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학부
[clearfix]
1. 개요
아주대학교의 학부를 설명하는 문서다. 본래 아주대는 학부제[1] 를 운영 중이었으나 12년을 기점으로 학과제로 개편되었다. 2020년 현재 영어영문학과와 불어불문학과, 간호학과에만 교직과정이 설치되어있다. 건설시스템공학과, 환경안전공학과, 기계공학과, 산업공학과, 전자공학과, 화학공학과, 건축학과(건축공학전공)가 공학인증(ABEEK)을 획득하였다.
2. 인문대학
주로 다산관을 사용한다. 학교에서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고 있으나 사실 어느 학교든 인문대학의 숙명이라...
전과 규정이 타 단과대는 1학년 권장이수과목을 모두 이수하는 것 정도 말고는 딱히 없지만 인문대는 1학년은 인문대 전공 6학점, 2학년부터는 15학점을 이수하지 않으면 전과 신청 자체가 허용되지 않는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렇게 되면 전과로 갈아탄 그 학과의 전공을 들을 학점이 남지 않게 돼서 커리큘럼이 엉망 진창이 되어버린다.[2]
게다가 인문대생이 전과를 신청[3] 할 경우 한 학기 장학금이 제한된다. 전과가 쉬운 아주대의 특성상 점수가 안 나와서 경영대에 지원하지 못한 사람들이 인문대로 입학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런 식으로 강제를 가하는 듯.[4] 실제로 경영대 전공수업 출석부를 보면 인문대생들이 30%정도를 차지할 정도다.
2.1. 국어국문학과
인문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국어국문학과. 국문학도로서의 자부심이 뛰어나며 학과 내 선후배 관계도 좋은 편.
상술했듯이 아주대 국문과는 교직이수과정이 없어서 국어교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선 교육대학원을 다녀야 한다. 아니면 재수해서 다른 학교 사대를 가든지. 그런데 정작 임용 TO도 없는 불어불문학과에는 교직이수가 있다...
2.2. 영어영문학과
메이저 어학과다보니 인문대 내에서는 최대의 존재감을 가지는 학과. 인문대 내에서는 취급이 좋은지 다산관 2층에 가보면 영문과만 따로 현판이 존재한다. 교직이수를 노리는 학생들로 인해 학과 내 경쟁이 꽤나 치열하다. 다만 교직이수가 열려만 있지 바늘구멍과 같은 중등임고 영어과를 뚫는 사람은 정말 적다. 20년도 임고에는 1명, 19년도 임고에는 0명이 합격했다.[5] 18~20년도 3년 연속 임고 합격자 0명인 불문과와 간호학과보다는 그나마 실적이라도 있는 편.[6]
2.3. 불어불문학과
아주대가 한불협정으로 생겼다는 상징성을 주는 학과.
정작 교직이수가 있을 것 같은 국문과나 사학과에는 없는 교직이수 과정이 있다. 그러나 불어는 임용 TO도, 당연히 합격자도 없으므로 기대하지 말자...
국내대학 처음으로 프랑스어권대학기구(AUF)에 가입하였고 불어권협력센터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
대사관 인턴십, AUF 여름학교 현지몰입교육(아프리카에서 연구활동), 아프리카 융복합트랙, 프랑스어권 학생들과 함께 와인 및 음식을 즐기면서 프랑스어로 교류하는 ‘카페 프랑코폰(Café francophone)’ 등 다른 과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독특한 활동이 많다. 졸업생 기부금도 넉넉한 편이어서 학교와 별개로 과에서 따로 장학금을 지급한다. 즉, 불문과 학생에 대한 지원은 재학생들이 만족할 만큼 빵빵하다. 취업률도 60%선으로 인문대 치고는 나쁘지 않은 편. 복수학위 협정에 따라 본교와 파리10 대학원에서 1년씩 수학하여 두 대학의 석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인문대 뿐만 아니라 학교 내에서도 예쁜 여자가 많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과팅도 많이 들어오고 ‘미모불문’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다른 과 학생이랑 만날때 불문과라고 하면 예쁜사람 많아요?라고 종종 물어봄
한 과 정원이 26-27[7] 명일 정도로 굉장히 소수라서 아주대에 불문과가 존재한다는 것을 모르는 타과생들도 많다. 그래도 문과 쪽 건물에 오면 확실히 알아볼 수 있다. 과잠에 프랑스 국기를 박아놓기 때문.
2.4. 사학과
한 학년당 정원 31명이고, 남녀 성비는 1:1로 가장 이상적인 성비를 자랑하고 있으며, 학과 정원의 수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고등학교 한 학급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아주희망(舊신입생 세미나) 시간에 고사성어 시험을 본다. 이 시험은 전통으로, 학부제에서 학과제로 개편될 때부터 유래되었는데, 13학번 시절에는 매일 아침에 고사성어뿐만 아니라 영어시험도 보았다고 한다. 현재 16학번들이 보는 고사성어 시험 횟수는 많이 널널해진 편이지만, 여전히 학생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학교가 비교적 전과가 쉽고, 문사철 중의 한 학과라서 그런지 전과생들이 상당히 많다. 가득이나 인원도 적은데 전과를 많이 해서 14학번 이전 학생들 수가 상당히 적다...사학과에 남아있는 학생들도 복수전공은 기본으로 하는 편.
교육대학원을 다니면 교직을 이수받을 수 있다.
2.5. 문화콘텐츠학과
2010년에 신설된 특성화 학과이다.
문화콘텐츠 제작(영화, 광고, 드라마) 위주의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복수전공 등으로 인기가 많지만 수강신청은 정말 박터지는 과. 실제 수업에서도 기획안 제출 혹은 제작과 관련된 발표나 과제가 많이 있는 편이다.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2016학년도 수시만 보아도 ACE전형에서 경영학과는 7.44:1의 경쟁률을 보인데 비해 문화콘텐츠학과는 34.25:1 이라는 압도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3. 사회과학대학
원래는 사회과학부 단일 학부로 존재하였다. 인문학부도 마찬가지여서, 학부제 시절의 아주대학교 인문계열은 5개 학부[8] 가 전부였을 정도이나 학과제로 전환되면서 다시 쪼개져나왔다.
타학교의 사회과학대학과 큰 차이는 없다. 다소 진보적인 성향을 가졌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차이가 있다면, 보통 정경대학 혹은 사회과학대학 내에서는 경제학과가 상경계열로서 입지가 가장 큰 편이나, 아주대학교의 경우는 심리학과가 매우 유명하기에 단순히 경제가 1순위 학과라고 하기엔 좀 그렇다. 심리학과를 복수전공하거나 심리학개론 등 심리학 관련 수업을 들으려는 학생이 많은 편. 7급공무원 지방할당제를 노려볼만 하다.
본진은 율곡관이며 1층에 사회과학대학 전용 독서실과 PC실[9] 이 있다.
3.1. 경제학과
학과제 전환 이후 사회대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배정받았다.
상경계열로 인식되어 인기는 많지만, 심리학이 유명한 학교특성상 심리학과 다음가는 만년 콩라인. 절반 이상이 경제과를 택했다는 것은 머나먼 옛이야기일뿐. 애초에 경제학과가 유명한 학교가 아닐뿐더러 상경계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차원에서 지원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타 학과생의 전과가 많은 학과로 신입생 선호도 1순위는 심리과여도 학과별 재학생 수는 경제과가 더 많다. 전과생이 많다 보니 학과 생활은 별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각 소학회 구성원끼리 친해진다. 경제원론 수업이 매우 많이 열려 타 과 학생들도 기초교양으로 경제학을 쉽게 접할 수 있다.
3.2. 행정학과
행정학과 교수가 고시반(아현재, 청람재)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년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행정학과에서 행시합격자를 배출했다.
사회과학대학 내에서 유일하게 졸업생들과 교수들이 모여 '아주 행정 장학회'를 조직하여 행정학 전공 학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졸업생의 참여가 매우 높은 편이다.
3.3. 심리학과
문과 중에서는 꽤 높은 입결을 자랑한다. 2017년에는 경영대 입결을 압도하였다. 입학생 수는 50명 전후로 형성된다. 하지만 복수전공, 부전공 학생이 많아 실질적인 학생 수는 그 이상이다. 과사, 교수실은 율곡관에 있고 전공수업은 율곡관이나 종합관에서 열린다. 학부제 시절에는 사회과학학부로 입학해 전공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그 당시 100명이 넘는 신입생이 심리학과를 선택하였다. 이 때 사회학과는 신입생이 적어 사라질 뻔 했었다. 학부제는 2013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
입학하자마자 2학기에 걸쳐 심리통계를 배운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실습은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1학년은 통계 이외에 심리학개론과 심리학 연구법, 데이터 분석 기초, 글쓰기, 영어를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공과목을 듣기 시작한다. 심리학과는 학구열이 높기로 유명한데 전공수업에서 좋은 학점을 받고 싶다면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한다. 타과와 같이 듣는 교양에서는 심리학과 학생들끼리 A를 나눠갖기도 한다.
