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진
'''수학을 체인지하다. 체인지 수학 최은진입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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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BSi 수학(교과) 강사이자 현직 교사.
2011년 EBSi 수능특강개념 적분과 통계를 통해 EBS에 입성했으며, 2011년까지는 적분과 통계 강좌를 담당했다. 2012년에는 고1 강의[3]를 주로 담당했으며, 2012년에 학력평가 해설강의, 익힘책 강의를 진행. 2013년부터는 본격적인 고1 강의를 진행했다. 고1 예비과정, 학교시험대비특강, 3ㆍ6ㆍ9ㆍ11월 학력평가 해설강의를 담당했다. 2014년에도 역시 고1 강의를 담당했으며, 2013년과 비슷하게 올림포스, 학력평가 해설강의를 진행했다.
2015년부터는 고1 강의로 고등예비과정 수학1[4] 강의를 진행했으며, 2015년이 시작되고 돌연 고3 강의를 진행했다. 타 강사와 달리 수능개념이 아닌 수능특강부터 시작했다. 수능특강에서는 수학2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수능완성에서도 역시 수학2 수업을 맡았고, 이외에도 6하원칙, 학력평가 해설강의를 진행했다.
2016년에는 고3 수학 나형을 맡았으며, 수능개념에서는 수학2, 수능특강, 수능완성에서는 수학 나형 전체적인 중급 강좌를 맡았다. 거의 수학 나형의 모든 메인 커리큘럼을 맡은 셈. 참고로 2016 수학나형 3월, 4월, 7월 학력평가와 2017학년도 수학나형 6월과 9월 모의평가 해설을 담당했다.[5] 2016년 10월 E-연계 최종점검을 끝으로 출산으로 인해 EBS를 휴직하게 되었다.
2017년 3월 9일자로 고1 3월 학력평가 해설강의로 EBS로 복귀했다. 6월 1일 고1 6월 학력평가 해설을 담당했으며 며칠 뒤 6월 학평변형 강의를 진행했다. 9월에도 2017년 고1 9월 학력평가 해설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어서와~ 고1 수학 촬영으로 인해 정유빈이 담당하였다.[6] 11월 29일에는 고1 11월 학력평가 해설을 담당하였다. 2017년에는 주로 고1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대표적으로 어서와~ 고1수학이라는 강의를 7개나 찍었다. 2018년에는 2017년과 정반대로 주로 고2, 고3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기출강의인 기출의미래 미적분1과 2015 개정교육과정인 미적분 이라는 과목을 올림포스 강의로 진행한다. 그리고 2019 미적분1 수능특강을 현재 진행한다. 미적분 이라는 과목에서 2단원과 3단원이 현재 미적분2의 미분법과 적분법이므로 최은진 선생님도 지난 2015년 이후 2년 만에 이과수학을 맡았다.
2. 강의 스타일
개념설명과 문제풀이가 매우 깔끔하고 훌륭하다. 특히, 2016년 수능 수학 B형 해설중 30번 문항 해설이 굉장히 깔끔하다. 한 학생이 수강후기에 극찬까지 남길정도. 목소리도 굉장히 조곤조곤하면서도 안정적이여서, 강의 내용이 매우 잘 전달된다. 2016학년도 수능 B형 21번을 풀 때는 역함수의 미분법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문제를 풀었다. 수강후기를 보면 알겠지만 이 풀이에 대하여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역함수의 미분법에 대하여 본질적으로 접근했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역함수의 미분법이라는 출제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다는 의견도 있다.
모든 수학개념을 재밌고 자세히 설명해서 학생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제자들 중 한 명은 미적분 포기 상태에서 강사의 강의를 듣고 1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그 정도로 깔끔한 설명이 인상적이다.
3. 여담
강의 중에 '여기까지 되시져'라는 말을 정말 아주 많이 한다. '따라오시져', '그거에요', '끝났습니다', '맞아요', '제 말 이해 되시져?' 또한 자주 사용한다. 그리고 강의를 보고있으면 왠지모를 사랑스러움이 넘치신다. 또한 학생들에게 위트있는 유머를 선사하며 수학의 즐거움을 알려준다.
강의 중 문제풀이를 할 때 치명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문제풀이 중 입술 깨물기, 혀 내밀기, 볼에 바람넣기 등의 행동을 통해 개념의 중요성, 풀이 과정의 당위성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