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고등학교
1. 개요
경기도 구리시의 고등학교.'''꿈을 품고 웅비하여 열매 맺는 九高人[1]
'''
구리남양주 관내 유일한 남자고등학교.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이자 경기도교육청 지정 사회중점학교이며 2018년에 과학중점과정이 가장 잘 운영되는 고등학교로 선정되었다. 수시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외고와 과학고를 지원하려던 학생들이 내신을 위해 일반고로 편향되어 2016년도 입학생부터 구리 관내 고등학교 중 입학성적이 가장 높았다. 특목고와 자사고가 폐지되면서 앞으로도 신입생의 입학성적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2. 학교 연혁
3. 학교 상징
3.1. 교가
등하교 할 때마다 운동장으로 교가가 방송된다.
4. 학교 시설
학교는 본관과 신관으로 나뉜다. 본관은 초기부터 있던 건물로, 주로 2, 3학년교실과 여러 학습시설, 교무실 등이 갖춰져있다[2] . 신관은 1학년 교실과 자율학습 교실[3] , 시청각실등이 있다.
매점은 본관과 신관사이 야외에 위치해 있다. 그 밖에 인조잔디로 된 운동장과 실내 체육관이 있는데, 2017년 여름방학때 인조잔디와 체육관 마루바닥을 재시공하였다[4] . 학교 본관 옆 구석에는 축구부 기숙사가 있다. 언제부턴가 본관에 붙은 학교 심볼에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흐린 날에 보면 심볼만 밝게 빛난다.
비가 많이 오면 운동장과 그 옆 도로가 물에 잠겨 호수를 만든다. 장마철에 볼 수 있는 아주 진귀한 풍경이다.
2019년 겨울에는 학교에 타일을 새로 까는 작업을 했다. 그런데 무슨 생각을 가지고 공사를 했는지, 본관에만 일직선으로 깔려있고 신관에는 깔지 않아 본관에서 신관으로 꺾는순간 타일이 끊긴다(...) 사실상 공사를 하다 만 수준이다.
4.1. 1층
정문, 행정실, 본교무실, 다목적실, 물리실, 미래관(독서실), 매점, 1학년 교실, 1학년 교무실, 급식실
4.2. 2층
1·2학년 교실, 진로진학상담부, 자연과학부, 1·2학년 교무실, 교장실, 수학실, 학생자치회실, 화학실, 급식실
4.3. 3층
2학년 교실, 2학년 교무실, 인문사회부, 생활안전부, 리프킨·토플러실(사회중점교실), 성실관(자습실), 방송실, 생명과학실, Wee 클래스 교실, 급식실
4.4. 4층
3학년 교실, 3학년 교무실, 지구과학실, 미술실, 음악실, 시청각실, 기술실
5. 학교 장비
5.1. 컴퓨터 관련
컴퓨터실의 사양은 생각보다는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레드스톤 데스크탑이며, i5-6500, HD graphics 630, 샌디스크 Z410 120G SATA SSD에 ECS H110을 넣은 모델이다. [5] SSD를 넣은 PC치고는 느리기는 하지만, 윈도우가 설치된 샌디스크 Z410가 D램리스에 속도저하현상이 심한 물건인데다 인트라넷을 쓰는 특수한 환경임을 감안하면 괜찮은 수준. 몇가지 설정만 한다면 리그 오브 레전드도 잘 구동된다. 하지만 VPN을 사용한다면 리그오브레전드 계정이 정지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컴퓨터 본체에는 HDMI를 지원하지 않는데 모니터는 HDMI를 이용해야해서 RGB-HDMI 케이블을 쓴다.
하지만 정보검색실이라면 이야기가 매우 달라진다. 이전에 셀러론D(...) [6] 데스크탑에서 삼성전자 NT202B5C로 교체되었는데, [7] i5-3210M, DDR3 4GB, 뭣보다도 '''삼성전자 850 EVO를 장착했음에도''' [8] 관리를 도데체 어떻게 했는지 '''일반 하드디스크 보다도 속도가 느리다(...)''' 이 PC들은 소프트웨어만 문제가 아니고, LCD 백라이트가 나갔다가 들어오는 등 하드웨어 문제도 심각하다. 현재는 정보 융합실에 후술할 삼성 노트북을 새로 도입하면서 사실상 방치된 상태이다.
2019년에는 크롬북을 들여오게 되었다. 화학실에 14대, 인문사회부에 32대를 도입했고 이중 4대는 포인투 크롬북 14T, 나머지는 포인투 크롬북 11C이다. 이미 학교에서는 G Suite계정을 학교 활동을 위해 학생들에게 발급했고 이 계정으로 로그인해 수업을 진행한다. 나름 최신인 크롬북인만큼 적당히 쓸만하지만 사양이 약간 발목을 잡는지, 가끔 버벅거린다. 여담으로, G Suite계정으로 로그인하면 플레이스토어가 비활성화된다.
2020년에 교육용 노트북을 다시 도입했는데, 이번에는 크롬북이 아닌 윈도우 계열 노트북을 도입했다. 삼성 제품이며, i7-8565U가 탑재된다.
