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불패

 


'''역대 오늘의 우리 만화상 수상 목록'''
'''2001년'''

'''2002년'''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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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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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

하반기

식객
미정
쪼그만 얘기



'''용비불패'''
龍飛不敗
Yongbi the Invincible

[image]
'''장르'''
무협, 배틀, 액션
'''작가'''
스토리: 류기운
작화: 문정후
'''출판사'''
학산문화사
'''연재처'''
찬스, 부킹
네이버 웹툰
'''연재 기간'''
1996년 ~ 2002년 8월호
'''단행본 권수'''
23권[1] (20○○. ○○. ○○. 完)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2]
'''용비불패 외전'''
'''연재지'''
부킹
'''연재 기간'''
2006. ~ 2013.
'''단행본 권수'''
12권 (20○○. ○○. ○○. 完)
1. 개요
2. 발매 현황
2.1. 영어 번역
3. 특징
3.1. 열혈강호와의 인연
5. 미디어 믹스
5.1. 웹툰판
5.1.1. 해외 연재
5.1.2. 검열·수정 논란
5.2. 모바일 게임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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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무협 만화. 작가는 글 담당의 류기운, 그림 담당의 문정후.[3]

2. 발매 현황


박봉성의 제자로서 첫 연재는 1996년 학산문화사 소년만화지 찬스에 시작되었고 1999년 15세 이상 청소년 만화지 부킹으로 연재를 이동하였다. 2002년 8월 단행본 23권으로 본편이 완결. 이후 사실상 2기격인 《용비불패 외전》이 전 12권으로 완결되었다. 물론, 섣불리 2기를 내놨다가 말아먹은 다른 만화들과 달리 2기의 스토리도 탄탄하다. 다만 공통적으로 작품 연재 속도가 좀 느린 게 흠인데, 그림 담당 문정후가 생계를 위해 다른 작품을 준비하는 중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2010년 8월에는 본편이 애장판 15권짜리 박스세트로 새로 편집되어 출판되었다.[4]
사실상 2부인 외전까지 2012년 4월부로 완결. 외전은 상기된 본편의 금화경황금성 관련 사태가 지나간 이후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시기로, 용비의 과거사와 관련된 일들이 본격적으로 주를 이루게 된다. 본편 못지 않게 용비의 내적 갈등은 심각한 수준으로 묘사되며 마지막에 가서는 그 무게로부터 어느정도 해방된 것으로 보인다.
대만에서 龍飛不敗라는 제목으로 번역된 적이 있다. 바이두 백과

2.1. 영어 번역


제목은 Yongbi the Invincible. 가끔 정식 수출판은 인기가 없거나 수출되지 않았어도 미국 복돌이들 사이에서 유명한 한국 만화들이 있는데,[5] 본작은 수출판은 물론이고 복돌이들 사이에서도 인지도는 제로다. 그래도 2015년에는 조금씩 인지도가 상승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이런 만화로는 열혈강호[6], 나우[7], 웨스턴 샷건[8] 등이 있다. 모두 한국에선 인지도가 있지만 미국에선 전혀 없는듯. 어쩌면 문정후 문서에서 서술되어 있듯이 초반 작화가 작살(…)수준이라서 안보게 된걸지도? 그런데, 노블레스팔라딘과 같이 영어권 불법 사이트[9]에 영어로 번역되어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나마 고수 영어 팬덤 위키 사람들은 용비불패외전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기는 하다.