4학년 내내 논문을 많이 읽으며 직접 쓰기도 한다. 그 중 사회심리학 과목은 팀 프로젝트로 실험을 하고 논문을 쓰는 최고 난이도를 자랑했으나 현재는 담당 교수님이 바뀌어 간단한 프로포절을 쓰는 것으로 대체됐다.
학부에서는 심리학 분야를 전반적으로 얕게 배우기 때문에 심리학 전공을 살리려면 대학원을 가야한다. 따라서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입학하는 학생도 많고 졸업생의 대학원 진학 비율도 높다. 자대 대학원, 즉 아주대학교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학생이 많은데 아주대 졸업생에게는 등록금의 약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기 때문. 아주대학교 심리대학원 중 임상대학원은 교수진과 아웃풋이 좋기로 유명하다. 실제로 세브란스 병원에 취업한 선배들도 많다. 유명한 만큼 입학 경쟁률은 높은 편이다.
소학회 활동이 매우 활발한 학과이다. 2020년 기준 총 8개의 소학회가 활동중이다. 신입생들은 보통 한두개의 소학회에 가입하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활동하는 사람의 수는 매우 적어진다. 다른 과활동에서는 볼 수 없는 희귀템 대학원생, 고학번을 소학회에서는 볼 수 있다. 선배와의 교류가 활발하다는 뜻이다. 학과 인원이 많아 과로 뭉치는 것 보다는 소학회끼리 뭉치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경제학과보다는 덜하다.아침마당과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유명해진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재직중이다. 1학기에 '인지심리학', 2학기에 '사고과정의 이해'를 개설하는데 항상 인기가 많아 신청이 힘들다. 하지만 빌넣은 거의 받아주신다. 경일쌤 수업은 심리학과 학생들 외에 타과 학생도 많이 수강하는데 덕분에 심리학과 학생이 학점따기는 쉽다. 교수님 자체가 학점을 잘 퍼주시는 편이기도 하다. 의과와의 축구 매치는 각과의 유명인사인 이국종과 김경일의 중간글자만 따 경국대전이라 불린다.
3.4. 사회학과
정치사회학, 젠더사회학, 문화사회학 등 다양한 전공 수업과 함께 기초 사회통계 및 통계 프로그래밍(R언어) 수업들이 있다. 사회학과 교수 전원이 지도교수로 참여하여 학생들이 직접 연구주제를 설정하고 보고회까지 개최하는 사회학세미나 수업도 있다. 사회학이론 수업의 경우 사회학자들의 이론을 배우는 수업으로, 인문학이나 철학적인 내용과는 연관이 크게 있지는 않다. 철학 강의는 다산학부대학에서 교양 과목으로 제공하고 있다.
인구, 가족, 방법론, 사회심리, 젠더, 계급, 정치, 노령화 등 실제 사회 현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학문적인 관점에서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재미있을 것이다.
과거에는 취업을 이유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제1전공을 타학과로 바꿨다. 학부제 시절때는 전과가 자유로웠기 때문에 그 수가 많았고, 이는 다른 과도 마찬가지고 자연대나 인문대의 비인기 전공도 마찬가지였다. 물론 현재는 학부제 시절 때 들어온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전과 기준이 많이 엄격해져 계속해서 학과 인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학과 특성상 취업이랑 매우 거리가 먼 학과인데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인원의 신입생이 들어온다.
김제동의 톡투유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기도 했고, '세상물정의 사회학'을 비롯한 다양한 저서를 펴내 대중에게 잘 알려진 노명우 교수가 재직 중이다.
3.5. 정치외교학과
여기도 사회학과랑 비슷하게 사람이 적었고 전공예약자가 아니면 몇 명씩 전과하는 학과였으나[10] , 학과제 전환 후 재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사회대 내에서 외국인들이 많이 듣는 수업을 개설한다. 외국인 보고 싶으면 정외과에서 개설하는 과목을 찾아보자.
운동권 없는 학교로 유명하지만 여기선 가끔 보인다. 실제로 정치활동에 투신하여 정외과에서 보기 드물게 전공을 살리고 있는 졸업생도 있다. 정민당 창당준비위원 중 한 명이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이다.
3.6. 스포츠레저학과
'''아주대 유일의 예체능 학과'''[11]
아주대 축구부 학생들이 속해있는 학과. 밤에 전산원과 원천관 사이에 있는 경사로에서 훈련하는 축구부원을 볼 수 있다.
원래 축구부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연습을 하였으나, 2013년에 개교 40주년을 기념하여 모래운동장이 잔디구장으로 탈바꿈한 뒤로는 훈련을 교내에서 한다. 또한, 대학축구리그도 가끔씩 이 잔디구장에서 열리는 편.
전공 과목 교수로 1분이 계시며(시간강사 아님), 축구부 1년 예산은 약 10억 정도.
사회학과랑 연관된 과목이 많이 개설되고 있다. 그 이유는 현재 스포츠레저학과 전임 교수님의 전공이 사회학이기 때문이고 이전에는 우리학교 사회학과에서 강의를 맡으셨기 때문이다. 축구부 특성상 학년별로 같은 수업을 우루루 듣는다. 그래서 일반학우들이 축구1, 축구2 이런 과목 말고 스포츠 사회학 같은 다른 과목을 신청하면 축구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게다가 의외로 꿀 과목도 많이 열린다.
과거에는 사회과학대학 새터에도 찾아와서 같이 놀았는데 근래에 들어서는 오지 않고 있다.
2014년에 같은 아주대 출신인 하석주 감독이 부임해서인지 최근 성적이 잘 나오고 있다.
4. 경영대학
각종 혜택이나 학교에서 개설한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면 경영대학이 상당히 푸시를 받고 있다. 경영대 전용 독서실이 따로 있다. 사화과학대학도 독서실이 따로 있지만, 크기나 지원에서 보면 경영대가 훨씬 좋다는걸 알 수 있다. 특히 경영대 열람실이 리모델링된 이후로는 더더욱. 특별히 경영대학의 열람실(다람실)만 리모델링 된 이유는 다람실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 곳은 아주대학교 재단이 아닌 경영대학원이기 때문이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은 경영대학의 가장 적극적인 후원자이다.
꼭 이때문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어쨌건 인문대나 사회대에서 전과생 러시가 몰려오는 단과대학이라 경쟁이 제법 피말린다. 특히 1, 2학년 전공필수과목이 그렇다. 전과생 복전생은커녕 신입생들만 해도 수용 못할 정도로 여석 제한에 실패하기도 한다. 심지어 경영학과는 반을 나누기에 모든 신입생이 같은 과목을 신청하는 게 아님에도.
'''경영대 전용 국제 장학 프로그램 BELT/LEADETSHIP/AGS, 경영대만의 사회진출센터격인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를 운영하는 등 학교측의 애정을 실로 노골적으로 받고있으며, 그와 함께 2012학번부터는 '''TOEIC 700점이 안되면 전공필수과목을 못듣는 등'''[12] 빡세게 굴리고 있기도 하다. 경영대를 다니면 재학 중 한번 이상 해외에 갈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다.
관련 국책사업도 꾸준히 따오는 편이고, 학교에서도 이러저러한 명목을 만들어가며 학생들에게 지원을 쏟는 등 인문계열에서는 학교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년 약 15명의 공인회계사 합격자를 배출하는 공인회계사 고시반(양지현)이 운영되고 있고, 경영대학 소속 소학회들도 학교에서 교수님들이 지도하고 학교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준다.
2015학번부터는 상당수준의 개편이 이루어져 최소이수학점이 종래의 120학점에서 129학점으로 9학점이[13] 더 늘어나게 되며 졸업인증에 제2외국어가 추가[14] 되는 등, 문과계열에서 취업률이 높은 단과대인 만큼 취업률 제고에 더 신경쓰는 커리큘럼으로 바뀌었...지만 18학번부턴 다시 120학점으로 리턴하여 15~17학번들은 속이 부글부글 끓는 상황. 어쩌겠는가 졸업이수학점은 아무리 후배 학번에서 바껴도 내 학번 기준은 그대로인 것을...
경영대학의 교수진들 중, 경영학에서 경영정보시스템을 담당하는 교수는 e-비즈니스학과, 재무를 담당하는 교수는 금융공학과에 속해 있는 경우가 많다.
본진은 다산관이다.
4.1. 경영학과
경영학과는 경영대학의 모태가 된 학과로 단과대학 내 학과 중 역사가 가장 오래된 편이다. 경영학과는 연혁에는 표기되지 않았으나 실질적인 역사는 1973년 대학 개교때 만들어진 4개 학과 중 하나였던 공업경영과에서 시작한다.
아주대학교 개교와 함께 공업경영과가 설립되었고, 이 공업경영과는 아주공업초급대학이 아주공과대학으로 승격되면서 공업경영학과로 명칭변경하였다. 그 후 1978년 계열제 실시로 인하여 공업경영계열이 만들어지고 여기에 공업경영학과가 포함되었다. 이 공업경영학과에서 분리되어 나온것이 현재의 경영학과다.