5.2. 과학장비 관련
과학중점학교인 만큼 있을건 다 있다. 장비의 품질이 좋은건 아니지만, 일단 본 목적인 과학실험을 하는데 있어서는 별 문제없다. 과학중점학교여서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의외로 신기한 물건들이 꽤 있다.
6. 학교 생활
6.1. 주요 행사
- 마라톤대회
1등은 문화상품권 10만원이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개교 30주년이라 30등, 130등에게도 축구공,양말 세트등의 상품이 주어졌다.
제2회 마라톤대회는 2018년 5월 11일, 체육대회날에 개최되었으며 2019년도에는 운동회와 마라톤 대회를 분리하여 개최했다. 매년 개최되는 행사 중 하나가 되었다. 또한 19년 부턴 3학년은 참여하지 않는다.
2020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마라톤대회와 운동회 모두 개최하지 않았다.
- 웅비제
7. 출신 인물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노선
8.1.1. 한성3차아파트.장자호수공원.구리고교
8.2. 지하철
9. 여담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고등학교가 운영되기 전까지는 학교 평판이 좋지 않았으나 최근 몇년간 공부를 좀 한다는 학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학교다. 경기도 교육청 지정 사회중점학교이기도 하다. 내신 따기 어려운 학교 중 하나가 되었으며 학교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2016년 신입생 기준으로 입학내신이 구리시에서 가장 높은 학교가 되었다.
사실 구리고등학교는 2000년대 시절만 하더라도 입결이 크게 높은 학교가 아니었다. 다만 대입에서 내신 성적이 중요해지면서 상대적으로 남학생들보다 꼼꼼한 여학생들과 같이 내신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되는 구리·남양주 유일의 남자고등학교인 구리고등학교가 남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각광을 받아 입학내신이 높은 학생들이 유입되었고 이들이 다시 면학 분위기를 만들면서 지금의 구리고등학교가 만들어졌다.
학교 구호로는 '''구고 구고 구고 화이팅!'''이 있다. 이는 2019년 도전골든벨 방영 당시에도 언급되기도 했다.
매년 구리여고와 통폐합을 한다는 썰이 들려온다지만, 어디까지나 남학우들의 희망사항으로 끝날 뿐, 시도하려고 할때마다 구리여중.고교 동문회의 반발로 무산된다.[16] [17] 참고로 두 학교 사이의 거리는 구리시 특성상 멀다고 볼 순 없지만, 붙어있을 정도로 가깝지는 않다. 다만, 학교 관련 커뮤니티 중에 구리고 구리여고 다 전해드려요라는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긴 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의 두 아들이 구리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경기도의원 시절 학부모회 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차남인 안승환은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19년 4월 14일에는 KBS 도전골든벨에 방영되기도 했다. https://tv.naver.com/v/8031479
EBS의 사회 박봄, 수학 최은진 강사가 현재 재직 중인 학교이다.
[1] 학교의 교육 목표로 교훈보다 많이 쓰인다.[2] 중요시설은 전부 본관에 있다고 보면 된다.[3] 성실관이라 불린다.[4] 이 해가 개교 30주년인지라 꽤 돈 좀 썼다.[5] RS-232 시리얼 포트도 존재한다.[6] 발열이 심하기로 유명한 프레스캇은 아니고, 그 다음 개선판인 시더밀 기반 셀러론 352이다.[7] NT202B5C-S03G와 NT202B5C-S05G가 섞여있다. 쉬운 구별 포인트는 지문인식기 유무로, 있다면 S05G, 없으면 S03G이다.[8] 120G 2.5" SATA 모델, 이게 컴퓨터실의 SSD보다 몇 배는 좋은 물건이다(!)[9] 모델 3 B로 추정, 리눅스가 설치되어있다.[10] NXT 11대, EV3 1대로 일설에 따르면 EV3은 몇대가 있었으나 중간에 도난당했다고 한다(...)[11] 교육기관용, 리테일 FPP[12] 학교에 남아있던 고3학생들이 창가에 바글바글 모이는 진풍경이 나타났다. [13] 2019년도에는 학교에 200만원을 기부하는데 이어 학교 축제인 웅비제의 축전을 보내주었다.[14] 태양이엔티 소속 배우, 안승남 구리시장 차남 [15] 2023년 9월 개통예정.[16] 이 썰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주변에 졸업생 형이나 삼촌들한테 물어보면 10년 전에도, 15년 전에도 있었다. 구리여중고 측 입장에서는 통합하면 명칭은 자연스럽게 "구리고등학교"가 될 터이니 자기 학교 이름이 사라지는 걸 달가워하지 않고, 재학생 입장에서도 굳이 남고랑 통합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이 썰은 그냥 썰로 남을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구리중 졸업생이었어도 이 얘긴 백퍼센트 들었을 것이다.[17] 단, 구리중학교의 경우 '''재학생의 수가 적어 정말 남중과 여중간에 통합을 진행하려 했었다. ''' 하지만 학부모들의 반발로 무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