3. 특징


한국 무협 만화로 명작 칭호를 받는 작품 중 하나. 스포츠 신문이나 일간지에 연재되는 무협 만화를 보다가 이 작품의 단행본을 집어들면 눈에서 눈물이 난다. 단 어디까지나 중반 이후의 이야기로, 1권부터 초반은 그야말로 선이 탄탄할 뿐 대본소 무협삘의 디자인, 개그를 보여주니(...) 마음의 준비를 하자. 웹툰 고수를 보고 용비불패 1권을 시작하면 당황할 수 있다. 물론 전체적으로 보면 캐릭터성, 연출, 작화, 본편의 내용을 해치지 않는 적절한 개그까지… 어느 것 하나 흠잡을 데가 없다. 특히 80년대 극화체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아 선이 밀도가 높고 배경 묘사도 아주 세세하다.
본편은 현상금 사냥꾼 용비가 모종의 음모가 얽힌 무림사인 금화경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하지만 작품의 스토리 전체를 관통하는 금화경 사건 자체의 비중은 의외로 그리 크지 않다. 도리어 용비의 과거사를 비롯 상관책과 홍예몽등 주변 인물들이 개인사가 더욱 의미심장하게 언급 되며 그게 이 작품의 백미다. 즉 메인 스토리는 그렇게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매력적인 각 캐릭터의 서브 스토리는 상당히 좋은 작품이라 평할 수 있으며 그게 이 작품의 감상 포인트다. 아니, 어떻게 보면 금화경이나 황금성 관련 사태는 하나의 매개체일뿐, 이 작품의 메인 스토리는 주인공을 비롯한 인물들이 짊어진 인생의 무게와 내적 갈등 묘사라고 볼수도 있다.[10] 이러한 전개방식은 이후 용비불패 외전에서도 똑같이 이어진다.[11]
중반부 들어 내용 진행 페이스가 잠시 지지부진해진다는 의견도 있기는 하지만 거의 옥에 티 수준. 용비의 과거 이야기, 그리고 흑색창기병대의 이야기인데 오히려 그 부분이 비장하고, 강한 남성적인 세계라며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게다가 그 부분에 이르면서 작품의 깊이와 무게감 측면에서 더욱 훌륭해졌다고 평하는 독자들이 더 많을정도.[12]
본편 중간부분, 13권 쯤 부터 갑자기 그림과 연출력이 넘사벽 수준으로 발전한다.[13] 쓸데없이 스케일을 키우기보다는 기본 스토리를 탄탄하게 만든 것이 돋보이는 작품. 단, 뭔가 거창하게 크게 벌이는 것을 기대한다면 조금 심심할 수도 있다. 대개 무협만화가 집단vs집단의 대결 구도로 끌고 가는 데 비해 이 작품은 개인적인 이야기와 인생의 무게에 크게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열두 존자라고 칭하는 우두머리 중 등장한 인물은 몇 되지 않는다. 그 중 정파 사파 중 최강이라는 존재들이 등장하니 나머지는 어느 정도의 전투력을 가늠할 수 있는 셈.[14]
뭣보다 배경화면은 사선으로 때우거나 스킵하는 게 다반사인 국내 만화에서 '''이 만화 이상으로 배경에 공을 들이는 만화도 없다.''' [15] 흑백이기에 망정이지 배경을 그대로 컬러로 살리면 인근 화방에 걸어놓고 팔아도 될 정도(…) [16] 컷 구성 및 스토리텔링 능력 역시 상당해, 인물 관계 및 긴장감의 조성을 위해 새가 먹잇감을 잡아먹는 모습을 세세히 그리거나, 서로 다른 얼굴의 불상을 그려놓고 인물의 대화를 진행하는 등의 몽타주 기법이 일품.

