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혹성전기 메타파이트
1. 개요
선소프트에서 1988년에 내놓은 패미컴용 메트로바니아식 런앤건 + 톱뷰 슈팅 게임. 북미판은 '''블래스터 마스터'''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며, 스토리와 캐릭터를 바꾸고 원판의 살인적이었던 난이도를 낮춰놓는 등의 조절이 있었다.[1]
일본에서는 인기가 별로였지만 양덕들에게 크게 어필하여 대성한 케이스.
2. 스토리 및 캐릭터
2.1. 초혹성전기 메타파이트
- 스토리
- 캐릭터
- 케인 가드너
메탈 어태커의 파일럿으로서 인벰 암흑성단에 싸움을 건 정의의 소년. 15세.
- 제니퍼 코넷
NORA 과학 아카데미의 젊은 천재 과학자 소녀. 메탈 어태커의 메카닉을 담당한다. 17세.
...라는 설정의 캐릭터로 패키지에 그려져있는 히로인 포지션의 캐릭터지만 작중에서의 비중은 0. 아니, 등장 자체를 안 한다. 대사 한마디 없이 컷신만으로 전개되는 게임이라 어차피 스토리가 없다시피 한 게임이라지만 컷신에서조차 등장하지 않고 스태프롤이 끝난 다음인 THE END가 나올 때 아무런 전조 없이 얼굴만 등장하는 것이 전부. 매뉴얼을 읽지 않은 사람들은 스태프롤에 갑자기 나오는 이 애는 대체 누구냐는 반응이 나올 것이다.(...)
스토리상 후속작인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를 보면 이름이 '제니퍼 가드너'로 바뀌었는데, 아마 케인과 결혼한 듯? 참고로 제로에서 제니퍼 포지션의 히로인 캐릭터인 이브는 제니퍼하고는 달리 작중 비중이 엄청나다.
...라는 설정의 캐릭터로 패키지에 그려져있는 히로인 포지션의 캐릭터지만 작중에서의 비중은 0. 아니, 등장 자체를 안 한다. 대사 한마디 없이 컷신만으로 전개되는 게임이라 어차피 스토리가 없다시피 한 게임이라지만 컷신에서조차 등장하지 않고 스태프롤이 끝난 다음인 THE END가 나올 때 아무런 전조 없이 얼굴만 등장하는 것이 전부. 매뉴얼을 읽지 않은 사람들은 스태프롤에 갑자기 나오는 이 애는 대체 누구냐는 반응이 나올 것이다.(...)
스토리상 후속작인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를 보면 이름이 '제니퍼 가드너'로 바뀌었는데, 아마 케인과 결혼한 듯? 참고로 제로에서 제니퍼 포지션의 히로인 캐릭터인 이브는 제니퍼하고는 달리 작중 비중이 엄청나다.
2.2. 블래스터 마스터
3. 게임 시스템
메탈 어태커를 타고 사이드뷰 화면을 런앤건 식으로 돌아다니다가, 던전 입구를 발견하면 하차 이후 파일럿을 단독으로 조작하여 입장할 수 있다. 모든 에어리어는 특정한 던전에 보스가 있으며, 파일럿이 이를 쓰러뜨리면 메탈 어태커의 성능을 강화할 수 있는 '''옵션'''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이 옵션의 기능을 사용해서 막힌 길을 뚫고 다음 에어리어로 진행하면 된다.
사이드뷰 맵에서 메탈 어태커를 조종할 때 십자키로 ↑를 입력할 경우, 메탈 어태커의 주포를 수직으로 세우는 것이 가능하다.
파일럿이 던전 안에서 사용하는 무기는 총과 수류탄으로 나뉜다. 건 에너지 캡슐을 획득할 때마다 건 에너지 게이지가 상승하고, 게이지의 양에 따라 총의 위력이나 탄도가 변한다. 건 에너지 게이지는 파일럿이 대미지를 입을 때마다 1씩 감소한다. 최솟값은 0. 수류탄을 발사하면 파일럿 바로 앞에 폭발이 일어나는데, 수류탄 발사에 쓰이는 A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파일럿의 시선을 한 방향으로 고정한 채로 움직일 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는 동안에는 수류탄을 던질 수 없지만, 전후좌우 어디로 움직이든 한 방향으로 총을 쏘는 것이 가능하다.
