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나미

 



1. '''쓰나미'''


한국에서는 통상적으로 지진해일 자체를 가리킬 때만 쓰나미를 쓰고 아래 문단과 같이 서브컬쳐에 등장하는 고유명사를 가리킬 때 츠나미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2. 천지무용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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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법 소녀 프리티 사미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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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타크래프트: 인저렉션에 등장하는 골리앗 영웅


Tsuname[1]
스타크래프트: 인저렉션의 등장인물로 골리앗 영웅. 이름을 보면 일본계인 듯하다. 식민지 민병대 소속 대위로 전투에 뛰어난 인물이지만 냉혈한이라 명령받은 임무가 올바른 것이든 잘못된 것이든 무조건 명령에 따르며, 심지어 과격하기까지 하다. 처음 등장하는 미션에서 브론테스IV의 군수업체 앳킨슨 주식회사에 아티커스 카펜터의 반란군 구원의 주먹 세력이 접촉하고 있다는 루머가 들려오자 민병대 지휘관인 빌 콘스탄틴이 확인을 지시했더니 확인은 시원하게 건너뛰고 바로 앳킨슨 주식회사를 습격해 모조리 학살했다.
이후 반군 사태가 심각해지자 브론테스IV를 통치하는 사문 의회는 빌 콘스탄틴에게 책임을 물어[2] 그를 해임하고 민병대를 망치 기동타격대(Hammer Strike Force. 이하 H.S.F.)란 이름으로 사문 의회 휘하 정식 군대로 개편한 뒤 잭 프로스트가 사령관이 되자 자연스럽게 그의 부관이 된다.
하지만 직후 사문 의회가 반군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민간 거주지를 학살하라는 명령을 내리자 잭은 반발하여 지휘관 자리를 때려쳤고 결국 말 잘듣는 츠나미가 지휘관으로 승진한다. 이 때 부하인 찰리 베인이 민간인을 공격하는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중위면 중위가 해야할 일을 하라."라며 일갈한다.
그 사건 뒤 잭이 사문 의회에 핵을 발사하여 의회를 전복시켰고, 이로 인해 지배 세력이 사라진 브론테스IV에서 유일한 합법적 무력 집단인 망치 부대의 사령관이던 그는 '''브론테스IV의 통치자'''에 오른다. 사실 이것은 잭이 의도한 것으로 츠나미가 이끄는 망치 부대는 사문의회보다는 제대로 행성을 통치할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식민지 민병대의 간부에서 순식간에 식민지 통치자가 되는 인생 역전을 얻었지만, 마지막 임무에서 망치 부대가 구원의 주먹과 공모했다는걸 안 '뉴 드레스딘의 무법자들'에게 공격받아 H.S.F.는 궤멸하고 츠나미는 사망한다.[3]
테란 마지막 임무에선 적으로 등장하지만 '''영웅 색깔을 적 색깔이랑 똑같이 해놓아서''' 본진을 파괴하는 사이 어느새 다른 골리앗들과 같이 사망해 있다(...). 게다가 저그 후반 임무에서 유언을 남기고 죽는 다른 등장인물과는 달리 이쪽은 유언조차도 없어서 그냥 모르고 지나가 버린다(...). 분명 사운드 파일에는 사망시 나오는 듯한 전용 대사가 있는데 어째서인지 사용되지 않았다. 이 맵을 리메이크 시킨 인저렉션: 리마스터에서는 이 대사가 사망 시 나온다.

5.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츠나미 죠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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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파워프로군 포켓에 나오는 거대기업 츠나미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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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본의 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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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국 게임 업체


Tsunami Media.
이름 때문에 일본 기업으로 알 수 있지만 1991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Time Warner Interactive. 즉, 타임 워너 계열사였다.
래리 니븐이 쓴 소설 링월드를 어드벤처 게임으로 만들었으나 어느 정도 상업적 성공을 거두긴 했지만 졸작게임으로 욕먹었다. 이후 링월드로 돌아오다와 실사 배우들이 연기한 FMV 게임인 플래쉬 트래픽- 도시의 천사들(1994)이 1995년에 한국에서도 정발되었다. 하지만 판매량이 신통치 않았는지 1996년에 워너 측이 게임 사업부를 철수하며 츠나미 미디어도 문을 닫았다.

[1] 로마자 표기법대로면 츠나메로 읽어야 옳지만 더빙의 발음탓에 이 명칭으로 굳어졌다. anime가 영미권에서 "애니미"로 발음되는 것과 비슷한 케이스[2] 웃기는 것은 콘스탄틴은 수차례 넘게 연합에 지원을 요청했는데 이들은 이를 귓등으로도 안듣다가 역으로 콘스탄틴에게 책임을 물었다는 것이다.[3] 상기한 앳킨슨 주식회사를 문답무용으로 공격한 것이 사실은 복선이였다. 카펜터가 노리던 것은 앳킨슨 주식회사의 비행선을 확보하려던 것이라 생각한 콘스탄틴의 예상과는 반대로 앳킨슨 주식회사를 파괴하여 민병대측에게 지급될 군수물자의 공급을 없애고 나아가 외부에서의 지원을 끊으려 했던 것이다. 앳킨슨 주식회사를 파괴하자마자 반군을 이끌고 바로 콘스탄틴의 사령부를 공격해온것은 우연이 아니라 사전에 짜둔 계획이였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