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난바카)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2. 2부
2.3. 3부
3. 성격
4. 대인 관계
5. 기타


1. 개요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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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통칭'''
'''ニコ'''[1][스포일러]
니코
'''국적'''
미국
'''나이'''
16세
'''신장/체중'''
168cm/46kg
'''혈액형'''
B형
'''좋아하는 것'''
약,젤리빈즈, 일본 애니
'''싫어하는 것'''
쓴 것,아픈 것
'''취미'''
게임, 만화, 한정 굿즈 모으기
'''눈동자색'''
카마인(심홍색)
'''소속'''
난바 형무소 13사 13방 죄수번호 25번[2]
'''혐의'''
마약 운반(초기 혐의)
기물 파손 및 도주죄(현재 혐의)
'''성우'''
코바야시 다이키
난바카의 등장인물. 번호문신은 혀에 위치. 오른쪽 눈에 붕대를 하고 있는 긴 녹발에 구릿빛 피부의 캐릭터. 멤버들 중에선 제일 예쁘장하게 생겼다. 이상 체질의 소유자이며 약의 효과가 역효과를 일으키는 성향이 있다. 어째서인지 발목에 자기 머리크기의 족쇄를 차고 다니는데, 무겁거나 불편해하는 묘사가 없다.[3]
중증의 오타쿠로 심심하면 애니DVD를 주문하고 최신 게임기를 손에 넣으려한다.
13방 죄수들 중에서는 그나마 얌전한 편이지만 이상 체질이라 특이한 전염병[4]을 자주 퍼뜨리기에 항상 정기적으로 약을 처방받고 진찰을 받고 있다. 물론 병 전부가 신체에 직접적인 해가 없으니 별로 심각한건 아니지만.

2. 작중 행적




2.1. 1부


원작 11화(애니에선 2화)에 따르면 전직 마약 브로커였는데 마약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상태였으며 어디까지나 운반 담당이여서 실형은 가벼웠다고 한다. 그런데 음식 알레르기와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병원균이 발견되어서 가벼운 실험병동에 있었으나 쓴 약과 주사가 싫어서(...) 탈옥했다.[5] 몇번이고 탈옥한 끝에 오게 된 난바감옥은 주사도 없고 약도 맛있다며 약시간이 즐겁다고 한다.[6]
신년 대회에서 경기를 지켜보다가 약시간이 되자 약을 처방받고, 돌아가는 길에 수련으로 둥둥 떠있는 우파를 발견하며 크게 놀란다. 그리고 하지메한테 아까 본 것을 얘기하나 하지메는 건성건성 듣는다. 그런데 바로 4종목에서 5사 대표로써 참전하는 우파를 다시 보자 하지메까지 강제로 끌여들여 참전한다. 그리고 기공을 쓰는 우파랑 맞붙는데 자신은 최신 게임기를 포상으로 갖고 싶다고 말하며 우파에게 자신이 이기면 스승으로 받아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때 타인의 움직임을 따라하는 병에[7] 걸린 상태라서 여러 저작권 침해가 걱정되는 기술을 남발하면서(...) 승리한다.[8]

2.2. 2부


포상을 받은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과거 특이한 병원균을 가지고 있어 연구진들에겐 귀중한 샘플로 취급되어서 강제로 여러 실험을 당해온 듯 하다. 그렇게 무력하게 누워진 채로 죽기만을 기다리다가 쥬고에게 족쇄가 풀려지면서 구해진다. 그리고 쥬고에게서 처음으로 일본 만화를 접하면서[9] 만화 속에서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에 대한 동경심을 가져서 그동안 무기력하게만 살아온 삶에서 희망을 얻었다고 한다.
애니 14화[10]에서는 니코의 지병 중 하나인 '랜덤 헤어컬러 증후군'이 형무소 전역에 퍼지게 된다.
애니 17화에서 5사에서 단련을 다녀온 록이 조종당하고 이에 우노의 설득으로 하지메와 동료들과 함께 지하감옥을 조사하러 간다. 그런데 이노리의 함정에 빠지고 때마침 마찬가지로 갇힌 5사 8방과 마주치면서 여기가 스승님 방이냐고 물으나 우파에게 금방 부정당한다. 그런데 잠시 뒤에 약가방을 잃어버렸단걸 알며 상당히 힘들어하는 기색을 보인다.[11] 그러다 조종당한 간수의 대적은 량, 우파에게 맡기고 쥬고, 우노, 3사 8방과 함께 간수들을 찾으러 가나 싶었으나....몰래 따라와서 우파 일행을 도운다. 니코말로는 약이없으면 제대로 움직일수없어서 쥬고 일행의 발목만 붙잡을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우파처럼 멋진 히어로가 되고 싶어서 돕기로 했다고 한다. 하치만이 날린 독바늘이나 독가스로 인한 피해도 없이 남의 움직임을 카피하면서 승기를 잡고자 하나 결국 약을 못 먹은 이유인지 금단증상이 나타나서 하치만에게 목을 졸리고 아예 죽을 듯이 괴로워하며 "죽는건 싫어"라는 독백과 함께 그의 인격이 '''두 개'''라고 해서 '''니코(二個)'''라는 명칭으로 불렸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인격이 나오며 20화는 마무리된다. 이때 니코의 달라진 목소리와 표정이 압권.[12]
우노의 말로는 보통 사람이라면 힘을 방출할 때에 무의식적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나 니코는 과거 강제된 인체실험의 부작용으로 그런 컨트롤이 어려워서 오키나의 약으로 어찌저찌 누르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 약만을 갈구하는 귀신들린 듯한 기세로 하치만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나[13][14] 뒤에서 개입한 취가 주사를 놓아준 덕분에 가까스로 진정된다. 이후로는 8방과 같이 길을 찾다가 우노 일행과 합류하고 같이 보호 처분을 받는다.
136화, 137화, 특별편에서는 어딘가 익숙한 뒷배경과 함께 다음화 예고를 담당한다.
143화에서는 다른 죄수들과 함께 보호 처분이 풀리고 록, 츠쿠모와 재회하고, 이후 쥬고와도 재회한다.

