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열
1. 개요
대한민국의 젊은 지휘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정치용을 사사하며 지휘를 공부한 후, 2014년 7월 서울시향 지휘자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정명훈 당시 지휘자의 아래서 서울시향 부지휘자로 활동하였고 2017년 9월부터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 이다.
주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윤이상의 곡들을 무대에 세운다.
2018년 대한민국의 애국가를 새롭게 녹음할 당시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커리어를 세웠다. 당시 오케스트라는 서울시향이다.
여러가지로 관객들과 소통에 관한 노력을 많이 하는 지휘자이다. 대표적으로 연주를 마치고 단원들이 기립한 상태에서 지휘자가 대표로 인사를 하는 오케스트라 관례와는 다르게 지휘자 및 단원들 모두가 허리를 숙여 인사한다.
공연이 끝난 후 연주복 차림 그대로 항상 로비에 제일 먼저 나와[1] 인사하는 관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사진을 찍곤 한다.
2. 관련 문서
[1] 선발대로 공연장을 빠져나오는 관객보다 더 일찍 로비로 나와있는데, 무슨 순간이동을 한 것도 아니고 참 미스테리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