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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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동치미~ 반가운 동치미 쇼
모두가 속 편한 세상 속풀이쇼 동치미~
1. 개요
종합편성채널 MBN에서 2012년 11월 17일부터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 중이다. 방송 등급은 15세 이상 시청가.
2. 출연자 및 방송 내용
진행자는 해피타임!의 진행을 2014년까지 맡았던 박수홍과 최은경이다.[1]
고정출연하는 패널로는 김용림, 유인경 기자, 최홍림, 이경제 한의사가 있고 주로 유동적으로 출연하는 패널로는 허수경, 유하나, 장경동 목사, 송도순 등이 있다.
제목의 '동치미'는 답답한 속을 동치미[2] 처럼 시원하게 풀어 준다는 방송 의도를 의미하는 것과 동시에 ''''동'''감하고 '''치'''유하는 아름다운'''(美)''' 여인들의 이야기'라는 뜻이라고 한다. 주요 시청층은 가정이 있는 중년층으로 잡은 듯하며, 이들이 공감할 만한 주제를 매주 하나씩 정해서 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토크형 프로그램이다. 연예인들의 토크로 그치지 않고 일반인 논객이나 사례자를 모집,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3. 시청률
고수의 비법 황금알과 비슷한 인포테인먼트 집단 토크쇼 예능 프로그램이고 출연진이 일부 겹친다는 점에서 황금알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애초에 황금알 제작진이 만들었다고. 그래서인지 시청률도 황금알 못지 않게 나오는 중. 첫방송 시청률은 2.097%를 기록하였고 점점 상승하여 2016년 2월 13일에는 7.134%를 찍었다. 이로 인하여 MBN에서 홍보성 기사를 자주 올린다.
고수의 비법 황금알과 속풀이쇼 동치미의 성공으로 인하여 종편계에 집단토크쇼 편성이 유행하게 되었고, 이는 지상파 방송과 차별화되는 종편만의 색깔로 자리잡게 되었으나 주제와 패널이 겹쳐서 식상해지는 등의 부작용도 생겼다는 평이다.
4. 비판
아무래도 주 시청자들이 4~50대 중년, 그 중에서도 여성이 많다 보니 내용이 지나치게 편파적인 면이 있다. 그러니까 거의 가정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남편, 시가를 까는건 거의 정해진 래퍼토리. 출연자들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특성상 자기 주관적 경험을 마치 객관적인 진리이고 정답인 듯 말하는 형태가 많다. 또한 토크쇼 주제를 다룰 때 세대, 고부, 성별 간의 갈등을 해소하려 노력하기는 커녕 오히려 바람이나 거짓말은 옹호하고 패널들 각자 자신들의 권리만을 주장하는 이기적인 모습들이 대부분이고, 타킷 시청자 연령층 또한 중장년이다 보니 현 젊은 세대들이 보기에는 도무지 말도 안 되는 억지나 구시대적인 발언이 마구 나옴에도 논란이 생기는 경우가 잘 없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