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마녀재판

 




1. 개요
2. 스토리
2.1. 재판 파트
2.1.1. 마호네 카탈루시아 심문 : 사건에 관하여
2.1.2. 자경단 심문 : 우리들의 경비
2.1.3. 자경단 심문 : 우리들의 활약
2.2. 퍼즐 파트
3. 수수께끼
4. 수수께끼 해답

  • 일본판 : 最後の魔女裁判
  • 북미판 : The Final Witch Trial

1. 개요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스토리 일람'''
'''제 7장'''

'''제 8장'''

'''제 9장'''
끝나는 이야기
'''최후의 마녀재판'''
최후의 검찰사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제 8장. 자경단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증인이 '''10명'''이나 된다. 이번 작품의 모토가 '군중재판'이었으니만큼 정말 잔뜩 집어넣게 됐다고 한다. 증언을 하다가 옆 사람이 2~3명씩 '엥?'하고 반응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리고 보통은 다 허탕이다(...).

2. 스토리


7장에서 벌어진 스토리텔러 살인사건의 피고인으로 마호네 카탈루시아가 고발되고 종루 앞 간이 재판소에서 재판이 진행된다.

2.1. 재판 파트



2.1.1. 마호네 카탈루시아 심문 : 사건에 관하여


마호네: (넋을 잃고) 내가 범인이 맞다. 내가 대마녀 베젤라다.
조도라: 피고인이 죄를 인정하므로 더 이상의 재판은 필요 없다.
나루호도: 경비원들이 지키고 있는데 어떻게 들어갈 수 있었겠는가? 투명 마법 미에헨을 쓸 마법봉도 발견되지 않았다.
조도라: 대마녀 베젤라는 마법봉 없이도 마법을 쓸 수 있다. [1]
나루호도: 그래도 발자국은 남았을 것이다. 마호네, 그 때 고양이 크로네 역시 따라갔는가? [2]
마호네: 그렇다. 크로네와 나는 늘 함께다.
조도라: (침묵) [3]
나루호도: 그렇다면 고양이의 발자국은 어째서 남지 않았는가?
조도라: 아마도 안고 갔을 것이다. 그런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2.1.2. 자경단 심문 : 우리들의 경비


나루호도: 발자국이 남았는데도 왜 그냥 지나쳤나?
단장: 나는 부하에게서 발자국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나루호도: 부하들은 발자국을 보지 못했는가?
자경단: 보았다. 하지만 메로메로의 발자국인 줄 알고 보고하지 않았다.
나루호도: 하지만 메로메로의 발자국은 뾰족하지 않은가?
자경단: 실제로 뾰쪽한 발자국이 찍혀있었다.
나루호도: 그렇다면 지금의 둥근 발자국은 그 뾰족한 발자국 위에 겹쳐져서 찍혔을 것이다.
(밀가루가 묻은 로브를 증거품으로 제시)
나루호도: 이 로브가 2층에 떨어져 있었다. 침입자는 이 로브를 입고 뾰족한 발자국 위를 따라 둥근 발자국을 찍었을 것이다. 이 로브는 마호네가 입기에는 너무 크므로 다른 사람이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

2.1.3. 자경단 심문 : 우리들의 활약


자경단: 사건 직후 종루 2층을 샅샅이 수색했으므로 사람이 숨어있을 수는 없었다.
나루호도: 아마 사건 직후 3층으로 올라갔을 것이다.
자경단: 종루 2층에서 3층은 올라가는 길이 없다. 어떻게 올라갔는가?
나루호도: 마녀니까 어떻게든 했을 것이다(..).
자경단: 마법을 외우는 주문 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자경단: 아니다, 소리는 났다. 여자 비명 소리 같은 것이었다.
나루호도: 그건 아마 2층에 있는 기계 소리였을 것이다. 그 기계 장치를 조작하면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기계는 홈에 펜던트를 넣으면 빛이 나와서 작동하는 방식이었는데, 도무지 작동시킬 수가 없었다. 더 이상 주장을 계속할 수가 없어진 나루호도는 궁지에 몰리고 마호네는 자신이 베젤라라고 결국 자백하게 된다. 그 때 나루호도는 마호네의 팔에도 같은 모양의 펜던트가 있는 것을 보고 다시 한 번 기계를 작동시키고 이번에는 기계를 작동시키는 데 성공하게 된다.
기계를 작동시키고 3층으로 올라가보니 놀랍게도 2장에서 처형당한 마다라가 3층에 기절해있어서 사람들은 깜짝 놀란다. 마다라 등장 이후 9장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자경단은 소리 소문 없이 퇴장한다(..).

