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쿠모(난바카)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2. 2부
2.3. 3부
3. 기타


1. 개요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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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통칭'''
'''九十九(つくも)'''[1]
츠쿠모
'''국적'''
일본
'''나이'''
22세
'''신장/체중'''
180cm/62kg
'''혈액형'''
B형
'''좋아하는 것'''
지라시 초밥, 역사
'''싫어하는 것'''
비행기, 다시마 절임
'''취미'''
달리기, 수영, 영화 감상
'''눈동자색'''
황금색
'''소속'''
난바 형무소 13사 11방 죄수번호 99번[2]
'''가족관계'''
영화감독(어머니)[스포일러]
'''성우'''
토요나가 토시유키,타카세 아사키(少)
난바카의 등장인물. 연분홍에서 진분홍색으로 그라데이션된 꽁지머리에 닌자 속성이며, 복면 전신 타이즈를 받쳐 입고 있다. 번호문신은 왼쪽 손목에 위치. 13사에 주역 4인 이후 첫 번째로 들어온 후임자. 일단은 닌자라고 하나 그 실력이란게 상당히 어설퍼서 탈옥을 했을 때도 인술로 오히려 자기 무덤만 파버릴 정도.

2. 작중 행적




2.1. 1부


등장 에피소드에서는 13방의 신입으로 들어오고 쥬고를 제외한 해외출신 죄수들의 재패니즘 로망을 자극시킨다(...) 그리고 쥬고의 자존심을 건드려 탈옥대결을 벌이다가 상술한 대로 인술이랍시고 얼빵한 짓만 하다 마지막에는 사방에다 쿠나이를 뿌려대서 자기가 못나오도록 만든다(...) 이후로는 11방으로 이동했다.[3]
번외편에서는 주간지를 보다가 인기 배우 실종 기사를 보고 당황하는데, 그 기사의 주인공이 본인이다.

2.2. 2부


[image]
복면을 벗은 모습.
52화[4]에서 번외편의 자세한 내막이 밝혀지는데, 실제로 닌자흉내가 아니라 정말로 닌자마을 출신이였으며 어릴 적 자신의 부모를 그리워하며 인술 연습을 하고 있었으나[5] 소속사 영화감독이 자신이 츠쿠모의 모친이라며 속이고 데려와 역자로 키웠다고 한다. 역자로서 재능이 우수한 탓에 어지간한 역할은 다 해봤고 재현할 수 있었는데 감독이 자신을 속여서 그저 배우로 이용하려고 했던 것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개하며 가출해 산으로 틀어박여 수행을 하러 갔으나 길을 잃어버려 사유지 침입을 해버리고 배우 때 탈옥수 역할을 했던 경험으로 주위 비행기를 얻어타며 탈옥을 계속했더니 난바 형무소로 와버렸다고...지금은 소속사가 포기할때까지 난바형무소에서 지내다가 고향마을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한다.
츠쿠모 본인은 배우로서 여러가지 역할를 맡는 건 즐거웠지만 반대로 어떠한 배역을 맡지 않으면 사람들과 제대로 소통을 할수 없게 되버렸고 사람들이 좋아한 것은 츠쿠모 본인이 아닌 츠쿠모가 맡은 배역일 뿐이었다며 한탄했다.[6] 이에 쥬고는 "이곳(난바 형무소)에서는 아무도 너에게 무언가를 강요하지 않으니 연기를 하지 않아도 그저 너인 채로 있으면 된다."라는 조언을 해주었다.
2쿨에서는 5사의 단련에 참가한다. 그러다 조종당한 록에게 공격당하는 쥬고를 구한다. 쥬고가 몹시 혼란스러워하고 불안해하며 너는 평소의 네가 맞지? 라며 재차 되물어보자 이에 "표정이 왜 그래? 쥬고. 네가 나답게 있으로 있으라고 했잖아. 난 네가 아는 츠쿠모야." 라며 안심시킨다. 사실 그전에 야마토와 록의 움직임이 평소와는 달라보이는 걸 간파하고 몰래 뒤따라간 것이다. 아무것도 못한 자신을 자책하는 쥬고에게 할수 있는 것을 하려는 것보다 무언가를 하려는 게 중요하다는 조언를 한다. 그러다 록의 목덜미에 의문의 부적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가까스로 떼어내 상황을 타개한다. 그리고 의무실에서 록과 야마토가 우파 같은 기공인이 쓰는 부적에 조종당한 것을 알고 만일 부적이 기공인의 기를 조종할수 있다면 일반인한테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추측한다. 이때 외국인 앞에서 자기도 모르게 닌자의 말투가 아닌 평범한 말투를 하고 말아서 당황했다. 이후 부적을 붙인 범인을 산조 호즈키라고 의심한다.[7]
136화에서는 록과 야마토의 안부를 확인하는데 그 둘이 완전히 회복해서 쌩쌩한 모습으로 밥을 퍼먹는걸 보고 당황한다. 그리고 부적으로 조종당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이후 이 둘과 함께 5사로 향하고, 다른 13방 일행들과도 재회하게 된다.

