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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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의 외교관. 현 주 오스트리아 북한 대사이다.
2. 외교관으로서 행보
남한 언론에는 오토 웜비어 사망 사건 이후 보도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2018년 북한의 급 화해무드에 김영철의 북한 대표단과 함께 평창올림픽 폐막식에 참가한 모습이 확인되었다.
평창올림픽 종료와 북한 대표단의 귀환 이후, 대북특사 파견 및 남북정상회담이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3월 15일 상관인 리용호와 함께 평양에서 베이징으로 온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스웨덴으로 바로 출국한 리용호와는 달리 베이징에서 잔류하였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는 북한과 중국의 접촉을 위해서가 아닌가로 전문가들은 예측하였다.
2018년 3월 18일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에서 핀란드로 출국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최강일 국장의 행보는 핀란드에서 열리는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 및 대한민국의 전직 외교 관료 그리고 학계와의 만남을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
2018년 6월 김영철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베이징을 경유해 워싱턴으로 출발하는데 동행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2019년 2월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김성혜 통일전선부 실장과 실무협상단으로 등장했다.
2020년 3월 14일에 북한 외무성에서 주 오스트리아 북한대사로 임명되었다고 발표하였다.
3. 경력
- 북한 외무성 북아메리카국 부국장(2015~2018)
- 북한 외무성 북아메리카국 국장(2018~2020)
- 북한 외무성 주 오스트리아 대사(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