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수(수호전)
石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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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강성 36인중 하나로 천혜성(天慧星)이다. 별호는 반명삼랑(拌命三郞) 혹은 변명삼랑(拚命三郞). '목숨 안 가리고 달려드는 셋째놈',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사람' 등의 뜻을 가진다. 일설에는 이 말이 일종의 관용구처럼 굳어진 말로, 정확한 의미는 '필사적으로 일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하지만 수호지 소설 원본에서 석수가 스스로 "평생 성질이 곧아 불의를 보면 목숨을 내던지고 달려들기 때문에 반명삼랑이라 불린다"고 소개를 하고 있다.[1]
대종과 양림이 공손승을 찾아다니던 장면에서 처음 등장한다. 양웅이 불량배들에게 곤욕을 치루고 있을 때 등장, 불량배들을 단번에 때려눕힌다. 그 후 대종과 양림이 술을 사주며 은근히 양산박으로 스카웃하려 하나, 관원인 양웅이 석수를 찾아나서며 일단은 흐지부지된다.
그 후 양웅과 의형제를 맺고 양웅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타관 생활을 많이 해 눈치가 빠르고 머리가 잘 돌아갔기 때문에 정육점 장사을 했으며 양웅의 부인인 반교운의 행실이 뭔가 수상하다는 걸 눈치채고 양웅에게 알려주지만 오히려 반교운에게 자신이 모함을 당해 집을 나오게 된다.
하지만 반교운의 행적을 파악해 반교운과 바람을 피우던 땡중 배여해를 죽이고, 양웅에게도 계책을 알려줘 양웅이 반교운을 죽이게 만든다. 그리고 그 과정을 지켜보던 시천과 함께 양산박으로 떠난다.
시천이 중간에 축가장에 잡혀갔기 때문에, 이가장의 이응에게 부탁했다가 이응이 축표에게 부상을 당해 석수, 양웅은 양산박에 들어가 도움을 요청한다. 축가장 원정 때는 나무꾼으로 변장해 축가장의 노인을 포섭해 염탐에 성공했으나 양림이 붙잡혔다. 양림이 붙잡힌 소식을 듣은 송강군이 진격하다가 축가장에게 복병, 함정에 걸리고 미로같은 길에 헤매다가 석수가 합류해서 축가장의 미로같은 길의 비밀을 알려주어 빠져 나오게 했다.[2] 손립의 거짓투항을 돕기위해 손립과 싸우는 척을 해서 손립에게 붙잡혔서 축가장의 난정옥등에게 신뢰를 더욱 얻게 하였고, 손립이 축가장을 점령하고 추연에게 풀려나온 석수는 축노인을 사살한다.
이 이후로도 보군두령으로 활약하지만,위와 같은 개인적인 활약장면은 없다.
그나마도 노준의편에서 등장해서 노잣돈을 얻기 위해 연청에게 습격을 당한 굴욕(...)을 찍었지만. 노준의가 사형에 처하자. 석수는 양산박이 왔다하며 큰소리를 질러 대명부을 혼란시켜 노준의를 데려가 양산박에 가려고하나 길을 헤매는 바람에 노준의와 같이 붙잡혔다. 물론 대명부를 함락한 양산박군에게 구출한다.
요나라편에서 양웅과 같이 하중보를 죽였다.
방랍과의 전투에서 욱령관을 공략하다가 방만춘의 복병에게 포위당해 사진이 먼저 죽고 진달, 양춘, 이충, 설영과 함께 사망.
고우영 화백의 수호지(고우영 수호지)에서는 저 반교운 에피소드가 상세하게 그려져 있는데, 여기서의 석수는 캐릭터성이 뚜렷하고 굉장히 주인공스럽게 그려진다.
국내의 생수브랜드와 이름이 똑같기 때문에, 아동용 만화 수호지에서는 그걸 이용한 개그가 빠짐없이 등장하곤 한다..
게임 등에서는 은근히 만능형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연청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으로 등장하곤 한다. 실제로 원전에서도 석수가 일을 수행하는 걸 보면 연청 못지 않게 눈치도 빠르고 맡은 일을 잘 해결하는 편이다. 참고로 양산박 서열은 연청보다 높다.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는 77/77/76 체력:93의 밸런스 좋은 만능형 무뢰한. 직업은 산사람, 상인.
삼국지 4에서는 84/81/52/43/36이라는 맹장형인 무장으로 등장.
삼국지 11에서는 수호전 시리즈와 달리 만능형은 아니게 되었는데. 능력치는 63/80/77/68//67 적성이 S급이 하나도 없고 창, 극, 공성병기가 A급이고 나머지는 B급인다가 특기마저 보좌이다.