2.3. 3부


여느 때와 같이 동료들과 같이 탈옥을 한다. 그러다가 쥬고가 사몬에게 걸리자 일단 우노, 록과 함께 숨는다. 그리고 다시 나와서 사몬에게 우리가 탈옥하는 걸 막을 수 있느냐로 승부를 제안한다.
153화에서는 하지메와 켄시로가 개인기를 준비해야한다고 하자 이름 드립을 알려주었다(...).
154화에서는 목욕시간에 전용 약탕에서 목욕한다고 밝혀졌다. 카구야에 의하면 다음 조사에서 문제가 없으면 13사 목욕탕에 들어갈 수 있다고.
156화에서는 카구야에게 초콜릿맛 약을 받았는데, 다른 멤버들이 인기 관련으로 말다툼하는 걸 보고 뺏길까봐 조용히 빠진다.
168화에서는 데드레이스 이후 뻗은 쥬고를 보고 신형 로봇과 사투를 벌인 느낌이 든다는 드립을 쳤다.
175화에서는 우노, 록과 함께 간수실에서 놀다가 세이타로에게 손님이 와 계시니 얌전히 있으라는 말을 듣는다. 그러다 나데시코가 통로로 뛰쳐나가자 야마토도 나데시코를 찾으러 뛰쳐나가고, 이 사태에 멘붕하는 세이타로를 보고 우리가 야마토를 찾으러 가겠다고 한다.
176화에서는 웬일로 도와주겠다고 했냐는 록의 질문에 우노가 여기를 우리 말고 다른 사람이 헤집고 다니는게 싫어서(...)라고 답하자 이에 납득한다... 그러다 야마토를 찾게 되고, 야마토는 나데시코랑 사이 안좋냐고 묻는다. 이어서 야마토의 길치 역사를 듣고 질색한다.
이후로는 폭주하여 닥치는 대로 때려부수는 야마토에게 끌려다니느라 만신창이가 된다. 부녀가 화해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하는 다른 두명과 다르게 '''"우린 결국 고생만 했네~"'''라며 의외의 시니컬한 모습을 보인다...
178화에서는 평소 차고다니는 족쇄가 비상식량(정확히는 약)을 담는 수납용이라는 게 밝혀졌다(!). 카자리가 개조해줬다고. 참고로 이름은 블랙홀(...)