2.2. 퍼즐 파트


마다라가 등장한 시점에서 잠시 레이튼 시점으로 돌아간다. 탑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3개의 퀴즈를 풀어서 탑을 올라간다. 스토리텔러의 탑에서 레이튼 일행은 '첫번째 베젤라 이야기', 벨듀크의 유서 등을 발견하고 두 소녀의 '''사진'''도 발견한다. 래버린스 시티에 사진이 있다는 것에 루크는 상당히 놀라지만, 레이튼 교수는 슬슬 래버린스 시티의 정체를 알아챘는지 그렇게 놀라지 않는다.
꼭대기에서는 스토리텔러가 살아 있는 채로 발견되었다. 스토리텔러는 여태 레이튼 일행을 스토리의 불순물이라고 생각하며 주변의 석상으로 레이튼을 처치하려고 한다. 하지만 레이튼 교수는 교수님다운 펜싱 실력을 발휘해[4] 석상을 물리친다. #
스토리텔러는 레이튼에게 그저 구경이나 하고 있으라고 하지만, 레이튼은 오히려 스토리텔러가 이 마을의 일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다고 일갈한다. 그도 그럴 것이, 스토리텔러는 '''지금 밑에서 마호네가 마녀 재판을 받고 있는 줄도 모르고 있었다.'''[5] 나중에 밝혀지는 일이지만 2장 재판 때 마호네가 피고인이었던 것도 모르고 있었다(…) 레이튼은 스토리텔러와 함께 야외 마녀재판장으로 향한다.

3. 수수께끼


수수께끼 번호 : 수수께끼 이름 (등장 위치, NPC, 반짝캐럿)
스토리 전개상 꼭 풀어야 하는 수수께끼는 굵게 처리되어있다.
  • 수수께끼 64 : 종루의 수수께끼 (재판 도중, 70)
거의 유일하게 재판 중에 푸는 수수께끼. 종루 2층에 있는 장치의 비밀을 수수께끼의 형식으로 풀어나간다. 8장 재판 처음에는 조건이 부족해서 클리어에 결국 실패하지만 중간에 단서를 얻어 장치를 작동시키는 데 성공하게 된다.
  • 수수께끼 65 : 탑 파수꾼 (탑 최하부, - , 30)
  • 수수께끼 66 : 탑 파수꾼 2 (탑 최하부, - , 40)
  • 수수께끼 67 : 탑 파수꾼 3 (탑 최하부, - , 50)
레이튼 일행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만나는 수수께끼. 조각 퍼즐인데, 이웃한 조각을 맞바꿔서 모양을 맞추는 퍼즐이다. 맞바꾸는 데 순서 제한이 있어서 한 번 맞바꿀 때마다 탑 파수꾼이 엘리베이터 쪽으로 한칸씩 다가오는 게 재미있다. 틀리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긴 한데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낮아서 틀리기도 쉽지 않다(..)
  • 수수께끼 68 : 피아노의 수수께끼 (창조주의 방, 피아노, 50)
피아노의 장치를 조작해 테라스로 올라갈 때 푸는 수수께끼.
  • 수수께끼 69 : 창조주와의 싸움 (탑 테라스, - , 70)
68번 수수께끼를 풀고 테라스로 올라가서 스토리텔러와 한판 결투를 벌리는 수수께끼. 윗화면엔 스토리텔러의 이야기가 적혀지고 아래 화면에서는 기사 동상이 칼질을 한다.

