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역행
1. 개요
2020년에 개봉한 중국 영화. 대한민국 개봉일은 2020년 11월 25일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다루는 최초의 영화다.
2. 시놉시스
중국 우한에서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 우한을 봉쇄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봉쇄된 우한에서는 의료진, 경찰, 군인이 모두 합세해 분초를 다투며 시민들을 살리기 위해 최일선에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인다. 전 세계적 재난 속,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3. 예고편
4. 평가
중국의 코로나19 대응을 띄우는 선전 영화라는 비판이 많다. 특히 네이버 영화 평점은 특정 성별, 특정 나이대로의 치우침이 없이 1점대의 비슷한 평점으로 '''1.26'''이라는 처참한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에 대한 찬양 외에도 너무 부실한 개연성과 과도한 억지 신파로 우한닦이, 우한복동이라는 조롱을 듣고 있다.
하술되겠지만 영화 평론 유튜버 라이너는 이 영화를 평가하기를 거부했고, 중국 외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중국에서는 중국 총인구 14억 명 중 7억 명이 관람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중국뽕만 투입해도 관객이 몰리기 때문. 다만 선전물인 것을 떠나서 영화 자체의 퀄리티가 개판이라서(...) 중국 평점 사이트에서조차 안 좋은 평점을 받고 있다. [1]
5. 여담
- 유튜버 백수골방이 직접 수입사, 배급사 대표와 인터뷰를 했다.
-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남자 군인과 여자 경찰의 이야기는 중국의 한 간호사 사건의 일부를 가지고 온 것으로 추측된다.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활개칠 당시 우한으로 직접 찾아가서 지원한 최초의 간호사로 알려진 사람으로 중국 당국과 언론매체 등에서 앞다투어 보도했고 당시 인터뷰 중 군인의 아내가 되고 싶다는 발언을 하게 된다. 이에 중국 CCTV에서 소개팅을 주선하고 중국군 장교와 결혼까지 약속하고 약혼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얼마 뒤 그녀의 정체가 탄로났는데 병원에서 근무는 했지만 의료쪽은 아니었고 결혼까지 한데다가 아이까지 있었던 것이다. 그와중에 빚을 지면서 남편에게 이혼을 당해버렸다고 한다. 중국 내부에서도 비난이 쏟아졌고 중국의 모든 언론매체에서 그녀와 관련된 모든 뉴스를 날려버린 사건이다. 물론 흔하디 흔한 신파로서 충분히 생각해 낼 수 있는 부분이지만 영화 자체의 내용을 보면 그럴만한 아이디어를 낼 만큼의 무엇도 없어보이고 군인인 남자, 그와 결혼을 약속한 여자라는 부분은 실제 있었던 일인 만큼 중간중간 쳐내고 특정 부분만 가져온것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 유튜버 라이너가 직접 보고 와서 혹평했다. 영화가 아니라 그저 '망한 어떤 것'이고, '중국 외 상영불가' 수준이라고. 점수를 줄 수 없다며 평점을 거부해 버렸다. 일명 어이, 그 앞은 지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