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마크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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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2. 연혁
청담 마크힐스는 예전 오리온제과 창고가 있던 자리에 동양그룹 계열 건설사인 메가마크가 지은 고급 빌라형 아파트다. 총 2개동에 지하2층, 지상 20층으로 지어졌다. 각 층마다 1가구만 들어서 있고 모든 가구가 192㎡다. 꼭대기 층에 있는 펜트하우스만 좀 더 크다. 각 가구마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높이가 3m에 달한다고 한다.
3. 특징
청담 마크힐스 2단지는 가장 높은 20층에 있는 펜트하우스가 2014년 2월 무려 65억원에 매매된 적이 있다. '''이는 3.3 ㎡(평)당 1억1122만원으로,''' 당시 전국 아파트 평당 매매가 중 최고가를 새로 썼다.
최고급 초고가 아파트인 만큼 상류인사들이 많이 거주한다. 특히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거주 목적으로 구입했다고 알려져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매입한 곳은 58평짜리 주택으로, 33억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구입하기 전에도 이슈가 된 적이 많은 아파트인데 청담 마크힐스는 3조4000억원 규모의 대출 사기로 파산한 중견 전자기업 모뉴엘이 보유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홍석 전 모뉴엘 대표가 회사 자금을 횡령해 본인이 거주할 목적으로 마크힐스 2단지 아파트를 사들인 사실이 알려졌다. 모뉴엘 소유의 아파트는 지난 2월 경매에 넘어갔다.관련 기사
이외에도 청담 마크힐스에는 지방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 오너 등 경재계 인사들이 거주하고 있다. 화승그룹 오너 3세인 현석호 화승그룹 부회장, 장원덕 지오팜 대표 등이 여기 산다. 이외에 바이오 분자진단 전문기업인 씨젠의 창업자이자 대표인 천종윤 대표가 2011년 이 아파트를 매입했고, 카오리온 코스메틱 주은희 대표도 매입했다. 이 밖에 황성준 삼성증권 글로벌에퀴티 부문 부사장과 그의 부인인 홍희령씨가 청담 마크힐스를 공동 명의로 보유하고 있다. 유신일 한국산업양행 회장도 청담 마크힐스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름 있는 연예인 중에선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첫 입주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수 타블로의 부모가 청담 마크힐스에 사는 것을 제외하곤 아직까지 잘 알려진 연예인 입주민은 없다.관련 기사
도시철도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4번 출구가 가장 가까우나 약 500m 떨어져 있다.
4. 상업시설
인근에 갤러리아 백화점이 위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