그래서야 저 '사파'라는 무리들과 뭐가 다를까. - 현재양

- 무림맹이 '명분'과 '실리'를 모두 얻기 위해 금천보 사태를 곪게 한 것을 깨달았을 때 -
악역란이 없는 것을 보면 알겠지만 이 작품은 선악 구분이라는게 정말 애매한 작품이다. 모두가 스스로가 바라는 욕망에 의해 움직이는 자들이기 때문. 그런 욕망에 눈이 먼 자들의 표정 묘사도 잘 되어 있다. 명문정파라 해도 비겁한 짓을 서슴지 않기도 하며 사파이자 살수집단이지만 지켜야할 선을 지키고 살아가는 모습도 보인다. 물론 악역도 있긴 있다. 졸개역이었거나, 등장과 동시에 죽거나, 이름 밝히자마자 죽어서 문제지만... 즉, 이 만화에서 누가봐도 악역은 '그래 이런 놈도 있는 게 정상이지...' 수준이라 보면 된다. 작중 비중 있는 인물은 각자의 사상과 목표가 확고하다.
이 작품은 다른 무협만화의 도검제일주의를 따르지 않고 주인공 용비가 봉을 쓴다. 아니 정확히는, 육가창식을 공격과 살상력 위주로 개량한 창술[17]이며 용비가 무림에 들어서면서 봉을 주력으로 바꾼것. 이는 작가인 문정후가 봉 쓰는 캐릭을 좋아해서라고 하며[18] 용비불패와 고수 세계관을 전부 뒤져봐도 검이나 도를 쓰는 무림인의 비율은 기타 다른 무기와 비슷한 비율로 나온다. 심지어 주연급 초고수 뒤저봐도 중 검을 쓰는 건 뢰신청룡검의 상관책과[19] 후속작인 고수의 검귀 소진홍, 천곡칠살 중 진유림등 손에 꼽힐 정도며 도를 쓰는 초고수는 천곡칠살의 곽소종이 거의 유일하다.
2010년에 학산문화사에서 출간된 애장판[20] 띠지에 씌여진 문구에는 '''1000권의 무협소설보다 가치 있는 하나의 무협만화!'''라고 적혀 있다.[21]
2015년부터 네이버에서 연재된 고수는 사실상 용비불패와 동일 세계관임이 분명해졌다. 고수 세계관으로부터 40년 전에 벌어졌던 마교와 무림의 전쟁 회상씬에서 용비, 구휘, 홍예몽, 현재양, 그 외에도 본편을 본 사람이라면 식별할 수 있는 사흑련, 적혈단, 개방, 소림 쪽 인물들이 마구 마구 쏟아져 나왔다.[22]
2018년 6월 27일 웹툰 고수에 '''빙옥선제 홍예몽'''이 등장한 영향으로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1위를 찍었다.

3.1. 열혈강호와의 인연


자주 비교되는 만화로 《열혈강호》가 있는데, 작가끼리 작품 내에 상대 작가의 이름을 한 캐릭터를 출연시켰다. 용비불패 최강자 중 한명인 '파황신군 현재양'은 열혈강호 그림작가 양재현의 이름을 뒤집어놓은거다. 용비불패 외전에선 '열혈신군 전극진' 이라고,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언급만 되는 인물이기는 하지만 스토리 작가의 이름을 딴 인물도 출연시켰다. 이와 비슷하게 열혈강호에서는 천하오절 중 한 명인 도제의 이름이 '문정후'다. 별명도 용비불패, 가지고 다니는 칼 이름도 용비도. 게다가 학산파 소속이다(…).
이렇게 주요 등장인물로 등장시키는 것 외에도 열혈강호의 등장인물이 용비불패에 엑스트라로 간간이 등장하기도 한다.[23] 인기는 열혈강호쪽이 높으나 전체적인 작품성은 용비불패쪽이 넘사벽이라는게 중론. 어쨋든 두 작품 다 무협만화 중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작가 문정후는 용비불패 연재 종료 후 잠깐 학습만화 시장에 뛰어들었다. 영웅 초한지[24]와 살아남기 시리즈가 꽤 인기를 얻었었다. 외전의 이야기는 아직까지 과거에 매달려 있는 용비가 과거와 결판을 짓는 스토리이다.

4. 등장인물


용비불패/등장인물 문서 참조. 후속작 '''고수'''에서는 구 무림 시절이라고 불린다.