공업경영학과는 아주공과대학이 종합대학인 아주대학교로 승격되면서 공과대학에 포함되어 지금의 산업공학과가 되었고, 경영학과는 1980년에 공업경영계열에서 독립해 나와 1981년 경영대학으로 규모가 확장되었다.
이후 1983년 경영학과 대학원과정이 설립되고 88년에 경영대학원이 설립되면서 재단의 대대적인 푸쉬를 받게 되었다. 1990년에 경영연구소가 신설되었고 1994년에 경영관(지금의 다산관)을 준공하여 경영대학 경영학과가 단독 사용케 하였다. 2000년에 스포츠마케팅학부(지금의 스포츠레저학과)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경영학과는 경영대학내 유일한 학과였으며 덕분에 동문인맥도 경영대학내 다른 학과들 중에선 가장 깊고 폭이 넓은 편으로 고정완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 김창옥 MBC 대표이사, 백종진 한글과컴퓨터 사장, 안정환, 지석진, 하석주, 조덕제 등이 경영학과 출신이다.
경영학과는 인사, 회계, 재무, 생산관리, 마케팅, 경영정보시스템중 하나의 분과를 선택해서 심화전공이나 다른 전공과 복수(부)전공을 의무적으로 하게끔 되어있다. 전과와 복수전공의 인기가 가장 높은 학과다보니 학년이 오를수록 사람도 많아지고, 수강신청도 어려워지는 애환이 있다.
4.2. e-business 학과
[image]
'''E-비즈니스 학과 취업현황'''
2001년에 신설된 학과다. 경영대학 소속이며, 금융공학과 설립 전까지 아주대학교 인문계열의 간판학과였다. 특성화학과로 정보컴퓨터기술과 경영학을 접목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e-business 학과에서는 경영학과 컴퓨터 관련 과목을 함께 배운다. 경영학과와 겹치는 과목이 많은 만큼 경영학과와 복수전공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며, 취업 저변이 IT 분야까지 넓어 IT 벤처, 솔루션 기업으로의 취업이 활발하다.
IT에 경영학을 융합시켰다는 점 때문인지 과가 상당히 특이하다. 프로그래밍을 배우기 때문인지 이과에서도 모집을 하며, C언어나 HTML을 배우면서 자신의 전공 정체성을 깨닫고는 후술할 소프트웨어학과나 미디어학과와 복수/부전공하거나 전과를 하는 사례가 있기도 하다. 게다가 나라에서는 어느정도 컴퓨터공학과로 취급을 하는건지, 전기-전자 자격증을 딸 때 관련학과로 인증이 된다. 진짜로...[15] 물론 이비즈 학생 중에 전기기사 응시하는 사람은 설마 없겠지만, 여튼 응시는 된다.
보통 전자상거래를 많이 떠올리는데, e-비즈니스학과에서 해당 분야데 대해 공부하는 것은 맞으나 인터넷 쇼핑몰 창업같은걸 배우는것은 아니며[16] , 전자상거래에 있어 필요한 요소들- 예컨대 CRM 기법을 위시로 하는 데이터 마케팅이나 데이터베이스 관리 같은 인터넷 상의 경영 정보를 다루는 것을 주로 배운다.
2015학번까지의 커리큘럼은 경영학과에서 전공심화로 배우는 MIS를 조금 더 심화한 수준에 그쳤기 때문에, 전공필수과목이 많고 전공선택의 폭이 좁은 구조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경영학과와 눈에 띄는 차별점을 가져가기 어려웠다. e-비즈니스학과에서 생산운영관리 과목을 수강하면 바로 '''경영학과 복수전공'''이 완성되었는데, 역으로 경영학과 학생도 MIS 심화과정을 이수하면 자연스럽게 e-비즈니스학과 복수과정이 완성되었다.
실제로 마케팅, 회계, 인사관리 등 경영학과의 주요 분과들의 기초과목은 경영학과와 동일하게 모두 수강해야 했으며, MIS분과는 좀더 심화해서 배우는 수준이었다. C언어나 HTML과 같은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언어가 전공필수로 지정되어 있던 것 등. 컴퓨터공학과의 요소도 다소 가지고 있었던 것이 어느정도 차별화 되는 부분이었다.
그 외에도 학과의 차별화를 위해 SAP와 협약을 맺고[17] SAP의 ERP 툴 활용법을 많이 가르쳤던 것이 꼽힐 수 있었다. SD(물류), MM(생산)과 같은 기본적인 모듈 외에도 FI(회계)나 '''ABAP(개발)'''같은 고급 모듈까지 커리큘럼에 있었을 정도였으니.[18] 그 외에도 데이터베이스와 통계등을 활용하는 데이터마케팅을 배웠다. 다만 ERP의 기초모듈과 데이터베이스/CRM 기초 과목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전공선택이었고, 저 기초 과목들은 또 경영학과의 MIS 심화전공 시 수강과목이었던 탓에 근본적으로 차별화되는 커리큘럼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했었다.
이 때문에 e-비즈니스학과의 교수들은 기본적으로 e-비즈니스뿐 아니라 경영학이나 경제학, 또른 다른 전공을 복수전공할것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 e-비즈니스 한우물은 정말로 IT컨설턴트를 희망하는 학생들에 국한하고, 기본적으로는 e-비즈니스나 MIS를 양념삼아서 마케팅, 회계, 재무 분야에서 독특한 강점을 가진 경영학 인재를 키우는 것을 권장하는 기조가 있었기 때문. 실제로 많은 e-비즈니스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취업하기 보다는, 경영학과 학생들처럼 취직을 했던 것도 그 이유가 되었다.
e-비즈니스학과 교수님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2016년 기준으로 빅데이터 트랙이 전공 필수에 추가되어 과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도를 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1학년 때 경영학도로서는 그 활용도가 모호한 C언어 대신[19] 통계분석을 위한 R programming을 수강하게 되었고, 이를 선수과목으로 쭉 커리큐럼이 짜여져 있다. 기존 커리큘럼이 IT에 대한 단순한 '''이론'''이나 '''배경지식'''에 국한되어, IT 기반 경영이라고 하기에는 그 범위가 다소 제한적이었던 반면 새 커리큘럼은 '''기술'''과 '''응용'''에 관한 과목이 증가하여 좀 더 많은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저변이 구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기존 재학생들의 평으로는 이제서야 E-Business의 정체성을 찾아다는 말이 있다.
4.3. 금융공학과
2009년 세계수준 대학육성사업(WCU)[20] 에 선정되어 신설된 학과이다. 따라서 이 학과의 1기 입학생은 10학번 이다. 기본적으로 4+1 시스템으로 석사까지 밟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WCU라는 국책사업의 아우라와 석사혜택, 거기에 각종 떡밥을 잔뜩 뿌린 덕분에 1기 입학생들의 성적이 상당히 높았다.
국내에 설립 운영중인 수도권 대학 금융 관련학과는 다음과 같다.
한양대학교 파이낸스경영학부, 중앙대학교 글로벌금융학과, 아주대 금융공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금융학과, 숭실대 금융학부, 국민대 재무금융·회계학부
모두 캠퍼스 내에 특성화 학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간단히 WCU사업과 금융공학과의 아우라에 대해 말하자면...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 사업'''(World Class University, 약칭 WCU)은 '''노벨상 수상자 등 연구역량이 탁월한 해외학자를 대한민국의 대학에 유치'''하여 대학의 교육 및 연구력을 강화하고, 미래 국가 발전 핵심 분야의 연구를 촉진하고 인력을 양성하고자 교육과학기술부의 주도로 도입된 사업이다. 여기서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 경쟁해서 서울대학교는 금융수학과를, 아주대학교는 금융공학과를 단독으로 유치'''하였다. '''미국은 물론 유럽, 싱가포르, 홍콩 등의 유수 대학들 UC Berkeley, MIT, Princeton, NYU, Carnegie-Mellon, Michigan, Columbia, Cornell, Stanford, Chicago, Oxford 등''' 손꼽히는 명문대학들이 금융공학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아주대학교 금융공학과는 세계적 석학들을 교수진으로 갖춘 국내 유일, 최고 교육 과정이며 금융 산업의 리더를 육성하고 '''세계 최고 수준'''에서 연구를 수행하는 사명을 부여받았다. '''매년 카이스트-포항공과대학교-아주대학교가 금융공학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아주대학교 금융공학 라인이 여의도의 새로운 증권가 인맥으로 부상하고 있다.'''[21]가 있다. 국가에서 선정되어 신설된 만큼 타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설립하는 금융학과와는 차별화되는 입지를 가지며, 대학원과 연계되어 4+1 학석사 연계트랙을 운영중이다. 홍콩과기대가 배워갈 정도로 커리큘럼 자체는 매우 뛰어난 상황. 소속은 경영대이지만 금융공학(금융수학)의 특성상 미적분학도 배우고 수학적 지식이 상당히 요구되는지라 자연계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논술전형에서도 수리논술을 볼 정도.
