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선
1. 소개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2010년 대학로 브로드웨이 아트홀에서 공연됐던 <마법사들>의 스님 역으로 데뷔, 이후 굵직한 대극장 작품들과 중소극장 작품들에서 앙상블과 주조연으로 활동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
다른 배우들과 달리 연극영화과나 성악과를 졸업하지 않았다는 것 이 특이하다. [2] 하지만 본인의 전공인 사학이 역사적 사건을 다루는 뮤지컬들 [3] 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원래는 뮤지컬계가 아닌 드럼쪽 진로[4] 를 지망했다고 하며 유엘중창단에 합격할 만큼 데뷔이전에도 가창에 재능이 있던걸로 보인다. [5] 비록 소극장의 주조연과 대극장의 조연 또는 앙상블을 주로 맡고는 있지만 뮤덕들 사이에서는 이미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다 [7] . [8] [9]
1.1. 수상
- 경원대학교 창작가요 가요제 은상 수상 [10]
2. 출연작
- 2010 뮤지컬 <마법사들> (스님 役)
- 2011 뮤지컬 <밍크고래는 소화 불량이다> (이재경 役)
- 2011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헨리 役 [11] )
- 2012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영호 役)
- 2013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헨리 役)
- 2013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 (아르망 役) [12]
- 2014 뮤지컬 <모차르트!> (앙상블)
- 2014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당통 役)
- 2015 뮤지컬 <오디션> (다복이 役)
- 2015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대전)> (당통 役)
- 2015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시몬 [13] 役)
- 2015 뮤지컬 <레 미제라블> (졸리 役) [14] [15]
- 2016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레이놀즈 役) [16] [17]
- 2016 뮤지컬 <오!캐롤> (레오나드 役)
3. 음원
음원사이트를 찾아보면 작업한 음원이 몇 개 나온다.
- 남아
- 태양처럼 바다처럼
- 오늘을 기억해
4. 여담
- 프리랜서란 이유로 직업이 여러 개라고 한다(뮤지컬 배우, 고등학교 방과후 선생님, 라이더 등).
- 오버워치를 한다고 한다. 플래를 유지하라고 하는 말에 비추어 보면 플래 이하인 듯 하다.[18]
- 탕수육을 먹을 때 반만 부어놓고 반은 찍어먹는다고 한다.
- 친한 뮤지컬 배우가 거의 없다고 한다(...).
- 쌓인 스트레스가 아직 없다고 한다.
- 요리를 잘한다고 한다.
[1] 실제 교회 뮤지컬이 진로 결정의 큰 계기로 작용했다고 하며 지금도 성가대에서 테너로 활동한다고...[2] 물론 연기나 노래 계열이 아닌 쪽을 전공한 배우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경영학과 출신인 박은태나 미대 출신인 장은아 등.[3] 모차르트!, 스칼렛 핌퍼넬, 마리 앙투아네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레 미제라블.[4] 드러머로의 활동경력도 있다!!! 이 때문인지 뮤지컬 오디션에서 드러머 역할을 맡았다.[5] 음악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 굉장히 다재다능한듯[6] 팬클럽이 개설되었을 시기에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 출연한 배우들의 팬카페가 대거 개설되었고 팬카페들의 이름은 누가 더 약을 빨았다 대회하듯 언어유희가 돋보인다. (안나스역의 지혜근 배우의 경우 <근의공식>, 앙상블이였던 김미로 배우의 경우 <MAZE>)[7] 그것도 그럴것이 대극장 작품들은 워낙 명작으로 많이 알려진 작품들이나 슈퍼메이저급 작품들을 했을 뿐 아니라 중소극장 작품들도 뮤덕사이에서 굉장히 유명한 작품들을 했기때문. 실제로 팬클럽까지 있다. 공식 팬클럽은 아닌듯. 팬클럽 이름은 최종선의 최종선택.[6][8] 실제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를 보고 시몬은 넘버를 얼굴이 터질듯이 열심히 부른다는 후기나 시몬이 넘버를 부를때면 자기애가 공연하듯 엄마미소를 짓는다는 후기가 많이들 나온다.[9]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서 뮤덕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추후에 나온 극 후기에서 종선시몬이 시강이였다거나 종선시몬을 봤다는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10] 참가곡은 '남아' 였다. 궁금한 위키러는 멜론, 벅스, 지니 등의 음원 사이트에서 찾아보길 바란다.[11] 언더스터디로 1월 11일과 17일에 본공연을 치뤘다. 이후 재연에서는 초연 때 메인 헨리였던 이상민과 더블 캐스팅.[12] 첫 대극장 공연[13] 엄청난 양의 팬을 양산한 배역이다. 극 초반에 Simon Zealots라는 솔로 넘버가 있는데 굉장히 열심히 부르는 모습에 뮤덕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있었다. 하지만 높은 음역대의 넘버를 전 회차 원캐스팅으로 소화하다보니 공연 후반쯤에는 쓰릴도 좀 있었고 키를 낮춘부분도 있어 안타까울따름... 위 역에서 삐삐시몬 또는 종선시몬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14] 실제로는 아베쎄의 벗들이 나오는 씬을 제외하면 여러 역할을 번갈아 맡는다. 사실 대극장 작품에서 이런 식으로 배우가 비중이 크지 않은 여러 역들을 번갈아 맡는 일이 드문 편은 아니긴 하다.[15] 역할을 정리하자면 죄수, 일꾼(그만두게 일당은 쳐줄테니 당장 짐을 싸서 나가주게나.), 공장 노동자, 쥐잡이, 떼나르디에 부부 고객, 졸리(마리우스, 너 왜그래?), 결혼식 하객 등이 있다.[16] 음악감독과 타 배역의 배우들 중 다수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2015 출신이라 화제가 되었다.[17] 조연이라 어느정도 분량이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정작 뚜껑이 열리고 보니 분량이 짠내난다..[18] 실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