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기

 




<colbgcolor=#151e4d> '''서울 우리카드 위비 No.16'''
'''최석기 (崔錫基)'''
'''생년월일'''
1986년 12월 5일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서울특별시
'''학력'''
사당초 - 대전중앙중 - 대전중앙고 - 한양대
'''포지션'''
센터
'''신체'''
198cm / 88kg
'''배구 입문'''
중학교 2학년
'''프로 입단'''
2008-09 V리그 2라운드 1순위 (KEPCO)[1]
'''소속 구단'''
'''수원 KEPCO 45/빅스톰 - 한국전력 빅스톰
(2008~2015)'''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15~2018)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18~2019)'''
서울 우리카드 위비 (2019~)
'''군복무'''
제2국민역
'''응원가'''
한국전력 1기 시절 : 노브레인 - 넌 내게 반했어
대한항공 시절 : 피구왕 통키 OST
한국전력 2기 시절 :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2]


1. 개요


대한민국의 배구선수. 포지션은 센터이며 배구계의 대표적인 저니맨 중 한 명으로 여러 팀을 전전하다 현재는 우리카드 위비 소속.

2. 선수생활



2.1.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1기 시절


[image]
한양대학교 출신으로 2008-2009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한국전력에 입단했고, 입단 첫 해부터 블로킹 4위에 오르는 등 빼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특유의 신명나는 세리머니와 함께 팬들까지 즐겁게 해주던 그였지만 3년차인 2009-10시즌, 블로킹 2위(세트당 0.75개)를 달리며 좋은 모습을 보이다 치명적인 무릎 부상을 당하게 되었고 수술이 성공적이지 못해 후유증으로 같은 해에 세 번의 수술을 거듭해야만 했다.[3] 2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재활과 교체 출장에 만족하며 보냈으나 2014~2015시즌에 이르러 비로소 자신의 기량을 뽐내게 되었다. 특히 14년 12월 3일, 수원 홈에서 열린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와의 경기에서는 OK저축은행의 주포인 시몬을 상대로 무려 8번의 블로킹에 성공하며 15득점을 올려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고 이 날 경기의 수훈선수가 되었다. 인터뷰 영상
엄청난 사랑꾼으로, 수훈선수 인터뷰 때도 본인보다 더 고생한 여자친구의 언급을 빼놓지 않는다. 2014-15 V-리그 시상식에서 베스트 드레서 상을 수상하면서도 여자친구가 입혀주는 대로 입었다며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image]
150124 효주톡 배구톡 인터뷰에 출연했다.
2014-15 시즌을 끝낸 후 FA를 맞이했다. 별 탈 없이 한전과 1억 1,500만 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한국전력 시절 서른으로 적은 나이가 아님에도 팀 내 센터들이 후인정, 방신봉, 하경민 등 쟁쟁한 노장 선수들 뿐이라 '''서른살의 막내 센터'''로 불렸다.

2.2.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시절


[image]
12월 22일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의 최석기, 1라운드 지명권[4]강민웅, 전진용의 2:2 트레이드가 발표됨에 따라 대한항공으로 이적했다.
2016-17 V-리그 시상식에서 2년만에 베스트 드레서 상을 수상했다.

2.3.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기 시절


2017-18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1차 교섭에서 소속팀 대한항공과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시장에 나왔고, 결국 2차 교섭 끝에 연봉 1억 7,000만 원을 받고 친정 팀인 한국전력로 되돌아왔다.

2.4. 서울 우리카드 위비 시절


2018-2019 시즌이 끝난 후 이재목, 이광호와 같이 웨이버 공시됐다. 이후 현대-삼성 출신 날개공격수 한정훈과 함께 서울 우리카드 위비로 이적했다.
우리카드 이적 후 주전 센터로 활약하며 팀 돌풍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센터 분야가 허약했던 팀에서 든든하게 버텨주면서 주전으로 손색없는 모습을 시즌 내내 보여주었다. 이런 최석기를 버린 한국전력은 노재욱을 트레이드했을 때처럼 바보취급을 당했다.
19-20시즌 지난 시즌과는 다른 변화된 서브를 보여주었었다. 센터 치고는 강한 편의 뛰어오며 감아때리는 서브를 구사했었는데, 20-21시즌부터 서브 폼을 18시즌과 비슷하게 바꾸더니 거의 매 차례 범실하고 있다. 신영철 감독의 지시로 서브폼을 교정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변화된 서브 폼으로 범실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래서 KB손해보험전에서는 지난 시즌의 서브폼으로 회귀..했으나 이번엔 지난 시즌 폼으로도 네트에 걸리는 일이 벌어지자 신영철 감독이 많이 답답해하는 장면이 보이기도 했다. 서브타임 때마다 거의 매번 범실을 하기 때문에 빨리 어느 쪽으로든 나아져야 할 문제.

3. 여담


  • 넉살이 좋다.[5]
  • 팬서비스 또한 매우 좋다. 넉살이 좋은 만큼 팬서비스가 친절하고 혜자롭기로 유명한 선수이다.
  • 센터 포지션의 선수 치고는 강한 서브를 구사한다.
  • 탈색이나 염색을 자주 한다.

[1] 이 드래프트때 KEPCO 45와 우리캐피탈(現 우리카드)가 모두 처음 참가했다. 당시 KEPCO는 프로화 조건으로 문성민의 영입을 내세웠고, 우리캐피탈과의 치열한 싸움끝에 K-우-우-우-우-K-K-K 순으로 지명 순서가 결정되었다.[2] 최석기 오오오오오 최석기 오오오오오 한국전력 (최석기!) 철벽방패 (최석기!) 승리 위해 (최! 석! 기!) ×2[3] 이 때문인지 군면제를 받았다.[4] 이 지명권으로 허수봉을 뽑았다. [5] 당장 윤봉우하현용에게 봉짱,하짱이라고 하는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