5. 미디어 믹스



5.1. 웹툰판


2019년 2월 3일부터 '용비불패 완전판'이라는 이름으로 네이버 웹툰에서 , , 금요일 연재를 시작했다. 연재중인 웹툰 완전판과 원래의 출판만화와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개방의 해결사가 데리고 다니는 담비 '섬전초(閃電招)'가 웹툰에서는 '섬광초(閃光招)'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리고 만화책에서 작은 컷으로 보여지던 장면이 웹툰에서는 이쪽 형식에 맞게 한컷씩 확대돼서 나오다보니 스크린톤까지 확대되어 그림에서 스크린톤의 점들이 지나치게 커보이는 어색함이 다소 있다. 다만, 이정도는 옥의 티일뿐, 독자들의 작품평은 높은 점수을 받고 있고 작화력은 출판만화시절에 나온 특성 및 문정후 작가의 작화력으로 인해 고수보다 더 높은 평을 듣기도 한다.
한편, 고수가 류기운 작가의 건강 문제상으로 무기한 휴재한 가운데, 네이버에서 용비불패를 풀 정도면 얼마나 건강 문제가 심각한 건지 걱정된다는 반응[25]과 그래도 공백기에 이렇게 풀어줘서 치료에 전념하도록 작가의 생계(?)에 도움을 주고 용비불패를 보고 자란 구 세대 독자들과 현재 웹툰에 익숙한 독자들을 배려해 준 네이버가 고맙다는 반응도 있다.

5.1.1. 해외 연재


<color=#373a3c> ''' '''
영어
일본어
<color=#373a3c> 중국어(간체)
중국어(정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5.1.2. 검열·수정 논란


다른 수정 부분의 정도를 볼때, 상대적으로 똑같이 수정이 될법한데도 의외로 그대로 연재된 부분도 기록되어 있음.
용비불패라는 만화가 꽤나 오래전에 나온 작품이다보니 과거에는 허락되었을 부분이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도가 지나쳐보이는 부분은 검열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문제는 일단 용비불패 웹툰판은 '완전판'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나온 주제에 오히려 검열을 가해 원작에서 일부 내용들을 빼고 내고 있어 제목에 모순이 있으며, 완전판이 아니라 '''용비불패 검열판'''이란 제목이 어울릴 지경이다. 네이버 웹툰은 신암행어사(웹툰)#s-6에서 이미 이런 선례를 보인 바 있다.
또한 특히 논란이 심한 부분으로 검열이 굉장히 지나치게 편파적이라는 것에 있다. 성적인 부분을 전반적으로 검열을 하려는 추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남성의 성적인 묘사에 비해서 여성의 성적인 묘사는 도를 넘어서 검열을 하고있다. 여자의 경우 몸도 아니고 '''속옷'''이 나오는 것 조차도 옷이라고 둘러서 말하거나 속옷을 훔쳐가는 전개까지 통으로 편집해버리는 등 지나치게 성적인 부분을 의식하는 편집을 보이고 있지만 반면에 남자의 경우에는 속옷은 커녕 볼기나 나아가서 남성의 나체가 드러나는 전개나 묘사, 심지어는 성기를 묘사하는 그림까지도 허용을 하고있다. 안봐도 레디컬 페미니즘적 성향이 짙은 악의적인 편집이다보니 래디컬 페미니스트 논란이 있는 작가들을 허용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있는 네이버에 대해서 비난이 일어나고 있다.