1996년 수호지에서는에는 묘하게 버프를 받는데 바로 이 석수의 배우가 1994년 삼국연의의 조운(!)의 배우이기 때문.[3] 외모도 꽤나 잘 생겼고 무술실력도 꽤나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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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강성 36인중 하나로 천혜성(天慧星)이다. 별호는 반명삼랑(拌命三郞) 혹은 변명삼랑(拚命三郞). '목숨 안 가리고 달려드는 셋째놈',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사람' 등의 뜻을 가진다. 일설에는 이 말이 일종의 관용구처럼 굳어진 말로, 정확한 의미는 '필사적으로 일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하지만 수호지 소설 원본에서 석수가 스스로 "평생 성질이 곧아 불의를 보면 목숨을 내던지고 달려들기 때문에 반명삼랑이라 불린다"고 소개를 하고 있다.[1]
대종과 양림이 공손승을 찾아다니던 장면에서 처음 등장한다. 양웅이 불량배들에게 곤욕을 치루고 있을 때 등장, 불량배들을 단번에 때려눕힌다. 그 후 대종과 양림이 술을 사주며 은근히 양산박으로 스카웃하려 하나, 관원인 양웅이 석수를 찾아나서며 일단은 흐지부지된다.
그 후 양웅과 의형제를 맺고 양웅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타관 생활을 많이 해 눈치가 빠르고 머리가 잘 돌아갔기 때문에 정육점 장사을 했으며 양웅의 부인인 반교운의 행실이 뭔가 수상하다는 걸 눈치채고 양웅에게 알려주지만 오히려 반교운에게 자신이 모함을 당해 집을 나오게 된다.
하지만 반교운의 행적을 파악해 반교운과 바람을 피우던 땡중 배여해를 죽이고, 양웅에게도 계책을 알려줘 양웅이 반교운을 죽이게 만든다. 그리고 그 과정을 지켜보던 시천과 함께 양산박으로 떠난다.
시천이 중간에 축가장에 잡혀갔기 때문에, 이가장의 이응에게 부탁했다가 이응이 축표에게 부상을 당해 석수, 양웅은 양산박에 들어가 도움을 요청한다. 축가장 원정 때는 나무꾼으로 변장해 축가장의 노인을 포섭해 염탐에 성공했으나 양림이 붙잡혔다. 양림이 붙잡힌 소식을 듣은 송강군이 진격하다가 축가장에게 복병, 함정에 걸리고 미로같은 길에 헤매다가 석수가 합류해서 축가장의 미로같은 길의 비밀을 알려주어 빠져 나오게 했다.[2] 손립의 거짓투항을 돕기위해 손립과 싸우는 척을 해서 손립에게 붙잡혔서 축가장의 난정옥등에게 신뢰를 더욱 얻게 하였고, 손립이 축가장을 점령하고 추연에게 풀려나온 석수는 축노인을 사살한다.
이 이후로도 보군두령으로 활약하지만,위와 같은 개인적인 활약장면은 없다.
그나마도 노준의편에서 등장해서 노잣돈을 얻기 위해 연청에게 습격을 당한 굴욕(...)을 찍었지만. 노준의가 사형에 처하자. 석수는 양산박이 왔다하며 큰소리를 질러 대명부을 혼란시켜 노준의를 데려가 양산박에 가려고하나 길을 헤매는 바람에 노준의와 같이 붙잡혔다. 물론 대명부를 함락한 양산박군에게 구출한다.
요나라편에서 양웅과 같이 하중보를 죽였다.
방랍과의 전투에서 욱령관을 공략하다가 방만춘의 복병에게 포위당해 사진이 먼저 죽고 진달, 양춘, 이충, 설영과 함께 사망.
고우영 화백의 수호지(고우영 수호지)에서는 저 반교운 에피소드가 상세하게 그려져 있는데, 여기서의 석수는 캐릭터성이 뚜렷하고 굉장히 주인공스럽게 그려진다.
국내의 생수브랜드와 이름이 똑같기 때문에, 아동용 만화 수호지에서는 그걸 이용한 개그가 빠짐없이 등장하곤 한다..
게임 등에서는 은근히 만능형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연청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으로 등장하곤 한다. 실제로 원전에서도 석수가 일을 수행하는 걸 보면 연청 못지 않게 눈치도 빠르고 맡은 일을 잘 해결하는 편이다. 참고로 양산박 서열은 연청보다 높다.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는 77/77/76 체력:93의 밸런스 좋은 만능형 무뢰한. 직업은 산사람, 상인.
삼국지 4에서는 84/81/52/43/36이라는 맹장형인 무장으로 등장.
삼국지 11에서는 수호전 시리즈와 달리 만능형은 아니게 되었는데. 능력치는 63/80/77/68//67 적성이 S급이 하나도 없고 창, 극, 공성병기가 A급이고 나머지는 B급인다가 특기마저 보좌이다.
1996년 수호지에서는에는 묘하게 버프를 받는데 바로 이 석수의 배우가 1994년 삼국연의의 조운(!)의 배우이기 때문.[3] 외모도 꽤나 잘 생겼고 무술실력도 꽤나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