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효주

 


''' 추효주의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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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영 플레이어'''
'''2019년'''

'''2020년'''

'''2021년'''
강지우
(고려대)

'''추효주'''
'''(울산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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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공사 여자 축구단 No. '''
'''추효주
(秋孝柱 / Choo Hyo-Joo)
'''
<colbgcolor=#000000> '''생년월일'''
2000년 7월 29일 (24세)
'''국적'''
대한민국
'''포지션'''
윙어, 윙백
'''신체조건'''
165cm
'''학력'''
현대청운중 - 광양여고 - 울산과학대
'''소속팀'''
수원도시공사 여자 축구단 (2021~)
'''국가대표[1]'''
3경기 / 1골
U-20 10경기 / 4골
'''SNS'''



1. 소개


대한민국의 여자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울산과학대학교
2019 전국 여자 선수권 대회 준우승
2019 전국 여자 선수권 대회 득점왕(7골)
2020 전국 여왕기 여자축구대회 준우승
2020 전국 여왕기 여자축구대회 득점왕(11골)

2.1. 아마추어 시절


2000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현대청운중, 광양여고를 거쳐 울산과학대에 진학했다. 2015년 춘계한국여자축구 연맹전 중등부 준우승, 2018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고등부 4강, 2019년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대학부 준우승 등을 이끌고 이 대회에서 7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으며, 2020년 전국 여왕기 여자축구대회에서도 팀을 준우승 등을 이끌고 대학부 통틀어 11골을 넣어 최다득점으로 득점왕에 올랐다.
시즌이 끝나고 2021 W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지원했다.

2.2. 수원도시공사 여자 축구단


2021 W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수원도시공사에 지명됐다.

3. 국가대표 경력



3.1. 대한민국 여자 U-20 축구 국가대표팀



3.1.1. 2019 AFC U-19 여자 챔피언십 태국


각종 대회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U-19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2020 FIFA U-20 여자 월드컵 코스타리카·파나마 예선을 겸하는 2019 AFC U-19 여자 챔피언십 태국에 참가했다.
중국, 일본, 미얀마와의 조별리그 3경기와 북한과의 준결승전에 출전했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대한민국이 준결승전에서 패하며 3, 4위전으로 밀려났고, 여기서 호주를 상대로 화려한 개인기와 빠른 스피드로 멀티골을 터뜨렸다.

3.2.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3.2.1. 2019 EAFF E-1 챔피언십


2019 AFC U-19 여자 챔피언십 태국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강지우와 함께 콜린 벨 감독의 부름을 받아 2019 EAFF E-1 챔피언십 명단에 포함되며 생애 최초로 성인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이후 강지우는 수업 일수 부족으로 낙마하며 A매치 데뷔전을 다음으로 미뤘으나, 추효주는 대만과의 2차전에서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대만전에서는 재치 있는 돌파와 드리블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후반 20분경 상대 선수와 경합하다 넘어지는 과정에서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 장슬기와 교체 아웃되었다.

3.2.2. 2020 도쿄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명단에 포함되었다. 미얀마와의 1차전은 교체 출전했고, 베트남과의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선배들 사이에서 자신의 가치를 톡톡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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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반전 두 차례의 오프사이드 오심이 아니었다면 해트트릭을 기록할 수도 있는 경기였다.

4. 플레이 스타일


센터백과 골키퍼, 수비형 미드필더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주로 윙어나 레프트백으로 많이 기용된다. 개인기와 스피드, 드리블 돌파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게다가 득점력도 좋아 중요한 순간에 골도 잘 넣는 편.
보완해야 할 점은 피지컬. 대만전이나 U-19 챔피언십에서 왜소한 피지컬로 인해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향후 이 문제를 보완한다면 성인 무대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 여담


  • 현대청운중 동기인 강지우와 매우 친하다. 중학교 동기인데다가 성인 대표팀과 연령별 대표팀에도 자주 같이 소집되어서 세트같은 느낌도 준다.
  • 기본기와 발기술이 상당히 좋다. 호주전때도 발기술로 호주선수들을 농락할 정도. 모 축구전문가는 호나우지뉴 를 보는것 같았다는 말도...

[1] 2020년 2월 9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