물론 기존에 용비불패를 접했었던 독자들만 알 수 있는 사실이며 웹툰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재연재를 하는 과정에서 유입되는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애초에 검열되었다 말을 해주지 않았으면 몰랐을 부분들이니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는 이들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문제는 용비불패 웹툰판을 보는 독자들이 시퀄격인 고수를 먼저 접하고 프리퀄격인 용비불패를 통해 고수에 등장한 인물들이나 세계관의 설정을 이해하고자 하는 고수의 팬층과 용비불패를 먼저 접하고 고수까지 같이 접하며 웹툰판으로 편집되어진 용비불패를 보고자 하는 이들이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의 경우 공통적으로 남초성향의 독자들이라는 것이다. 또한 류기운 작가의 건강에 보탬이 되고자 쿠키까지 써가며 읽는 독자들까지 있는 와중인데 독자의 성향과는 정반대의 레디컬 페미니즘[26]에 물들은 도를 넘어선 검열 행위에 대해서 곱게 보일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전체 이용가'로 연령대에 상관없이 웹툰을 볼 수 있기에 연령대에 맞추고자 한다고 해도 말이 안되는게 만약 연령대에 맞는 편집을 우선시 했다면 남성의 성적인 묘사까지도 검열을 하여 공정하게 치루는 것이 맞으며 또한 폭력성이 짙은 장면에 대해서도 완화를 해야하는 부분이 있는 것인데 '''하반신이 잘려나가고 머리의 골격이 일그러지다가 터져버리는''' 청소년 관람불가 웹툰들과 비교해도 뒤지지않는 잔인한 묘사들에 대해서 어떠한 검열도 들어가지 않았다는 점이 더더욱 반증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인해 용비불패 웹툰판에 대한 여론은 굉장히 악화되어만 가고있는 추세이며 이러한 비정상적인 검열이 지속된다면 기존에 만화책으로 알고있던 용비불패와 큰 차이를 보이는 점으로 인해 건강 문제로 곤혹을 겪고있는 류기운 작가에 대한 성의를 보이려고 하다가도 페미나치에 물들어버린 검열에 대해 진절머리가 나서 이탈하는 독자들도 심심찮게 생기고 있는 상황이다. 그로인해 편수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독자들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하는 중이다.
1화의 구소희가 용비를 잡기 위해 함정을 판 장면의 경우 서적판의 '''목욕'''을 하는 장면에서 '''물에 빠져 살려달라고 하는''' 장면으로 바뀌었고, 2화에서 생포되어 수감된 구휘가 동성애자인 죄수들에게 걸려 후장 따일 위기의 장면은 불량배였던 죄수들에게 걸린 것으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논란을 방지하고자 바꾼 듯 하다.[27] 이를 볼때 앞으로도 초기에 몇번 나오던 용비의 호색한 행보는 모조리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2화의 구소희의 속옷을 용비가 가져간 걸 눈치 채는 장면은 편집이 됐으면서 3화에서 용비가 다 벗고 상체만 가리는 장면은 원작 그대로 나오면서 남초인 용비불패 독자들이 댓글에서 분노하고 있다. 6화에서 용비가 적혈단주를 다리로 끌어안는 장면은 원작 그대로 나왔다. 21화에서는 비룡이 황금충의 당나귀를 덮치는 장면이 수정[28]되어 또 다시 독자들의 비난이 일었다.[29]
2019년 5월 15일에 15세 이용가 등급을 받았다.
유료 결제를 하여 미리보기로 감상하면 수없이 많은 논란이 있는 검열 편집본이 아닌, 기존의 무검열 연출본, 즉 웹툰판 이름 그대로 '용비불패 완전판'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 해당 편들이 날짜가 지나 무료로 전환되면서 검열본으로 바뀐다는 얘기. 이것에 대한 정확한 진위여부는 알 수 없다.

