고 장로중 하나인 진패추 경우 과거 천웅방vs사흑련 전쟁에서 구휘와도 합을 나누고도 살아있다거나 구휘도 장로들이 추격하니 뒤끝이 않좋다거나 천하의 천웅방 장로들이라는 등 실력을 어느 정돈 인정하고 있다.[6] 그 예로, 본편 5권에서 정신을 잃고 누워있는 구휘를 몰래 암살하려 한 천웅방 무사들의 행태만 봐도 구휘가 왜 "정파라는 것들은 자기 잘못은 은폐시키고, 남의 잘못만 들추어내고, 명분 타령에 말만 앞서는 것들"이라 하는지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7] 그 예로, 무해곡에서 잔월대마와 전투 이후 쓰러진 구휘를 현재양이 응급처치를해 주었고, 상관책과의 전투에서 중상을 입은 현재양을 구휘가 등에 업고 나오기도 했다.[8] 10년뒤 마교가 무림을 침공할 것이라는 예고를 한 뒤였기때문에 굳이 소속 방파에 중징계를 내려 무림 전력을 소진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9] 안 그래도 방랑벽으로 유명한 현재양은 빨리 나가고 싶어 하는데, 무림맹주는 모처럼 볼모로 잡은 술친구를 쉽게 놔주려 하지 않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