기본적으로 전과가 널널한 편인 아주대에서도 가장 전과가 어려운 편인데. 바로 미적분학[22] 성적을 요구하기 때문. 수학 싫어하는 사람들은 오면 안 된다. 2-3과목만 들으면 자동으로 수학과와 복수전공이 인정 될 만큼 커리큘럼에 수학이 빽빽하게 존재한다. 아예 계산금융트랙이라는 과정을 학교에서 설치한 것으로 볼때, 실제로 권장하는 듯 하다.
같은 경영대학 특성화학과인 e-비즈니스학과가 커리큘럼 개편 이전까지는 경영학과와 크게 차별화 되지 않았던 것과는 다르게, 커리큘럼이 처음부터 계산금융쪽에 초점이 맞추어진 만큼 회계나 재무 분야의 기초과목만 경영학과와 중복되고 그 이외에는 경영학과와 겹치는 것이 거의 없는 것이 특이하다.
2010~2015 졸업생이 40여명인데, 이 중에는 학부 졸업 후 한국투자공사에서 경력을 쌓아서 미국계 사모 펀드 자문사 Hamilton Lane사 들어간 사람, 석사 졸업 후 블룸버그 취업한 사람이 있다. 그 이외에 중국농업은행, KIS채권평가, 한국자산평가, 한국주택금융공사, 나이스피앤아이,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금융연구원 등에 간 사람도 있다.
4.4. 글로벌경영학과
상기의 3학과와는 다르게 2021학년도 입시 기준, '''재직자전형'''만이 존재하는 학과. 정원의 절대다수를 정원 외 재직자전형으로 선발하며 그나마 있는 정원내 인원도 구실만 맞추려고 있는것이다. 즉, 이름은 글로벌경영학과지만 여타 대학교에서 내세우는 특성화 학과와는 다르게 특성화고를 졸업한 선취업 후진학자인 재직자들의 교육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 커리큘럼 자체는 경영학과와 크게 다르지 않다.
언어란 무엇인가 사이버강의반처럼 이 학과만 수강 가능한 강의도 있으니 타과 학생들은 수강신청 전에 유념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5. 국제학부
독립된 학부로, 유일하게 어느 단과대에도 소속되지 않은 학부. 사회과학대학의 본진인 율곡관 1층에 교학팀, 국제대학원, PC실이 모두 있기 때문에 '''사회과학대학'''으로 오해를 사기도 한다(...).
신입생을 모집하지 않으며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통해 이수가 가능하다. 국제학부에서 독자적으로 개설한 강의도 있지만 몇몇 강의는 경영학과, 경제학과, 정치외교학과 과목과 연계 운영되기도 한다. 국제통상전공은 경제학과와의 시너지가 상당히 좋은편인 전공, 경영학과와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상경계열 복수/부전공 생들이 많다. 경영학과 출신이 전공심화를 하지 않고 이쪽을 복수/부전공 하는 경우도 많은 편.
지역연구전공은 일어일문, 중어중문과 혼동하지 말자. 지역'연구'전공이기 때문에 지역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배우는 과목이 많다. 역사라거나 사회구조, 문화 등. 당연히 언어도 배우며 전공선택 분야에서 겹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 국제통상계열 과목을 듣기도 한다. 덕후 학생들도 있다. 일본인 교환학생을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종종 있지만 아주대에는 일본인 교환학생은 사실상 아예 없는 수준이다. 반면에 중국인 교환학생은 '''굉장히 많으므로''' 어딜 가나 중국인 학생을 볼 수 있다. 아예 지역연구(중국)전공 소학회[23] 회장을 중국인이 맡은 적도 있다(...).
6. 자연과학대학
약칭 자연대, 혹은 자과대로 불리는 단과대. 아주대의 상징인 선구자상 바로 뒤편에 위치한 원천관을 본진으로 사용한다 (수학과 제외).
이 문서에서 가장 내용이 부실한 단과대학이다...
6.1. 수학과
수학과는 별도의 실험실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팔달관을 사용한다.
EBS 다큐프라임 시험 3부 - '나는 대한민국 고3입니다' 출연자 중 풍생고등학교 이동건 학생이 다니는 학교와 학교로 추정
6.2. 물리학과
대부분의 강의가 성호관 337호에서 이루어진다.
6.3. 화학과
6.4. 생명과학과
본 학과에 진학하면 생물체를 둘러싼 상호작용과 생명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현상들을 능력이 출중한 교수님들로부터 구체적으로 배워볼 기회가 있다. 생태학 생화학 분자세포학에 이르는 파편화된 다양한 학문으로부터 유전학으로 통합되는 퍼즐의 완성은 생물학이 가지는 매력적인 요소라 생각된다. 꿈을 가지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기약한다면 충분히 졸업하고 좋은 미래를 실현할 것이다. 기초과목부터 시험의 난이도는 최상급인 것으로보인다. 각오한자에게 각오이상의 시련을 주기도...
성비는 대략 1:1
1. 식물생리학, 유전체학, 항노화 분야 교수님들의 연구가 활발할 예정이다. 미생물 실험실 남석현 교수님은 퇴직하셨고, 도수일 교수님, 민철기 교수님 역시 퇴직 예정이다.
2. LINC+사업 지원에 따른 다양한 분과별 연사들을 초청하여 세미나 및 특강이 진행되고 있으니 관심 있는 학부생들은 포털사이트에서 학술/세미나 목록에 뜨는 세미나 주제와 장소, 시간 등을 알아두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3. 기초과목 관련 보충수업이 있어서 공부할 사람은 여기서 공부해도 될 듯. 따로 치는 시험이 있는데 그 시험 결과 하위 몇프로만 뽑아서 대학원생 TA의 수업을 받게 함. TA는 랜덤.
4. 전공실험수업은 대학원생 TA들이, 기초실험수업은 대학원생과 계약직 조교가 담당하고 있다.
기초실험의 경우 실험실습조교 채용 후에는 23개 분반 중 4개 분반 정도를 실험실습조교가, 2개 분반 정도를 행정조교가 맡는다. 실험실습조교는 11~12월 즈음에 지원 및 선발이 이루어지며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요새는 다들 MEET, PEET, 중등임용 시험 준비 중이라 실험실습조교 지원인원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듯 하다. 실험수업에 관한 교수학습개발에 관심이 있으면 경험삼아 지원해봐도 좋을 듯하다. 대학교육 실험수업의 현실과 마주하여 연구와 교육 사이의 괴리에 대해 제대로 실감해 볼 수 있다. 경험상 양립할 수 없을 듯하다.
(A:공부는 누가 떠먹여주는게 아냐 혼자 하는거지.
B:그런데 누가 실험보고서 쓰는 방법을 좀더 잘 알려주면 좋지 않을까? 논문에서도 실험보고서 평가한 게 있더라 참고해서 기준 만들어봤는데 써봐.
A:우리 주업무는 보고서평가가 아니야 연구지. 그럴거면 실험보고서 지도해주는 과목을 새로만들고 니가 하던가.
B: ...
)이리하였다고... [24]
7. 요즘 생명과학과에서는 학과 정원을 대상으로 대학원 입학과 관련한 홍보를 실시하고있다. 특정 날을 잡아 6시쯤부터 오리엔테이션을 하는데, 저녁으로 도시락을 주문했더라. B:그런데 누가 실험보고서 쓰는 방법을 좀더 잘 알려주면 좋지 않을까? 논문에서도 실험보고서 평가한 게 있더라 참고해서 기준 만들어봤는데 써봐.
A:우리 주업무는 보고서평가가 아니야 연구지. 그럴거면 실험보고서 지도해주는 과목을 새로만들고 니가 하던가.
B: ...
)이리하였다고... [24]
8. 통상 생물학 기초과학 분야 진로
보통은 대학원을 가던데 실험 핸들링에 소질있다 하면 각 분과별 연구실이 있는 대학원을 가고, 집에 돈이 없으면 장학금을 주는 실험실 대학원을 가고, 교육에 관심이 생기면 교육대학원을 가고(생물교육은 편입 안뽑음), 의학에 관심이 생기면 의학전문대학원을 가거나 의대편입을 노리고, 수의학에 관심 생기면 재수를 하는 식이다.(수의학 역시 편입 잘 안뽑음).
예를들어 가고자 하는 분야가 혈액 관련 연구라면 의학이나 수의학을 가는게 일반적인 선택. 사용하려는 실험방법에 따라서도 연구방향을 선택할 수 있음.
7. 정보통신대학
아주대 정보통신대학의 5개 학과는 모두 특성화 학과다. 사실상 '''단과대학이 통째로 특성화'''다.
