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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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으로 1987년 MBC 대학개그제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1년에 KPGA 세미프로 회원 자격을 받았다. 현재 최홍림의 공치남이란 골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2. 활동 내역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미스 최, 미스터 김
- MBC 청춘행진곡 - 청춘 교실
- MBC 청춘만만세
-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901회
- MBN 지혜의 한 수, 회초리
- MBN 속풀이쇼 동치미
3. 여담
- 2017년 7월 동치미 방송에서 아내 도경숙의 결혼 7년전 사진을 보고 "당신이 혹시 살찌면 난 당신이랑 안 살 거야"라는 발언을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연예인인데, 당신이 살찌고 보기 안 좋으면 다른 데 한눈 안 팔겠니?"라고까지 했었다고 말해 네티즌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 상당히 돈을 잘 빌려준다고 한다. 본인말에 따라면 방송가에 자기돈을 안빌려간 후배가 없다고 한다.
- 73억이란 거액의 국제 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다.
- 침묵예능 아이콘택트에서 그의 괴로운 과거사와 가정사가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연민을 사고 있다. 4살부터 대학생 때까지 10살 많은 형으로부터 폭력을 당했다고 한다. 그래서 귀가 잘 안 들린다고. 때리지 말라고 돈을 주니까 폭력을 계속 행했다고 중언했다. 또한 집안 가전제품들을 전당포에 다 팔아먹고 집 안에 있던 쌀도 재래식 화장실에 갖다 버려서 패악질을 부렸다고 한다. 형 때문에 계속 괴롭힘을 당한 어머님이 3번이나 극단적 시도를 했고 초등학생인 최홍림이 병원에 어머님을 데려갔는데 택시기사가 환자를 태우면 재수없다고 태워주지 않은 것이 지금까지도 큰 상처로 남았다고 한다. 이후 형과는 30년 동안 의절했는데 2018년 당시 말기 신부전증을 앓고 신장이식이 필요한 시점에 형이 신장을 이식해주기로 약속해 놓고 정작 형은 홀로 병원 다녀야 하고 돈 감당을 못할 것 같아 잠적해버리는 바람에 결국 누나가 이식해주었다고 한다. 그 형과 방송에서 만나고 옛날의 기억 때문에 서럽게 울면서 트라우마를 호소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형에 대한 미움이 얼마나 컸는지 형의 아들이 집을 사는데 30만원만 보태달라고 부탁한 것을 형이 미우니, 조카도 덩달아 미워서 거절했다고 한다. 위에서 썼다시피 평소에 다른사람들에게 정말 돈을 잘 빌려주는 성격인데 혈육임에도 거절한것을 보면 정말로 감정이 안 좋았다는걸 알수 있다. 다른 조카들이었다면 300만원이어도 보태줬을텐데 그저 형의 아들이었다는 이유만으로 조카의 부탁을 거절했고, 조카도 이에 상처를 받아서인지 그날 이후로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그게 큰 후회로 남아 방송에서 조카를 다시 보고 싶다며 용서를 구하기도 했다. 힘들게 형과 만나는 자리가 마련 됐지만, 이마저도 형을 위해서가 아니라, 누나의 부탁으로, 조카에게 사과하기 위해서였다. 결국 지난날의 울분을 모조리 토해냈음에도 가족들에게 한 짓거리 때문에 끝내 형을 용서하지 않았다.
[1] 네이버 프로필 기준.[2] 임하룡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여행사를 3개나 한다는 말에 비행기표나 싸게 구할 생각에 나갔다가 아내의 미모에 반해서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결혼할 때는 돈이 없어도 상관 없다며 마이너스 2억원이넘는 통장을 가진 최홍림에게 아내가 먼저 청혼을 했다고 한다.[3] 개명 전 이름은 도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