메트로이드마냥 굉장히 큰 세계를 이동하는 메트로바니아 장르에 속하는 게임이지만 세이브, 패스워드 같은 시스템이 없다는 소소한 단점이 있다. 닌텐도 3DS용 버추얼 콘솔은 VC 메뉴를 통해 강제 세이브/로드가 가능하다.
3.1. 옵션
3.2. 웨폰
서브 화면 아래쪽에 표시되는 세 종류의 무기. 그림 아래에 표시되는 숫자가 사용 가능 횟수로, 그림과 똑같이 생긴 아이템을 입수하면 늘어난다.
십자키의 ↓버튼과 B 버튼을 동시에 입력하면 서브 화면에서 선택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3.3. 아이템
특정한 장소에 숨겨져 있거나, 적을 쓰러뜨리면 간혹 나타나는 아이템들.
3.4. 적 캐릭터 목록
3.4.1. 사이드뷰 화면
3.4.2. 톱뷰 화면
3.4.3. 보스
4. BGM
고전 패미컴 게임+NES 8비트 사운드의 명가 선소프트 답게 무시무시한 퀄리티의 BGM으로 무장하고 있다. 특히 에어리어 6의 BGM이 가장 큰 인기를 얻어 심심치않게 양덕들의 기타커버나 리믹스가 발견되는 지경. 에어리어 1의 BGM도 유명하며 선소프트의 게임 BGM을 좋아하는 AVGN에서 여러 번 사용되었으며[14] ,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의 에어리어 1 BGM 또한 이 곡을 어레인지한 것이다.
5. 관련 게임
- 블래스터 마스터 2
북미에서 독자적으로 세가 제네시스 용으로 제작한 속편. 1993년에 발매되었다.
- 메타파이트 EX / 블래스터 마스터 - 에너미 빌로우
2000년에 게임보이 컬러용으로 제작한 작품. 일본판 메타파이트 EX의 경우 케인 가드너의 후손 레오나르도 가드너가 주인공이다.
- 블래스터 마스터 - 블래스팅 어게인
2000년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나온 후속작. 일본판 제목은 그냥 블래스터 마스터이다. 3D 액션 게임이라 기존작과는 장르가 다르다.
- 블래스터 마스터 오버드라이브
Wii 전용 타이틀. 전차에 와이어 액션을 더하고 톱뷰 모드에 무기를 추가하는 등 여러 부분을 뜯어고쳤으나, BGM 리믹스를 발로 해서 대차게 까이고 있다.
2017년 발매된 닌텐도 3DS, 닌텐도 스위치 전용 타이틀. 인티 크리에이츠가 선소프트의 라이선스를 얻어서 북미판인 블래스터 마스터를 리메이크한 작품이자 일본판인 메타파이트의 후속작.
2019년 발매된 닌텐도 스위치용 타이틀로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의 속편. 전작과 마찬가지로 인티 크리에이츠가 제작했다. 제목과는 달리 상기한 블래스터 마스터 2의 리메이크는 아니다. 동년 11월 29일엔 스팀에도 발매되었다.
[1] 에어리어 4의 마지막 구간이 대표적. 일본판에서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다 '''한 칸짜리 사다리를 잡아야''' 통과가 가능하도록 해놓았는데, 북미판에서는 그냥 발판을 만들어주었다.[2] 화면 좌측에 표시되는 '호버 에너지 게이지'가 비어있을 경우 호버링이 불가능하다.[3] 컨셉아트 보기.[4] 컨셉아트 보기.[5] 컨셉아트 보기.[6] 컨셉아트 보기.[7] 컨셉아트 보기.[8] 컨셉아트 보기.[9] 컨셉아트 보기.[10] 컨셉아트 보기.[11] 컨셉아트 보기.[12] 컨셉아트 보기.[13] 컨셉아트 보기.[14] 주로 게임 세팅을 위해 게임기나 주변기기등을 이리저리 옮기거나, 조합해서 뭔가를 만드는 등의 귀찮은 일을 할때 에이 씨발...과 함께 사용되었다. 대표적으로 아타리 5200편과 게임 오류들편 초반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