정보통신대학은 IT 전반에 걸친 교육과 실용적 연구로 거시적 안목과 공학적 소양을 갖춘 유비쿼터스 (ubiquitous) 디지털 IT 사회의 선도적 리더를 양성함을 교육목표로 한다. 이를 위하여 전자소자, 전자파응용, 제어시스템, 신호처리, 통신시스템, 컴퓨터시스템, 컴퓨터통신, 응용S/W, 정보보호, 미디어 영상, 미디어 디자인 등 12가지 세부 프로그램에 걸친 광대역 IT 교육을 이론과 실험실습을 통하여 수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정보통신대학 소속 모든 학과가 정부국책사업에 선정'''되어 그 위세를 과시했다. 서울어코드활성화지원사업 지정▲대학ICT연구센터사업 지정▲SW중심대학 지정▲정보보호특성화대학 지정▲소프트웨어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지정▲미래전투체계 네트워크기술 특화연구센터 설립▲대학특성화사업(융합전자특성화사업단) 지정▲대학특성화사업(미디어 콘텐츠,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사업단) 지정 등 국책사업 8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2017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실시한 2017년 코드게이트 국제해킹방어대회에는 84개국 6240명이 참여하였는데, 여기서 일반부에서는 미국팀 PPP팀이, 대학생팀에서는 아주대팀(EIP 0X414A4F55) 코드게이트 2017 국제해킹방어대회이 전세계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7.1. 전자공학과
'''개교 당시 개설된 학과 5'''. 본래 공과대학 소속이었으나 정보 및 컴퓨터공학부, 미디어학부와 함께 정통대 소속으로 재편되었다. 개교 당시부터 있던 학과의 흔적인지 원천관을 주로 사용한다.
아주대에서 최대 인원을 자랑하는 학과(학년 당 200여명). 학교측도 열심히 밀어주고 있는데, 삼성전자-LG전자 트랙이 개설되어 있어 이를 이수하면 신입사원 채용에서 우대해 줄 정도로 학교의 푸시를 받고 있다.
2014학년도부터 CK대학특성화사업(융합전자특성화사업)에 선정되었다. 전자소자, 전파 통신, 컴퓨터, 자동제어, 멀티미디어 중심의 ‘기술군 위주 교육과정’에서 산업수요를 반영하여 가까운 미래에 전자기반 IT 산업을 대표하게 될 반도체 IT 분야, 모바일 IT 분야, 자동차 IT 3개 분야들을 중심으로 한 ‘산업군 위주 교육과정’으로 개편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비전과 프로그램 취지를 인정받아 2014학년도부터 는 교육부로부터 연간 14억, 총 5년간 약 70억원에 해당하는 교육비 지원을 받고 있다.
외에도 수도권 대학 특성화사업, NEXT 사업, 외국인유학생유치지원사업, ITRC사업(3개의 ICT연구센터), GRRC 사업,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에 선정되었고 한국공학교육인증원과 대교협의 학문분야평가 정보통신공학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인증받았다.
국내 최고 수준의 반도체 공정 실습실이 구성되어있다.
7.2. 소프트웨어학과
2016년 아주대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소프웨어융합학과[25] 와 정보컴퓨터공학과가 합쳐져 만들어진 학과다. 전공 이름에서 보듯 역시 융복합학문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소프트웨어학과로 통합된 후에도 정부에서 2018년까지 지원금을 받는다.
7.3. 인공지능융합학과
7.4. 사이버보안학과
2015년에 아주대가 정보보호 특성화 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기존 컴퓨터공학과의 소프트웨어보안전공이 확대 개편되어 생긴 학과.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의 '''‘K-ICT시큐리티 발전전략’'''의 중점추진과 제인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30억 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30여년의 역사를 지닌 아주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과에서 뿌리를 같이 하고 있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과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동연 아주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시큐리티 멀티플렉스 센터(CSMC)’ 개소식을 열었다.
CSMC는 사이버 공격·방어, 보안 관제, 침해사고 분석 등 체험·실습을 위해 구축한 다목적 센터이다. 국내 보유 학교는 아주대와 고려대뿐이며 국내 최고의 Cyber War Room을 구축하였다.
네바다 대학교, 스토니브룩 대학교,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와 인턴십 및 상호교류를 진행하고 있고 '''ebay, MarkAny'''를 포함한 5개의 기업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다.
2016년도에는 10~15명 정도 를 선발해 미국 실리콘벨리 지역에 위치한 '''eBay, PayPal, LHC''' 등의 해외기업을 방문하였고 '''UC Berkely, Stanford, UCLA''' 등 해외 유명 대학 캠퍼스 탐방을 진행하였다.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매년 대상자와 기간을 확대할 예정이며, 해외기업과 대학에서의 방학 중 인턴십 프로그램도 추진중이다.
[image]
7.5. 미디어학과
1998년 신설되었다. 이름이 '미디어학과'라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신문방송학과나 광고홍보학과로 착각하곤 하는데, 완전히 다르다! 미디어학과는 MIT의 미디어 랩처럼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예술과 인문사회를 융합하는 학과이기 때문에 기술적, 공학적인 이해는 필수다. 실제로 학과 커리큘럼에 컴퓨터 프로그래밍, UI/UX디자인, 영상연출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이 개설되어 있다. 이러한 커리큘럼에 맞게 미디어학과 학생들은 영상, 애니메이션,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프로그래밍, 기획, 데이터사이언스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건축학과와 더불어 미대가 없는 아주대에서 디자인 분야를 배울 수 있는 학과다.
한때는 전화기라 불리는 공대 주요학과보다도 높은 입결을 자랑하였으며, 아주대의 간판[26] 이기도 했다.
건축학과의 건축학전공과 마찬가지로 비록 정보통신대학 소속이기는 하나, 공학인증을 이수하지 않으며 학위는 공학사가 아닌 '''미디어학사'''로 나온다.
설립하고 한동안 단일트랙으로 운영되다가 정부에서 지원하는 BK21+특성인재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융합학문을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7년까지 미디어콘텐츠전공과 소셜미디어전공 두가지 트랙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미디어콘텐츠전공은 개설 과목 중에 게임 프로그래밍이 있을 정도로 게임이나 3D 애니메이션과 같은 미디어산업 전반의 콘텐츠 생산에 대해 심화 학습하는 전공이었다. Nexon 이사 출신 실력파 교수(KAIST박사)가 중심이 되어 수많은 게임 대회 수상경력이 있다(애니팡 PD 등). '''산학원 지하 공사비 수천만원도 게임대회 수상한 학생의 기부로 지어졌을 정도.''' 반면 소셜미디어전공은 IT 서비스나 빅데이터 등을 다루는 전공이었다. 소프트웨어와 데이터과학을 미디어콘텐츠전공보다 심도 깊게 배웠다. 미디어콘텐츠가 디자인/방송/게임 분야라면 소셜미디어는 데이터사이언스/IT서비스 쪽에 가까웠다.
IT 흐름의 변화에 따라 2018년부터는 디지털미디어 전공으로 통합되어 커리큘럼과 교육 목표 등이 대폭 바뀌었다. 2018년 현재 게임&인터렉티브 콘텐츠, 콘텐츠 디자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비쥬얼 컴퓨팅, 미디어 데이터, 총 5가지 트랙이 운영되고 있으며, 트랙은 '이런 로드맵을 따라 수업을 들으면 좋다' 정도의 권장 사항일 뿐이다. 즉, 트랙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듣고 싶은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두 전공이 통합되면서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진 셈.
심리학과와 협동과정으로 라이프미디어과정(대학원)을 운영한다. 지도교수에 따라 M.S.와 M.A. 학위 중 어떤 것을 받을지가 결정된다.
7.6. 국방디지털융합학과
[image]
2014년 공군과 MOU를 체결하면서 신설된 학과이다. 첨단 무기체계 운용에 필요한 공군 정보통신 기술 전문성을 갖춘 최정예 엘리트 기술장교 양성을 목표로 삼는다. 30개 이상 대학과 경쟁하여 아주대가 최종 선정되었다. 입학시 전액장학금이 지원되고 졸업 후 임관하면 공군장교로 7년간 의무복무를 해야 된다. (유사하게 사이버국방학과를 운영하는 고려대학교의 경우 육군 장기복무가 보장된다.) 이공계열 간판학과이다. '''2015년 2월'''에는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이 아주대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최차규 공군참모총장, 아주대 방문 "장교 육성에 힘쏟길" '''2016년 6월'''에는 새로 취임한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이 아주대학교를 방문하여 국방디지털융합학과 학생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입학시 공군의 4년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졸업 후 정보통신 특기 장교로 공군에서 최소 7년간 복무하게 된다. 조종 특기가 아니니 착각하지 말자.
8. 공과대학
8.1. 기계공학과
'''개교 당시 개설된 학과 1'''. 동관, 서관을 사용한다. 신입생 인원은 전자과보다는 적은 140여명. 기계공학과 특성상 남학생이 굉장히 많다. 동관, 서관을 주로 이용하는데, 개교 당시부터 쓰인 건물이기 때문에 시설이 그리 좋지 않다.
기계공학과 특성상 남학생이 굉장히 많다...
그래서 기계과 소학회 중 A-FA라는 자동차 제작 동아리가 있다. 관심 있다면 들어가 보자. 여담이지만 AFEC이라는 드론&RC비행기 제작 동아리도 있다.
