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우

 


'''윤봉우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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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KOVO V-리그 남자부 베스트7 센터'''
최민호
(현대캐피탈)
이선규
(삼성화재)

'''윤봉우
(한국전력)'''
신영석
(현대캐피탈)

신영석
(현대캐피탈)
김규민
(삼성화재)



'''울프독스 나고야 No.9'''
'''윤봉우
(尹奉佑) / Yoon Bong-woo / ユン・ボンウ)
'''
''' 생년월일 '''
1982년 2월 13일[1] (42세)
''' 국적 '''
[image] 대한민국
''' 학력'''
벌교상고 - 한양대
''' 포지션 '''
센터
''' 신체 '''
199cm / 87kg
''' 배구 입문 '''
중학교 1학년
''' 소속 구단 '''
'''현대자동차-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03~2016)'''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16~2018)
서울 우리카드 위비 (2018~2020)
나고야 울프독스(2020~)
'''지도자 경력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플레잉코치 (2015~2016)
''' 군복무 '''
예술체육요원
''' 응원가 '''
현대캐피탈 시절 : 노라조 - 야생마
한국전력 시절 : 김창선 - 높이 날아
우리카드 시절: 자작곡[2]
1. 소개
2. 선수 경력
3. 관련 문서


1. 소개


대한민국의 배구선수. 일본프로배구 V프리미어리그 나고야 울프독스의 선수이며 포지션은 센터이다. 더 스파이크 2019년 8월호 인터뷰에 따르면, 부모님의 고향이 전라남도 여수라서 여수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그리고 2019년 10월, 여수시내 시민의 상 수상자‧자랑스런 여수인 3명 중 한 명에 선정되었다.
강만수 이후 두 번째로 일본에 진출한 한국남자배구선수다. V.리그로는 최초.[3]

2. 선수 경력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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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시절.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시절
서울 우리카드 위비 시절
목포 청호중학교 2학년 때부터 배구를 시작하였다. 벌교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 입학하여 한양대학교가 2002년 대학배구 연맹전 3차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2003년에 현대캐피탈에 입단하여, 현대캐피탈의 2연패 우승에 팀 동료였던 이선규와 지대한 역할을 했다.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에 국가 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따는 데 기여하였다.[4]
2015년 4월 10일 현대캐피탈의 플레잉코치로 선임되었다.
15-16 시즌 후 FA에서 1.3억에 재계약 한 후 우상조를 받는 조건으로 한국전력으로 이적했다.
한국전력 이적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현재 블로킹 1위를 달리고 있다!!이 선수가 은퇴 직전 위기에 놓였던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특히 친정 팀 현대캐피탈을 상대로는 더 뛰어난 활약을 해주고 있으며,덕분에 팀은 올 시즌 현대전 5전 전승 중이다.4라운드부터는 강민웅으로부터 주장직을 넘겨받았다. 그리고 2월 19일 우리카드전에서 역대 2번째로 800 블로킹을 달성하였다.
2018년 10월 1일 우리카드 측에서 미들블로커 진영을 보완하기 위해 신으뜸, 조근호와 2:1 트레이드를 단행하여 우리카드로 이적하였다.
우리카드 이후에는 당연히 못하고 있다.(...) 나이가 나이인데다가 직전 시즌을 다 날려먹은 선수를 리시브를 담당하는 신으뜸을 퍼주면서 데려온데다가 시즌 막바지 박진우가 복귀할 예정이어서 센터진이 그리 나쁘지 않은데도 30대 후반의 센터를 추가했기 때문. 허나 신으뜸이 공재학에 밀려 원 포인트 서버 정도로만 나오고 있어서 이 트레이드는 사실상 루즈-루즈에 가깝게 됐다.
그래도 신영철 감독이 김시훈과 함께 주전으로 계속 기용하고 있고 나이가 있지만 가끔 멋진 블락도 보여주고 있다.특히 노재욱의 투입으로 팀 전체에 활력이 올라가고 본인도 거의 코치급 연차이다보니까 선수들도 잘 챙기고 있는 듯.
서브에서 부진하면서 실망스럽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부상으로 빠진 한 경기에서 한선수에게 우리카드 블로커들이 농락당하면서 윤봉우의 위엄이 드러났다. 신영철 감독이 팀을 옮길 때마다 데리고 다니는 이유가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아가메즈, 유광우와 함께 상위권 경험이 처음인 우리카드 젊은 선수들을 잘 이끌고 있다는 듯 하다.
2018-19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플로터 서브를 5개나 범실하며 경기 내내 친정사랑을 하면서 스파이 소리를 들었다. 5세트 클러치 상황에서 대형 사고를 친 박진우가 아니었다면 더 까였을 듯. 박진우는 이 때의 부진으로 결국 KB손해보험으로 트레이드 되었고 윤봉우는 FA자격을 얻어 2억 1천만원으로 잔류했다.
그리고 19-20 시즌을 앞두고 주장으로 선임되었다.[5]
2020-2021 시즌을 앞두고 우리카드에서 임의탈퇴가 되었다. 그러나 은퇴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일본 V프리미어리그 나고야 울프독스로 진출했다. 이 입단으로 일본에 진출최초의 한국 남자 배구선수가 됐다.[6]
일본 팀에서의 대우와 기대가 크다고 한다. 통상적으로 일본 V프리미어리그의 아시아쿼터 선수는 동남아시아권 선수가 맡고 연봉은 7만 달러 선이라고 하는데, 윤봉우는 '''10만 달러를 상회하는 연봉에 집, 차량을 구단이 제공하고 세금도 구단이 대납하는''' 대우를 받는다고 한다. 그러나 다 거절하고 자전거만 달라고 했다고 한다. 나고야가 이전에는 진지위 영입을 시도하는 등 진작부터 한국 선수에 대한 기대가 컸던 팀인데다 일본배구에 장신 센터는 희귀하다 보니 기대치가 반영된 듯.
V프리미어리그 개막 첫 경기(10월 17일, 18일)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3. 관련 문서



[1] 실제로는 음력생일인 1월 20일로 등록되어 있다.[2] 워워워 윤봉우 서울우리 윤봉우 워워워 윤봉우 서울우리 윤봉우 yeah[3] 여자부로 확장해도 김연경에 이어 두번째이지만, 남자부에서는 최초다.[4] 더불어서 문성민, 김요한과 함께 병역특례를 받았다.[5] 팀 동료이자 주장을 맡았던 유광우가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대한항공으로 이적하면서 주장직을 넘겨 받은 듯하다.[6] 여자부로 확장하면 김연경이 있는데, 문서에도 서술했듯 2008-09시즌 이후 자매배구단인 일본의 JT마플러스로 임대이적하면서 일본에 진출해 2시즌 동안 활약한 첫 한국 여자 배구선수가 되었다. 참고로 2009-10시즌 이후 흥국생명으로 돌아와 코보컵 우승에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