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야시로 키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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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야시로 키사키(月社 妃)
CV : 미소노 메이
1. 소개
2. 작중 행적
2.1. 1장. 비취(翡翠)의 배격원리(排擊原理)
2.2. 2장. 루비(Ruby)의 합연기연(合縁奇縁)
2.3. 3장 : 사파이어(Sapphire)의 존재증명(存在證明)
2.4. 4장 : 아메시스트(Amethyst)의 괴기전승(怪奇傳承)
2.5. 5장. 아파타이트(apatite)의 나태현상(怠惰現象)
2.6. 6장. 로즈쿼츠(Rose Quartz)의 영년격절(永年隔絶)
2.7. 7장. 블랙펄(Black Pearl)의 구애신호(求愛信号)
2.8. 8장. 플로라이트(Fluorite)의 시공낙하(時空落下)
2.8.1. 키사키 루트 : 플로라이트(Fluorite)의 나태현상(怠惰現象)
2.9. 9장. 화이트펄(White Pearl)의 포말연모(泡沫恋慕)
2.10. 10장. 옵시디언(obsidian)의 인과목록(因果目録)
3. 평가
1. 소개
종이 위의 마법사의 히로인.
시죠 루리의 여동생으로, 추리소설을 좋아한다. 나긋나긋한 말투로 독설을 뱉는 독설가이다. 유교지 요루코의 유일한 친구.
루리의 친동생이지만 어머니의 성을 쓰기때문에 루리와는 성이 다르다.
2. 작중 행적
2.1. 1장. 비취(翡翠)의 배격원리(排擊原理)
카나타를 왕따시키는 범인의 정체를 루리에게 알려준다. 그 후 마법의 책 때문이었지만 카나타에게 잠시라도 사랑을 느낀 루리를 질투하면서 루리에게 키스를 한다. 그리고 이 둘이 금단의 사랑을 하고있는 관계임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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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장. 루비(Ruby)의 합연기연(合縁奇縁)
그다지 출현은 없다. 인상깊은 장면이라면 나기사가 요루코와 루리가 사귄다는 말을 듣고[3] 건내준 콘돔을 볼펜으로 뚫어서 버려버리고 '그냥 안에다 싸버리면 되잖아요?' 라고 말한다(...)[4]
2.3. 3장 : 사파이어(Sapphire)의 존재증명(存在證明)
술 먹은 아버지에게 강간당할뻔 했다는 충격적인 과거가 드러난다. 그것을 본 루리가 골프채로 아버지를 엄청나게 때린 이후 가족관계는 완전히 망가지게 되고, 루리는 아버지가, 키사키는 어머니가 맡으면서 갈라지게 된다. 완전히 망가질대로 망가진 가족관계지만 왜인지 이혼까지는 가지않은 상태. [5][6] 아버지는 자기 멋대로 기억을 조작해 버린 모양인지 가족관계가 좋은대도 자식들과 떨어져 산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의 '다시 합치자' 라는 전화를 루리가 받은 것을 보고 불쾌해한다.
그러던 중 교회에서 <사파이어의 존재증명> 이라는 책을 발견하고 책을 열어버린다. [7] 그 책의 내용은 '사랑하는 두 남녀가 있는데 남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여자를 잊어버리게 되지만 기억을 살리려 하는 노력을 통해 남자의 기억을 되살려 행복하게 살았다' 는 이야기, 나머지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를 모두 잊어버렸지만 그 덕에 루리의 여동생이라는 딱지를 떼고 루리와 교제할 수 있어서 오히려 행복해 하고, 폐교회에서 '영원히 루리를 사랑할 것'을 맹세한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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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마법의 책이 닫히면서 ''''책을 읽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는 충격적인 내용으로 사망하면서''' 그를 알고 있던 사람들에게 엄청난 멘탈붕괴를 선사한다. [9]
'''하지만 이게 폭풍의 서막에 지나지 않았음이 후의 전개에서 드러난다.'''
2.4. 4장 : 아메시스트(Amethyst)의 괴기전승(怪奇傳承)
죽어버렸기에 출현은 없다(...)
2.5. 5장. 아파타이트(apatite)의 나태현상(怠惰現象)
4장과 같이 직접 출현은 없지만 자신이 쓴 일기장을 가공의 마법의 책 처럼 위장해 놓았음이 드러난다. 그 일기장에는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내용들이 적혀있었다. [10]
2.6. 6장. 로즈쿼츠(Rose Quartz)의 영년격절(永年隔絶)
역시 출현은 없다(...) 후시미 리오가 메인이 되어서 그런지 언급은 되던 4, 5장과 달리 완전 아오안상태.
