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재

 

빅맨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김지훈[1]이 연기한다.
현성유통 영업팀장. 구덕규 팀장과는 정반대로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전형적인 회사의 아부맨이다. 심지어 김지혁사장으로 들어왔을 때 그가 능력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눈앞에선 어떻게든 잘 보이려고 애를 쓰며, 그러면서 안 보는 데선 뒷담화를 깐다. 구덕규 팀장의 말에 따르면 '''배신의 아이콘'''(...)이라고...
나중에 담합사실을 주도했다가 김지혁과 구덕규 팀장의 회유에 의해 증언자로 나서게 되지만, 그러기 전에 현성유통이 먼저 부도 처리되어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게 되었다. 하지만 끝까지 지혁을 도와 그의 법정대리인 자격을 얻어내게 되고, 현성유통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손을 가슴에 대면 거짓말을 못 한다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