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표

 

수호전의 등장인물
이름
축표(祝彪)
별호
???
무기

특이사항
축가장의 호족
수호전의 등장인물.
축가장의 축씨 삼걸 중에서 한명인 막내. 호삼랑약혼관계이다.
첫등장은 시천이 축가장에게 잡히고 이응두흥을 풀어주라는 사신으로 보냈는데 형들과 같이 이응을 욕하고 두흥을 문전박대했다. 두흥에게 이 사실을 들은 이응은 직접 축가장에 갔다. 축표는 이응을 늙은 놈이라고 욕설을 날렸고 잡은 자들을 관아에 신고한다고 이응을 분노하게 했다.
이응은 분노하여 축표를 공격하려하다 축표의 화살에 맞아 부상을 입었고 이날부터 이가장과 축가장의 우호는 단단히 적대관계로 되었고 석수, 양웅양산박에 입당하여 축가장과 싸우게 되었다.
싸우는 도중에 호가장호삼랑이 원군으로 오고 왕영을 붙잡자 축표는 크게 기뻐했고, 형들에게 자랑한다. 호삼랑이 마린, 등비, 구붕과 싸우게되자 같이 싸웠다.
손립이 거짓으로 축가장에 합류하고 축가장을 점령하자 축표는 동맹관계였던 호가장으로 도망을 가지만 호삼랑을 풀어주는 대신에 양산박에게 협력하라는 명을 받은 호성이 축표를 붙잡았다. 그러나 축표를 죽이러 온 이규에게 끔살을 당하고 이규는 옆에 있는 아군인 호가장을 공격하는 막장행위를 저질렸다.(...)[1]
그래도 호삼랑의 약혼자였고 이응을 부상입게 한 인물인지라 나름대로 비중은 있다. 그러나 호삼랑은 다른남자하고 결혼했다.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는 능력치가 84/75/22 체력:93이라는 축씨 삼걸들 중에서 전투 능력치는 제일 높다. 다만 지력은 B급무장인 첫째형보다 낮고 존재감이 없는 둘째형보다 높다. 기병적성이 보통급이라 울타리를 넘어갈 수가 없고 직업은 농부, 미남. 특히 축가장의 등용메이커가 된다.

[1] 호성은 이규가 공격하자 바로 다른 곳으로 도망간다. 그 후의 행적은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