2014년 대학저널에 따르면 삼성, 현대, LG그룹 취업률이 2013년 51.3%를 기록했다. 대기업 전체로 봤을 때는 2013년 71.3%에 육박한다. 졸업생들은 단순히 취업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곳에 취업할 것인지를 두고 고민한다. 이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와 제조기술 관련, GM Korea와 자동차전자제어 관련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취업 연계형으로 운하고 있는 등 학생 중심의 운영을 하고 있다.
학과의 설립 역사와 성과, 취업률을 바탕으로 학내에서는 ''''선봉(무리의 앞자리에 선 사람)기계학과''''라는 별칭도 얻고 있다. 그 별칭처럼 최근 대학가의 최대 과제인 특성화도 일찌감치 준비해왔다. 자동차-IT, 에너지 플랜트, 스마트 매뉴펙처링 등이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분야다. 기계공학과에서 친환경 자동차, 지능형 자동차 등을 연구하는 자동차-IT 융복합 트랙의 경우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얻고 있다. 실제로 타대 기계공학과 학생이 아주대 기계공학과 커리큘럼을 보고서 "니네는 우리랑 비슷하긴 한데[27] 우리 거에 자동차 커리가 추가로 있는 것 같다"고 평했다. 실제로 전공과목 엔진공학과 자동차공학은 상당수의 학과 인원이 수강한다.[28] 물론 '난 기계공학과지만 자동차는 관심없다'고 하여 자공을 사뿐히 패스하는 사람 역시 당연히 있다.
2017년 이후 교수들의 신규채용으로 인해 생체모방로봇이나 생체전달현상 등 새로운 전공과목들이 개설되었다. 반면 사라진 과목은 의외로 몇 없다.
8.2. 산업공학과
'''개교 당시 개설된 학과 2'''. 학과가 처음 생겼을때는 공업'''경영'''학과였다. 2013년부터 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이 시절은 약칭 '산정'이라고 불렸다)에서 지금의 산업공학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전국에서 산업공학과로는 유일하게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5년 동안 추진하는 '''CK대학특성화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에 선정되었으며, 이번 대학 특성화 사업의 본질이 학부생의 특화된 인재양성이 목표인 만큼 산업공학의 새로운 트랜드인 ‘스마트 제조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풍부한 지원들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공학인증 제도를 통하여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지식, 협동능력, 자주적 문제해결 능력, 그리고 국제적인 안목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교과목 과정 전반에 걸쳐 이론, 실습, 그리고 설계과정이 접목된 고도화된 커리큘럼을 운용하고 있으며, 매년 교육여건 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통합실험실, 인간공학실험실, Active Learning Laboratory, 학부 PC 실습실 등을 구축고 있다.
최근 연구로는 해군의 지원을 받아 무기체계를 연구 중이다. 국방 RAM 특화연구실 사업에 선정되었는데 컴퓨터로 가상전투 환경을 구축해 새 무기를 적용하면 얼마나 효율적인지 시험한다. 박기진 학과장은 “국내 제조기업 생산라인을 중국 등 후발 주자가 따라오지 못하도록 효율 적으로 재구축하는 것도 주요 연구 분야”라고 말했다. '''이 학과의 외부지원 연구비 (교수 1인당 1억7604만원)는 전국 51개 산업공학과 중 4위다.'''
국제화되고 전문화된 교육을 위해 외국 유명대학과 국제공동 커리큘럼 운영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미국 드렉셀 대학교 및 미시간 대학교'''의 유명 교수진들의 강의를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다.
12학번까지는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학과였으며 현재는 문->이 교차지원이 간호학과밖에 안된다.[29] 그러나 문과생들이 다른 공과대학 학과에 비해서는 따라가기 용이한 학과기에 현실을 직시한 전과생도 꽤 온다.
취업률은 2019년 기준 89% 대이다. 국내의 주요기업 (삼성, 현대/기아자동차, LG, SK등)들과 연계하여 산학 인턴쉽을 활발히 추진하고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과 과정을 대대적으로 수용, 개편하였다.
사용 건물은 팔달관이 주이다.
여담이지만 어째서인지 과잠과 과패딩의 등짝에 꼭 '''産業工學'''이라고 한자로 과 이름을 박아넣는다.
8.3. 화학공학과
'''개교 당시 개설된 학과 3'''. 학부제 시절에는 신소재공학과와 함께 화공·신소재공학부(약칭 '화신')으로 불리웠다. 전화기 멤버 중에 유일하게 전공 2개로 분단된 탓인지 기계공학과의 150명, 전자공학과의 200명과는 엄청나게 차이나는 40명이라는 신입생 정원을 자랑한다. 신소재까지 합쳐도 100명이 안된다. 사실 아주대가 특이한 게 아니고 어딜 가나 정원이 전, 기>>화 순이다. 화생공으로 합쳐진 곳에선 쪽수가 많지만 순수 화공은 적다. 그래서인지 화공과 신소재공으로 전과하는 게 전자공보다 되려 어렵다.
화학공학과는 '''한국공학교육인증원에서 인증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교육과정을 이행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본 학과의 교육과 정은 창의력과 현장 적응력을 갖춘 공정 엔지니어의 양성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 을 구비하고 있어서 타 대학의 유사학과와 뚜렷이 차별화되어 산업계 맞춤형 인재 를 양성하고 있다.
1학년부터 지도교수를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상담을 수행하고 있으며 강도 높은 전공교육으로 준비된 화공기 술자로 졸업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학과 교수들이 에너지 분야로 BK21 PLUS 사업에 지정되어 연구활동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그런데 응용화학생명공학과라는 또 다른 게 있다. 응화생은 생명 쪽도 아우른다. 그리고 훨씬 쪽수가 많다. 응화생을 화공으로 착각하고 오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혹시라도 이 문서에 들어온 수험생이 있다면 착각하지 말자!
사용 건물은 서관이다.
8.4. 신소재공학과
학과제 개편 이전에는 상기한 대로 화학공학과와 함께 화공·신소재공학부라는 다소 어거지스러운(...) 이름을 달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신소재만의 정원은 40명 남짓 되기 때문에 화신 시절에도 기계나 전자에 비해서는 많이 적긴 했다.
신소재공학과는 위와같이 오랜 기간 화공신소재공학부 소속 신소재공학전공으로 있다가 지난 2012년부터 단일 전공으로 신입생을 모집하였으며 2013년부터는 명실상부한 신소재공학과 단일학과 체제로 전환되었다.
최첨단 기술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무한경쟁의 시대에 고부가가치 산업의 최정점에 있는 신소재 분야의 첨단 기술 연구 및 교육을 위하여 최근 4년간 다양한 재료 분야에 뛰어난 연구 성과를 가진 4명의 신임교원을 충원하였다. 또한 관련분야 학계 및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최신 에너지, 나노, IT 및 첨단경량소재에 관련된 교과목들을 신설하여 전공교과 교육을 강화하였다.
이에 따라 2014년 학과 취업률이 78.6%를 기록하였으며 (2015년 4월 기준), 졸업생들의 취업 만족도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우리 학과는 학교차원의 일반적인 교내/교외 장학금과 별도로 아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만의 특별 장학제도를 운 중이며, 이를 통하여 매학 기 10명의 학생들이 추가적으로 장학금 수혜를 받고 있다.
신소재를 개발하는 학과인가 싶겠지만 영문 표기는 MSE, 즉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으로 '''재료공학을 가르치는 학과이다'''. 다만 재료공학과를 신소재공학과라고 표기하는 곳은 차고 넘치는 지라[30] 별로 특별할 것은 없다. 본래 화공과와 같이 있던 시절 때문인지 화공과와 축구대결을 하기도 하는 등 은근히 꽤나 교류가 있다.
과거 학부제 시절 학부 내 타 전공의 선호도가 더 높았었고, (기계 및 산업공학부, 화공 신소재공학부 시절) 그로 인해 편입생 비율이 기형적으로 높아져서 취업률이 상당히 저조하였다. 그러나 일시적이었으며 2017년 상반기 기준으로 현 졸업자중 대기업 취직률 +설포카 대학원 진학률이 80%에 육박하고있으며, 의대 약대 간호대를 제외하고 공대 취업률 1등을 달성했다.
기계공학과처럼 ISEP를 통하여 교환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일리노이공대, 뉴욕주립대-스토니브룩(SUNY-Stony Brook), 텍사스주립대-알링턴'''과 복수학위제도도 운용 중이다. 이들과는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서 파견되는 학생에 대해서는 기숙사 와 장학금에 대한 호혜적 제공이 이루어 지고 있다.
8.5. 응용화학생명공학과
이름이 너무 길어서 보통 응화생으로 줄여 부르는 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이 한창 이슈일당시 부쩍 성장한 학과기도 하다. 원래는 생명분자공학부안에 응용화학 전공과 생명공학 전공이 있었지만 2009년 융합에 의한 시너지효과 제고라는 현대 과학 추세에 맞추어 단일 전공으로 통합했다. 2009년 '''응용화학 전공과 생명공학 전공'''이 합쳐진 복합 융합학과이다.
