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소녀 프리티 사미

 

1. 개요
2. 한국 방영
3. 스토리
4. 등장 캐릭터


1. 개요


魔法少女プリティサミー
천지무용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 줄여서 프리사미.
인기 캐릭터 마사키 사사미를 주인공으로 하며, 천지무용 시리즈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화 이전에도 수많은 미디어 믹스가 전개되고 있었다. 라디오 드라마나 캐릭터 테마, 소설, 만화도 있다.
영상으로서 이 작품이 처음으로 선 보인 건 천지무용 사운드 파일.[1] 삼악 같은 악당집단이 나오고, 그 집단에 마사키 텐치가 납치당하며, 프리티 사미가 소환술을 구사하여 어묵 블레이드로 악당을 무찌른다는 매우 아스트랄 한 내용. 이 설정을 나중에 라디오 드라마로 한 번 써먹는다.
그 후, 네기시 버전 천지무용 TV판 12편에서 잠깐 나오고[2] OVA를 만들어 발매한 후 TV시리즈로 만들어 방영하게 되었다.[3] 이때 캐릭터 등은 오리지널 천지무용 시리즈로부터의 차용이라고 하는 상태를 일종의 「전통」으로서 어느 정도 두고, 한편으로 세계관 등은 새로이 짜 이것만 봐도 될 만큼의 효과를 얻는 것에 성공했다. 제작사는 AIC다.
OVA 후에 나온 TV판은 OVA의 노선을 계승하면서도 많은 것이 다르다. OVA에서는 조연급으로 출연했던 주역 캐릭터인 텐치/료우코/아에카의 3인은 일회성 출연이 되었다. 어느 정도 시청률도 좋았던 모양.[4] KBS2에서 마법천사 루비로 소개하여 방영한 것도 TV판이다. 후에 재능방송에서 재방영도 해주었다.
이래저래 이쪽도 파고들면 꽤 설정이 방대하다.
소울테이커의 스핀오프 작품인 너스위치 코무기짱 매지카르테는 이런 저런 설정을 차용해 오는등 이 작품의 패러디작이고 Fate/stay night의 코믹스 스핀오프작인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도 기본 골격은 여기서 따왔다고 한다.[5] 스핀오프 마법소녀 패러디가 독립된 작품으로 완성되었다는 점에서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도 비슷하다.
소설 집필과 OVA/TV판의 각본은 쿠로다 요스케가 맡았고, OVA판 제작진은 히로카와 카즈유키&키쿠치 야스히토 감독 휘하에 쿠라타 히데유키가 공동 각본가이며, 캐릭터 디자인 겸 총작화감독은 코우노 요시타카, 음악은 나가오카 세이코우였다.
TVA판은 감독이 아키야마 카츠히토이며 캐릭터 디자인은 오쿠다 쥰, 미술감독은 이케다 시게미, 음악은 스오 요시카즈, 음향감독은 혼다 야스노리 등이 맡았다.
2017년에는 AIC가 14세가 된 사미의 얘기를 다룬 애니를 만드려고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했고, 2018년 NBC유니버셜에서 탄생 25주년을 맞이해 이 작품을 블루레이로 냈다.

2. 한국 방영


KBS 2TV 수~목요일 5:45 애니메이션
태양의 기사 피코

'''마법천사 루비'''

버키와 투투
TV판의 경우 1999년 12월 9일부터 2000년 3월 1일까지 매주 수~목 오후 5시 45분마다 KBS2에서 방영되었다. 방영 당시 전 26화중 왜색 문제로 2개의 에피소드가 결방되었다. 이 외에는 별다른 편집 없이 온전히 방영. 당시 KBS에서 밥먹듯이 하던 덧칠신공도 없었다.
더빙의 질도 좋고 번역도 괜찮은데, 문제는 저조했던 인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동시대 경쟁 프로가 <포켓몬스터>. 재능방송에서 재방영할 때 되어서야 인기를 조금씩 얻기 시작했다.
OVA판의 경우 투니버스에서 2000년에서 2001년 경 정도에[6] 성우진을 자사 성우로 전부 교체하여 방영한 적이 있다. 연출은 계인선 PD. 대략 2003년 정도까지 방영된 걸로 추정되는데, 일본대중문화 개방으로 인한 프로그램 대개편 때 판권이 만료되면서 방영을 종료하였다.

3. 스토리


작품이 많이 나오고, 각각의 설정도 다 달라서 얼핏 보기에는 혼란스러워 보이지만, 한번의 예외만이 있을 뿐, 아래의 얼개로 진행된다.

마법의 나라 쥬라이 헬름의 여왕 교체기. 여왕 후보는 2사람. 머릿속이 봄날인 츠나미, 그리고 쥬라이 헬름의 장래를 생각하는 라미아. 그리고, 최종 전형의 결과, 집정관들에 의해서 시기 여왕 후보로서 선택된 것은 츠나미였다. 그리고 그녀는 스스로의 자질을 집정관들에게 나타내기 위해서 여왕이 되기 위한 「최종 시련」을 받는 일이 된다.

이 시련이라는 것이 이세계 지구에 존재하는 '''영혼이 이어진 소녀'''에 마법의 힘을 주어 그 소녀가 마법의 힘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여왕의 자질을 판단하는 것.[7]

한편, 자기가 여왕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한 분노와, 츠나미에 대한 질투에 불타오르는 라미아는 자신과 영혼이 이어진 소녀를 이용해 츠나미의 여왕 등극을 방해하려 한다.

츠나미의 영혼이 이어진 소녀는 카와이 사사미. 라미아와 영혼이 이어진 소녀는 아마노 미사오. 평상시는 친한 친구인 두 명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각각 마법 소녀가 되어, 싸워 가게 된다……

위에서 말한 단 한번의 예외란, 위의 최초의 영상을 모티브로 만든 라디오 드라마의 스토리이며, 사사미가 '''한번 죽었다가 미호시에 의해 개조 수술을 받고 되살아난, 마법소녀로 위장한 우주형사'''로 나온다.

4. 등장 캐릭터


국내에 마법천사 루비로 소개된 TV판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1] 마사키 아에카의 '''황녀님이라고 불러!'''를 수록한 바로 그 CD.[2] 이때의 의상은 이전/이후의 것과 많이 다르다. 세일러복 타입.[3] OVA는 1995년부터 1997년까지 3편 제작. TV판은 1996년 10월부터 1997년 3월까지 6개월간. 즉, OVA에서 최초로 독립작품화 된 것이다.[4] 작화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지만, 그 대신 작품성을 크게 망쳐서, 결국 마법소녀 덕후로 변질되었고, 이러한 행태는 그 이후 베리베리 뮤우뮤우의 애니판으로 이어지게 된다.[5] 정확히는 프리즈마 이리야의 모태가 되는 동인지인 '아인츠 씨댁 마법소녀 이리야'가 이 작품을 패러디한 만화다.[6] 전숙경, 방성준이 투니버스 전속 성우일 때.[7] 최종 시험의 방법은 OVA판에서는 「사미 게이지」라는, 선행을 쌓는 일로 값이 증가하는 판정기의 수치를 규정량 이상의 것으로 하는데 의해, TV판에서는 세계의 선과 악의 밸런스를 나타내는 제미니의 천칭이 악의 측에 기울고 있기 때문에 원래대로 되돌리는 역할을 완수한다. 같으면서도 다른 형태가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