2.7. 7장. 블랙펄(Black Pearl)의 구애신호(求愛信号)
루리 뿐 아니라 나기사까지 키사키를 좋아했던 것이 드러난다. <블랙펄의 구애신호>가 소멸되고 교회에서 남자들간의 이야기를 나누던 루리와 나기사의 앞에 크리소베릴이 나타나 충격적인 장면을 보여주는데
'''리오와 키사키를 마법의 책으로 되살린 것.'''
크리소베릴은 마법의 책 <후시미 리오>와 <츠키야시로 키사키>를 열어 둘을 부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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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8장. 플로라이트(Fluorite)의 시공낙하(時空落下)
죽었다 마법의 책으로 되살아난 괴물같은 존재임에도 불구, 아직도 자신을 좋아하는 루리 앞에 나타나 '나는 키사키가 아니라 키사키의 인격을 지닌 가상의 존재일 뿐이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라는 말을 하며 선을 긋는다. 그 뒤 계속 쌀쌀맞은 태도를 취하며 도서관의 분위기를 다운시키자 이를 보다못한 카나타가 '폭로 대회' 라는 것을 열어 분위기를 좋게 만들려 한다.[11] 마지막에 '루리와 자신은 서로 사랑하는 관계였다' 는 말을하며 그 자리에 있던 모두를 경악시킨다. 하지만 그 후의 대화에서 루리는 이런 행동이 모두 의도적인 것임을 깨닫는다. 그 후 리오, 나기사, 카나타, 요루코와의 관계를 정리한다. 리오에게는 자신의 설정이 있는 마법책 <츠키야시로 키사키>를 받고, 나기사의 고백을 거절하고, 카나타에게 자신의 두번째 망상일기 '플로라이트의 나태현상' 을 건내주며 주인공을 잘 부탁한다며 덧붙이고, 요루코의 마음을 풀어준다. 그 뒤 주인공에 찾아가 '정말 싫어한다. 네 멋대로 행복하게 되어버려라' 라는 저주인지 축복인지 모를 말을한다. 이때 선택지에 의해서 루트가 갈린다.
- '너를 정말 싫어한다' 선택지를 고를경우
루리와의 행복했던 날들을 추억하며 <츠키야시로 키사키>를 찢어 자신의 존재를 지워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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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키사키 루트 : 플로라이트(Fluorite)의 나태현상(怠惰現象)
- '너를 정말 좋아한다' 선택지를 고를경우
자신을 거절하지 못하는 루리에게 분노하지만, 결국 루리를 받아들이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그러나 크리소베릴은 '종이위의 존재를 사랑하는 것은 텔레비젼안의 아이돌을 사랑하는 것과 같다' 고 말하며 이들의 사랑이 파멸에 이를 것을 암시한다. 크리소베릴의 발언에 따르면, 원래 루리는 <사파이어의 존재증명>[12] 에서 키사키와의 연정을 잊어버리거나 단절되었어야 마땅했다. 하지만 미리 이러한 전개를 예측하고 키사키는 크리소베릴조차 예상하지 못한 행동을 취함으로써 유교지 야미코가 새로운 책으로 <츠키야시로 키사키>를 다시 불러낸 것.
굳게 결의한 두 사람은 교회로 간 후 <츠키야시로 키사키>의 설정을 확인하는데 그 곳에 적힌 설정은 '''시죠 루리를 실연시킬 것, 일이 끝난 후에는 자살할 것 이라는 정신나간 설정이었다.'''[13] 이미 이야기의 전개를 꿰뚫어 본 키사키는, 루리와 함께 이야기에 지배되지 않기위한 선택을 한다. 바로 폐교회에 가솔린을 뿌려놓고 불을 질러 분신자살하는 것. 키사키는 '행복에 굶고 있던 나는, 이러한 결말조차, 해피 엔드라고 생각해버린다' 고 독백하고, 크리소베릴은 또 다시 자신이 예상한 전개에 벗어나자 분노한다.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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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9장. 화이트펄(White Pearl)의 포말연모(泡沫恋慕)
루리와 사귀게 된 계기가 야미코가 쓴 마법책 <판도라의 광란극장> 때문임이 드러난다. 단 키사키가 루리에게 안고 있는 애정은 작중 서술로 판단해 보건데 가공의 것이 아닌 진심인듯. <판도라의 광란극장>의 페이지를 찢어 교회에 숨겨두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2.10. 10장. 옵시디언(obsidian)의 인과목록(因果目録)
3장에서 열었던 책이 <사파이어의 존재증명>이 아니라 <오닉스의 부재증명>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16] 오닉스의 부재증명은 '히로인이 남자를 잊어버리고, 다른 남자와 사랑을 하게된다' 는 내용이었고, 그 사실을 간과할 수 없었던 키사키는 결국 트럭에 몸을 던져 자살하게 되었던 것.