2.3. 3부


면회를 온 핫토리가 가져온 일을 거절해서 핫토리랑 싸우는데, 이걸 탈옥하다가 우연히 그 근처를 지나가던 13방 일행에게 들킨다. 하지만 우노, 록, 니코는 크게 놀라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쥬고는 들켜도 딱히 변한 게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정작 본인은 들킨 걸 모른다.
156화에서는 쥬고가 인기에 대해 한탄하는 걸 들어준다. 그리고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데, 발렌타인데이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방이 초콜릿으로 넘치는게 곤란해서 그렇다고 말해서 쥬고에게 발을 밟힌다.
167화에서는 야마토와 장기를 두는데, 정황상 이쪽이 지고 있는 걸로 보인다. 하지만 지하트랩에 갇혀있던 하지메와 쥬고가 솟아나는 바람에 장기판이 엎어졌고, 이때다 싶어 이 승부는 미루자고 한다.
169화에 의하면 일생을 연기에만 매달린 탓에 정작 사적으로는 타인과의 소통을 어려워하는 것에 고민하고 있다. 아침에는 거울에서 자연스러운 웃음을 연습하거나, 야마토의 표정을 따라해보려다 다른 사람을 보고 따라하는 건 연기나 다름없다며 소리치며 자기 스스로 해야만 한다며 고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걸 쥬고한테 다 들킨다(...).

3. 기타


  • 인술을 비롯한 단련을 좋아해서 그런지 13방 죄수들과는 달리 야마토의 단련시간에 성실하게 잘 참여한다. 평소에도 같이 장기를 두기도 하고 자주 같이 다니는 등 야마토랑 가장 친하게 지내고 있다.
  • 닌자 말투일 때는 한쪽 눈을 가리지만 보통 말투일 때는 두 눈을 다 드러낸다.
  • 로쿠도 편에 등장한 미카즈키라는 남성이 츠쿠모의 혈연으로 추측되고 있다.

[1] 그냥 읽으면 큐쥬큐로 읽히나 일본의 성씨로는 츠쿠모라고 읽히니 이쪽에서 유래한 걸로 보인다.[2] 정확한 번호는 1399번.[스포일러] 친모가 아니다. 애초에 배우로 키우려고 친모라 속이고 거둔거니 양어머니라고 하기도 어렵다.[3] 그후의 회상에 의하면 이짓들이 자기딴엔 다 진지하게 임한 거라고 한다(...).[4] 애니판에서는 반영 시점이 앞당겨졌다.[5] 이때부터 인술에는 재능이 없었는지 그 인술 연습이라는게 심히 어설퍼서 감독과 스태프가 황당해한다.[6] 다만 애니 14화에서 하니가 자기가 유명 영화의 주역 배우란 걸 알아본 데다 하니가 츠쿠모의 엄청난 광팬임을 알고 유명 배우가 범죄자라는 사실을 팬들이 알면 환멸감을 느낄 거라면서 불안해하는 장면을 보면 자길 궁지로 몰아넣은 사람들이 원망스러운 거지 배우 일에는 아직은 본인에게 존재감이 큰 듯. 정작 하니는 츠쿠모를 알아보고도 이를 비밀로 해주고 대신 사인을 받으면서 좋아했다.[7] 그 둘이 조종당하기 바로 이전, 마지막으로 호즈키가 차를 대접하겠다면서 둘을 데려갔기 때문이다. 츠쿠모는 뭔가 수상한 기운을 느꼈지만 그때 당시에는 기분 탓일까하며 넘겼다고. 사실 부적을 붙인 범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