4. 수수께끼 해답


  • 수수께끼 64 : 종루의 수수께끼 (재판 도중, 70)
빛을 거울로 반사시켜서 양쪽의 보석에 빛을 비추는 수수께끼. 처음에 풀 때는 결국 실패하더라도 한쪽에는 빛을 비춰야 스토리가 전개된다. 두번째로 풀 때에는 수수께끼를 풀 수 있게 되지만 '동시에 순간적으로 빛을 비춘다'라는 조건이 있어서 그냥은 풀리지 않고, 가운데에 있는 보석을 조작해 두 빛을 한번에 양쪽의 보석에 쏴줘야 수수께끼가 풀린다.
  • 수수께끼 65 : 탑 파수꾼 (탑 최하부, - , 30)
  • 수수께끼 66 : 탑 파수꾼 2 (탑 최하부, - , 40)
  • 수수께끼 67 : 탑 파수꾼 3 (탑 최하부, - , 50)
  • 수수께끼 68 : 피아노의 수수께끼 (창조주의 방, 피아노, 50)
가운데 둥근 패널이 돌아가다가 어느 순간 오선지 모양으로 빛이 지나가면서, 패널의 점들이 반짝 빛난다. 그 빛나는 위치를 기억해서 그대로 오선지에 옮기면 된다. 패널이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6] 한 번에 다 확인하려면 순간집중력이 좀 필요할 듯. 어차피 계속 돌아가니까 큰 문제는 없다.
  • 수수께끼 69 : 창조주와의 싸움 (탑 테라스, - , 70)
윗화면의 스토리텔러 이야기는 별 신경 쓸 거 없고, 기사 동상이 어떤 동작을 취하는지 기억해서 그대로 따라해주면 된다. 그런 식으로 3번 반복된다. 찌르기, 가로 휘두르기, 세로 휘두르기, 위에서 내려치기 등의 동작이 있다. 세 번째 동작은 마지막 부분이 페이드아웃되기 때문에 앞의 동작들을 통해 유추하는 수밖에 없다.[7] 시간 제한이란 게 없는 레이튼 시리즈답게 틀리고 또 틀려도 스토리텔러가 친절하게 계속 이야기를 써준다(..)
[1] 조도라는 9장에서 이 베젤라 드립을 두어 번 더 친다.[2] 이 때 심문 과정이 좀 안습하다. 처음에는 마호네가 크로네 얘기를 안 하는데, 마호네가 얘기하던 중에 크로네가 별 반응이 없어도 그냥 무작정 찔러봐야된다(..) 조도라한테 "뭐야 네놈, 고양이를 심문하려는 건가?" 하고 잠시 바보 취급을 받고 나면 그 다음에서야 마호네가 사건 당시 크로네도 자기 뒤를 따라 걸어왔다고 증언을 덧붙인다.[3] 본인의 본명이 '크로네'이기 때문에 잠깐 움찔한다. 조도라의 본명이 크로네라는 것은 종장에서 밝혀진다.[4] 10초 동안 석상의 동작을 보고 그 다음 석상의 동작을 따라하는 수수께끼이다. 암기력이 중요한 수수께끼. 어딘가 적어두면서 푸는 게 편리하다.[5] 스토리텔러가 배정해 놓은 베젤라는 마다라 보겐이었고 9장에서 마다라 본인이 실토한다. 이 장에서는 말하려다가 레이튼이 마호네가 베젤라로 몰리고 있다고 말을 끊는다.[6] 보통 윗화면 애니메이션은 메모하기를 누르면 멈추는데 이 수수께끼는 그래도 안 멈춘다.[7] 모션 동작 조각이 있어서 그 조각의 순서를 지정해주는 식이라서 별로 어렵지 않다. 앞의 동작들의 순서를 지정해주고 남는 조각을 6번으로 지정하면 되기 때문.

  • 수수께끼

  • 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