5.2. 모바일 게임


2020년 용비불패M이라는 모바일 게임으로도 나왔다.

6. 관련 문서



[1] 애장판은 15권.[2] 네이버 웹툰 기준.[3] 많은 사람들이 용비불패는 문정후 작가 혼자 만든 것으로 알고 있지만, 류기운 작가가 스토리를 담당하고 있다. 단지 외부에 이름을 싣는 것이 부담스러워 표기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류기운 작가의 다른 작품으로는 마왕이 있다. 동생 류기영도 초기에 배경을 맡기도 했다.[4] 다만 본 위키에서는 각 장면들 또는 설정 설명시, 애장판이 아닌 최초에 출판된 23권본을 기준으로 기록한다.[5] 유레카, 리버스, 베리타스, 브레이커, 떠돌이용병 아레스, 기타 웹툰들. 근데 이작품들도 전체적인 인지도는 일본 작품에 비하면 떨어진다[6] 일본에 수출했으나 별로 인긴 없었고 중국어권은 그럭저럭 인기를 끌긴 했었으나 지금은….[7] 수출은 했는데 출판사가 망해서 수출 중단 크리. 근데 같은 사정인 제로하고 꾸준히 수출하는 흑신은 그럭저럭 인기가 있다.[8] 수출은 했지만 인기가 없는 케이스[9] 노블레스 문서 참조하면 나오는 그 곳이다.[10] 특히 주인공 용비는 심각한 수준의 PTSD 환자로 묘사된다.[11] 이런 뛰어난 캐릭터성이 후속작인 고수에서 어떤 의미로 독으로 작용했는데 정작 고수의 주인공인 강룡을 비롯 서브 주인공인 도겸과 소진홍의 행보 보다 용비, 구휘, 홍예몽 보여달라고 아우성 치기 시작했다는 것. 동일 세계관 전작의 높은 캐릭터 성이 본작의 캐릭터를 묻어버렸다는 평가가 많았다.[12] 네이버 웹툰으로 재연재되는 시점에서도 이미 이 작품을 다 봤던 유저들의 댓글중에는 "나중에 용비 과거 이야기 나오면 그때부터가 진짜"라는 식의 글들이 많다.[13] 이 시기 작가가 시나리오 수습을 위해 6개월 가량의 휴지기를 가졌기 때문. 사실 용비불패는 3권 정도의 짧은 작품으로 기획되었다가 인기를 얻어 장기연재가 된 경우라서 설정구멍이 좀 있었다. 작품 속에서 스스로 깠던 금화경에 대한 설정이 단적인 예.[14] 따라서 "나는 중원 서열 10번째 두목의 13번째 제자이니 나보다 더 강한 12명의 사형이 존재하고, 우리 두목보다 더 강한 9명의 두목에게는 각각 몇명씩의 제자가 존재하니 이를 다 물리쳐봐라" 라는 식의 쓸데없는 문어발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는다.[15] 네이버 웹툰으로 '''똑같은 작가다. 류기운이 스토리를 담당, 문정후가 그림을 담당한다. 그리고 용비불패와 같은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16] 농담이 아니라 문정후 작가만큼 스크린톤을 잘 다루는 만화가는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다. 인물 묘사, 배경 등등 스크린톤으로 못하는게 없으며 심지 효과선도 스크린톤으로 긋는 경우도 많다.(...)[17] 흑색창연환칠식[18] 처음 무협물에 빠지게 된 만화의 주인공이 봉을 쓴다고 했기 때문.[19] 뢰신청룡검을 쓰긴 했지만 누가 뭐래도 상관책의 예병은 검이 아니고 편이다.[20] 애장판을 탑스페이스라는 듣보잡 출판사에서 먼저 냈는데 평은 최악이었다...결국 도중 중단했다.이 업체에선 문정후 작가의 괴협전도 (조이코믹스라는 업체에)이어 냈다가 6권까지 내고 중단했다..[21] 무협갤을 포함한 대부분의 만화 커뮤니티 사람들은 이를 부정하지 않는다[22] 고수에 아예 구휘가 등장하면서 확정, 백마곡주 진가령은 외손녀라고 한다[23] 물론 작품 전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24] 여기 나오는 항우는 뭔가 용비같은 먼치킨 캐릭터 이미지가 강했다. 중국에서 만든 영화 서초패왕에서는 홀로 유방군 수만여명 앞에서 무쌍을 찍는다. 홀로 수백여명을 베어버리니 병사들이 겁에 질려 앞으로 나가지 못하자 화살로 쏘아 다치게 하고 결국 자결하는 모습이 나온다. 물론 그 이전에 나온 여러 매체에서도 항우의 무력은 당시 최강급으로 나오곤 했다.[25] 현재 고수가 완결웹툰으로 가면서 그 걱정이 더 커지고 있다[26] 레디컬 쪽에서 이런 검열을 잘 한다.[27] 베댓에도 해당 편집을 언급하는 댓글이 있다. 또한 바뀐 장면들은 현재 고수 시점의 발전된 그림체로 그려서 유독 튀는 편이다.[28] 원래는 엎드린 당나귀 위에 비룡이 올라탄 그림이었는데, 이것을 수정하여 당나귀 옆에 나란히 엎드린 듯한 이상한 그림으로 표현되었다. 이미 덮치고 난 뒤의 모습을 묘사한듯 한데 앞뒤 상황과 비교하면 상당히 어색한 장면이 됐다.[29] "그럼 동물의 왕국은 KBS에서 제공하는 포르노냐" "저걸 야하다고 인식하는 네이버 담당자가 변태인게 분명하다"등의 맹비난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