본 학과는 응용화학과 생명공학의 특징과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분자공학, 화장품공학, 나노메디컬, 생체에너지 공학 등 복합 융합학문 분야의 연구 및 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응용화학 분야의 분자 및 나노 수준에서의 기초현상과 정밀제어 방법론을 학습해 고분 자소재, 제약/의료용 소재, 기능성 신소재 등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생명공학의 특징을 살려 생명체에 대한 지식과 공업적인 이용에 필 요한 생물엔지니어링 기술을 배워 의약품공업, 식품공업, 생물신소재 산업분야, 의용공업 등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서관과 팔달관을 주요 건물로 사용하고 있다. 전필과목 18학점과 실험과목 8학점을 제외하면 응용화학과 생명공학 두 학문분야에 걸치는 막대한 양의 전공선택 과목들을 입맛에 맞게 들을 수 있다. 이는 말이 전선과목이지 사실상 다른 선택지가 없어 전선이 전필화되는 일부 학과들에 비해 응화생만의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전공필수 과목은 응용화학 6학점(유기화학1, 물리화학1) + 생명공학 6학점(분자생물학, 생화학) + 엔지니어링분야 6학점(화공양론, 단위조작) + 전공실험 8학점(화학생명공학실험1~4 각 2학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선수과목 개념이 없어 전선과목을 전필과목보다 먼저 들을 수도 있다.(따라가기 벅차겠지만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다.) 난이도로 악명높은 과목으로는 물리화학1, 단위조작이 꼽힌다.
여담으로 으레 생명공학과가 그렇긴 하지만 공과대학 내에서는 성비가 꽤 안정적인(...)학과기도 하다.
또, 학문적 연계성이 강한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및 화학과나, 공학적 학문에 적성이 맞는 인문계 학과에서 응화생으로의 전과 및 전과신청이 흔한 편이다.
해외교류 프로그램 응용화학생명공학과에서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평균 3명 정도를 교환학 생으로 파견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일리노이공대, 뉴욕주립대-스토니브룩(SUNYStony Brook)''' 등 세계 우수 대학교와 복수학위제도도 운용 중이다.
8.6. 환경안전공학과
학과제 개편 이전에는 아래의 건설시스템, 교통시스템과 묶여서 환경건설교통공학과(약칭 '환건교')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
환경안전공학과는 산업화 및 도시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환경오염 문제의 해결 방안에 관해 연구하는 학과이다. 이러한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각종 오염물질의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처리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전문인의 양성을 책임지고 있다.
본 학과에서는 인간 및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동시에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폐 (하)수 및 용수의 처리, 폐기물의 관리 및 처리, 대기오염물질의 처리, 친 환경제품설계, 전 과정 평가, 지속가능발전, 지구온난화 및 환경영향평 가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유능한 환경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졸업 후 진로 환경부 등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건설업체 및 기술용역회사, 환경관련 연구소, 전자·자동차기업체, 환경오염 방지시설업체, 일반기업체 환경관리인 등으로 종사 할 수 있다. 대학원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학원에 석사·박사과정이 개설되 어 있고, 학위 취득 후 고급 연구 인력, 학계 등 각계에 진출할 수 있다.
학과의 장점 아주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이전 환경공학과)는 '''1981년 국내에서는 4번째로 개설 되어 타학교의 환경공학과에 비해 많은 졸업생들이 학계와 산업체에 활발한 활동 을 하고 있으며 접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안전에 관련한 사회각층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데 산업통산자원부의 지원 하에 2014년 9월 환경안전 대학원이 개설, 운용되고 있어 4학년을 마친 후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2016학년도부터는 환경'''안전'''공학과로 학과 명칭이 변경되었다.
사용 건물은 기계, 화공과 함께 서관이지만 아무도 모른다...
취업정보 게시판에는 환경직 공무원 시별 티오 및 커트라인 안내지가 붙어있다(...)
앞서 말한 응용화학생명공학과보다 성비가 훨씬 더 좋으며,
대부분 학번당 성비가 반반이며, 가끔 여자가 더 많은 경우 또한 존재한다.
8.7. 건설시스템공학과
이름은 어려워보지만 쉽게 생각하여 토목공학과. 무박 6일이라는 시험(토질역학)으로 스펀지에 나온적이 있다. 교수의 독특한 시험문제 문서 참조.
'''건설시스템공학과의 토질역학 시험'''은 ‘KBS 2TV 스펀지’에 방영된 적이 있으며 1990년부터 시작되어 20년 동안 단 한 번도 거른 적이 없는 무박 6일 시험에 관한 내용이다. 시험지만 98쪽이며 시험지 두께는 1.6cm가량 된다. 120시간 동안 잠 한숨 못자고 428문제를 풀어야 한다. 화장실은 출입문에 이름을 적어야 갈 수 있으며 답안지 작성 분량 만 80~100장에 달한다. 채점 역시 30여 명이 달라붙어도 일주일이 모자랄 정도였다. 하지만 한 학기가 끝나면 학창 시절 최고의 수강과목으로 바뀌게 되며 실무 위주 시험문제를 며칠간 풀고 나면 지반공학에 관해서는 도사급이 된다. 스펀지에 나왔을 땐 20년 전통 시험이었지만, 이젠 30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간혹 건축학을 배우는 학과인 줄 알고 오는 사람이 있는데 절대 아니다! 착각하지 말자.
팔달관과 토목실험동을 사용한다. 수강하는 실험과목으로는 유체역학실험, 콘크리트실험 등이 있다.
8.8. 교통시스템공학과
1992년 설립된 학과. 교통혼잡, 교통사고, 공해 및 소음, 에너지 소비 등 교통에 관련된 분야를 다루며, 도로, 철도, 항만, 항공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포함한 제반 시설의 기획, 설계, 운영 및 관리를 연구하는 학과다
교통공학이 취업이 잘 되는 전공이 아니라는 인식과는 다르게
의외로 2019년 취업률 85.7%를 달성해 교내에서 선방하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국내에 교통공학을 전공으로 하는 학부가 얼마 없는지라 학부생들 사이에선 나름 대한민국 제일가는 교통공학과 학생이라는 자부심을 지니고있다.
한 학년당 정원이 50명 내외인 소수과, 사용 건물은 팔달관.
8.9. 건축학과
공과대학 중 유일하게 산학협력원을 사용한다.[31] 산학원이 산에 있기 때문에 건축학과 학생이 한 번 산학원에 들어가면 하루종일 나오지 않는다고...
1학년 때는 그냥 건축학과로 입학했다가 2학년 때부터 건축학 전공과 건축공학 전공으로 갈라지는데 보통 3:2 정도의 비율이 나온다고 한다. 그러나 주로 남학생들이 군대 갔다 복학 후 건축공학으로 탈출하는 경우가 꽤 있다.
8.9.1. 건축학 전공
건축이라는 큰 범위에서 디자인(Architecture, 건물의 설계)을 위주로 배우는 학과. 그래서 공과대학임에도 불구하고 공학인증이 아니라 건축학인증을 이수해야 한다. 그런 이유로 공대에 있지만 학위는 '''건축학사'''로 나온다. 아주대에서 의학과를 제외하고 유일한 '''5년제'''이다. 예체능계열이 없는 아주대에서 미디어와 함께 '''그나마 조금이라도''' 예술관련 전공수업을 들을 수 있는 학과다(...). [32]
학과 창립 당시부터 재직해온 박돈서 교수는 영화감독 박찬욱의 아버지이다. 지금은 정년퇴임하였다.
여담이지만 과잠 뒤에 부엉이가 그려져 있다. 밤샘 작업을 투영시킨 건가...
건축학전공에서는 ABEEK 공학교육인증을 받지 않고, KAAB 건축학교육인증을 받는다.
8.9.2. 건축공학 전공
건축이라는 큰 범위에서 시공(Construction, 건물을 짓는 방법)을 위주로 배우는 학과. 다른 일반적인 공대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학위도 다른 학과와 마찬가지로 공학사.
8.10. 융합시스템공학과
특성화고졸재직자 특별 전형 학과다. 트랙 전공제를 운영하고 있어 빅데이터, 스마트 생산, 시스템 경영 3가지 트랙으로 커리큘럼이 나뉘어 있다.
9. 다산학부대학
단과대학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아주대의 교양과목을 책임지는 곳이다. 특정 단과대의 교수가 교양수업도 담당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다수의 교양과목 교수들은 이곳 소속. 특히 철학이나 영,불문을 제외한 외국어 수업의 교수들은 거의 다 다산학부대학 소속이라고 보면 된다.[33] 2015년부터 기존의 기초교육대학에서 다산학부대학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0. 약학대학
2011년 부터 수능으로 선발하는 약대들이 없어지고 PEET(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으로 약대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제도가 이렇게 바뀌면서 2011년에 경기지역 약학대학 심사를 통과하여 신설된 학과이다. 초기 정원은 25명을 배정받았으며 현재는 36명으로 증원된 상태.
약학관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송재관을 잠시 쓰다가, 약학관이 완공되자 현재 3층 규모의 약학관으로 이주, 향 후 6층 규모로 확대 예정이다. 아주대 내에서 법학관이 성호관으로 개명되면서, 현재 과이름이 건물이름인 유일한 학부대학이다. 캠퍼스 위치는 의대, 간호대, 로스쿨과 함께 엘리트(?) 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사이에 다산관이 위치한다.