3. 성격


기본적으로 활발하고 마음씨 착한 캐릭터. 멤버들 중에서는 가장 아이 같은 면모를 보이고 있다. 가끔 곤란할 정도로 천진난만한 데다 병에 잘 걸리는 체질이라 때문에 멤버들이 자주 신경써주고 있는 편. 항상 발랄하고 붙임성도 좋아서 줄곧 다른 캐릭터들과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놀기도 한다. 점접이 별로 없던 켄시로한테도 이름 끝에 ~쨩을 붙여 부르며 트로와를 잘생긴 형이라고 부를 정도. 다만 천진난만한 것과는 별개로 아예 바보인 쥬고에 비하면 어느정도의 상식은 갖춰져 있다. 또한 남을 잘 배려해주는 이타적인 면모도 있는데 행적에서 알수 있듯 자신이 짐이 된다 생각했을 때 거리낌없이 자길 쥬고 일행과 격리시키고 8방 일행을 쫒아가 도우기도 했다.
하도 만화랑 게임에 빠져 있어서 줄곧 다른 유명 캐릭터의 대사나 필살기를 따라하기도 한다. 제일 압권은 신년대회.[15] 이는 캐릭터들에 대한 동경심에 의한 것인 듯. 니코의 성장 배경을 보면 납득이 된다.
의외로 학습 능력이 좋은 편인데 게임방에서 인형을 뽑을 때도 우파보다 더 빨리 뽑는 요령을 습득하고 공장 작업에서 목공 작업을 맡았는데 하라는 일은 안하고 쓸데없이 고퀄리티로 모빌 아머 슈트를 깎아 만들었다.
왠지 카구야에게는 성적인 지식이 없는건지 의외로 밝히는건지 자주 스킨십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트로와랑 하니가 니코를 카구야에게서 떼어낼 때 어리둥절해하고, 같이 목욕까지 하는데도 오히려 다음에는 13방 동료들과 목욕하고 싶다고 하는걸 보면 보면 그냥 친한 누나 정도로 여기고 있다.
다만 과거 빈곤하게 살아오며 학대를 겪은 탓인지 심각한 상황에서 심리적으로 위축되있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쥬고가 조종당하는 록에게 공격당할 때 쥬고를 방안으로 대피시키려는 우노와는 달리 방 안에서 공포에 질려 쪼그라든 채 덜덜 떨기만 했고 공장 작업에서 시비를 털릴 때도 반박하지 못하고 후지산 뒤로 숨어들기도 했다.

4. 대인 관계


  • 쥬고 - 또래라서 그런지 자주 친밀하게 붙어 있는 편. 쥬고 덕분에 다시 살기로 했다고 말하는 걸 보면 니코 또한 쥬고를 정신적 지주로 여기고 있다. 제일 착해서인지 쥬고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이 거의 없으나 대신 쥬고가 선두로 니코의 지병에 전염된 적이 많다.
  • 우노 - 역시 친한 사이로 우노에게 여러모로 귀여움을 받고 있으나 사몬의 단련을 피하기 위한 방패로 이용당한 적도 있다(...)
  • - 페어로 자주 엮이며 록에게 자주 챙겨진다. 다만 록에게 애완동물이라는 소릴 들은 적도 있다(...)
  • 우파 - 일방적으로 스승님으로 따르는 상대. 오락실에 초대해서 같이 인형을 뽑고 지하감옥에서 우파 일행을 필사적으로 돕는 등 13방 다음으로 친밀하게 대하는 상대이다.

5. 기타


  • 미츠바 키지의 평가에 의하면 얼굴점수가 10점으로 13방 멤버들 중에서 가장 높다.
  • 원작에서는 어린애스럽지만 상냥한 편이였는데 애니에서는 훨씬 더 장난기가 많아지고 악동스러워졌다.

[1] 이름의 유래는 二(に), 五(こ)의 고로아와세.[스포일러] 그리고 일본어로 '''두 개(二個)'''를 뜻하는데 후술하듯 그의 숨겨진 면을 암시하는 복선이라 볼 수 있다.[2] 정확한 번호는 1325번.[3] 이 족쇄를 전투 때 둔기로도 쓰기도 하는 걸 보면 본인이 원해서 계속 차고 다니는 듯 하다. [4] 예를 들어 머리카락(또는 동물의 털)이 끊임없이 풍성하게 자라나는 병,서로의 헤어색이 랜덤으로 바뀌는 병, 얼굴이 고양이처럼 변하는 병 등...[5] 그러나 11화를 보면 단순히 약이나 주사 때문만이 아니고 병동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일을 겪었단 사실을 알 수 있다.[6] 신년대회 에피소드 이후에 나온 투약시간에선 오늘의 약은 막과자 맛이란 말이 나왔다.[7] 이 병은 니코 본인이 타인에게 전염당하는 병으로 우파같은 기공인만 쓸수 있는 고도의 기공술도 카피되어 몸에 큰 무리가 갈수도 있다고 한다.[8] 특히 마지막에 우파에게 날린 대사는 도몬 캇슈의 명대사 중 하나였다.[9] 니코가 글을 못읽는다고 하자 만화를 추천해줬다.[10] 원작에 비해 반영 시점이 많이 앞당겨졌다.[11] 근데 이 사라진 약가방은 취가 주웠다.[12] 참고로 애니에서는 비주얼이 그나마 순화돼서 나오는데 원작은 그냥 사람이 달라지는 걸 넘어 거짓말 안보태고 '''완전 호러영화 급으로''' 인격이 달라진다. 우노는 '''정말 꿈에서나 나올 법한 것'''이라고 하며 이걸 보고 사흘동안 잠을 못잤다고 한다.[13] 하치만에게 약 냄새가 난다고 한다.[14] 이때의 화법도 상당히 기묘한데, (번역본에서는 와닿지 않지만)말 한마디 할 때마다 1인칭이 계속 바뀐다.[15] 특별편에서 키지에게 '''규제 캐릭터''' 소리를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