2.11. 12장. 라피스라즐리(Lapis Lazuli)의 환상 도서관(幻想図書館)[17][18]
<라피스라즐리의 환상 도서관>에 의해 환상에 빠진 루리의 환상속에서 나타난다. 그 후 크리소베릴에게 설득당하는 요루코 앞에 환상으로 나타나 '책속으로 숨지 말고, 루리에게 고백해서 사랑의 잔혹함을 맡보고 그것을 극복해야 한다' 며 일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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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가
'''크리소베릴이 가장 까다로워한 상대이자 룰 브레이커'''
마법의 책의 정해진 이야기대로 흘러가는 것을 싫어해서 그 때 마다 그것을 깨려고 했고, 이 때문에 크리소베릴이 엄청 골치아파한 상대. 키사키가 마법의 책의 이야기대로 행동하지 않으려 했던 장이 3, 8(키사키 루트), 11장인데 8장은 비록 엄청난 배드엔딩이라지만 크리소베릴을 분노하게 했고, 11장에서는 이미 사라진 존재임에도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담으로 나기사가 얘를 좋아한걸 보면 이 쪽도 시죠 루리못지 않게 이성을 홀리는 능력이 있는듯(...)
[1] 10장 다음이 바로 12장으로 이어진다. 11장은 없으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2] 12장인 동시에 노말루트이며 카나타 루트다.[3] 물론 마법의 책 때문에 억지로 그러는 척 한거다. 키사키도 그런관계란걸 아는 상태이고.[4] 여담이지만 주인공은 이후에 실제로 행위를 할 때 콘돔을 안썼다. [5] 추측해 보자면 옛날에는 가족관계가 좋았다고 하니 어머니가 이에대해 미련이 남아서 그럴 확률이 높긴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런 막장 부모를 남겨둘리가...[6] 하지만 어머니도 나중에 키사키에게 '네가 아버지를 유혹해서 아버지가 덮치게 된것 아니냐' 라는 말을 한걸 보면 이쪽도 그다지 좋은 쪽은 아니다(...)[7] 진심으로 루리를 사랑했던 키사키를 보면 '책의 내용을 알고 연것 아니냐' 라는 의심이 들기도 하지만 나중에 요루코가 자신을 잊어버렸을 때 당황한 모습을 보인것을 보면 아마 그냥 호기심으로 연듯.[8] 루리와 사귀게 된 계기는 누가 고백을 한 것이 아니라 그냥 서로 좋아하다보니 그렇게 된 관계라는 것도 드러난다.[9] 물론 플레이어들도 포함. 왠만한 멘붕을 일으키는 미연시들을 한 사람들도 히로인을 죽여버리는 충격적인 전개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10] 예를 들어 루리와 요루코의 사이가 좋아지기를 바란다던가...[11] 자신들의 부끄러웠던 일에 대해서 말하는 것, 다만 히로인들의 이야기의 주인공은 모두 루리였다(...)[12] 3장[13] 8장에서 왜 키사키가 자신의 존재를 지울 수 밖에 없었는지 알 수 있게 되는 부분.[14] 플레이어들을 3차멘붕시키는 엔딩. 리오 루트에서 리오가 소멸하는 부분이 '해피엔딩일줄 알았는데 배드엔딩이다' 라는 전개에 의한 멘붕이라면, 이 부분은 '''어느정도 배드엔딩이란 것을 예상하고 봐도 충격적인'''부분이기에 멘붕을 선사한다.[15] '상황 자체는 비극적이지만 인물들은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는 상태' 를 보고 이 분을 떠올린 사람도 있는듯(...)[16] 사파이어의 존재증명은 요루코가 열었고, 카나타와 루리가 주인공인 다른 이야기였다.[17] 10장 다음이 바로 12장으로 이어진다. 11장은 없으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18] 12장인 동시에 노말루트이며 카나타 루트다.