학생들 특징으로는 약대 특성상 PEET가 몇 점이든 1,2학년을 이수한 사람만이 약대원서를 낼 수 있기 떄문에 대부분 일반 학부생보다 나이가 많다.[34]
11. 간호대학
대학 내 간호학과의 위치도 높은 편이고, 전국 간호대학 중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입결에 든다고 봐도 될 정도며, 몇 개의 인서울 명문대 간호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상위에 위치한다.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있어 문과 여학생들도 간간히 보인다. 당연히 간호대학에는 간호학과 단 하나의 학과만 존재한다.
본진은 홍재관과 임상수기센터 및 실험동물센터. 2018년 간호대 건물인 홍재관이 완공됨에 따라 의대 건물 송재관에 얹혀살던 신세를 벗어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일본 후쿠오카대학교, 태국 탐마셋대학교, 캄보디아 라이프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해외연수와 학술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직과정이 설치되어있지만 최근 3년간(18~20년도) 합격자는 없다. 교직과정을 밟는 간호학과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12. 의과대학
2019 정시부터 다군에서 가군으로 옮겼다.
특이하게도 의'''예'''과 라는 명칭을 쓰지 않는다. 거의 대다수의 의대에서 모집을 '의'''예'''과'로 하고 이후 예과, 본과를 나누는 데 반해 아주대는 처음부터 끝까지 의학과다. 그렇다고 예과 과정을 운영하지 않는 건 절대 아니니 수험생들은 걱정 말자(...). 학년도 다른 학교처럼 본과에 가면 학년을 다시 세는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아예 1학년부터 누적해서 센다. 본과 1학년은 예과에서의 2년을 더해 3학년이 되는 식.
본진은 송재관. 예과 2학년 2학기부터 송재관에서의 수업이 급격히 늘어나고 본과 이후부터는 송재관에서만 수업을 듣는다.
의대 해부학 교수인 정민석 교수[35] 가 인터넷에서 제법 유명하다. 해부학과 의대 생활을 주제로 한 만화를 여럿 연재하고 있는데 이게 인터넷에서 많이 퍼졌다. 닉네임은 '해랑'.
아덴만 작전 석해균 선장과 탈북 북한군 수술로 유명한 이국종 교수가 아주의대 1기 졸업생이다. 종합관에서 아주 가끔 보인다.
과학연구센터(SRC), 의학연구센터(MRC), BK21 PLUS 사업에 선정되었다.
13. 연계전공, 트랙, 특성화
[1] 물론 개교 당시에는 학과제였으나 96년도부터 학부제를 도입. 12년부터는 다시 학과제.[2] 전과 전 재수강을 요하는 강의가 되도록 적어야 전과 후의 전과한 학과의 커리큘럼을 따라잡기가 편하다. 그러지 않으면 전과를 했는데도 전과 이전 학과 강의를 재수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며, 졸업 전까지 한 학기 최대 강의학점(2003학번 이전 21학점, 2004학번 이후 19학점)만큼 꽉꽉 채워 들어야 한다.[3] 전과 승인도 아니고 신청만으로도! 승인 후에는 인문대 말고도 제한된다.[4] 전과에 성공한 이후에 제한을 거는 것은 다른 단과대도 마찬가지이다.[5] 18년도에도 영어과 합격자가 1명 있긴 하다.[6] 아주대에서 임고를 통과하는 사람이 매년 두자리수긴 한데, 절대다수가 교육대학원, 특히 상담심리교사라서 이를 빼면 한자리수로 줄어든다. 참고로 과거에는 기계공학과 등 다른 학과에도 교직과정이 있었다.[7] 보통 남자 6 여자 21[8] 금융공학부, E-비즈니스학부, 경영학부, 사회과학부, 인문학부[9] 각각 사람실, 율피라고 불린다.[10] 전공예약자들은 과의 노예라는 자조적 별명을 가졌었다[11] 아주대는 음대와 미대가 없다[12] 정확히는 교양필수과목 중에 TOEIC 700점이 넘어야만 수료로 인정되는 과목이 있는데, 이를 수료하지 못하면 주요 전필 과목을 수강할 수 없게 된다.[13] 공과, 정보통신대학의 128학점보다 1학점 많다. 근데 이것도 이미 이상하게 적다. 다른 학교는 140~150학점이 보통인데...[14] 아마도 경영학과가 국제화분야 GLOBIZ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된 여파도 있는 듯 하다.[15] 같은 '정보통신'군이라서 그런지 컴퓨터공학과 학생도 전기/전자 자격증을 딸때 관련학과 인정이 된다. 이비즈니스학과도 이런 맥락에서 가능한 것이라고 추측.[16] 당연한 말이지만 정말 쇼핑몰 창업으로 나가는 게 불가능하진 않지만 이걸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니므로 주의하자. 기계공학과 학생들한테 취직해서 나사 조이냐고 묻는 것과 같다.[17] 2012년부터 SAP와 MOU를 체결, SAP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 이수를 그냥 e-business학과 수업을 듣는것으로 대체가 가능한다. 이 교육을 따로 이수하려면 약 '''500만원'''정도의 추가 비용이 소요된다.[18] 실제로 일부 IT 관련 회사들은은 e-business학과를 '''산업공학과'''로도 인정하여 이공계열 모집단위도 지원 가능하다. 흠좀무.[19] C는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로서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서는 공부해야 할 중요한 언어이기는 하나, e-비즈니스학과의 비전은 프로그래머를 육성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IT 기반의 지식을 갖고 있는 경영인의 육성이니 만큼, 아무래도 활용도가 모호해 지는 것이 사실이었다.[20] World Class University[21] 금융공학과 학부/대학원 인삿말과 소개, WCU사업 소개 사이트,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23349[22] 교과 이름은 수학1, 수학2이다. 고교 미적분이 아니라 자연계 1학년에서 배우는 미적분학.[23] 타 학교의 학과 동아리 같은 개념[24] 소논문 쓰는 방법이나 각주 인용 등 보고서 진술양상을 이미 배워 알고있는 학생들이 꾸준히 고득점하는 현상이 예상되며 관심없는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게 될 듯 하다. 보고서 양과 질이 문제가 되면서 예전에는 이론과 고찰 포함 매주 20장 이상 쓰던 실험보고서를 간소화하자는 취지에 대학원생들이 동의하여 결과보고서만 받는 쪽으로 변화의 낌새가 보인다. 한편, 명확한 평가기준의 설계 및 적용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근데 이건 모든 학교 대학원생들이 동의 안할걸? 그 시간에 자기 연구하지. 평가기준 명확한 조교한테 수업받는 건 크나큰 축복으로여기시길...[25]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2011년 서울어코드사업 소프트웨어 융합분야에 선정에 힘입어 설립되었다.[26] 초창기때는 아주대 전체수석이 의학과가 아니라 미디어학과에서 나왔다.[27] 사실 원래 기계공학과가 3학년 이하에서는 커리가 거의 거기서 거기다. 4학년은 교수님들 전공분야에 따라 많이 다르다.[28] 이는 사실 과거 대우그룹이 건재했던 시절의 영향이 크다. 옛 대우자동차, 대우중공업으로부터 실습용 차량이나 중장비도 자주 기증받았고 교수진도 그 회사의 연구원 출신들이 많이 분포했기 때문이다.[29] 미디어학과는 2019년 기준 교차지원이 불가능하다.[30] '''연세대학교'''나 '''포항공과대학교'''도 신소재공학과로 명명하고 있다.[31] 원래는 팔달관 4층 전체를 건축학과가 썼으나 2007년부터 전부 산학원으로 이전.[32] 물론 '드로잉연습'이라고, 어느 과 학생이나 들을 수 있는 교양 수업이 있긴 한데 '''이거에 투자할 학점이 없다. 19학점 중 필수가 18학점이면 절대 못듣는다.''' 설령 어찌어찌 신청했다 쳐도 이 수업은 과제량이 엄청나서 다른 과목에 큰 지장을 준다.[33] 다산학부대학이 생기기 전에 잠시동안 자유전공학부로 신입생들을 모집한 적이 있었다. 의학과, 간호학과, 법학과, 스포츠레저학과를 제외한 모든 전공을 선택 가능했으며, 인문계열은 2학년, 자연계열은 3학년 진학시기에 전공을 택했다. 물론 현재 더 이상 신입생을 모집하지 않고 자유전공학과의 인원은 각 전공으로 돌아갔다.[34] 통상적이라면 대부분 2년, 끽해봐야 3-4년 차이겠지만 그놈의 시험이 하도 어려우니만큼 몇수 거친 사람도 있고, 자기 길 가다가 회의감 느껴서 늦깍이 진로를 택한 경우도 많고... 거기에 남학생이라면 군대도 갔다 왔을 테니...[35] 의과대학 학부(고로 의사면허를 가지고 있다) 및 기초의학 대학원은 연세대학교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