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시마 유리

 


'''프로필'''
[image]
'''이름'''
'''츠키시마 유리'''
'''일명'''
'''月嶋 夕莉(つきしま ゆうり)'''
'''CV'''
'''코노에 요조라(近衛夜空)'''
'''키'''
156cm
'''3Size'''
B82/W56/H83
'''생일'''
9월 21일(처녀자리)
'''혈액형'''
B형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파렛트에로게 사랑이 필 무렵의 벚꽃철의 '''히로인'''.
미하야 학원의 2학년. 쌍둥이 자매로 츠키시마 하나코가 있다. 하나코 쪽이 언니이기는 하지만, 나이와 학년은 같기 때문에 그냥 '하나'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양친은 다른 학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는데, 학원 통학 문제 때문에 하나코와 함께 집을 나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이치노세 미오와는 절친한 친구 사이.
학원에서는 풍기위원을 겸하고 있으며, 현재는 모종의 사정[1]으로 풍기위원장 대리를 맡고 있다. 이후, 진포우 안의 제안에 의해서 학생회와 풍기위원회가 합쳐지게 되면서 학생회 일까지 겸임하게 된다.[2] 또한, 학원 기내 식당에서 웨이트리스로 일을 하는 등 프리덤하게 생활하는 히나코와는 달리 매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본인은 풍기위원 일과 웨이트리스 일 모두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 다만, 하나코의 자유분방한 활동에 대해서는 다소 골머리를 앓고 있는 모양.
성격은 기본적으로 서글서글한 편이지만, 교사인 부모님의 영향 때문인지 책임감이 강하고 다소 고지식하다. 또한, 미하야 학원 이전까지는 여학원만 다녀왔어서 이성에 대한 내성도 적은 편이라, 드라마의 키스씬조차 눈을 감고 얼굴이 빨개질 정도. 학원에서 풍기위원 일을 하고 있을 때는 남성들에게도 당당하게 의견을 피력하지만, 사적인 자리에서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주인공인 아사바 유우마와는 미오의 소개로 알게 되었다. 남성에게 경계를 보이는 유리지만, 유우마와는 제법 죽이 잘 맞는 편이라 자주 어울린다. 미오를 상냥하게 챙겨주는 유우마에 대해서 꽤나 호감을 갖고 있는 편이지만, 본인의 고지식한 성격과 미오를 생각하는 마음에 작중 시점에서는 한 발 뒤로 물러나 있는 상태.

2. 작중 행적



1년 전, 막 학원에 입학했을 당시 진포우 안의 꼬드김[3]으로 모델로 활동했었으며, 당시 꽤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 정도로 유명한 모델이었다.[4] 유리 본인도 처음 시작은 반쯤 억지로 하게 되었으나, 그녀 나름대로 꽤나 즐겁게 일을 했었다고 한다. 모델 활동 당시 캐치프레이즈는 '''"작아도 모델이 될 수 있다"'''[5]. 하지만, 교사로 일하는 부모님의 영향 때문에 모델 일을 상스럽다고 생각한 유리는 1년 계약을 끝으로 모델일을 그만두게 된다.[6]
본인 루트에서는 유우마와 함께 학생회와 풍기위원 일을 하면서 점차 그를 좋아하게 되지만, 미오를 생각해서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려 한다. 하지만, 이후 히나코의 조언 등으로 결국은 유우마에게 고백하고 연인 관계가 된다. 그렇게 연인 관계가 된 이후로는 본인의 고지식함 때문에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도 그녀 나름대로 노력하며 알콩달콩 보낸다.
그러나, 막상 유우마와 연인 관계로 지내면서 점차 유우마 이외의 주변 사람들에 대해 소홀해지게 되었고, 결국은 히나코와 갈등[7]을 빚게 되면서 자신이 너무 유우마와의 관계에만 빠져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결국은 유우마에게 자신의 이런 마음을 털어 놓으며 연인 관계를 백지로 하고 학원 생활을 하는 동안은 서로 가까이에 있는 다른 소중한 사람들을 우선시하기로 한다. 그 이후로는 주변의 다른 중요한 사람들을 우선시 하면서도 서로 좋아한다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최후에 가서는 히나코와 서로 마음에 담아두었던 말[8]을 모두 쏟아내면서 진짜 대등한 자매 관계가 되며 우우마와도 다시 연인 관계를 되돌리면서 메데타시 메데타시. 에필로그에서는 모델 일에 복귀했으며, 카메라 담당인 히나코와 함께 학생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다른 히로인 루트에서는 특별하게 비중은 없는 편이다.
전반적인 평가는 캐릭터 설정이나 어필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은 편이다. 작중 최고 모에 캐릭터라는 평이 많이 나오며,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코스튬도 많은 편이라 시각적 눈요기로서의 평가도 상당히 높은 편. 다만,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유리 보다는 언니인 히나코의 비중이 높다 보니 이러한 면에서 다소 아쉬움을 표하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또한, 히나코와 관련하여 사신들이 나름대로 활동을 보이는 루트지만, 정작 히로인인 유리와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어서 다소 붕 떠버린 면모가 있다. 사실상 사신 관련된 이야기를 제외해버리더라도 스토리 전개에 아무런 영향이 없기 때문에[9] 점수를 깎아먹는 요소가 되었다.

[1] 풍기위원장이 연애를 하게 되면서 풍기위원장 직을 사퇴해버렸다(...).[2] 다만, 기본적으로 유리에게는 풍기위원 일을 우선시하게 해주는 등의 배려를 해준다.[3] 귀여운 옷으로 코디를 해준다고 꼬득이고 사진을 찍어서 광고 모델 공모에 본인의 허락 없이 응모해버렸다(...).[4] 공모 당시 유리의 사진이 응모되자마자 공모가 마감되고 곧바로 유리가 발탁되었을 정도였다.[5] 신장이나 3Size를 보면 그리 작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작중 언급에 의하면 잡지의 주요 인기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는 작은 편이라서 저런 캐치프레이즈가 나오게 됐다.[6] 다만, 유리의 재능을 아까워 한 사진 감독과 잡지사에서 유리에게 계속 러브콜이 온다는 모양.[7] 당시 히나코는 사신에게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사망선고를 받은 상태였으며, 이 때문에 심리적으로 크게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8] 옛날에 유리와 히나코가 부모님 몰래 요리를 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 우연한 사고로 유리를 감싸다가 히나코가 가슴 부근에 흉터를 갖게 되었다. 이 때문에 유리는 히나코에게서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을 갖고 있었고, 반대로 히나코는 고지식한 부모님에 의한 무거운 책임감을 유리에게 혼자 짊어지게 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갖고 있었다.[9] 작중에서 사신들의 활동이 스토리 전개에 영향을 준 점을 꼽는다면 히나코의 심리를 압박해서 갈등 유발을 가속화한 것 정도인데, 사실상 사신의 개입이 없더라도 흐름상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