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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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대성산혁명열사릉에 있는 독립운동가 최효일의 반신상이다.
崔孝一
? ~ 1932년 10월 12일
1. 개요
2. 생애


1. 개요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2. 생애


조선 평안북도 철산군 참면 동천리# 출신이며, 출생년도는 알려져 있지 않다. 추측컨대 1800년대 중후반 태생이라는 것만 짐작이 가능하다. 유년기에 대한 기록은 알려진 게 없으며, 1920년대 말부터 1930년 초까지 독립운동을 하였으며, 특히 무장투쟁을 하며 남만주에서 생활하였다. 그는 국민부(國民府) 특무 제1대장으로서 박차석(朴次石 : 일명 朴開石)·정주양(鄭柱陽) 등과 함께 1930년 6월 18일 중국 길림성 장백현(長白縣)을 출발하여 압록강을 건너 국내로 들어와 군자금을 모집하는 한편, 6월 20일 함경남도 풍산군에서 풍산경찰서 내중(內中)주재소 송산저삼(松山猪三) 순사부장을 처단하고 자동차를 습격하다가 일경에 체포되었다. 1932년 4월 4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사형을 받고, 6월 6일 형이 확정되어, 10월 12일 결국 서대문형무소에서 형이 집행되어 순국하였다.
현재는 그의 유해는 북한 평양직할시 대성구역 대성산혁명열사릉에 보존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공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